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내에 수영장있는 펜션은 물을 매번 갈아주는건가요?

애견펜션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24-08-04 11:45:42

작년에 친구네랑 애견동반펜션을 간적있는데

친구네개가 장소가 낯설어선지

침대에 오줌싸고

여기저기 배변패드 깔아두고 그랬던데

펜션자체는 대리석바닥에 깔끔해보였는데

그런거보니까 앞으로 애견동반 펜션은 이용 못하겠더라구요.

(그전엔 방이 없으면 애견동반 펜션이라도 상관없이 

예약할수 있다는 생각이였는데

눈으로 보고나니..좀 그렇더라구요.)

물론 애견동반입실 불가한 펜션도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이불에 얼룩있고 그런곳도 겪어봐서 펜션 자체 위생은 사실 따지고들면 비위상하지만요.

 

암튼 이번엔 그집이 방안에 풀이 있는 펜션을 갔는데

수영장에서 개랑 같이 수영하던데

순간 수영장 물은 객실손님 받을때마다 갈아주나? 궁금하더라구요.(애견동반펜션이든 아니든)

아님 새물받아주는 비용을 따로 받나요?

전에 다른친구가 온수를 원하면 추가요금 내야한다고 한다곤 했는데..

 

IP : 125.129.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리비안베이도
    '24.8.4 11:48 AM (223.38.xxx.158)

    그렇고 워터파크에서 물 가는건 1년에 많으면 한번 정도?
    똑똑하다는 수질처리전문가들이
    락스 비롯 약품 잘 섞어서 배탈 안 날 정도로 관리하죠.
    둥둥 뜨는건(???) 뜰채로 떠 내고요.
    개인 운영 펜션에서 그 정도라도 하면 따봉이죠.

  • 2.
    '24.8.4 11:50 AM (211.36.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쓰는거 같아요
    물 받는 것도 몇 시간 걸리고 수도세며.. 추가금 받아도 갈아주는건 아닐듯

  • 3. ㅡㅡㅡㅡ
    '24.8.4 11:52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미우새에 한혜진 시골집 수영장 물 채우는데 이틀 걸린다던데요.

  • 4. ㅇㅇ
    '24.8.4 11:53 AM (125.129.xxx.241)

    으악
    실외풀은 오히려 다른사람들 보는 눈이라도 있어서 행동에 제약이라도 있지
    방안에 풀은 거기서 먹고 별짓다해도 알수가 없는데
    자주 갈지도 않는다면 진짜 웩 이네요.

  • 5. 바람소리2
    '24.8.4 11:55 AM (114.204.xxx.203)

    아니죠 그 엄청난 물을 어찌 매번 ...
    아주 더러운거 아니면

  • 6.
    '24.8.4 11:55 AM (220.117.xxx.26)

    전 매일 간다고 하는곳 갔는데
    진짜 갈던데요
    비오는데도 수영장물 갈더라고요

  • 7. ㅋㅋㅋ
    '24.8.4 12:08 PM (1.229.xxx.73)

    호텔 수영장 좋아하지 말라고
    회사 언니가
    Xxx년놈들 ㅅㅅ하고
    수영장 내려가서 수영한다고 ㅎㅎㅎ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캉스하기 오래전에한
    이야기라 뇌리에 콱 박혀있어요

  • 8. 111
    '24.8.4 12:16 PM (14.63.xxx.60) - 삭제된댓글

    예전에 팬션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눈병났었던 기억이...

  • 9. ㅇㅇ
    '24.8.4 12:45 PM (125.130.xxx.146)

    몇년 전 실내 수영장에 보이는 것들을
    여기 82댓글에서 봤어요
    그 뒤로 워터파크, 실내풀은 이용 안하고 있어요

  • 10. ㅁㅁㅁㅁ
    '24.8.4 1:22 PM (1.126.xxx.212) - 삭제된댓글

    외국이라 마당에 수영장 있는 데요
    소금 푸대로 몇 십킬로 넣고 클로린 넣어서 소독하는 거지 물 가는 건 못 해요, 비오면 넘치니까 물 빼줘야 하고 필터 매일 2시간씩 덜려야 해요

  • 11. ditto
    '24.8.4 1:34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어떤 수영장도 매번 물 교체는 안하죠 자체 정화 시설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이건 필수는 아닌 것 같고(규정이 있을 거예요 규모가 어느 정도면 정화시설 필수..) 그리고 주기적으로 염소 소독하는 거죠

  • 12. ...
    '24.8.4 2:49 PM (223.38.xxx.181)

    물 매번 못 갈죠. 다 채우는데만 하루 이상 걸린다던데 손님은 계속 들어오고 어찌 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122 따라쟁이 김건x 1 ㄱㄴ 2024/09/05 1,219
1627121 빈혈인데요 어찌해야 수치가 오를까요? 17 x 2024/09/05 1,507
1627120 제가 번 돈만 제 돈이라고 생각해요 15 .. 2024/09/05 3,499
1627119 대통령실 솔직하네요. 칭찬합니다. 12 ... 2024/09/05 5,353
1627118 와 82 12년전 옛날글 보고 너무 슬프네요 17 ........ 2024/09/05 2,294
1627117 옷 버리는거 1 2024/09/05 1,446
1627116 매일 버립니다 3 6 ........ 2024/09/05 2,369
1627115 수시 합격 발표 후 면접 점수 알 수 있나요? 7 ... 2024/09/05 681
1627114 응급실 마비는 정말 무서운 상황 아닌가요 38 ㅠㅠ 2024/09/05 3,012
1627113 세상 젤 쓸데없는게 친척인데 5 ,,, 2024/09/05 2,489
1627112 김건희 공천개입_중간 브로커 강남 무속인 7 하루도길다 2024/09/05 1,773
1627111 대통령실 ..공천 개입설에 “무슨 공천개입이냐” 반발 10 ... 2024/09/05 901
1627110 베라 다방커피 3 베라 2024/09/05 1,223
1627109 의사 많이 뽑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60 ㅇㅇㅇ 2024/09/05 4,045
1627108 응급실 근무 모른 채 파견된 군의관들, 다시 돌아갔다 18 단독기사 2024/09/05 3,225
1627107 '독도' 다시 쓰랬더니, '안중근' 지운 국방부 7 .. 2024/09/05 1,004
1627106 살기힘들구나 2 지겹다 2024/09/05 1,430
1627105 아몬드 가루로 베이킹하시는 분 계세요? 4 ㅇㅇ 2024/09/05 1,071
1627104 82 글을 걸러 읽어야 하는 이유 12 .. 2024/09/05 2,035
1627103 떠나가기 아쉽지만 작별인사 올립니다 70 .... 2024/09/05 21,487
1627102 중년 미혼인 정신과질환 중증 형제의 보호자예요. 8 막막 2024/09/05 2,511
1627101 학군지에서 문제학생 쫓아내는 방법 26 .. 2024/09/05 4,796
1627100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떤가요? 8 이렇게 2024/09/05 1,893
1627099 누래지고 이염된흰옷 자세히 알려주세요ㅜㅜ 4 ㅜㅜ 2024/09/05 1,214
1627098 요즘은 입술 시원한 플럼프 립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1 ... 2024/09/05 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