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방쓰니

ㅍ.ㅍ 조회수 : 5,768
작성일 : 2024-08-04 23:40:54

몇시간을 안자도 숙면하네요. 남편이 너무 코를 골고 이를 갈고 이스턴킹인데도 들러붙고~ 

남편이 안방을 포기를 안하니 제가 아이쓰던방으로 나왔는데....

안방침대를 마음먹고 수입가구에 좋은 매트리스사고 인견침구도 사서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사용을 못하네요.ㅠ 

그냥 슈퍼싱글 두갤 살껄....ㅠㅜ 

아이방 매트리스도 바꾼지 얼마 안되었는데 허리가 아파서  쓰던매트리스렁 비슷한걸로 다시 주문했어요. 

다음주 토요일에 배송온다는데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정말 나이가 들수록 수면질에 투자를 많이해야하는거 겉아요. 

IP : 182.212.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방
    '24.8.4 11:43 PM (211.234.xxx.251)

    좋아요~~ 저도 각방 씁니다.

  • 2. 돈이
    '24.8.4 11:44 PM (70.106.xxx.95)

    방만 많으면 당연히 각방이 최고에요

  • 3. ㅍ.ㅍ
    '24.8.4 11:45 PM (182.212.xxx.75)

    내루틴대로 책도 읽고 자니 좋긴한데 아침마다 생사를 확인할때의 떨림은 있내요.ㅎㅎㅎ

  • 4. ..
    '24.8.4 11:46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각방 너무 좋아요
    자유로운 밤을 매일 보낸다는거
    너무 편해요
    저는 제가 움직이거나 돌아 누우면
    남편이 깨요
    어찌나 예민한지 벌 받는 기분
    몇 번 뒤척뒤척 해서 편한 자세 나와야 잠드는데 그게 안되니 벌 받는 기분이었는데 결국 어찌어찌하다 각방 쓰는데 절대 같이 못자요
    그렇다고 사이 나쁜것도 아니라
    세상 편합니다

  • 5. ..
    '24.8.4 11:49 PM (211.176.xxx.21)

    사이좋은 부부인데 한 번 각방 쓰고 나니 다시 합칠 수가 없어요.
    각자 잘 자고 아침에 남편이 오면 이런저런 얘기하다 하루 시작해요.

  • 6. ^^
    '24.8.5 12:05 AM (211.195.xxx.218)

    ,각방 쓴지 5년 넘었는데 사이는 좋아요.
    남편은 아침형 저는 저녁형 인간이라.서로
    수면 방해 없이 편히 잘 수 있고 자유로움이
    무엇보다 좋구요.

  • 7. 합방
    '24.8.5 12:13 AM (210.2.xxx.16)

    합방은 그냥 킹사이즈 침대회사의 마케팅 광고일 뿐이에요...

    옛날에도 부자 양반들은 안방, 사랑방에서 따로 잤어요.

    가난한 평민들이나 단칸방에서 옹기종기 잤을 뿐이죠

  • 8. 저도
    '24.8.5 12:17 AM (220.117.xxx.35)

    각방인데 너무 편해요
    어차피 보는것도 자는것도 달라 이게 맞네요
    서로 오밤중에 수시로 깨기도 하는데 방해 할 일도 없고
    맘 편히 드라마 볼 수 있고 ~~
    완전 좋아요

  • 9. ...
    '24.8.5 12:22 AM (223.38.xxx.28)

    저도 각방 쓰는데 삶의 질이 너무 높아졌어요

  • 10. ...
    '24.8.5 12:26 AM (116.41.xxx.107)

    각방 참 좋은데
    휴가 갈 때는 각방 못 쓰니 불편해요.
    휴가도 귀찮네요

  • 11. ㅇㅇ
    '24.8.5 1:02 AM (1.247.xxx.190)

    각방 넘좋아요
    같이 못자겠어요 ㅜㅜ

  • 12. ㅍ.ㅍ
    '24.8.5 1:07 AM (182.212.xxx.75)

    남편은 우울해하거든요. 그 큰 침대에서 한쪽으로 찌그러져자고…
    일부러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대신 제겐 냥이와 댕이가 와서 각각 흩어졌다가 뭐가 불편해서 깨면 새벽쯤에 댕이가 침대로 올라와서 제옆에서 자고 있어요;;;
    남편한테 해방되었다했더니 이젠 댕이가…ㅠ

  • 13. 맞아요
    '24.8.5 1:13 AM (211.199.xxx.10)

    남편 옆에서 코골고
    아침무렵엔 입냄새까지
    정말 미쳐요.
    남편도 내가 코골아서 자꾸 깬대요.

