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격, 양궁....선수하려면 돈 많이 드나요??

운동 조회수 : 5,436
작성일 : 2024-08-04 18:24:41

궁금하네요

어떻게 시작들 하게됏는지..

이런거 보면 초등학교를 잘가야하나봐요

그런 운동부가 있는 곳 가서..우연히 발탁될수도있고이

 

내 국민학교는 축구부 잇엇음...ㅠ

 

더 천재적소질이 잇을지도 모르고 그냥 살고잇을지도 모르는데

다 접해봐야 자기의 소질을 아는건데...

저 되게 잘했을거같아서요 ㅋㅋ 욕하지마요

IP : 125.185.xxx.2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4 6:30 PM (125.177.xxx.81)

    저희 아이 졸업한 초등학교가 양궁부가 있어요. 그래서 체육 시간에 배우기도 하고 해 볼 수 있었고 방과후로 추가해서 듣는 아이들도 있구요. 그 중에 잘하는 애들이 보이면 코치가 권유하는 거 같아요. 처음 시작할 때 돈이 드는 것 같지는 않아요. 친한 지인 아이도 사격하는데 학교에서 시작했어요. 넉넉한 형편은 아니구요

  • 2.
    '24.8.4 6:32 PM (115.138.xxx.158)

    그 92년에 금메달딴 여갑순 선수가 내가 나온 중학교 출신인데
    그 선수는 어떨지 몰라도 제 주변애들은 주변 사립초에서 사격 배운 애들이 하던 거
    그리고 학교내에 코치님이 다니며 사격할래? 묻고 다녔음

  • 3. 00
    '24.8.4 6:36 PM (125.140.xxx.125)

    중학교에 사격부 있었어요.
    보통 공부한다고 사격부 안들어서
    지원자가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그땐
    집안 어려운 친구들 몇명 정도가 했던 걸로 기억해요. 공부는 못했던.. (육상. 축구도 마찬가지)
    학교 체육시간에 운동 능력이 눈에 띌 일도 없고;
    그런데 20살 때 쯤 아시안게임인지 올림픽인지에 그 중학교때 친구가 국가대표로 나오더라구요

    요즘은 취미나 특기로 일부러 시키는 경우도 있을 것 같긴 해요.
    저때는 수시 그런것도 없던 시절이라.. 무조건 공부.
    .

  • 4. 저는
    '24.8.4 6:38 PM (61.254.xxx.115)

    초딩때 양궁부 있었어요 양궁은 나라가 잘살게되니 활부터 다 지원해준다고 읽었네요 펜싱도 돈많이 들어서 오상욱부모가 계속 그만두라고 했다잖아요 형부터 시켰는데.뭐하나 사면 마스크나 뭐나 수십만원이라 둘 지원하는게 힘들어서 일부러 펜싱부없는 중학교로 보냈대요

  • 5. 00
    '24.8.4 6:39 PM (125.140.xxx.125)

    양궁도 있었어요 중학교땐지 고등학교때인지.
    역시 그때 학교에서 양궁 하던 친구가 세계대회 입사요ㅐ서 뉴스에 나오는 것 봄 ㅋㅋ
    부모님 직업 조사하면 농사+자영업+공무원 이 99% 인
    시골 학교였어요 ㅎㅎ

  • 6. ..
    '24.8.4 6:40 PM (223.62.xxx.146)

    그나마 공정하고 돈 덩드는게.양궁 사격이래요

  • 7. ㅇㅇㅇㅇ
    '24.8.4 6:42 PM (58.29.xxx.194)

    보통 학교에 교기있는 걸로 정해지죠. 체육 선생님이 귀신같이 알더라고요. 소질있는 애들을..
    저 졸업한 여중이 펜싱부있었어요. 신기하게 잘하는 애들을 모집함. 고등은 좀 달라요. 보통 중학교 때 운동부했던 선수들이 올라옴

  • 8. ㅇㅇㅇㅇ
    '24.8.4 6:43 PM (58.29.xxx.194)

    저 77년생인데 저 학생때는 펜싱부 거의 돈 안들었어요. 학교지원 빵빵. 친한친구가 펜싱부여서 들었어요

  • 9. ㅡㅡㅡㅡ
    '24.8.4 6:4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양궁, 사격 전공 중학교가 있던데요.
    무료에요.

  • 10. . . .
    '24.8.4 6:51 PM (14.39.xxx.207)

    고등학교가 양궁부로 유명했어요. 국가대표 뿐만 아니라 금메달도 땄던 선배 있어요
    그당시 소리내 응원하는것으로 규정이 바뀌어 국가대표선수들 와서 연습하는데 학년전체가 꽹가리 가지고 나가서 시끄럽게 하는 도우미 역할 했었어요.

    그당시 친구가 양궁부였는데 집안이 좋지는 않았어요.
    제 기억으로는 학교인지 교육청인지 양궁협회인지 지원이 좋아서 장비나 그런거 돈 안들이고 했던거 같아요

  • 11. ㅇㅇ
    '24.8.4 6:51 PM (211.177.xxx.133)

    김제덕이 초3때 산만해서 담임이 권유했데요 양궁부가있으면 되는가바요 이번 사격25m금도 중등때 수행평가때문에 했다고~

  • 12.
    '24.8.4 7:02 PM (116.42.xxx.47)

    아이에게 관심가져주는 좋은 담임 만나는것도 행운이네요
    보통은 산만하면 넌 양궁은 안되겠구나 생각할텐데

  • 13. 하하하하
    '24.8.4 7:07 PM (111.118.xxx.161)

    그러나....산만했던 김제덕은 산만함에 요란스러움이 추가된 양궁선수가 되었죠 ㅋㅋㅋㅋ

  • 14. 생각하기
    '24.8.4 7:08 PM (124.216.xxx.79)

    양궁은 협회가 안정되어서인가
    저의 모교때 전성기로 유명세를 탄 ㅈ오등이고 아이가 초등 후배인셈인데 무상이에요.
    옷도 지원.모두 지원이 돼서 애들이 중학교때 포기하고 대회나가도 빛을 못봐 폐지의 기로에 서있네요.

