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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서울올림픽) 양궁 박성수 감독 참 반갑네요

추억이 방울방울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24-08-04 22:11:49

1988년 고3때 언니하고 폐막식을 보러갔었어요. 아버지가 티켓 주시면서 다녀오라고 하셔서 기쁜 마음에 갔었죠. 평생 보기 어려운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그때 양궁에서 박성수 선수가 은메달을 거머쥐고 완전 스타가 됐는데 직접 보고 악수하고 싸인도 받고 브로마이드도 주길래 나중에 판넬로 만들어놨을 정도였어요. 지금 보니 국대 감독이 되었네요. 그 당시엔 아이돌 뺨치는 훈남이었어요. ㅎㅎ 어쨌거나 김우진 선수 금메달 축하합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IP : 125.142.xxx.2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4 10:14 PM (221.151.xxx.109)

    그 훈남 외모를 딸이 물려받아 딸이 미스코리아 랍니다

  • 2. 하하하
    '24.8.4 10:27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1988년 저 진해여고 1학년때
    진해여고 3학년 왕희경선배랑 진해종고 3학년 박성수선수가 금메달 따서
    진해 시내 꽃목걸이하고 카페러이드할때 수업 도중 나가 태극기 흔들었던 기억 나네요
    그때 박성수 선수 진짜 잘생겼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보니 그분이 그분이네요
    원글님 글 안봤으면 모를뻔했네요

  • 3. 저 고3때
    '24.8.4 10:31 PM (211.220.xxx.40)

    박성수선수 신문이나 잡지책 사진 스크랩해서 공책에 붙이고 잠시 빠져지냈는데ㅜ세상에 그 분응 못 알아보다니 저도 참 ㅠㅠ
    82님덕에 검색해보고 너무 반갑고 감사하네요

  • 4. 하하하
    '24.8.4 10:37 PM (118.218.xxx.119)

    1988년 저 진해여고 1학년때
    진해여고 3학년 왕희경선배랑 진해웅천고 3학년 박성수선수가 금메달 따서
    진해 시내 꽃목걸이하고 카페러이드할때 수업 도중 나가 태극기 흔들었던 기억 나네요
    그때 박성수 선수 진짜 잘생겼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보니 그분이 그분이네요
    원글님 글 안봤으면 모를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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