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스타는 이태리보다 한국이 맛있네요 ㅋ

온온 조회수 : 4,830
작성일 : 2024-08-04 18:15:51

전 현지에 가서 먹는 파스타는 좀 별로더군요
사실 몇번 안 먹어봤지만요 ㅎㅎ
피자가 차라리 더 맛있었고요 
파스타는 그들 기준 바로 삶아 조리해줘도 익힘의 정도가..알덴테가 넘 딱딱하고 한국인입맛에 별로다 싶었고
또 특성상 대량으로 많이 삶아놓는 곳들도 소스랑  불로 한번 더 볶아 조리해도 식감이 별로고

한국 대만 홍콩서 먹었던게 훨 성의있고 더 맛있었네 이런 느낌요 ㅋㅋㅋ

 

저 나름 바닷가 앞에서 유명하다는 새까만 오징어 먹물 파스타랑 와인도 먹어보고
내 눈앞 화분에서 바로 딴 토마토 바질과, 몇일전 바로 공수해왔다는 올리브오일로 요리해준 신선한 파스타도 생각보단 별로라서
아 난 진짜 한국 방구석 촌놈이 맞구나 생각도 했고

 

또 파스타의 그 삶는 식감 익힘의 정도 등등의 개념이 한국인과 이탈리안들과는 전혀 다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한국 일본은 좀 찰진 쌀밥이나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고 
동남아나 서양은 안남미 쌀이나 덜익은 설익은 느낌의 찰기없는 밥을 좋아하는것처럼 국가별로 대륙별로 나름의 취향들이 있겠지요
전 아무리 먹어봐도 한국인이라 한국에 있는 이태리 식당서 파는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고 본토 파스탄 진심 맛있단 소리가 안 나오더라고요 ㅎㅎㅎ  ㅜㅜ

 

 

이태리 파스타가 갠적으로 별로라고 느낀 원인중 또 하나가
뜨거움의 정도도 있었던것 같아요
한국인들은 뚝배기 펄펄 끓어야 좋아하고 외국인들은 그거보고 용암이 끓는듯 하다며 충격받고요

 

아무래도 현지에어는 막 파스타를 만들어 놓고도  음식이 식든 말든 상관않고 온도에는 별 상관없고

미지근한 음식을 느긋하게 내어놓으니 그 차이도 꽤 크고 무시못하겠다 싶었어요

한국인들은 음식이 미지근한걸 본능적으로(성의없다고)느낄수도 있거든요
한국에서 파는건 파스타조차 금방 볶아 뜨끈뜨끈 그런 매력과 맛을 무시못하거든요

한국인 입맛은 뜨끈뜨끈한 요소도 알게모르게 맛평가를 하는 기준에서 큰 요소를 차지하는데

내가 그 부분을 전혀 고려를 안하고 먹어서 한국식 파스타를 더 맛있다 착각했겠다 싶기도 했어요

 

피자는 화덕에 구워서 바로 척하고 내어주니

당연 치즈 쭉쭉 늘어지는 그 고소하고 짭짤하고 뜨거운 맛을 미적지근한 파스타가 어떻게 따라가겠나 생각도 했었고요 ㅎㅎ

한국인이 인식을 잘 못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맛은 단연 뜨거운 맛인듯요

 

 

IP : 112.214.xxx.16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4 6:19 P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로마 원형경기장앞 유명한 파스타집에서 오일파스타를 시켰는데 면이 오일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더만요. 짜고 기름져서 몇가닥 먹고 말았어요

  • 2. ㅎㅎ
    '24.8.4 6:19 PM (223.38.xxx.140)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뜨거운 맛(?)이야말로 한국 맛
    우리처럼 지글지글 보글보글 뜨거운거 뜨거울 때 훅훅 불어가면 먹는 나라가 별로 없죠
    식도 건강에 안 좋다고도 하지만..