    우리 따로 자니 서로 너므 좋아요.
    굳이 같이 잘 이유가 없어요.
    예전엔 같이 자도 잘 잤는데
    나이 60 다 되니
    왜 더 불편해질까요?

  • 14. ....
    '24.8.5 1:25 AM (110.13.xxx.200)

    저도 코골이땜에 각방인데 너무 편합니다.
    술 좋아해서 술마신날은 장난아니고
    평소에도 블편했는데 이젠 숙면하네요.
    나이들고 글찮아도 잠을 푹 못자고 깨는데
    각방 안했음 완전 폐인될뻔 했네요.

  • 15. 각방
    '24.8.5 6:12 AM (175.208.xxx.164)

    얼마나 좋은지..삶의질이 200프로 상승..물론 tv도 각방이어야 합니다.

  • 16. ...
    '24.8.5 8:34 AM (104.28.xxx.10)

    각방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379 어제 11시 긴급 담화 발표 한다는 내용이 4 ㅇㅇ 2024/12/05 2,085
1647378 대구맘에서 못볼글을 봤다는 14 ㄱㄴ 2024/12/05 3,603
1647377 환율1414원 4 2024/12/05 1,592
1647376 개망나니 칼춤을 언제까지 뻔히 쳐다보고만 3 2024/12/05 451
1647375 그러니까 국힘은 아예 본회의에 안 나온다는 거죠? 7 dd 2024/12/05 1,426
1647374 충분히 2차 계엄하고도 남아요 6 .. 2024/12/05 1,190
1647373 초등학생도 이해 안 간대요 6 .. 2024/12/05 1,206
1647372 태국에서 한국 원화 환전거부 8 ㅇㅇ 2024/12/05 2,314
1647371 자기 망상을 믿는 2 탕수만두 2024/12/05 586
1647370 오늘 내일이 중요하다면 6 2024/12/05 974
1647369 피흘려 쟁취한 민주주의를 내밀었더니 독재를 선택하다니... 5 이럴수가 2024/12/05 701
1647368 이재명 말하는건 외려 이재명만 대통령 인식 시켜주는거죠 8 000 2024/12/05 836
1647367 주말에 백화점 쇼핑계획있었는데 의욕이 뚝떨어져 쇼핑도 싫어지네요.. 7 .... 2024/12/05 1,295
1647366 윤통 안끝났어요, 지금도 계엄령 다시 선포할 기회만 엿볼듯 5 ㅇㅇ 2024/12/05 1,366
1647365 조명가게 무서운가요? 8 조명가게 2024/12/05 3,515
1647364 치킨사주면서 애교부리는 엄마. 3 ㅇㅇㅇㅇ 2024/12/05 1,911
1647363 정치적 자살행위?아니죠!! 2 미스배 2024/12/05 927
1647362 주정뱅인줄 알았는데 9 ㅇㅇ 2024/12/05 1,638
1647361 제가 2 .. 2024/12/05 416
1647360 겸공 김어준 통화 25 ... 2024/12/05 4,087
1647359 내 아이가 길 가다 총에 맞을 수도 있어요. 16 689 2024/12/05 2,322
1647358 박안수 이사람 10 ... 2024/12/05 3,289
1647357 인생이 지옥이예요 4 ㅇㅇ 2024/12/05 2,298
1647356 사과하지 마시오 2 개놈 2024/12/05 1,013
1647355 애초에 이재명이 됐으면 이런 일은 절대 안일어났음 33 2024/12/05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