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때야 기껏해야 10만원 내외 선물정도 하지 않았나요? 2-30년전 화폐가치가 다르긴 해도
아이 취직하고 첫 월급으로 백만원 그것도 부, 모 각자 주는데 아무리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백만원이면 아직도 적은 돈은 아니쟎아요. 요즘 추세가 이런가요. 1회성이긴 하지만 받아도 영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우리때야 기껏해야 10만원 내외 선물정도 하지 않았나요? 2-30년전 화폐가치가 다르긴 해도
아이 취직하고 첫 월급으로 백만원 그것도 부, 모 각자 주는데 아무리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고 하지만 백만원이면 아직도 적은 돈은 아니쟎아요. 요즘 추세가 이런가요. 1회성이긴 하지만 받아도 영 마음이 편하지는 않네요
아이에게 그만큼 다른걸로 돌려주세요.
좋은 양복을 사 주신다거나
딸이라면 좋은 지갑이나 옷을 사주세요
그럴까해요
그럴까해요
지인 아들 보니
돈 더 준다고 거제도 가서 약사 첫 월급 받아
첫달 월급 800을, 양가 부모 각 300
가까이 사는 이모, 사촌들에게 20~30씩 주고 첫 월급 다 털더라고요.
6년전 울 여조카도 은행권 첫 월급 엄마 아빠에게 각 백만원 줬던데요.
더주면 되요. 어차피 돈이 없어서 주는게 아니고 마음의 표현이니 감사히 받고 넘치게 칭찬해주고 줄 기회있을때 또 넘치게 주시면 되요
딸일고 같아요.
남편것도 뺏어서 2백 저축해서 멋내기로 쓰라고 주세요.
오우 부럽부럽
주는 아이 기쁨 생각해서 아무런 말씀 마시고
감동의 표정 감사의 말 전달해주시구요 ^^
이왕이면 두고두고 남을 물건 금반지 같은ㄱ구매하시고 나중에 애들한테 더 좋은거 선물해주세요
월급이 얼마길래^^;
취직전 알바로 모은돈이 있거나
부모님이 평소 용돈을 많이 줬거나
아이가 통이 크네요
저희 딸애는 첫 월급은 부모 다 준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는지
엄마 아빠 백만원 씩 주더군요
직장다니는 언니한테 그동안 용돈 많이 받아썼는데
언니 50만원 주구요
남은 돈으로 본인 용돈 쓴다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일단 고맙다고 했어요
저희 작은 딸애는 첫 월급은 부모 준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는지
엄마 아빠 백만원 씩 주고
직장 다니는 언니한테 그동안 용돈 많이 받아 썼다고
언니 50만원 주더군요
부담 스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다고 했어요
남편은 나중에 차 한대 사준다고
첫월급 반으로 나눠서 남편하고 저하고 주더라고요. 좀 더보태서 저축하라고 돌려줬습니다
아빠가 아직 버니까 안줘도 된다고 저축 열심히하라고요.
큰딸도 첫월급은 다 쓰는 거라고 가족 용돈주고 친구들 밥사고 쇼핑하고 다 소진 ㅠㅠ
월급 반썼어요.
좀 많이.받는 편이라..450ㅡ500사이
둘째아들이 톡으로 통장을 보시오~~하길래 봤더니
첫월급을 10원 단위까지 다 입금시켰더라구요.
공무원이라 200은 안되는 돈이지만 애기로 보이던 둘째라 기특하기만.
한달차이로 취업한 형은 동생 급여의 2배를 받았지만 본인 쓰기 바빠(첫월급은 다쓰는걸로 알고있기만) 소고기 사주고 땡~~아롱이다롱이ㅎㅎㅎ
둘이 다르다고 전혀 서운하지 않았고 제 때 취업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해서 받은돈의 15배이상의 선물로 바로 갚아줌.
저라면 골드사놓고 기념할때 주겠어요
자식에게 현금 백만원이랑 선물 받고..
첫월급 기념으로 양가 조부모께는 선물을 보내드렸어요.
저는 고맙게 받고.. 가끔씩 옷이랑 신발 사줘요.
그럼 자식도 부모에게 첫월급 받고 부모께 효도했다고 생각하고..
저는 항상 맛난 아침밥 해주지만..의류등 사주면서 고마운 부모로 기억되는거죠.
서로 그 돈이 꼭 필요할만큼 어려운 사이는 아니지만.. 이런 행동들을 통해서
부모 자식간에도 어느정도의 예의라고 할까? 기본적인 도리는 해야한다는걸
알게 되는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9787 | 졸업한 선배의 택시비 서포트 5 | ㅇㅇ | 2024/12/08 | 1,567 |
1649786 | 독재정권으로 가는 과정중인듯 8 | ㅇㅇ | 2024/12/08 | 1,225 |
1649785 | 행사장에서 큰 실수 했다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19 | 원글 | 2024/12/08 | 4,512 |
1649784 | 내란죄로 인해 윤석열은 영구집권 야욕을 포기 못합니다. 1 | 내란죄수괴 | 2024/12/08 | 814 |
1649783 | 중도병에 걸린 표창원 인스타.jpg 42 | 내그알 | 2024/12/08 | 6,573 |
1649782 | 국힘 초선은 총알받이 3 | 오늘만 사는.. | 2024/12/08 | 1,240 |
1649781 | 검색하다 약이래요 4 | Hghhgh.. | 2024/12/08 | 1,537 |
1649780 | 방첩사령관부터 체포해야지요 | ... | 2024/12/08 | 383 |
1649779 | 국짐것들한테 문자보내기 4 | 어제 | 2024/12/08 | 405 |
1649778 | 어제 내란수괴 만큼이나 국짐의원들에 충격 12 | ㄴㄴㄴ | 2024/12/08 | 1,402 |
1649777 | 환율 주식 부동산 폭망 8 | ... | 2024/12/08 | 2,472 |
1649776 | 국힘 덕분에 대1아들 5 | ..... | 2024/12/08 | 2,064 |
1649775 | 투표 안한건 서로 못믿어서죠? 6 | 못믿어 | 2024/12/08 | 1,358 |
1649774 | 갑진백오적당. 수준맞게 당명 바꿔주마. | 헤즐넛커피 | 2024/12/08 | 344 |
1649773 | 집회참석 준비물 조언부탁드립니다. 21 | 시골집 | 2024/12/08 | 1,187 |
1649772 | 영악한 간동훈이 지금 대선 하겠어요??? 시간만끌면 6 | ㅇㅇㅇ | 2024/12/08 | 1,075 |
1649771 | 총리와 당에 일임한다?= 위헌, 탄핵이유 +1 누적 6 | ㅇㅇ | 2024/12/08 | 730 |
1649770 | 이제는 이재명밖에 없다는 생각이 되네요 63 | 저는 | 2024/12/08 | 2,062 |
1649769 | 내란당 탄핵트라우마가 아닌 "내 손해 트라우마".. 1 | 헐 | 2024/12/08 | 508 |
1649768 | 한준호 의원님 좋아하시는 분들 12 | 탄핵시위 | 2024/12/08 | 2,495 |
1649767 | 저는 더 살고 싶습니다. | 시민 | 2024/12/08 | 933 |
1649766 | 진짜 모르는 분들 있습니다 3 | ㅇㅇ | 2024/12/08 | 1,607 |
1649765 | 한동훈은 듣거라 2 | 가슴아프게 | 2024/12/08 | 579 |
1649764 | 아래 이재명 호출자 | 이뻐 | 2024/12/08 | 419 |
1649763 | 대학생들 지금 기말고사 기간이예요 13 | .... | 2024/12/08 | 2,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