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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 끝나니 그만 좀 오라는 딸자식네

ㅇㅇ 조회수 : 28,648
작성일 : 2024-08-05 01:15:10

제 얘긴 아니고..

저희 사촌 얘긴데요

엄마(시누이)가 그렇게 흉을 보는 거예요

외숙모가 딸자식 아이 키울 때 

너무 힘들지만 시골에서 서울까지 가서 육아를 도왔어요

그런데 애들 다 커서 중학생 되니

사위부터 이제 그만 오셔도 된다고 그랬대요

딸(사촌)도 똑같이 그만 오셔라..하고요

그치만 외숙모는 이제 시골에 박혀 사시는 것도 심심하고 하니

굳이 주 2회씩은 서울에 가서 사촌 집에서 지내신다고 합니다.

외숙모가 가정주부도 아니고 교사셨구요

원래 지방 도시 사시다가 시골로 귀농하니 답답해서 서울 오시는 거 같은데요

엄마와 이모는 시누이라서 자꾸 외숙모 뒷담?하는데 외삼촌 안 돌보고 자꾸 돌아다닌?다고요

제 3자인 제가 볼 땐 애들 어릴 땐 육아 맡기고 단물 쪽 빨아먹고 팽하는 모양새라 것도 좀 별로거든요

외숙모가 힘들다고 아줌마 쓰자 했는데 그당시에 사촌이 반대했답니다.

저는 육아 하시느라 힘들었을 외숙모 딸자식 집 주2회 방문 좀 하면 어떠냐 싶은데

82분들 생각은 어떤지요

물론 저라면 애시당초 육아 맡아줄 것 같지도 않고

귀촌할 거 같지도 않습니다만..

사람이 너무 착하게 사니까 억울하게 되신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IP : 118.235.xxx.93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5 1:19 AM (61.254.xxx.115)

    아무리 교사였어도 다커서 독립한 중딩자녀 있는집에 주2회 방문은 매우 과합니다 월1회면 모를까 자식이 싫다는데 꾸역꾸역 나좋자고 가는거잖아요 사위가 싫다는데도 "내가 알바야?" 이거잖아요
    매우 이기적인 엄마같아요 욕먹어도 싸요 어릴때 육아도 돌보기 싫었음 충분히 거절하고 안갈수도 있었던건데 본인이 좋아서 다닌거잖아요 아들네고 딸네고간에 애기들 봐주다 선지킬줄 모르고 끝까지.치대고 방문하던분들 끝이 안좋은거 많이 봤어요 그만가셔야죠

  • 2. ..
    '24.8.5 1:20 AM (61.254.xxx.115)

    무슨 아기들도 아니고 중고딩.애들 있는집을.그리 가나요 누가 좋아라한다고요

  • 3. 한편으론
    '24.8.5 1:22 AM (70.106.xxx.95)

    이제 자식들도 갱년기 들어선 나이라 매사가 귀찮을거고
    애들 사춘기 치르는것도 고달플 때에요..
    부부 둘다 아직 둘다 일할거고요.
    노인들이야 시간이 남아돌고 기운남아돌고 심심하니 자꾸 끼고싶어하는데 그나이대 노인들이랑은 어딜 같이가도 말도 많고 너무 힘들어요.
    자식들도 한창 힘든 시긴데 옛날에 도와준거 공치사하지말고
    그냥 본인들 노후는 노후대로 보낼줄도 아셔야죠 .

  • 4. 티니
    '24.8.5 1:22 AM (116.39.xxx.156)

    끙… 이건 자식들 이야기도 들어봐야 해요
    어른들 사이에서 나온 말
    그것도 원글님 직접 당사자인 외숙모한테
    들으신 것도 아니잖아요
    집안 어른들 사이 말이 돌고 돌다 보면 필수적인 디테일이 빠지고
    전혀 다른 이야기로 둔갑되는 경우가 허다해요

  • 5.
    '24.8.5 1:23 AM (220.117.xxx.26)

    교사면 보통 잔소리나 지시 많이
    하는 경우 많아서 기피하는거도 있죠
    지금 그만 와라 대놓고 말한거고
    초등학생 때도 돌려 말했을수도 있죠
    아이들 이제 중간 기말 신경쓰고
    바쁜데 주 2회면 신경 쓰이죠
    하지만 아줌마 쓰자고 하는거 굳이
    딸이 만류한 업보가 크다고 봅니다

  • 6. ㅇㅇ
    '24.8.5 1:24 AM (118.235.xxx.111)

    부모 단물 쪽 빼먹고 팽하는 자식
    같네요

  • 7. 진짜
    '24.8.5 1:24 AM (70.106.xxx.95)

    요즘은 노산이 대부분이고 결혼도 늦게들해서
    오십대에 초등아이 키우고 중고딩 키우고..
    본인들때야 이삼십대면 어린애들 육아졸업하고
    사오십대면 자녀들 대학가고 직장인되고 좀 쉬신 세대잖아요.
    요즘사람들 힘듭니다. 돈벌기도 빡세구요.
    정작 수발 필요해지는 나이에 요양원가기싫으면 좀 그만 괴롭히세요

  • 8. ..
    '24.8.5 1:26 AM (61.254.xxx.115)

    기운있으실때 귀촌 정리하고 서울 올라가시라고 하셈.시골서 심심해서 못견디고 자식내에 저렇게 치대는 스타일이면 다시 서울가서 피해 안줘야지 어쩌겠어요 기운도 좋네요 월1회 서울가라해도 힘들어서도 못가겠구만~~

  • 9. 오히려
    '24.8.5 1:30 AM (70.106.xxx.95)

    요즘은 노인들이 더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고
    중장년층이 더 힘들어요
    다들 애들은 늦게낳았지 ..애들은 컸다고 대들고.. 돈벌어야하니 일은 해야하지 .. 위아래로 완전 끼인세대가 지금 중장년층.

