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쓴 돈 162,780원

휴일 조회수 : 4,528
작성일 : 2024-08-04 22:09:09

느지막히 일어나서 TV보다가 점심에 동네 두부정식집 갔어요. 9천원 정식 두 개 18,000원.

빵집 가서 애플파이, 깜빠뉴 9,500원에 사고.

그 근처에 커피 맛집이 있어서 원두 하나 사고 커피 두 잔 23,000원.

드라이브 좀 하다 더워서 녹차빙수 잘하는데 가서 15,000원.

근처 하나로마트가서 복숭아, 무화과, 쇠고기, 단호박, 나물 한봉지 사니 60,280원.

집에 가다 방앗간에서 쑥떡 15,000원어치 사고 밥하기 귀찮아 정식집가서 정식먹고 22,000원.

총 162,780원 쓰고 애플파이, 깜빠뉴, 원두, 쑥떡, 하나로마트에서 장본거 가져왔어요.

쇠고기 내일 먹을 거 양배추랑 양파랑 볶아놓고  나물산거 해놓고 씻고 나니 저녁 10시네요. 

다시 드라마보면서 잘 준비합니다..

일요일이 금방 갔어요..

 

IP : 180.227.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r
    '24.8.4 10:13 PM (60.103.xxx.235)

    아침 일찍 일어나 딸이랑 동네목욕탕 14000원,
    점심 세식구 65000원,
    마트서 맥주랑 옥수수 토마토등 간단히 장보니 25000원.
    딸아이가 요즘 해리포터에 빠져서 오디오북 사달라고 해서 1,2권 사주니 5만원이 넘네요.........

  • 2. ㅇㅇ
    '24.8.4 10:18 PM (220.65.xxx.124)

    저녁은요?

  • 3. ㅈㄴㄱㄷ
    '24.8.4 10:21 PM (223.62.xxx.95)

    윗님 저녁은 정식집 저녁 22000원 적혀 있잖아요.

  • 4. ㅇㅇ
    '24.8.4 10:23 PM (117.123.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한푼도 안썻어요 ㅎㅎ
    거실에 에어컨 하루종일 켜놓고 대딩 두명이랑 거실에서 뒹굴뒹굴..밥시간되면 밥해먹고 과일먹고...어제 장봐뒀더니 냉장고에서 먹을것이 계속나와요 ~~

    한명은 쇼파차지하고 한명은 바닥차지하고 저는 식탁차지하고 각자 귀에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켜고...조용히 하루를
    보냇어요 남편은 주말부부인데 이번주 안오는 주라서 편했
    네요^^

  • 5. ㅇㅇ
    '24.8.4 10:23 PM (220.65.xxx.124) - 삭제된댓글

    아 그러네요~~

  • 6. 우린
    '24.8.4 10:32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3식구
    어젠 0 원
    집밥 국수등 편하게 먹었어요
    오늘
    아침 대충
    점심 3명 중국음식 43.000 원
    시장가서.
    애호박3개 2천. 대파 2천. 호박잎 2천 ㅡㅡ6천원

    결론 주말에 49.000 원 썼네요
    홈플장본거 먹고. 국수등은 집에 있고
    울집은 장 안봐도 먹을게 많아요
    쟁여놓은게 많아서
    과일은 복숭아. 귤
    저녁은 미역국 끓이고 계란말이하고 점심에 먹던 탕수육

  • 7. ..
    '24.8.4 10:39 PM (211.117.xxx.104)

    초1인 딸아이 있는데 캐치티니핑 영화 개봉했길래
    남편이랑 저랑 skt 무료 영화권으로 딸아이 데려가서 봤어요
    영화표 0원 팝콘 7천원
    스타필드 건물에 다이소 있어서 딸아이가 고른 스티커 몇종류하고 집에서 쓸 청소용품 사느라 7천원
    집에와서 그리팅에서 산 등갈비 구워서 밥먹었어요(할인해서 만원쯤 준듯)

