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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는 간병로봇이 생기지않을까요

간병로봇 조회수 : 4,263
작성일 : 2024-08-04 18:39:35

예능에서 치킨튀기는 로봇이있을까요 없을까요 처음나왔을때 낮설었는데 지금은커피 타주는 로봇도있죠

 

간병도 사람이 해야하지만 힘쓰는부분들은 로봇이 나오지않을까요 

침대를 밀어서 시티기계같은곳에서 문화재다루듯이 살살  기저귀갈아주고 씻겨주고 

침대가 자동으로 캡슐처럼 동그랗게 말려서 돌면서 욕창안생기게 두시간마다 옆으로자세바꿔주는 거요 

 

자동 안마기도 있는데 침대가 접혀서 휠체어가되고 아래가 뚫려서 용변처리도와주고

 

그런혁신적인 제품들이 나오면좋겠어요

실제로 허리아플 때 머리감겨주는 기계를 검색해보니 일본에 환자용제품이있더라구요 

 

제꿈이 야무진걸까요 

 

걸레도 빨아주는 로봇청소기보니 

간병로봇도 나오면좋겠어요

 

10분이면하는 설거지 세척기가 1시간하듯이 

5분이면 갈아주는 기저귀 

기계가 15분만에갈아주면 익숙해질수도있을것같아요

IP : 115.138.xxx.6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자
    '24.8.4 6:4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기저귀 수발 안 해보셨나봐요
    그게 로봇이 가능한 작업이 아닙니다

  • 2. ㅁㅁ
    '24.8.4 6:41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공장에서 로봇이 사람 인지못해서 박스랑 압착해 죽었잖아요
    로봇이만능도 아닌거죠 ㅠㅠ

  • 3. 주사 놔주는
    '24.8.4 6:42 PM (112.162.xxx.38)

    로봇도 없어요

  • 4. ㅡㅡㅡㅡ
    '24.8.4 6: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인간이 로봇에게 지배당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 5. 원글
    '24.8.4 6:44 PM (115.138.xxx.63)

    주사는 당연히 간호사가 해야지요
    몸이라도 옆으로 누여주는 기계침대가있다면 누워서 사용할수있는 비데가있다면 힘이덜들지않을까 상상해봤어요

  • 6. 저는 찬성
    '24.8.4 6:45 PM (106.101.xxx.235)

    애들이 게임하는것처럼
    어르신들도 ai랑 그림 그리고 노래부르고
    운동도 가상세계로 하고
    때되면 약, 식사 챙겨주고 옷 갈아입혀주고
    좋을거같아요

  • 7. ..........
    '24.8.4 6:47 PM (59.13.xxx.51)

    여러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환자를 케어하는 일부작업들은 가능해 질거예요.

  • 8. --
    '24.8.4 6:49 PM (125.185.xxx.27)

    로봇은 입력된대로만 하잖아요.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그걸 의료진에게 전달할수 없고,, 욕창 생긴걸 인지할까요?

    헤어디자이너와 마찬가지로...간병인도 ai가 대체 못하는 직업군 인가요?아닌가요? 아모르겟

  • 9. .....
    '24.8.4 6:52 PM (106.101.xxx.191)

    20년 쯤 전 mp3, 디지털카메라,핸드폰, 티비, 배 불뚝 컴퓨터가
    10년전쯤
    손바닥만한 핸드폰 안에 다들어와 나날이 성능이 향상되고있으니
    10년쯤 후엔 상용화될 수도 있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 10. 보조 정도는
    '24.8.4 6:52 PM (122.46.xxx.124)

    로봇이 하면 좋겠어요.
    힘적으로 사람이 너무 힘드니까요.
    대신 로봇만 두면 안됨

  • 11. 원글
    '24.8.4 6:56 PM (115.138.xxx.63)

    맞아요 보조로요
    지금은 욕창생길까봐 자세바꾸고 기저귀갈고 식사시키고씻기고 한명이 6명 돌보기힘들어서 1인간병 쓰는건데 만약 침대위에 시티기계같은거로 자세바꾸고 씻기고 한다면 요양사가 힘쓰는건 버튼조작하고 섬세한것만 하면되지않을까 소망해봅니다

  • 12. ㅇㅂㅇ
    '24.8.4 7:01 PM (182.215.xxx.32)

    언젠가는 되겠죠

  • 13. 그건 좀
    '24.8.4 7:05 PM (122.42.xxx.1)

    단순한거라면 기계적인게 가능하겠지만
    환자유형이 워낙 다양하니 거기에 다 맞춰지는 기계가
    있을려나요
    그런 로봇 나오면 대박날듯
    어느 기사보니 지금 70대~90대는 요양병원에서 가장
    대접받는 마지막 세대라네요
    그나마 한국인간병인이나 기족에게 케어받으니 인간적인 대우받지만
    지금 50~60대들이 노인인구가 될땐 노인인구가 어마어마
    그들의 자녀들 세대는 부모 안모심
    간병인들도 거의 중국인ㆍ조선족
    정말 큰일입니다.

  • 14.
    '24.8.4 7:08 PM (1.225.xxx.193)

    사람이 로봇에게 학습 시키는 거죠.
    로봇과 사람이 함께 하는 겁니다.
    그래도 인력은 엄청 줄거 같아요.

  • 15. 최근 개발됐어요
    '24.8.4 7:08 PM (118.235.xxx.219)

    기사에서 봤어요. 누워계신 분 용변 본 거 비데로 닦아주고 말려주는 거요.