  • 10. 응??
    '24.8.5 1:32 AM (58.237.xxx.5)

    외삼촌이 편찮으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가요?
    뭔.. 남편 안본다고 욕하는지~
    제가 주변에 퇴직하고 귀촌한 부부들 여럿 봤는데
    하나같이 아내가 반대하는데 갔더라고요
    도시에 집은 팔거나, 자식 결혼하면서 주거나..
    시골에 심심한데 뭐해요ㅠ 그렇다고 딸집에 주2회씩 가는건 아니죠~~~

  • 11. ..
    '24.8.5 1:34 AM (61.254.xxx.115)

    오죽 눈치줘도 못알아듣고 이기적이면 사위가 오시지말라고까지 말이 나왔을까요 ㅉㅉ외삼촌도 안돌보고 집 놔두고 왜 서울 자꾸 다니냐고요 남ㅁ이 봐도 이상한데요 자기삶을 살아야지 왜 딸집을 가서 딸부부를 볼편하게해서 오지말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 사나요

  • 12. 체력도 좋네요
    '24.8.5 1:45 AM (14.54.xxx.15)

    일주일에 두 번씩 서울로 들락 거리 다니
    피곤 하지도 않나요?
    그것도 정년 퇴직 한지 오래된 것 같은데 대단 하네요.
    딸,사위가 그렇게 대놓고 오지 말라는데 참 자존심도 없나요?
    육아 도움 받고 팽하는 모양새 여도
    엄마가 독립된 딸 가정에 왜 명분 없이 자꾸 가는지 .
    교사 출신이래니 평생 어린애들만 가르치고 살아온 사람이어서
    다른 사람들 말은 안 들어 오나 보네요.ㅉ
    정 답답 하면 살던 소도시로 이사 나가든지 하지
    반기는 사람 없는 서울 딸집에 주 2회 가서 비빌 일인가요?
    참,생각이 없는 사람 이네요.
    육아때 도움 줬으니 난 당연히 내 맘대로 아무때나 가도 된다 이런 마인드인가.
    주위에 누가 좀 나서서 말려 주지.
    뭐 남편이 말해도 안 되니까 그러 겠지만요.

  • 13. 댓글들 이상해
    '24.8.5 1:48 AM (106.101.xxx.41)

    육아 다 끝났다고 안 와도 된다는게
    정상인가요?

    그렇게 별로였으면 육아도 맡기지
    말았어야지
    그땐 참고 지금은 필요없으니 못 참는다?

    악덕 고용주가 따로 없네
    고용주는 법에 따라 퇴직금이라도 주지

  • 14. 교사라며
    '24.8.5 1:51 AM (1.229.xxx.73)

    직업있는 엄마가
    딸 아이를 봐 주면 얼마나 봐줬다고
    단물만 빼먹었다고 말하나요?

    딸 자식 애 키우려고 은퇴라도?

  • 15.
    '24.8.5 1:53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단물 빼먹고 팽당한다고 하더라도 다 큰 애들 있는 집에 이제 더 이상 가면 안돼죠.
    억울해도 어쩔수 없는 일이에요.
    그러니까 적당히 봐줬어야됐고 남은 인생 본인과 남편과 함께 편히 살 생각을 해야지 왜 오지말라는 집에 기웃거리나요??
    댓가나 효도를 바라고 그 주위를 맴돈다는게 더 비참해요.

  • 16. ...
    '24.8.5 2:00 AM (1.241.xxx.220)

    근데... 봐줄 아이도 없는데 계속 가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 않나요?
    내 집도 아니고 오란 사람도 없는데 가는거?
    언제까지 갈 순 없잖아요... 저런 이유라면 서울로 이사를 가던 세컨하우스를 마련하던 해야죠....

  • 17. ..
    '24.8.5 2:17 AM (61.254.xxx.115)

    아니 우리나라 어느집을 봐도 아무리 육아도움 받았어도 중학교가는 손주 있는데도 오시라고 환영하는집은 1도 없어요 보통 초등 입학하면 그만 하시라고 하죠 본인도 적당히 힘들다고 하고 진작 안했어야지 주2회나 서울 올라가는 체력이면 힘도 넘치시네요

  • 18. 이런 일
    '24.8.5 2:25 AM (122.46.xxx.124)

    엄청 많아요.
    저희 집에도 있고요.
    토사구팽이죠.
    이런 사자 성어가 그냥 있을 리가 없잖아요.
    이런 얍삽한 자들이 많으니 생긴거죠.

  • 19.
    '24.8.5 2:35 AM (183.99.xxx.230)

    주 2회를 딸네집 가서 디낸다구요?
    아이 봐준건 고맙지만
    너무 심하죠
    이건 토사구팽이라구 할 수 없을듯요.
    저라 소리 듣고도 갈 정도니
    딸 내외도 엄청 힘들었을듯

  • 20. ㅌㅇ
    '24.8.5 3:13 AM (80.187.xxx.94)

    지금은 손님으로 주 2회씩 방문하는건데 와 너무 싫겠어요.
    한달에 한번 손님 받는것도 힘든데 주 2일씩이라니.

  • 21. 저기요
    '24.8.5 3:38 AM (73.2.xxx.251) - 삭제된댓글

    학교 졸업하면 학교 그만 가야 하고
    평생 다닌 직장도 퇴직하면 안 가야 합니다.

    그 동안 일로서 손주 돌보셨다는 개념이면
    이제는 할머니로 돌아가심 되어요

    애기 때 매일 봐주었으면
    중고등 되어도 매일 봐주는 건가요
    아이들도 학원에 공부에 자기
    생활이 바쁜데요

    5살도 자기 다니던 어린이집 졸업하면 안 가는 거
    받아들여요
    토사구팽이 왜 나오나요.

