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사생활 엄청관심많고
만나면 매일매일 하소연 ㅠㅠ남흉만보고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하고
친구한테까지 내흉보고 ㅠㅠ
안보고싶은데
나이도 많으셔서 돌아가실때까지 참자참자하는데
이제는 지치네요
안보고지내다가 돌아가시면 후회하겠죠?
남의사생활 엄청관심많고
만나면 매일매일 하소연 ㅠㅠ남흉만보고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하고
친구한테까지 내흉보고 ㅠㅠ
안보고싶은데
나이도 많으셔서 돌아가실때까지 참자참자하는데
이제는 지치네요
안보고지내다가 돌아가시면 후회하겠죠?
연을 끊진 마시고 이핑계 저핑계대고 거리를 두세요.
힘드시겠네요 어찌 끊을수야 없지만 속마음을 애기하세요
미래에 할지 안할지 모를 후회가 두렵다고
지금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막말로 가는데 순서없어요
내 행복이 제일 중요한 겁니다
내 행복에 방해되는 건 본인이 쳐내야죠
내 인생 내가 망치게 두는 건 아닙니다
저는 부자들보다 좋은부모님두신분들 제일 부러워요
시어머니는 내눈치를 보시다가 얘가 오늘 기분이 좋구나 싶으면 돈얘기를 하시고
친정엄마는 남들 말과 행동이 이래서 본인 마음에 안 들었던 얘기를 하셨어요
저도 늘 원글님같은 갈등으로 힘들어요
도저히 못들어주겠다 했다가
돌아가시면 후회할텐데 ..
그냥 적절히 내 마음도 돌보는 수 밖에요
내가 수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들어드린 날은
만나는 날짜를 뒤로 미루고
만나도 금방 돌아오구요
그렇게 내 마음 내 정서 돌본 후에
다시 뵙구요
고생많으세요.
돌아가셔도 싫은건 싫은겁니다
그자리에서 싫다 하시고
화내도 엄마의몫
돌아가셔도 그부분은 후회마세요
아니면 본인이 홧병남아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자주 안보고 사는게 좋아요. 할 도리는 해야겠지만 그런 감정쓰레기통 역할은 안하려고 맘 먹고 화제를 돌려버려요.
나도 그런 노인이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