  • 16. ..
    '24.8.4 7:09 PM (211.234.xxx.116)

    기계에 프로그래밍 된대로 천편일률 목숨만 부지하는 삶이 과연 사는 걸까 싶기도 한데
    당장 내 목숨이 걸려있다면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잡고 싶겠죠

  • 17. 그정도로봇
    '24.8.4 7:20 PM (220.65.xxx.104)

    그런 일할 수 있는 정도 인공지능이 나오면
    인간 멸종 시대일 겁니다.

  • 18. 나오긴할텐데
    '24.8.4 7:21 PM (210.2.xxx.16)

    악력 조절과 근육이 인간처럼 자연스러워야

    간병이 가능할테니

    그런 로봇은 최소한 여기 계신분들이 생존해 있는 동안은

    나올 가능성이 없죠.

  • 19. 어떤
    '24.8.4 7:27 PM (211.224.xxx.160)

    뉴스에서 본 건데, 환자에게 낙하산 매달고 있는 것 처럼 그렇게 양 어깨 고관절쪽에 밴드 매고, 천장의 레일에서 고리가 내려와 환자의 몸에 달려있는 밴드를 들어올려요. 그렇게 올려져서 휠체어에 앉히고, 또 화장실 가서는 변기에 앉히고 하는데 간호사가 힘쓸 일이 없겠더군요. 이게 초창기니까 이렇지 좀 더 발전하면 환자가 스스로 기계 조작해서 휠체어에 앉거나 변기에 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군요.

  • 20. 에궁
    '24.8.4 7:41 PM (116.35.xxx.108)

    로봇은 입력된대로만 하잖아요.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그걸 의료진에게 전달할수 없고,, 욕창 생긴걸 인지할까요?
    =======================================
    지금 인공지능은 상상 이상이예요. 욕창 생긴거 바로 인식하죠 당연히. 그리고 프로그래밍 된 대로만 움직인다니 그건 이제 지나간 시대의 이야기예요.
    이미 스스로 판단하고 있는데.. 악력 조절도 생계란을 집어 들 수 있는 수준이구요.
    새로운 증상이야 리포트되죠 바로.
    어찌보면 사람보다 더 일 잘해요. 발표된 것만 이 수준이니 지금 개발중인 건 더 할거예요.

  • 21. .....
    '24.8.4 7:4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5PsLxZ4O

    벌써 이 정도까지 왔어요.
    20년 후면 사람처럼 움직이겠죠.

  • 22. 바로바로처리
    '24.8.4 7:46 PM (175.120.xxx.173)

    기저귀 필요없는 침대를 만들면 되겠지요.

  • 23. ......
    '24.8.4 7:47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9e3_VzJJVyk?si=6GNOnnFQv-EU23

    이 정도까지 왔으니, 20년 후면 사람처럼 움직일테죠.

  • 24. 지금의 기술
    '24.8.4 7:52 PM (178.162.xxx.161)

    20년, 늦어도 30년 안에는 모든 것이 가능한 로봇이 나올 거라 생각해요.
    근거는 로봇 기술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요
    벌써 미국에선 공장에 투입하고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4ijJKYkbQCw

    https://www.youtube.com/watch?v=X8ohUljClkU

    https://www.youtube.com/watch?v=8lmwv0F1ji8

  • 25. 아줌마
    '24.8.4 7:53 PM (122.37.xxx.116)

    1.입는 로봇이 나와 내 몸에 붙어 움직여준다. 더위,추위 적절하게 콘트럴ㅡ아이언 맨
    2.침대나 휠체어같은 것이 움직여 씻겨주고 말려주고 다 처리해준다.ㅡ로봇청소기처럼.

    긍정적인 상상이라도 해봅시다.~~~~
    아니면 말구욧.

  • 26.
    '24.8.4 7:54 PM (1.225.xxx.193)

    삶에 대한 애착이나 집착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명을
    내 자신이 어찌할 수가 없고 젊었을 때는 내가 나이 들어 수족을 움직이지 못 하면 곡기라도 끊겠다고 하지만 나이 들면 그런 생각도 못 하게 되고요.
    준비 없는 장수는 재앙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 27. 나온들
    '24.8.4 8:05 PM (70.106.xxx.95)

    일반인들이 사용하기까지 앞으로 시간 엄청 걸릴듯요

  • 28. ,,,,
    '24.8.4 8:30 PM (175.195.xxx.243)

    십년후면 생길수도..
    가정부 로봇이 먼저 생기겠지만요
    로봇이 빨래 개는거보니 속도가 느려 속은 터지지만
    곧이겠구나 싶어요

  • 29. ,,,,
    '24.8.4 8:32 PM (175.195.xxx.243)

    위에분...입는 로봇도 개발중이에요.
    제가 그런 업체주식을 샀거든요.
    근데 개발이 어떤지 주가가 죽을 쑤고 있네요ㅜㅜ
    삼성도 뛰어들듯요

  • 30. .....
    '24.8.4 8:52 PM (106.101.xxx.235)

    처음에 로봇청소기 나왔을때
    로봇청소기가 청소하는거 보고있으면
    복장터지고 속터져서 에잇 내가 그냥 하자 싶었는데

    지금은 별볼일 없어 보이는 로봇 기능들이
    십년만 지나도 엄청 발달해있을거에요.
    단순노동, 힘쓰는 노동에 사람 쓰느니
    로봇 쓰자는 말 나올 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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