    인간으로서의 성숙도 문제죠

  • 22. 주2회는
    '24.8.5 3:38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이유 불문 힘들어요.
    월 1회도 솔직히 힘든데...
    올라오시지 않아도 자녀들이 쳉기는 방법은 많아요.
    노인 스스로가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고 할 일이 없는 게 문제예요.
    저희 엄마도 맞벌이 언니 아이들 타지로 가서 봐줬지만
    끝난 후 여러 모임 갖느라 바쁘시고
    언니형부는 용돈과 각자의 본가에 잦은 문안 방문으로 보답합니다.

  • 23. 저기요
    '24.8.5 3:40 AM (73.2.xxx.251) - 삭제된댓글

    나이 먹어가는 서글픔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외로움
    신세한탄하기보다는

    이제라도 자기만의 취미생활, 운동, 인간관계
    찾으시는 게 현명한 노년생활입니다

  • 24. 주2회는
    '24.8.5 3:44 AM (211.206.xxx.180)

    이유 불문 힘들어요. 월 1회도 솔직히 힘들 일인데...
    노인 스스로가 또래와 어울리지 못하고 할 일이 없는 게 문제예요.
    저희 엄마도 맞벌이 언니 아이들 타지로 가서 봐줬지만
    끝난 후 여러 모임 갖느라 제일 바쁘심.
    언니형부는 그 모임들에 쓰실 용돈 고정적으로 드리고
    각자의 본가에 문안 방문해서 사드릴 거 사드리고 잘 챙겨요.

  • 25. ...
    '24.8.5 3:52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한 다섯살되서 오지말라는줄..
    중학생인데 왜 가요...부모랑도 말안하는 나이에;;
    가는사람만 좋고 있는사람들은 다 불편한걸 서운하다고 하면...
    그거슨 바로 눈치없는 사람..

  • 26. ...
    '24.8.5 3:54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한 다섯살되서 좀 편해졌다고 딱 오지말라는줄..
    중학생인데 왜 가요...부모랑도 말안하는 나이에;;
    가는사람만 좋고 있는사람들은 다 불편한걸 서운하다고 하면...
    그거슨 바로 눈치없는 사람..

  • 27. ...
    '24.8.5 3:58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한 다섯살되서 좀 편해졌다고 딱 오지말라는줄..
    중학생인데 왜 가요...부모랑도 말안하는 나이에;;
    가는사람만 좋고 있는사람들은 다 불편한걸 서운하다고 하면...
    그거슨 바로 눈치없는 사람..
    슬슬 도울일도 없어지면 주1회 월2회 식으로 본인이 조절해야지..
    기어이 딸네입으로 그만오셔도 된다고 말할때까지 다녔다는게 더 헉 할일임.
    말안하면 손주가 대학까지고 결혼까지고 평생 그럴생각이었을듯

  • 28. ㅇㅇ
    '24.8.5 4:01 AM (125.130.xxx.146)

    육아 끝나면 그만 가지 뭘 그렇게 가나요
    주2회?
    눈치도 진짜 없네요

  • 29. ...
    '24.8.5 4:04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한 다섯살되서 좀 편해졌다고 딱 오지말라는줄..
    중학생인데 왜 가요...부모랑도 말안하는 나이에;;
    가는사람만 좋고 있는사람들은 다 불편한걸 서운하다고 하면
    그거슨 바로 눈치없는 사람.
    슬슬 도울일도 없어지면 주1회 월2회 식으로 본인이 조절하셔야지
    기어이 딸네입으로 그만오셔도 된다고 말할때까지 다녔다는게 더 헉 할일임.
    육아는 이미 5년전에도 끝남.
    국가에서 육아휴직쓸수있는 것도 초2까지입니다.
    그후는 대개 알아서 다 한다는거죠. 이미 5년동안 명분으로 다닌거.

  • 30. ...
    '24.8.5 4:07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한 다섯살되서 좀 편해졌다고 딱 오지말라는줄..
    중학생인데 왜 가요...부모랑도 말안하는 나이에;;
    가는사람만 좋고 있는사람들은 다 불편한걸 서운하다고 하면
    그거슨 바로 눈치없는 사람.
    슬슬 도울일도 없어지면 주1회 월2회 식으로 본인이 조절하셔야지
    기어이 딸네입으로 그만오셔도 된다고 말할때까지 다녔다는게 더 헉 할일임.
    육아는 벌써 5년전에도 끝남.
    국가에서 육아휴직쓸수있는 것도 초2까지입니다.
    그후는 대개 알아서 잘 하기때문에 자식때문에 쉴 이유가 안된다는거죠.
    이미 5년동안 명분으로 다니신거.

  • 31. ...
    '24.8.5 4:13 AM (115.22.xxx.93)

    저는 한 다섯살되서 좀 편해졌다고 딱 오지말라는줄..
    중학생인데 왜 가요...부모랑도 말안하는 나이에;;
    그나이면 엄마아빠는 상관없는데 애들이 넘 불편하다고해서 말하는걸수도 있음;
    슬슬 도울일도 없어지면 주1회 월2회 식으로 본인이 조절하셔야지
    기어이 딸네입으로 그만오셔도 된다고 말할때까지 다녔다는게 더 헉 할일임.

  • 32. ..
    '24.8.5 4:35 AM (73.148.xxx.169)

    중학생 손주.... 하

  • 33. 애가
    '24.8.5 5:04 AM (99.228.xxx.178)

    중학생이면 부모도 싫어할 나이에요. 그런집에 조부모가 뭐하러 주2회나 가요. 가서 뭐하지 난 오래도 내가 심심해서 싫겠구만. 힘들때 도와줬으면 깔끔하게 털고 본인인생 살라하세요. 스스로 구박댕이 자처하는 느낌.

