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에 시베리아 아는언니 글 읽다가 댓글에 구혜선 화법이라고 쓰신 분들이 여럿 보이던데
그게 어떤 화법인지 궁금쓰해요!
베스트글에 시베리아 아는언니 글 읽다가 댓글에 구혜선 화법이라고 쓰신 분들이 여럿 보이던데
그게 어떤 화법인지 궁금쓰해요!
깨시민인척 하는 화법 순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묘하게 불편해지는 .. 상대가 약간 해맑은 사람이 되거나 나쁜사람이 되는거죠
오.. 뭔지 감이 오네요
근데 나빼샹은 뭐예요??? 네이버에 찾아봐도 안나와요..
자신의 신념을 얘기하지만 그게 상대방의 행동을 디스하는 내용이 되어버리는거죠.
연예인들이 스케줄 가기 전에 새벽 일찍 청담동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가는게 보통인데 구혜선은 자기네 스탭들 피곤하게 하고싶지 않다면서 그렇게 안했대요.
그말인즉슨 그럼 다른 연예인들은 자기네 스탭들 배려 하나도 안 한 사람이 돼버리는거죠.
어우 재수없어~ 반응 나오게 하는 화법
나빼고 ㅆㄴ??
나만 빼고 x년 아닐까요…
빙그레 썅x처럼…
일종의 책임 회피인데
내가 뭔가를 하고 싶어서 실행하는데 있어
그 이유를 타인을 위하거나 배려하기 위해서 라고 말하는겁니다.
나는 우리 스텝 잠 좀 더 자라고 샵에 안 가고 스스로 화장해
-> 타인 배려를 위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본인이 게으르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그런 상황을 만든것임
-> 하지만 이유가 타인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은 구혜선을 칭찬함
-> 자연스럽게 스텝은 배려받는 사람이 됨
-> 하지만 실상은 그런 배려를 원하지도 생각한 적도 없음. 어찌보면 ????!! 내가?? 라고 할 수도 있는 상황
나는 깨어있고 의식있는 지식인
고로 내가 하는 말과 행동은 '절대선'
그러나 대부분의 무지한 인간들은
절대선을 추구하는 내 삶의 방식을 이해 못함.
난 그들과 싸울 생각이 없고
배려함.
그러나
반대편에 선 사람들은 항상 나쁜 사람이
되어버림.
배려가 남을 위한 배려가 아닌 결과론적으로 남이라는 도구를 이용해서 자신을 위한 배려가 되어버리게 되는 사고의 화법
들으면 와 그 사람 좋은 분이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나 욕하는 건가? 비난하는 건가? 비하하나?? 등등 기분 나빠지게 하는 화법요.
구혜선 댓글 읽으니 정말 너무 특이하고 이상하네요
신혼일기때
안재현하고 새벽2,3시까지 의견차이?로 대화?를 나눴다고요
상대방 징글징글 질리게 하는 화법
좋은사람 컴플렉스가 있는 나르시스트인건가요?
나는 항상 좋은 사람이기때문에 너희들은 나를 추앙하고 칭찬해라,, 이런건가
수동공격화법 이라더군요
”나는 매니저 힘들까봐 새벽 메이크업 안가“
이런말은 새벽메이크업 받고온 입장에서 들으면 나는 배려없는 나쁜사람인가 느낀다고요
구혜선에게만 가혹한거 같은..
개념있는 발언 많이한다고 칭찬받는 이효리도 이런 화법 잘쓰거든요. 예전에 이소라 유튜브 나와서 트로피 집에 아직 다 있냐고 묻더니 이소라가 당연하지 하니까 자기는 다 버렸다고 ㅡ 당연하지 라고 말한 이소라 바로 무안하게 말해버리던데요.
구혜선에게만 가혹한거 같은..
개념있는 발언 많이한다고 칭찬받는 이효리도 이런 화법 잘쓰거든요. 예전에 이소라 유튜브 나와서 트로피 집에 아직 다 있냐고 묻더니 이소라가 당연하지 하니까 자기는 다 버렸다고 ㅡ 당연하지 라고 말한 이소라 바로 무안하게 말해버리던데요.
트로피 다 버렸냐고 물어본거 자체가 자기는 다 버렸다는 말을꺼내기위해서 운를 띄운거죠
이효리가 바로 그 수동공격화법 상대를 낮춰서 나를 높이려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방어기제이고요.
구혜선은 생각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 사회적 상황에서도 자기 생각에 빠져 타인 배려하는 사회적 기술을 익히지 못한 걸로 보여요.
이효리는 방송 중에도 주목받는 보아 머리채 잡아당기는 등 그런 성정 드러난 적 많지만
구혜선은 인정욕구는 많아도 남을 끌어내려서 인정받으려는 공격적인 언행은 하지 않잖아요.
정말 그러네요
구혜선 재수없다고 여기저기서 까이지만
적어도 악의나 공격성은 없어서 보고있으면 답답할지언정 불쾌하진 않는데..
이효리같은 타입은 아 쟤랑 척지면 봉변당하겠다 싶어요
연예인으로서는 구혜선보다 이효리를 좋아하지만
진짜 내 지인이라면 이효리는 절대싫을타입
구혜선은 으이구 하면서도 너무 싫지는 않을것같아요
동감.
한끼줍쇼에서 이경규가 지나가는 아이에게 훌륭한 사람 되라~ 하니까
뭘 훌륭한 사람이야, 그냥 아무나 돼!
이러는데,
아무나 되도 괜찮다는 쿨한 어른이라고 본인은 돋보이겠지만
대선배 이경규 무안하게 만드는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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