  • 3.
    '24.8.4 6:21 PM (183.99.xxx.230)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용기가 없어서 말은 못했어요. ㅎㅎ

  • 4. .....
    '24.8.4 6:22 PM (220.118.xxx.37)

    공감.
    잘 쓴 글

  • 5. 한국인 입맛이라
    '24.8.4 6:24 PM (116.126.xxx.213)

    저도 처음 이탈리아 갔을 땐 잘 몰랐었는데 3~4년 현지인이랑 살아보니까 입맛이 바뀌었나 현지 파스타 맛을 더 맛있게 느끼기 시작해서 10년 넘어가니까 외국만 나가면 3일째부터 제대로된 파스타 한그릇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ㄷㄷ 그러다 지금 2~3년간 한국 나와있는데 입맛이 다시 한국입맛으로 돌아오는 중인거 같습니다ㅋ

  • 6.
    '24.8.4 6:26 PM (61.76.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방구석 한국 촌ㄴ
    초밥 라면 우동 장어 고등어 구이 온갖튀김 등등 일본현지보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게 더 맛있어요

  • 7. ㅎㅎㅎ
    '24.8.4 6:27 PM (58.29.xxx.196)

    제말이요. 어떤 외국 음식이라도 울나라에서 헌지화 작업을 거쳐야 내입에 딱 맞아요

  • 8. ......
    '24.8.4 6:30 PM (106.101.xxx.6)

    전 어차피 내돈내고 먹는거 용감하게 면더익혀달라고했는데 거절당함ㅋㅋㅋ

  • 9. 럭키
    '24.8.4 6:31 PM (42.22.xxx.97)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이 그렇게 극찬하는 멕시코 음식도 마찬가지에요. 백종원이 멕시코에 가서 먹었던 식당도 가봤지만 맛없어요.

  • 10. ㅍㅎㅎ
    '24.8.4 6:35 PM (115.138.xxx.158)

    방구석 촌 ㄴ 맞나봐요
    전 맛있던데
    한국에서도 겁나 짜 여기 진짜 짜 이러는 몇 식당만 맛있음 ㅋ

  • 11. 우리
    '24.8.4 6:35 PM (59.30.xxx.66)

    나라 음식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은 듯
    해외 음식도 현지보다 더 맛나게 만들고

    두뇌도 탁월해서
    손재주도 좋고 음식이든 예술 감각도 다 좋은 듯해요

  • 12. ..
    '24.8.4 6:38 PM (39.118.xxx.199)

    이게 뭥미? 했던 ㅋ
    교토 500년된 소바집도..국물이야 최고였다 싶은데
    면이 덜 익은 툭툭 끊어지고 ㅠ
    우리나라서 먹는 잘 한다는 파스타, 소바가 훨씬 맛있어요.

  • 13. ㅎㅎ
    '24.8.4 6:41 PM (112.214.xxx.166)

    만약 이태리 요리사가 한국와서 레스토랑 차린후
    겨울에 현지에서 하듯 느긋하게 만들어 거의 미지근한 파스타나 리조또 내 놓으면 한국인들은 뭔가 맘에는 안드는데 저사람이 정석이고 맞는거니까 뭐라고는 못하겠고 그러다 손님들은 끊어지고
    뭐 그럴것 같아요
    각 국가별로 디테일하게 숨겨진 입맛이 있는듯요

  • 14. ...
    '24.8.4 6:43 PM (223.38.xxx.84)

    저도 토종이어서 그런 건지 알덴테랑 안 맞는지 이태리 현지 파스타, 유럽 파스타들 맛없었어요
    세이셸에서 먹은 파스타는 맛있던데...

  • 15. 딱 한마디..
    '24.8.4 6:45 PM (125.248.xxx.251)

    거기 관광지에서 파는 파스타 니까요..

  • 16. ㅎㅎ
    '24.8.4 6:45 PM (118.235.xxx.81)

    남편이 미식가라 먹는 건 분수에 안맞게 잘 먹고 다녀요 ㅡㅡ;;
    유럽가도 미슐랭 식당 가는데
    솔직히 한국에서 블루리본만 달아도
    해외 미슐랭보다 맛있는 식당 많아요.
    커피도 마찮가지고요.

  • 17. --
    '24.8.4 6:46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자장면도 우리나라가 맛있자나요 ㅎㅎ
    우리입맛인거죠

  • 18. ㅎㅎㅎ
    '24.8.4 6:47 PM (2.36.xxx.52)

    아는 만큼 보인다..
    먹어 본만큼 맛도 아는 거죠
    관광객들끼리 맛집이라고 하는데 가서
    먹는 건 관광객용이라 대충 먹으니 맛도 없구요
    현지 음식은 현지에서 것이 제일 맛있죠
    근데 외국인 입맛에 맛없을 수 있어요
    저 이탈리아에 사는데 여기 한식당들 넘 맛없어요.
    이거랑 같은거죠