  • 34. . .
    '24.8.5 5:52 AM (210.222.xxx.97)

    이 문제는 양쪽말을 들어봐야겠네요. 건너 들은 말이니 육아 끝나니 딱 오지 말아라 하는 문제가 아닌듯 보이네요. 손주가 초등도 아니고 중학생이라니 육아 어쩌고 하는 거랑은 거리가 있어보이고 주2회나 가서 손주랑 혹시 같은방에서 주무시고 오는건지..뭔가 딸가족을 불편하게 하는 원인이 있을듯..

  • 35. ..
    '24.8.5 5:57 AM (210.222.xxx.97)

    그리고 직업이 교사였으면 전담해서 애를 봐준것도 아니네요. 본인도 출근했을텐데 주말에 봐줬다는 애기인지..

  • 36.
    '24.8.5 6:03 AM (61.76.xxx.200) - 삭제된댓글

    제 주위 손주 봐주다가 손주 다 컸는데 눈치없이 자식들 집 자꾸
    가다가 대놓고 오지 말라는 소리 듣고 거의 다 우울증 걸리더라구요

  • 37. 주2회
    '24.8.5 6:07 AM (211.36.xxx.6)

    정말 너무 자주 가시네요..얘들도 다컸는데...
    올해 일단 월2회로 줄이고..내년부턴 년 2회만 가시길

  • 38. ...
    '24.8.5 6:10 AM (211.117.xxx.242)

    퇴직 후 봐줬겠죠

    앞으로는 부모자식 관계도 각자도생 해야 할 거 같네요
    자식들한테
    도움 바라지도 말고 도와주지도 말고
    자기 노후 대비나 철저하게 하세요
    나중에 희생했네 서운했네 하면서 후회하지 말고

  • 39. 저희동네
    '24.8.5 6:22 AM (118.235.xxx.183)

    아기둘낳고 친정근처로 이사와 애기맡기더니 애기 다 크니깐 아주멀리 이사가더라구요. 둘 키우느라 친정엄마는 폭삭 늙고

  • 40. 남편과사이안좋음
    '24.8.5 6:30 AM (223.39.xxx.135)

    그동안 남편과 사이 안좋아 딸네 육아핑계로 서울나들이 했을 수도 있고요, 귀농한게 싫어서 육아핑계로 서울살이 자처했을 수도 있죠 그건 남이 모르는 거에요. 그리고 주 2회씩이면 솔직히 주 4일은 그 집서 보낸다는 건데…시누아니라 생판 남한테서도 부인이 이상하네, 그 집딸이 이상하네 소리 나와요.

  • 41. ㅇㅇ
    '24.8.5 7:01 AM (223.38.xxx.154)

    딸은 뭐 별 수 있나요?

    육아도 손자 밥 딱 대령 안해놨다고 순해 보이던 딸이 소리 지르고 친정엄마를 혼내키던데요
    돈으로 정서적으로 기댈 수 없으면 친정도 다 별 수 없더만요

  • 42. ???
    '24.8.5 7:18 AM (118.235.xxx.47)

    당일치기로 가시나요?
    귀천하셨다니 거리도 멀거 같은데
    정말 싫을거 같아요

  • 43. 비용
    '24.8.5 7:33 AM (172.225.xxx.233)

    애들
    봐주셨을 때 돈도 다 받았을 것 같은데 뒷답화하는 여자들 정마루뱔로예요
    어디가서도 남욕하는 여자들........
    애들 봐주면서도 얼마나 말을 전달했을지 안봐도 비디오....

  • 44. ..
    '24.8.5 7:39 AM (1.237.xxx.38)

    눈치도 없는 사람이네요
    팽 한다는 사람들은 애 봐주던 시모가 애 다 컸는데도 주 2회 방문하면 받아줄건가요
    다 컸으면 알아서 조절 방문을 줄여야죠
    애 안보는건 본인 자유더라도요

  • 45. ...
    '24.8.5 7:46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당연히 싫죠
    애 키을땐 도와주니 불편도 참지만 ..
    눈치 없으신거죠
    다 크고 뭐하러 자주 가요
    내 집이 편하지

  • 46. 주 2회요???
    '24.8.5 7:47 AM (114.204.xxx.203)

    본인 집이라 생각하시나봐요
    아이고 자식가족 불편한거 좀 생각하라고
    하세요
    년 2회정도 가시고요
    정 시골이 심심하면 이사를 하시던지요

  • 47. ㅇㅂㅇ
    '24.8.5 8:04 AM (182.215.xxx.32)

    그냥 서울로 다시 이사를 하시는게 낫겠네요..
    그동안 도와주신거 고마운건 고마운거고
    맞벌이에 애들 중딩이면 주2회 굳이 가실필요없는것도 맞고요
    나 좋자고 상대가 원치않는거 굳이 하겠다는거 욕심이고 불편하죠

  • 48. 허얼
    '24.8.5 8:16 AM (218.158.xxx.216)

    주2회 라니...그것도 사위있는 집에..
    출가시킨 자식은 그냥 남이라 생각하고 사셔야지..
    딸내외가 아마 참다 참다 한마디 한거 같네요
    월2회도 많구만,,쩝

  • 49. ㅇㅇ
    '24.8.5 8:19 AM (58.234.xxx.21)

