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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 사생활 캐려 만나기도 하나요?

이게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24-08-04 14:47:51

몰랐는데, 

주변에 지인보니,

뭔가 이슈가되고 소문이 돌면, 

파악하고자  시람들 약속정하고 하니봐요, 

 

자기입밖으론 꺼내기 싫으니

남들에게 뭔가 던져주고

남들 입으로 떠들게 만드네요, 

 

너무 싫지 않아요? 

궁금하면 자기가 직접 물어보던가 , 

알면서 확인차 떠보고, 

 

약속을 만남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런 목적이 있단 것을 나이 50에 

깨달었어요ㅠ 

IP : 180.102.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4 2:50 PM (114.200.xxx.129)

    사생활 안부야 가끔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는 이야기에 사생활이 나올때는 있어도.. 그걸 확인할려고 누가 그렇게 만나겠어요.?? 거기다가 이슈가 되는 이야기이면.. 그사람은 나한테 이야기를 안하면. 나에게는 그 이야기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건데 걍 모르는척하죠...
    솔직히 원글님 같은 감정은 아직 주변사람들에게서 느껴본적은 없어요..

  • 2. ..
    '24.8.4 2:50 PM (175.208.xxx.95)

    저 당해본적 있어요. 좀 불쾌하기도 하고 그 사람이 다시 보이기도 하고 그랬어요.

  • 3. 이게
    '24.8.4 2:52 PM (122.192.xxx.93) - 삭제된댓글

    저한테 떠보고 했으니 저도 느끼고
    안거죠,
    세상 인간 군상이 많으니 저도 이번에 알았다고요,
    그 엄마가 저한테 떠보고,
    20대는 주변 친구들 떠보고,

  • 4. ......
    '24.8.4 3:08 PM (114.84.xxx.239)

    정보 수집이 목적인 사람이 있더라고요
    저도 두 어 명 봤는데 아주 질리더라고요

  • 5. 그재미로 사는 듯
    '24.8.4 3:21 PM (211.234.xxx.46)

    늦게 알았는데 주위에 오랜 지인이 그렇더군요.
    흔한 말로 소식통인데 진실을 알고나서
    연락 안오면 말고 오는 연락만 받아요.

  • 6. ...
    '24.8.4 3:46 PM (110.9.xxx.94)

    많아요.
    여기서 듣고 다른 모임에서 흘리고 거기서 듣고 여기서 흘리고
    절대 나쁘게 말은 안하지만 모든 정보가 다 흐른다고 봐야죠.
    아주 자연스럽던데요.
    오랜시간 공들이고 연락하고....안부묻고 하던데 신기하더라구요

  • 7. ..
    '24.8.4 4:14 PM (223.39.xxx.125)

    많아요 많아
    떠보려고 다른거 핑계로 전화하기도하고
    그런거 하려고 관계 유지하는 분도 있고

  • 8. ㅇㅇ
    '24.8.4 4:14 PM (39.7.xxx.8)

    지 얘기 절대 안하고
    남 얘기는 선 넘도록 꼬치꼬치 묻고 캐다가
    여기 저기 퍼뜨리고 다니는
    입싼 인간들 많아요

  • 9. ...
    '24.8.4 4:28 PM (61.43.xxx.79)

    퇴직하고 퇴직 직원들 만나보니
    정말 정보 수집이더라규요

    말 흘리면서 ..

  • 10.
    '24.8.4 6: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나이6.70에도 저러고 사는 사람들 있어요
    에너지를 본인한테나 쓸것이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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