  • 19. ..
    '24.8.4 6:47 PM (211.235.xxx.120) - 삭제된댓글

    역시 현지화

  • 20. 딱 한마디님
    '24.8.4 6:47 PM (112.214.xxx.166)

    전 관광지 말고
    후미진 이면도로 현지인들 북적북적한 로컬 골목식당 많이 좋아하고 잘 찾아다니는 편이랍니다

  • 21. ㅋㅋ
    '24.8.4 6:50 PM (223.38.xxx.84)

    딱 한마디 같은 사람 나올 줄 알았지.
    세이셸은 유럽인들이 관광하러 가는 유럽보다 더 심한 관광지인데 거기 파스타는 먹는 족족 왜 한국인 입맛에 맞았을까요?

  • 22. 헉 ㅋㅋㅋ
    '24.8.4 6:51 PM (58.237.xxx.5)

    제목보고 놀라서 클릭했는데 댓글도 다들
    동의하시네욬 ㅋㅋㅋㅋ
    저는 파스타 피자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가 진짜 맛있던데 ㅋㅋㅋㅋ 다름 음식들은 현지화 거쳐서 한국에서 먹는게 맛있고요 ㅋㅋㅋㅋㅋㅋ

  • 23. 청정원
    '24.8.4 6:59 PM (125.185.xxx.250)

    아들은 5년 전 먹은 이태리파스타가 진짜 맛없었다는 이야길 파스타 먹을 때 마다 합니다..엄마가 집에서 해주는 파스타가 훨씬 맛있다구요.
    청정원소스에 베이컨이나 치즈 넣어 주거든요..;

  • 24.
    '24.8.4 7:0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외국 파스타는 안먹어봤어도
    한국 파스타집 맛있는데는 진짜 맛있어요
    후에 또 가고싶었지만 못찾아서 못갔네요
    한국이 음식 맛 강렬하게 잘 만들죠

  • 25.
    '24.8.4 7:02 PM (1.237.xxx.38)

    외국 파스타는 안먹어봤어도
    한국 파스타집 맛있는데는 진짜 맛있어요
    분당 정자동 어디메였는데 이제 사라졌을지도
    아직도 가끔 생각나요
    후에 또 가고싶었지만 못찾아서 못갔네요
    한국이 음식 맛 강렬하게 잘 만들죠

  • 26.
    '24.8.4 7:02 PM (116.120.xxx.193)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먹었전 파스타 진짜 마싰었어요. 한국인 리뷰 없는 깊숙한 골목에 있던 곳인데 여기서 알리오올리오의 진정한 맛을 깨달았네요. 넘 맛있어서 간판 앞에서 사진까지 찍었네요.ㄱㄴ데 그집 빼고는 다 짜서 기대했던 이탈리아 피자 파스타 맛이 아니었어요. 커피는 맛있었고요.

  • 27. 이태리
    '24.8.4 7:04 PM (112.214.xxx.166)

    사람이 제 글 읽으면(절대 그럴일은 없겠으나)
    무지 퐝당하고 어이없어서 콧김 뿜뿜할듯요 ㅋㅋㅋ

  • 28. 이해함
    '24.8.4 7:09 PM (1.241.xxx.186) - 삭제된댓글

    사람 입맛이 이런 사람 저런 사라 다 있으니까요. 한국에서 한국인끼리도 한국요리로도 유명 맛집 호불호 갈리는데 외국음식은 더 그렇겠죠.

  • 29. ㅇㅇ
    '24.8.4 7:09 PM (73.109.xxx.43)

    한국에서 파는 건 음식이 대부분 달아요
    파스타도 그렇고 피자나 빵도 다 너무 달아요

  • 30. 이해함
    '24.8.4 7:09 PM (1.241.xxx.186)

    사람 입맛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으니까요. 한국에서 한국인끼리도 한국요리로도 유명 맛집 호불호 갈리는데 외국음식은 더 그렇겠죠.

  • 31. 저도
    '24.8.4 7:16 PM (1.227.xxx.55)

    이태리 모든 음식이 다 맛있던데 파스타는 별로였어요.
    오리지날이 아니라 한국화 된 것이 제 입맛에 딱이예요.
    저는 좀 수분감 있고 자작한 게 좋은데
    로마에서 먹은 오리지날 까르보나라...윽...정말 별로였어요.