    자식들이 대놓고 이제 오지 말라고 했는지
    어떤사정과 이유가 있을수 있는데
    서운하고 원망하는 마음에
    육아 끝나니 오지 말라더라 라고 극단적?으로 말했을 가능성이 크죠
    도와주셔서 용돈도 계속 드렸다면 아이들 다 컸으니
    이젠 그 지출이 부담스러울수도 있구요 학원비도 점점 비중이 커질테고
    육아 도움이 필요한 나이가
    길게봐도 초등 저학년 까지인데
    지금 중학생이면 그동안 계속 오셔도
    말못하고 싫은 기색 못하다가 말 좀 꺼냈나본데
    본인딴엔 서운하고 괘씸해서
    그리 떠들고 다녔을거 같네요

  • 50. ...
    '24.8.5 8:36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육아와 연결짓는 건 외숙모 본인이죠
    목적없이 단지 쉬러 가는 남의 집 방문을 누가 반기나요
    혼자 내가 애키워줬으니까 이정도는 해도 돼 하다가
    오지마세요 하니 어? 육아끝나니 내치네 서럽다 난리치는 꼴

    거기 동조하는 님도 참..

  • 51. ㅡㅡ
    '24.8.5 8:51 AM (175.209.xxx.48)

    중학생손주들 있는집에 자꾸 가면
    누구라도 싫어하죠ㅡㅠ

  • 52. 에구
    '24.8.5 8:58 AM (123.212.xxx.149)

    주2회요??
    너무 많은데요ㅠㅠ
    적적하시면 친구분 만나시던가 아버님이랑 노시지...
    애들도 다 컸는데 가서 뭐하신대요??

  • 53.
    '24.8.5 8:59 AM (211.235.xxx.38)

    말만 들어도 깝깝하네요
    손주 키워주신건 고마운 일이고 오래 끼고 키우셨으니 정이 많이 들어 애들이 눈에 밟히고 보고 싶기야 하겠죠
    그렇다고 본인 감정대로 행동하면 되나요?
    주 2회라니 체력도 좋으시네요

  • 54. 외숙모가
    '24.8.5 9:00 AM (211.206.xxx.191)

    잘못.
    중학생이 된 손주들 보고 싶다고 주2회?
    너무 많아요.
    월 2회도 아니고.
    그들의 일상이 방해 받고 있잖아욧!!

  • 55. ㅇㅂㅇ
    '24.8.5 9:39 AM (211.36.xxx.55)

    저 위 귀천하셨다는 글읽고 빵터졌네요
    사람을 보내버리시네 ㅎㅎㅎㅎ

  • 56. 애다크고
    '24.8.5 10:02 AM (211.218.xxx.194)

    주 2회...
    애엄마도 중학생 자기자식 얼굴 하루에 얼마 못벌걸요?

  • 57. ..
    '24.8.5 10:07 AM (211.235.xxx.182)

    아이봐주신건 감사한 일이지만
    본인이 좋아서 한 일이고
    설마 아이봐줬으니 내 맘대로 왔다갔다한다가 깔려있다면
    그게 더 무서운 사고 방식 아닌가요.
    부모의 희생을 볼모로 자식들에게 죄책감 씌우고 좌지우지 하려는 것은 일종의 자기기만이에요.
    결국 효도받기 위해 잘해준 거 밖에 더 되나요.
    중등이면 각자들 바쁠텐데 당연히 그런 말 나오죠.
    자식탓을 할게 아니라요.

  • 58. 할일
    '24.8.5 10:08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없는데 당연히 그만 오시라고 하죠.
    꼬박꼬박 주2회 간다면 누구라도 그런 말 하지 않을까요.
    육아 살림 돕던 시절처럼 여기저기 살림 늘어진 꼴 못보고
    본인은 좋은 뜻으로 돕는다고 움직이면 딸 사위는 마음 편할까요.
    당연히 그만 오라는 소리 하겠죠.
    가서 가만 놀고 있어도 부담되고
    집안일 돕는다고 왔다갔다 들쑤셔도 부담되고

  • 59.
    '24.8.5 10:12 AM (220.125.xxx.37)

    글 자세히 읽으면
    딸이 육아랑 살림을 부탁했고
    중간에 어머님이 힘드니 가사도우미라도 쓰자고 했는데
    그것도 거절하고 어머님이 살림도 도맡아 하신것 같은데...
    팽 아닌가요?
    아이들 손갈일 없으니 오지말라는건?????

  • 60. ㄴㄴ
    '24.8.5 10:22 AM (211.46.xxx.113)

    본인 임무가 끝났으면 미련을 버리셔야죠
    일주일에 한번도 많아요

  • 61. ㅡㅡㅡ
    '24.8.5 10:24 AM (58.148.xxx.3)

    주 2회? 헐....

  • 62. ...
    '24.8.5 10:26 AM (211.218.xxx.194)

    귀농이 문제네요. 적성에도 맞지않는데.
    외삼촌이 다시 도시로 이사를 가는게 맞지 않나.

    딸애를 봐줬다고
    주 2회를 놀러가면 나도 싫을것 같아요.
    애봐주러갈때 딸이 노후 책임질거란 생각으로 가는건 아니지 않나요?
    어떤 딸은 노후책임질 여유가 있겠지만,
    어떤 분은 애들 먹고살기도 힘들거 같아 도와주러 가는거지. 이후에 날 책임져줄거란 기대는 안하지 않는지.

    그 외숙모는 졸혼케이스가 아닌가.

  • 63. ㅇㅇ
    '24.8.5 10:27 AM (116.121.xxx.129)

    교사이면서 육아를 어떻게 도왔을까요?
    퇴근 후에 도왔나요?

  • 64. ...
    '24.8.5 10:27 AM (211.218.xxx.194)

    아파서 병원다닌다면 모를까
    심심해서 주 2회? 그걸 팽이라할수있나요

    애중학교다니면 그집은 아직도 애다키운것도 아니고 바쁠터인데...

