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

ㄱㄴㄷ 조회수 : 4,097
작성일 : 2024-08-04 14:34:07

남의사생활 엄청관심많고

만나면 매일매일 하소연 ㅠㅠ남흉만보고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하고

친구한테까지 내흉보고 ㅠㅠ

안보고싶은데

나이도 많으셔서 돌아가실때까지 참자참자하는데

이제는 지치네요 

안보고지내다가 돌아가시면 후회하겠죠?

IP : 116.121.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안변함
    '24.8.4 2:36 PM (119.64.xxx.101)

    연을 끊진 마시고 이핑계 저핑계대고 거리를 두세요.

  • 2. 아고
    '24.8.4 2:47 PM (124.50.xxx.208)

    힘드시겠네요 어찌 끊을수야 없지만 속마음을 애기하세요

  • 3. ...
    '24.8.4 2:49 P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

    미래에 할지 안할지 모를 후회가 두렵다고
    지금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막말로 가는데 순서없어요
    내 행복이 제일 중요한 겁니다
    내 행복에 방해되는 건 본인이 쳐내야죠
    내 인생 내가 망치게 두는 건 아닙니다

  • 4. llll
    '24.8.4 3:02 PM (116.121.xxx.25)

    저는 부자들보다 좋은부모님두신분들 제일 부러워요

  • 5.
    '24.8.4 3:19 PM (219.255.xxx.120)

    시어머니는 내눈치를 보시다가 얘가 오늘 기분이 좋구나 싶으면 돈얘기를 하시고
    친정엄마는 남들 말과 행동이 이래서 본인 마음에 안 들었던 얘기를 하셨어요

  • 6. 그러게요
    '24.8.4 3:28 PM (211.224.xxx.160)

    저도 늘 원글님같은 갈등으로 힘들어요
    도저히 못들어주겠다 했다가
    돌아가시면 후회할텐데 ..

    그냥 적절히 내 마음도 돌보는 수 밖에요
    내가 수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드린 날은
    만나는 날짜를 뒤로 미루고
    만나도 금방 돌아오구요
    그렇게 내 마음 내 정서 돌본 후에
    다시 뵙구요

    고생많으세요.

  • 7. ㅇㅇㅇ
    '24.8.4 3:4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돌아가셔도 싫은건 싫은겁니다
    그자리에서 싫다 하시고
    화내도 엄마의몫
    돌아가셔도 그부분은 후회마세요
    아니면 본인이 홧병남아요

  • 8. 자주안봐야
    '24.8.4 4:10 PM (222.109.xxx.26)

    정신건강을 위해서 자주 안보고 사는게 좋아요. 할 도리는 해야겠지만 그런 감정쓰레기통 역할은 안하려고 맘 먹고 화제를 돌려버려요.
    나도 그런 노인이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908 사격, 양궁....선수하려면 돈 많이 드나요?? 21 운동 2024/08/04 5,600
1610907 이렇게 더울 때 소금 섭취 어떻게 하세요? 11 염분섭취 2024/08/04 1,544
1610906 요즘 코로나 걸리면 격리를 며칠 하나요? 9 3호 2024/08/04 2,812
1610905 파스타는 이태리보다 한국이 맛있네요 ㅋ 35 온온 2024/08/04 4,979
1610904 양배추 (3주 정도) 보관할 방법 뭐가 있을까요? 9 궁금 2024/08/04 1,275
1610903 제가 행복한 이유 .. 19 후아 2024/08/04 6,285
1610902 불 안쓰는 시원한 아침 음식 12 덥다 2024/08/04 4,304
1610901 나이가 든다는 것은 2 프린세스 메.. 2024/08/04 2,792
1610900 첫 자동차 보험가입직전인데 자동차상해 한도얼마나 하면 될까요? 3 ..... 2024/08/04 822
1610899 미의 기준이 바뀐거죠? 12 00 2024/08/04 5,284
1610898 전화통화로 해줄말이 없는데 계속 불평만 하는 친구 10 2024/08/04 1,769
1610897 양궁해설 김성주는 괜찮은데 여자 해설자 별로네요 27 mbc 2024/08/04 5,679
1610896 눈꺼플 팔딱팔딱 뛰는거 어느과가는건가요 5 2k 2024/08/04 1,666
1610895 에어컨이 꺼져버렸어요 ㅜㅜ 8 에휴 2024/08/04 3,719
1610894 싱가포르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9 ㅇㅇ 2024/08/04 5,251
1610893 강릉 1박하려는데 스케줄 봐주세용 8 ㅇㅇ 2024/08/04 1,879
1610892 양궁때문에 혈중산소부족 11 ㅇㅇ 2024/08/04 4,457
1610891 요즘 선수들은 어쩜 말도 하나같이 잘할까요? 5 2024/08/04 1,436
1610890 펌이랑 클리닉 따로? 같이? 2 ㅇㅇ 2024/08/04 622
1610889 김예지 선수 까는분들 도대체 왜 그러세요? 30 ㅇㅇ 2024/08/04 6,865
1610888 저 유도 안좋아했어요! 5 !! 2024/08/04 1,727
1610887 몇년동안 관절이 아프다는 고등아들 어디를 가야할까요?? 7 관절 2024/08/04 1,417
1610886 안세영 선수 보니까 2 @@ 2024/08/04 3,149
1610885 이제 골프시작했는데요. 8 골프 2024/08/04 2,324
1610884 가난의 반댓말.... 10 슬프다 2024/08/04 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