  • 32. 이건
    '24.8.4 7:28 PM (110.70.xxx.225)

    이건 마치 외국인이 한국에서 먹는 비빔밥은 별로였어요 하는 글이네요
    그냥 본인 입맛에 안맞을 뿐이예요

  • 33. 그런데
    '24.8.4 7:35 PM (211.224.xxx.160)

    펄펄 끓는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거,뜨거운 차 마시는 거 다 식도암 유발요인이고
    그래서 유난히 한중일 동북아시아에 식도암 발병률이 높아서 동북아벨트란 말이 있다고 건강방송에서 봤어요. 그 방송 본 후로는 뭐든 다 식혀먹습니다. ..

  • 34. 취향차
    '24.8.4 7:47 PM (103.40.xxx.61)

    제 취향은 본토 면발.
    덜 삶긴듯한 그게 너무 좋아요.
    다 익으면 퍼진 느낌.
    간은 좀 세서 제 기준엔 짠맛이 더 있긴해요

    그런데 이탈리언 레스토랑 가서 파스타 먹은데 같이 간 사람이 이거 덜 익지 않았어요? 하면서 컴플레인 하려해서 아닌데, 충분한 것 같은데 했던 기억 납니다.

  • 35. 호호
    '24.8.4 8:08 PM (90.19.xxx.6)

    저도 촌년 인정
    이태리 여행 막바지에 베네치아에서 중국식당 두번 갔어요.
    모든게 온도는 차고나 밍근하고 간이 짜거나 원재료만 넣은듯 너무 담백함.
    아시시 로컬식당은 맛있었구 로마는 거의 별로.
    피렌체 티본도 크기만 디게 크고 메론에 하몽 얹은게 젤 맛있었어요.
    바로 포르투갈로 넘어가니 모든게 꿀맛이더군요.

  • 36. 오오
    '24.8.4 8:40 PM (223.39.xxx.223)

    맞말입니다!!

  • 37. 대체
    '24.8.4 8:52 PM (183.97.xxx.184)

    이태리 어디서 파스타를 먹었기에 다들 그렇게 맛이 없었나요?
    역전 근처나 역주변 아니라도 관광객이 많은 중심가의 그렇고그런 식당들 대부분이 중국인,인도인,이집트인들이 주방 일하고 심지어 사장님들도 외국인인 경우도 많구요, 저렴한 입맛이라고 비웃는 미국인 입맛에 맞춘단 기사를 현지에서 읽었어요. 아이스크림 (잴라또)도 오리지널 이태리 젤라또는 과일이 많은데 관광지에선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추다보니 양 많고 설탕 많고 부풀린 미국식 젤라또로 만든다고 하네요.
    저는 현지에 오래 거주했어서 길들여져 그렇겠지만...한국식 파스타는 못먹겠어서 제가 만들어 먹어요. 특히 싱싱한 토마토로 만든 토마토 소스의 그 깊은 맛은....절대 한국에선 맛볼수 없어요.
    참고로, 베네치아는 파스타의 고장도 아니고...완전 관광용 메뉴들이고요...이태리는 지방마다 요리들도 매우 달라서 그 지역의 요리먹기를 추천합니다.

  • 38. ……
    '24.8.4 9:04 PM (14.33.xxx.76)

    저는 방토 양파 주키니 넣고 물이 흥건하게 만든 파스타는 별로 안 좋아해서 딱히 우리나라 파스타가 더 맛있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제대로 고온에서 확 볶아낸 맛이 나는 오일 베이스 파스타 맛있게 하는 집이 별로 없어요.

  • 39. ㅇㅇ
    '24.8.4 11:33 PM (24.12.xxx.205)

    몇번 안먹어봤다면서...
    그것도 대충 만드는 곳인 것 같은데?

  • 40. ,,,
    '24.8.4 11:51 PM (61.43.xxx.230)

    한국에 두어번 와서 불고기 몇번 안 먹어본 인도 사람이 한국 오리지널 불고기는 진짜 별로고 인도 사람한테 딱 맞춰 만든 인도 불고기가 최고야! 라고 하는 거네요 ㅋㅋ

    인도 한두번 가본 다른 인도인들이 맞말!! 하는 중이고 ㅋ

  • 41. ..
    '24.8.5 12:06 AM (175.208.xxx.95)

    전 로마에서 까르보나라 먹었는데 가이드가 우리나라에서 먹는거랑 맛이 다를거라 했는데 막 맛있다 이런 기억은 없구요. 피자는 베니스에서 먹었는데 도우도 앑고 맛있었어요. 근데 거기 사람들 양이 꽤 되는데 1인 1피자 하더라구요.