  • 65. ㅇㅇㅇㅇ
    '24.8.5 10:33 AM (39.113.xxx.207)

    역시 여긴 이기적인 인간들이 많네요.

    주 2회나 오면 힘들고 엄마가 이기적인거라니
    애 키울때는 엄마가 안귀찮았나봐요.

  • 66. ...
    '24.8.5 10:38 AM (211.218.xxx.194)

    여기 이제 애엄마나이보다
    그외숙모 나이대 분들이 더 많을지도 몰라요. ㅎㅎㅎ.

    어떤 엄마가 딸 중학생 키우는데 주2회씩 놀러와요?
    애 키워준 값으로 숙박비 선결제라도 한거에요?

  • 67. 이래서
    '24.8.5 10:39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요즘 부모들 추세가
    자식한테 돈도 안주고 몸 봉사도 안하나 봐요
    자식들이 받을줄만 알고 실망도 많으니...

  • 68. ...
    '24.8.5 10:40 AM (211.218.xxx.194)

    사람 언제 갈지 순서는 없다지만.

    놀러다닐 힘있을땐 혼자 놀고,
    보통 병들고 아파서 딸신세 질 시간이 그래도 애 봐준 시간 이상 길게 남아있어요.

  • 69.
    '24.8.5 10:41 AM (106.244.xxx.134)

    결혼한 자식 집에 일주일에 이틀이나 간다는 게 이상하죠. 아무리 애를 키워줬다고 해도요.
    같이 살면서 아이 봐주신 제 엄마도 저희 집에 안 오세요. 저희가 부모님 집에 가죠.
    어머니가 어지간히 자기 집이 싫은가봐요.

  • 70. 일주일두번
    '24.8.5 10:50 AM (58.230.xxx.181)

    돈 드리나요? 중고등 돈도 많이 들어가는데 필요없는 돈까지 드려야 한다면 그만 오십사 하는거죠. 도우미도 필요 없으면 종료하잖아요. 물론 부모에게 그런 말은 잘 안나오지만 이건 그 어머님이 너무 자기 욕심만 차리는것 같네요. 이제 육아에서 해방되서 자기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면 될걸 굳이 자식집에 그렇게 가고 싶을까요.

  • 71. 글을
    '24.8.5 10:58 AM (163.116.xxx.120)

    글을 좀 정확하게 적어주셔야 혼선이 없을것 같은데.

    교사 출신이긴 한데 애들 봐줄땐 교사 그만두고 풀타임으로 봐줬다는건지 그 부분이 불명확하고, 지금 주2회 온다는게 애들 봐준다는 명목으로 온다는건지 아니면 심심하니까 서울 가고싶은데 그 전초기지로 온다는건지

    이 부분이 명확치 않으니 답글도 제각각이네요.

  • 72. 끔찍
    '24.8.5 11:11 AM (58.29.xxx.185)

    그냥 자식들이 제일 도움이 필요할 때 도와준다는 정도로 생각하고
    그 시기 넘어가면 거기서 끝내야지
    애들 어릴 때 봐줬다는 구실로 일주일에 두 번씩이나 드나들면 안 되죠.

  • 73. ...
    '24.8.5 11:12 AM (106.101.xxx.6)

    사랑은 내리 사랑이고~
    더 많이 사랑하는쪽이 약자인거슬~~~어찌하리~~~

  • 74. 과해요
    '24.8.5 11:21 AM (123.142.xxx.26)

    주 2회라니..
    두달에 한번씩만 가시지

  • 75. 주 2회요??
    '24.8.5 11:25 AM (223.38.xxx.132)

    아이고..

  • 76.
    '24.8.5 11:34 AM (119.192.xxx.50)

    토사구팽하는 사촌네 부부도 쌍으로 싸가지없네요
    (이 글 읽으며 뜨끔하는 분들 많을듯.,)

    키워줘서 손주들에게 정이 남다르겠지만
    자식들도 그런게 인간사 아닌가요

    주 2회 너무 했네요

  • 77. gg
    '24.8.5 11:44 AM (175.207.xxx.121)

    원래 사람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몇년전에 자게에서 본 글 중에도 있었어요. 맞벌이 하는동안 친정엄마께서 집안일이며 아이들 케어며 다 해주셨는데 아이들 다 크고 친정엄마의 도움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 되자 자꾸 귀찮고 불편한생각이 들어서 죄책감이 든다고 그러더군요. 가족끼리 여행도 가고싶고 오붓하게 시간도 갖고 싶은데 친정엄마의 존재가 부담스럽다고... 원글님 외숙모님은 다시 서울로 이사하시는게 좋겠네요. 딸네랑은 거리를 좀 두시고요.

  • 78. ㅇㅇ
    '24.8.5 11:44 AM (123.111.xxx.212)

    제목은 "육아 끝나니..." 인데 육아는 한참전에 끝났겠구만요 중학생인데 어휴..

  • 79. ..
    '24.8.5 11:46 AM (202.20.xxx.210)

    중학생인데.. 일주일에 2번.. 완전 힘들죠. 전 그래서 양가에 육아 도움 안 받고 키웠어요. 안 받고.. 거리두는 게 제일 좋아요.

  • 80. ...
    '24.8.5 11:59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토사구팽이라는 건
    몸아픈데 본척만척하거나
    재산 정리해서 합가하고 애봤더니 빈몸으로 분가시킨다거나
    그럴 때 쓰는 말 아닌가요?
    육아에 준하는 돌봄이 필요해졌는데 모른척할때 해당하는 말이지, 무슨 빚쟁이처럼 자기 맘대로 하고싶은거 안맞춰준다고 서럽다 징징인가요?

