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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

ㄱㄴㄷ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24-08-04 14:34:07

남의사생활 엄청관심많고

만나면 매일매일 하소연 ㅠㅠ남흉만보고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하고

친구한테까지 내흉보고 ㅠㅠ

안보고싶은데

나이도 많으셔서 돌아가실때까지 참자참자하는데

이제는 지치네요 

안보고지내다가 돌아가시면 후회하겠죠?

IP : 116.121.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안변함
    '24.8.4 2:36 PM (119.64.xxx.101)

    연을 끊진 마시고 이핑계 저핑계대고 거리를 두세요.

  • 2. 아고
    '24.8.4 2:47 PM (124.50.xxx.208)

    힘드시겠네요 어찌 끊을수야 없지만 속마음을 애기하세요

  • 3. ...
    '24.8.4 2:49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미래에 할지 안할지 모를 후회가 두렵다고
    지금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막말로 가는데 순서없어요
    내 행복이 제일 중요한 겁니다
    내 행복에 방해되는 건 본인이 쳐내야죠
    내 인생 내가 망치게 두는 건 아닙니다

  • 4. llll
    '24.8.4 3:02 PM (116.121.xxx.25)

    저는 부자들보다 좋은부모님두신분들 제일 부러워요

  • 5.
    '24.8.4 3:19 PM (219.255.xxx.120)

    시어머니는 내눈치를 보시다가 얘가 오늘 기분이 좋구나 싶으면 돈얘기를 하시고
    친정엄마는 남들 말과 행동이 이래서 본인 마음에 안 들었던 얘기를 하셨어요

  • 6. 그러게요
    '24.8.4 3:28 PM (211.224.xxx.160)

    저도 늘 원글님같은 갈등으로 힘들어요
    도저히 못들어주겠다 했다가
    돌아가시면 후회할텐데 ..

    그냥 적절히 내 마음도 돌보는 수 밖에요
    내가 수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드린 날은
    만나는 날짜를 뒤로 미루고
    만나도 금방 돌아오구요
    그렇게 내 마음 내 정서 돌본 후에
    다시 뵙구요

    고생많으세요.

  • 7. ㅇㅇㅇ
    '24.8.4 3:4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돌아가셔도 싫은건 싫은겁니다
    그자리에서 싫다 하시고
    화내도 엄마의몫
    돌아가셔도 그부분은 후회마세요
    아니면 본인이 홧병남아요

  • 8. 자주안봐야
    '24.8.4 4:10 PM (222.109.xxx.26)

    정신건강을 위해서 자주 안보고 사는게 좋아요. 할 도리는 해야겠지만 그런 감정쓰레기통 역할은 안하려고 맘 먹고 화제를 돌려버려요.
    나도 그런 노인이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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