  • 42. 말이
    '24.8.5 12:27 AM (112.214.xxx.166)

    몇번 안먹어 봤다고요
    나름 먹고 다녔고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등 가서도 샐러드랑 파스타 많이 먹고 다녔어요
    그러다 밀가루 지긋지긋 하면 중식 일식당 찾아가서 쌀밥 먹고요
    유럽서 그렇게 파스타 먹은걸로도 모자라 아시아 국가들 가서도 이태리식당 찾아가 많이 사먹었슴당

  • 43. ㅇㅇㅇ
    '24.8.5 2:06 AM (61.43.xxx.230) - 삭제된댓글

    프랑스, 오스트리아에서 파스타 ㅠㅠ
    오스트리아 넘 예쁘지만 음식은 진짜 ㅜ

    그런데서 드신 걸 현지에서 드셨다고 하는 건 좀

  • 44. ㅇㅇ
    '24.8.5 6:47 A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외국인이 한국에 가서 나름 볶음밥을 먹어봤고
    대만, 일본등에 가서도 볶음밥에 나물요리 많이 먹고 다녔는데
    그러다 밥이 지긋지긋하면 이태리, 프랑스 식당 찾아가서 파스타 먹고
    아시아에서 그렇게 볶음밥 먹은 것도 모자라 유럽국가 가서도
    볶음밥 찾아가 많이 사먹었는데
    한국의 볶음밥이 영 맛이 없더라구요.

    이런 얘기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206 양궁 배워보신 분 5 궁금 2024/09/08 839
1628205 옛날글들 뒤적이다가 이 댓글 보고 3 아아 2024/09/08 1,077
1628204 백설공주 진짜 재밌네요. 근데 아쉬움 45 ... 2024/09/08 5,922
1628203 성당다니시는분 주보에 한수산님글 11 ㅇㅇ 2024/09/08 1,884
1628202 전동킥보드로 60대 부부 친 여고생…아내는 숨져 46 ㅇㅇ 2024/09/08 18,339
1628201 명절선물 2 ㅇㅇ 2024/09/08 1,036
1628200 병원에 다녀왔어요 4 완경후 2024/09/08 1,974
1628199 서울대 문과 고대 공대 어디가 나을까요? 여자입니다 34 2024/09/08 3,731
1628198 매달마다 순금 한돈씩 구입한다면 7 매달 2024/09/08 3,549
1628197 지인들이 한번 연락 끊어졌다 4 ㅡㅡ 2024/09/08 2,475
1628196 세탁기 세제 알아서 넣나요? 3 에이아이 2024/09/08 1,079
1628195 일년 발령나는데 옷을 다 싸들고 가는 남편 8 이유 2024/09/08 3,091
1628194 천장 뚫는 서울 아파트 값...강남·서초, 연일 신고가 24 딴세상얘기 2024/09/08 3,853
1628193 뚝딱 차리는 손님 술안주 어떻게 차리시나요? 11 감사합니다 2024/09/08 1,573
1628192 엄지손톱이 세로로 길게 갈라졌는데 안 붙어요 ㅠㅠ 6 손톱 2024/09/08 993
1628191 시조카 대학 졸업시에 어떤 거 하세요 14 ghhg 2024/09/08 2,026
1628190 이제 의학드라마는 판타지 드라마같을거 같아요. 21 .... 2024/09/08 1,781
1628189 수건에 거뭇하게 곰팡이가 생겼어요 6 질문 2024/09/08 2,039
1628188 "일본 정부, 위안부 다큐 베를린영화제 초청에 운영자 .. 6 .. 2024/09/08 850
1628187 이마트 선물 교환 가능한가요? 1 ==;; 2024/09/08 379
1628186 요즘은 내국인이랑 펜팔 못하겠죠? 12 ㅋㅋ 2024/09/08 1,041
1628185 요즘 물김치 어떤 게 맛있어요? 6 .... 2024/09/08 983
1628184 김건희 윤석열 내외분 별거 중인가요? 22 Renais.. 2024/09/08 4,563
1628183 국힘, 한준호 의원 고발 이진숙청문회 불법시위 지원 5 국짐개쓰레기.. 2024/09/08 1,069
1628182 시부모랑 같이 일을해요. 26 싫다 2024/09/08 5,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