    노인네들 하여튼 하기만 피해자고 자기만 당하고 산다는 화법
    왜 저러고 늙어갈까 한심해요

  • 81. ..
    '24.8.5 12:00 PM (211.234.xxx.8)

    어르신들 보면 주거지를 옮기거나 합가가 나중에 저런문제가 있더라구요..
    현실은 자식이던 며느리던 애어릴때 한10년 파출부로 부려먹고 필요없다고 내쫒아내는 집들이 대부분 이죠
    기빨린 관절 다른형제자매에게 다 떠넘기고..

  • 82. 댓글들뭐지ㅎㅎ
    '24.8.5 12:15 PM (58.29.xxx.135)

    전에 시모가 그런다고 할때는 팽하냐고 모시라고 난리난리더니, 친정엄마라니 사위도 얼마나 불편하면 그러겠냐. 그만가라 하네요. 혼란하다 혼란해ㅎㅎ

  • 83. ㅇㅂㅇ
    '24.8.5 1:14 PM (211.36.xxx.55)

    ㄴ거동이 불편한것도 아니고
    살집이 없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없는것도 아니고
    모시긴뭘모셔요

  • 84. ㅇㅇㅇ
    '24.8.5 1:22 PM (180.70.xxx.131)

    주 2회라 애를 봐주었다
    하더라도 징글징글..
    교사 출신이라면 안 봐도
    오디오 비디오..

  • 85. ㅇㅇㅇ
    '24.8.5 1:30 PM (182.216.xxx.135)

    주2회면 너무 과합니다.

    당연히 애들 어릴때는 도와줄 수 있죠.

    그럼 그걸로 평생 가까이 하게 될줄 아셨나보네요.

    도움받을때는 언제고??? 라고 하시려면 아예 도와주지 마셨어야 함.

  • 86. 근데
    '24.8.5 1:33 PM (112.146.xxx.72)

    미취학 애들이었을때와 초등 애들 생활패턴이 너무 달라져요.
    하물며 중등,고등되면 온가족 생활리듬이 완전 달라지는데
    그걸 못 받아들이시는거죠

  • 87. 서로도움될때
    '24.8.5 1:46 PM (218.48.xxx.143)

    모든 관계는 일방적이면 안됩니다.
    서로 도움이 될때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겁니다.
    할머니가 손주 봐준다? 이거 일방적인 관계예요. 그러니 끝이 있는거죠.
    나중에 어머니 아플때 딸이 돌봐드리는게 마땅하고요.
    지금은 친정엄마가 이전처럼 딸네집에 자주 출입하는건 아닌듯합니다.

  • 88. 어휴..
    '24.8.5 1:56 PM (211.234.xxx.110) - 삭제된댓글

    딸인데 왜 그런데..

    아들이면 모룰까...


    그 딸은 82딸이 아닌가벼ㅡ...

  • 89. ㅇㅇ
    '24.8.5 2:11 PM (121.179.xxx.79)

    손절당할일만 남았네
    자식없음. 요양원 입소절차도 못받는다고 해요
    노인이 노인이랑 어울리지 뭐한다고 젊은애들 괴롭히나요

  • 90. sou
    '24.8.5 2:37 PM (218.238.xxx.66)

    ㅉㅉ 이러니 자식 안 낳으려하죠
    부모 등골 빼 먹고 나중에 팽하는 인간들
    나중에 지 자식한테도 똑같이 당해야 공평함

  • 91. 주2회는
    '24.8.5 3:18 PM (203.142.xxx.241)

    너무 심하죠. 그렇게 심심하면 서울에 원룸이라도(오피스텔) 하나 전세로 얻어놓고 왔다갔다 하시라고 해요.. 아이 어렸을때 도와준거야 고마운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2회씩이나 올라오는건 아니죠. 적당히 선을 그어야죠.

  • 92. 아니
    '24.8.5 3:39 PM (61.254.xxx.115)

    월1회도 많이 가는거임.가지말라해요!!

  • 93. 아는집
    '24.8.5 3:4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부부가 연고대 씨씨
    남자는 대기업 여자는 교사
    딸하나에 아들쌍둥이 ....
    시골에서 시부모가 와서 옆집 살며 아들들 초저학년까지 6-7년 돌봐줌
    그 이후 내려가셨는데
    시부모 아플때도 그렇고 일체..
    애들엄마(며느리가) 가 시댁과 연 끊은 여자처럼 행동함
    아이들 다 컸고(딸이 30대 아들들 직장인)
    애들 아빠 바람남.

  • 94. 아는집
    '24.8.5 3:53 PM (210.223.xxx.17)

    부부가 연고대 씨씨
    남자는 대기업 여자는 교사
    딸하나에 아들쌍둥이 ....
    시골에서 시부모가 와서 옆집 살며 아들들 초저학년까지 6-7년 돌봐줌
    그 이후 내려가셨는데
    시부모 아플때도 그렇고 일체..
    애들엄마(며느리가) 가 시댁과 연 끊은 여자처럼 행동함
    아이들 다 컸고(딸이 30대 아들들 직장인)
    마누라한테 질려서 (뭐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그렇다고.. 시부모 팽) 애들 아빠 바람남.

  • 95. 이건뭐..
    '24.8.5 3:54 PM (182.226.xxx.161)

    이런 괘심한!!! 이러고 들어왔더니.. 주2회.. 털썩...

  • 96. ...
    '24.8.5 3:54 PM (211.217.xxx.233)

    주2회 딸 집에서 하룻밤 자고 간다는 거에요?

