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8서울올림픽) 양궁 박성수 감독 참 반갑네요

추억이 방울방울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24-08-04 22:11:49

1988년 고3때 언니하고 폐막식을 보러갔었어요. 아버지가 티켓 주시면서 다녀오라고 하셔서 기쁜 마음에 갔었죠. 평생 보기 어려운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그때 양궁에서 박성수 선수가 은메달을 거머쥐고 완전 스타가 됐는데 직접 보고 악수하고 싸인도 받고 브로마이드도 주길래 나중에 판넬로 만들어놨을 정도였어요. 지금 보니 국대 감독이 되었네요. 그 당시엔 아이돌 뺨치는 훈남이었어요. ㅎㅎ 어쨌거나 김우진 선수 금메달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IP : 125.14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4 10:14 PM (221.151.xxx.109)

    그 훈남 외모를 딸이 물려받아 딸이 미스코리아 랍니다

  • 2. 하하하
    '24.8.4 10:27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1988년 저 진해여고 1학년때
    진해여고 3학년 왕희경선배랑 진해종고 3학년 박성수선수가 금메달 따서
    진해 시내 꽃목걸이하고 카페러이드할때 수업 도중 나가 태극기 흔들었던 기억 나네요
    그때 박성수 선수 진짜 잘생겼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보니 그분이 그분이네요
    원글님 글 안봤으면 모를뻔했네요

  • 3. 저 고3때
    '24.8.4 10:31 PM (211.220.xxx.40)

    박성수선수 신문이나 잡지책 사진 스크랩해서 공책에 붙이고 잠시 빠져지냈는데ㅜ세상에 그 분응 못 알아보다니 저도 참 ㅠㅠ
    82님덕에 검색해보고 너무 반갑고 감사하네요

  • 4. 하하하
    '24.8.4 10:37 PM (118.218.xxx.119)

    1988년 저 진해여고 1학년때
    진해여고 3학년 왕희경선배랑 진해웅천고 3학년 박성수선수가 금메달 따서
    진해 시내 꽃목걸이하고 카페러이드할때 수업 도중 나가 태극기 흔들었던 기억 나네요
    그때 박성수 선수 진짜 잘생겼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보니 그분이 그분이네요
    원글님 글 안봤으면 모를뻔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723 공수처, 태영호 무혐의…‘공천 대가 쪼개기 후원금’ 의혹 3 뉴스가 많다.. 2024/08/07 875
1611722 필리핀에서 들어온 아이 돌보미들요 4 .. 2024/08/07 2,333
1611721 갑자기 필리핀도우미는 왜왔나요?? 9 ㄱㄴ 2024/08/07 2,292
1611720 약사는 의사 법조 전문직과 달라요 6 2024/08/07 2,377
1611719 감자를 삶았는데, 매워서 못먹겠어요 8 저기 2024/08/07 2,349
1611718 이런 증상도 치매일까요? 6 .. 2024/08/07 1,855
1611717 어제 퇴근길 버스안에서 여학생 둘이.. 27 ... 2024/08/07 6,570
1611716 형제끼리 너무 차이나는 집 있나요? 7 .. 2024/08/07 2,814
1611715 sbs 악질이네요. 7 ... 2024/08/07 4,151
1611714 40대 중반, 우울할 나이대인가요? 21 ㅡㅡ 2024/08/07 3,797
1611713 살 빼는거 뭐 없네요 13 ..... 2024/08/07 5,255
1611712 산소 잔디 말랐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5 ..... 2024/08/07 791
1611711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용산에 일제 밀정 그.. 7 친일의 시대.. 2024/08/07 1,495
1611710 짧은반바지 엉덩이밑살 보이더라구요. 17 반바지 2024/08/07 3,028
1611709 한여름인데도 수면양말 신어요 4 ㅇㅇ 2024/08/07 1,094
1611708 강남, 폭우.. 소나긴가요? 5 나가야되는디.. 2024/08/07 2,121
1611707 제 소비.생활습과 문제인가요? 25 .. 2024/08/07 4,892
1611706 엄태구 놀아주는 여자에서 처음 보는데요. 4 . . 2024/08/07 1,665
1611705 너무 허약한 아이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8 123 2024/08/07 1,220
1611704 남의 차에서 내 폰을 블루투스로 페어링 하니 4 2024/08/07 2,588
1611703 배드민턴 협회 회장 16 그냥3333.. 2024/08/07 3,950
1611702 브리타 마렐라? 쓰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8 플루우 2024/08/07 1,077
1611701 그래도 여자공무원 선호해요 37 주변 2024/08/07 3,890
1611700 용변보는 걸 표현할 때 '..싼다'라는 표현 거슬려요. 29 꼰대? 2024/08/07 2,403
1611699 김밥 싼거 냉동시켰다가 해동하는게 나을까요? 2 아침에 했는.. 2024/08/07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