  • 15. 하하하하
    '24.8.4 7:09 PM (111.118.xxx.161)

    아 글고 현대차가 40년간 양궁 지원해왔더라고요.
    대한양궁협회 회장사인 현대차그룹은 1985년부터 40년간 한결같이 대한민국 양궁이 세계 최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국내 단일 종목 스포츠단체 후원 중 최장기간의 후원이다.

    https://v.daum.net/v/20240729134801046

  • 16. ㅇㅇㅇ
    '24.8.4 7:26 PM (203.251.xxx.120)

    양궁은 돈 안듬
    개인레슨도 없음

  • 17. ㅇㅇ
    '24.8.4 7:32 PM (175.121.xxx.86)

    같은 현대가의 지원을 받는 축협은 왜 이모양인가요???

  • 18. .....
    '24.8.4 7:59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양궁은 협회에서 다 지원한대요. 무상으로

  • 19. ..
    '24.8.4 8:33 PM (223.39.xxx.141)

    양궁 초등은 재능있는 아이들 발굴을 위해(돈때문에 못하는 일 없게끔) 양궁부 화살, 좋은감독 지원하나봐요.
    좋은 감독 찾아다니며 돈쓰며 배우게 하지않아서 파벌이 생길 일 없데요

  • 20. 요즘
    '24.8.4 8:41 PM (223.39.xxx.223)

    펜싱은 고급 스포츠!!!

    운동. 스포츠 자체를 돈이 없으면 못 함.
    국가지원을 받을 정도로 잘 하지 않는 이상 못해요.

  • 21. 운동
    '24.8.5 12:59 AM (125.185.xxx.27)

    저는님
    오상욱 부모님이 일부러 펜싱부 없는 중학교에 보냈다니...
    중학교는 뺑뺑이 아닌가요 그 학군내에서...
    중학교를 맘대로 저기 보내고싶다 하면 거기 갈수잇는거에요??

  • 22. 남편이
    '24.8.5 1:07 AM (211.49.xxx.110)

    남편이 초중고 사격했는데요.
    그 옛날에도 총 사면 몇백, 레슨비, 총알비 등등 해서 돈 많이 들었데요. 부자들만 하는건 아니었지만 소위 말하는 '부자 아니면 서서히 망하는 예체능'이었다네요.

  • 23. ..
    '24.8.5 1:23 AM (61.254.xxx.115)

    오상욱 기사 찾아보세요 하여간 선생님이 설득하고 우동을 좋아하는모임에서 지원해주셔서 펜싱 계속할수 있었다고 결론이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511 "결국 실손보험이 문제"…'상급병원 쇼핑' 28 2024/09/04 3,409
1626510 삼탠바이미 들이고나서 7 ........ 2024/09/04 1,858
1626509 아에이오우... 꾸준히 하면 어떤 변화 있나요? 1 궁금 2024/09/04 1,171
1626508 샤케라또 드셔보신 분만! 5 샤케라또 2024/09/04 1,027
1626507 연금 한국 미국 둘다 가능해요? 5 마이마미 2024/09/04 1,387
1626506 국간장 하얀 곰팡이 버려야 되겠죠? 5 간장 2024/09/04 1,428
1626505 딥페이크, 살인 등 게임이 큰 원인일 거 같아요 16 .... 2024/09/04 1,585
1626504 정수기 옮기는거 셀프 2024/09/04 334
1626503 온가족이 다 직장인인 집 있나요? 6 ㅇㅇ 2024/09/04 3,165
1626502 경기도 버스파업 해결됐어요. 1 .... 2024/09/04 775
1626501 미안하다 사랑한다 2 ㅇㅇ 2024/09/04 1,033
1626500 9모인데 열감기 8 .. 2024/09/04 1,819
1626499 미국 경기침체 우려에 급락...나스닥 3.3%↓ ㅇㅇㅇ 2024/09/04 1,102
1626498 '대통령에 VIP 격노설 서면 질문'…군사법원, 신청 수용 2 !!!!! 2024/09/04 1,433
1626497 이 카툰 82쿡 분들 같아요 ㅋㅋ 19 .. 2024/09/04 4,002
1626496 백만넘은 너무너무 귀여운 손흥민 인터뷰 (홍명보 나가) 3 축구팬 2024/09/04 2,580
1626495 유병자보험 가입하신분 있나요 4 보장 2024/09/04 655
1626494 회피형 남편과 치매 시어머니 (내용 김) 5 Nnnnn 2024/09/04 3,479
1626493 위대장 내시경후 소변볼때 피가 나오는데 응급실갈까요 2 엑소 2024/09/04 1,714
1626492 스트레칭만으로 살이 빠지나요? 4 ..... 2024/09/04 2,318
1626491 엔비디아 지금 -8% …음 2 ..... 2024/09/04 3,976
1626490 윤석열은 국회 개원식 안가고 마누라 생일행사 참석했네요 28 000 2024/09/04 5,808
1626489 손해보기 싫어서 - 너무 재밌어요!! 12 .> 2024/09/04 4,095
1626488 매일매일 술마시는 남편(을 대하는 내마음) 17 ㅇㅇ 2024/09/04 5,216
1626487 80세가 훨씬 넘어도 택시운전이 가능한가요? 34 가을 2024/09/04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