  • 97. ..
    '24.8.5 4:30 PM (61.254.xxx.115)

    자고가겠지 놀고 당일에 내려가겠어요? 제정신이 아니네.아는모임에 교감인지 교장하다 은퇴한여자있는데 주말마다 한의사 아들네 가서 호텔처럼 매주 가서 자고옴.모임에서 아들 이혼시킬일 있냐 수군거려도 본인은 그게 미친짓인지 모름.가서 대접받을 생각만 있음.

  • 98. ..
    '24.8.5 4:35 PM (61.254.xxx.115)

    너무 힘들지만 육아 도와준게 아니라 본인이 사이안좋은 남편과 떨어져서 살고싶든지해서 애봐준다 하고 올라왔던거 같음.몸 힘든 할머니면 지방에서 서울을 주2회씩 못올라와요 젊은사람도 힘들어서 못다니는건데 지금도 주2회 서울 놀러온다면서요 자기가 놀고싶고 힘이 넘쳐서 온거 같은데요?

  • 99.
    '24.8.5 4:5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애초에 육아를 해주지 말았어야

  • 100. 모두
    '24.8.5 5:26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판단이나 평가, 사고는 경험의 한계에 갇혀요.
    어머님과 이모님은 그분들이 아는 자신들의 올케에 대한 정보나 경험을 기반으로 할 테고,
    글쓴이님은 자신이 지금껏 살아오면서 보고 듣고 알던 외할머니 자녀양육에 기반하겠지요.
    그 가족들 사이에 무슨 일이 또는 어떤 역사와 역학 관계가 있었는지 당사자들이 아닌데 정확하게 가름될 수 있을까요?

  • 101. 아니
    '24.8.5 5:30 PM (163.116.xxx.120)

    위윗분은 무슨 말씀이신가요?
    육아해줄때 시골에서 서울로 주 2회 올라왔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어요. 글에 써있는대로만 읽으셔야지 왜 추측을 덧붙이세요. 요즘 주2회 올라온다는거죠.

  • 102. ...
    '24.8.5 5:38 PM (61.254.xxx.115)

    노현희도 왜 이혼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애도 없는 딸집가서 사위인 신아나운서가 퇴근해서 올때까지 있었대요 청소해준다는 핑계로요 정말 눈치가 없어도 너무없고 진절머리 나겠더라구요 애도 없는집 살림해줄것이 뭐가 있음? 반찬을 해놓고 와도 반나절임 되고.사위오기전에 나와야죠

  • 103. ...
    '24.8.5 5:40 PM (61.254.xxx.115)

    현명하신분들은 그렇게 자식내외가 눈치주고 나가달라 소리 나오기전에 그만두고 자기삶을 살아요.보통 나없으면 안되지란 이상한 아집을 갖고 눈치는 내다버리고 자식집서 치대다가 쫓겨나더군요

  • 104. 글고
    '24.8.5 5:41 PM (61.254.xxx.115)

    클수록 애들 학원비며 돈도 더 크게 나갈텐데 계속 오심 계속 용돈 바라고 가는것 같잖아요? 자식도 손주키우는데 돈드니 그만오시라고 할수있는데요

  • 105. 어이없지만
    '24.8.5 5:47 PM (182.221.xxx.29)

    우리엄마도 둘째언니네 애들 아가때부ㅌ키워주고 했더니 중딩되니까 고향으로 가라고 해서 팽당한느낌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엄마는 자존심상해서 이제 그집에 안가요 몸도 망가져 암도 두번이나 걸리고 노후가 안좋네요 가사도우미라도 했으면 몆억모았을텐데 언니가 너무 얄미워요

  • 106. ..
    '24.8.5 5:50 PM (61.254.xxx.115)

    아무리 할머니손이 필요해도 애가 열살넘음 그만뒀어야죠 1,2학년만 지나면 그리 손대줄 일도 없죠 애들도 학원 가구요

  • 107. ..
    '24.8.5 5:53 PM (61.254.xxx.115)

    주2회가 당일치기가 아니잖아요 분명 자고가실거 아니에요 일주일이 7일인데 하루만 자고가도 4일 있다 가는건데요?? 이틀씩 자고 가는거면 일주일 내내 있는거나 마찬가지네요

  • 108. 원래
    '24.8.5 8:41 PM (182.211.xxx.204)

    화장실 갈때 마음 올때 마음 다르다잖아요.
    헌신하다 헌신짝되고...세상사가 다 그렇죠.

  • 109. 육아 해주고
    '24.8.5 8:48 PM (112.222.xxx.5)

    설움 당하는 할머니들 너무 많이 봐서 절대로 해주면 안됩니다.
    심지어 사위까지도 일하는 사람 취급한다죠.
    돈 몇푼이라도 받으면.
    참 세상사가 슬프네요.

  • 110. 육아
    '24.8.5 10:2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해주고 애 다 컸는데 왜 주 2회나 또 가죠?
    가서 뭐하실까요?
    남편과의 시간을 더 소중히 해야하는 게 맞고 귀촌이 힘들면 남편과 상의하고 도시에 집을 구하든지 해야지 그 욕망을 딸집에서 해소하려는 건 좀 잘못된거죠.

  • 111. 어휴
    '24.8.5 10:39 PM (220.86.xxx.244)

    애들 중학생이면 학원다니랴 공부하랴 무지 바쁜데 거길 뭣하러
    주2회나 가나요..참 생각없네요
    본인이 알아서 눈치껏 빠지셔야지
    물론 아이 어릴때 키워주느라 고생하셨지만 아이들 다 컸는데 왜 그러실까요..키워준 공도 다 깍아먹네요 ㅜㅜ

  • 112. xfh
    '24.8.5 10:51 PM (59.14.xxx.42)

    주2회요? 헐.. 주 2회를 딸네집 가서 디낸다구요?
    아이 봐준건 고맙지만 너무 심하죠!
    2222222222
    눈치는 밥말아 드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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