    나가기 전에 그리팅에서 산 뿌빠뽕커리에 밥 비벼먹고(할인해서 6천원쯤) 가서 그래도 오늘 선방입니다
    오늘 생계유지비 총합계 31천원

  • 8. ...
    '24.8.4 11:04 P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티몬 사태 직전 4500원에 산 오뚜기 피자로 아점 먹고
    간식으로 11번가 뚜레쥬르 만원권 7900원에 사서
    천원 보태서 빵 사다 먹었어요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700원짜리 하드 4개도요
    저녁은 할인하는 샤브샤브 밀키트 12000원으로
    죽까지 끓여 먹었네요
    4식구 28200원으로 하루 잘 먹었어요

  • 9. 저도
    '24.8.5 8:34 AM (218.235.xxx.72) - 삭제된댓글

    기억력 테스트 차, 써 봅니다.
    아침ㅡ토달볶음. 두유
    점심ㅡ어제 먹고 남겨둔 닭한마리국물에 칼국수 밀어서 촥촥 썰어 칼국수.
    저녁ㅡ백진주쌀에 호랑이콩 넣은 밥 해서 간장.참기름.오이지넣고 비빔.

    결론은 나가서 돈은 안썼는데
    쿠ㅍ으로 양말 샀음ㅡ13900원

  • 10. 어우
    '24.8.5 9:06 AM (118.235.xxx.64)

    해리포터 책 사신 분 빼고 제가 젤 많이 썼네요.
    빵하고 떡은 안사도 됐건만..
    다음주는 저도 절약모드로 가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904 천주교나 기독교인들이 교활한 이유가 뭘까요 41 .. 2024/08/25 4,229
1617903 바나나도 씻어 먹어야 하는군요. 4 2024/08/25 4,588
1617902 명동성당. 스님의 아베마리아. 넘 아름다워요! 6 전율이 2024/08/25 1,876
1617901 동해에 시추 5개 박은 이유 8 ㅇㅇ 2024/08/25 2,995
1617900 굿파트너 -김지상 사과영상 5 ........ 2024/08/25 4,393
1617899 “집 상속 안 받을래요” 大상속시대 일본에서 벌어지는 상속 분쟁.. 7 와우 2024/08/25 6,810
1617898 아이 애착형성 진짜 엄청나게 신경써서 키웠더니 확실히 다르네요 56 Dd 2024/08/25 13,163
1617897 양배추 물김치 망했는데요. 4 ㅡㅡ 2024/08/25 1,390
1617896 이제 샐러드 먹기 싫다 18 2024/08/25 6,176
1617895 온도 변화를 못 느끼는 것? 4 ㄱㄱ 2024/08/25 1,514
1617894 '우승팀 교토국제고를 제명해라'‥악질 혐한 여론에 교토지사 &q.. 6 아름다운 일.. 2024/08/25 2,451
1617893 1시간 15분 걸리는 9시간일하는 일터 가시겠어요? 14 1시간 2024/08/25 4,255
1617892 한의원 알바생인데요. 의외로 모르시는것. 29 한의원 2024/08/25 33,692
1617891 엄마가 술을 마셨는데 전혀 취한 느낌을 못느껴요 2 ㅇㅇ 2024/08/25 3,044
1617890 손흥민 2골 장면 1 ㅇㅇ 2024/08/25 2,447
1617889 갑자기 볶음밥 먹고 싶어요 4 ..... 2024/08/25 1,453
1617888 삶과 죽음은 같다는 생각이 15 2024/08/25 6,396
1617887 집착남과 안전이별하는 법 4 .... 2024/08/25 3,176
1617886 ㄷㅗㅇㅗㅏㅈㅜㅅㅔㅇㅛ~ 9 ㅎㅔㄹㅍㅡ 2024/08/25 6,248
1617885 휴가지 숙소인데요. 뭐가 자꾸 물어요. 16 .. 2024/08/25 4,624
1617884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13 2024/08/25 4,657
1617883 모기놈들 활동시작한 듯 ㅜ 2 ..... 2024/08/25 1,841
1617882 거니가 벌써 다 나라 팔았어요? 13 최은순 2024/08/25 4,782
1617881 사진보고 혹시 딸의 방 구조인지 확인해보세요(불법합성포르노) 딥페이크 2024/08/25 3,905
1617880 폭력 성향이 있는 것 같은 전썸남 연락이 왔어요 28 ... 2024/08/25 5,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