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달전에
'24.8.4 11:34 AM
(58.142.xxx.34)
지나가면서 하는구나 했는데
아직도 안끝났군요
걸어서 30분인데 뜨거워서 나갈수가 없어요 ㅠ
2. 덕수궁
'24.8.4 11:36 AM
(223.38.xxx.5)
전시가 괜찮은 편이죠
이번 자수전은 좀 더 오래했으면 아쉬울 정도
3. ㅇㅇ
'24.8.4 11:38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그거 몇 년 전 했던 거 재탕 아닌가요
4. ..
'24.8.4 11:40 AM
(211.234.xxx.17)
확실히 82에 나이드신 어머니 나이대분들 많은거느껴요 젊은사람들은 전혀 관심없는 자수전이 일케 핫하다니
5. 젊은애들도
'24.8.4 11:42 AM
(223.38.xxx.76)
열광한지 오랜 전시예요 윗분
젊은 애들 덕에 전시회 정보 얻었어요
6. ㄴ
'24.8.4 11:42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가만 보면 애매한 40대가 이런 댓글 다는 듯 한데
요즘 핫해요
20 30 사이에서도 ㅎㅎ
애매하면 가만히 있던지 ㅎㅎ
게다가 취향에 나이 잣대는 무엇? ㅎ
7. ㅋㅋ
'24.8.4 11:43 AM
(118.235.xxx.23)
-
삭제된댓글
확실히 82에 나이드신 어머니 나이대분들 많은거느껴요 젊은사람들은 전혀 관심없는 자수전이 일케 핫하다니
—-
가만 보면 애매한 40대가 이런 댓글 다는 듯 한데
요즘 핫해요
20 30 사이에서도 ㅎㅎ
애매하면 가만히 있던지 ㅎㅎ
게다가 취향에 나이 잣대는 무엇? ㅎ
무식하면 가만히 있어야 중간이라도 가요 ㅋㅋ
8. ..
'24.8.4 11:47 AM
(1.227.xxx.201)
20대시절에 전통자수 배우고 싶었는데
회사다니면서 잊혀지고
최근에 이것저것 바느질하다 보니
내가 옛날에 자수 배우고 싶었는데
까먹고 살았구나 했네요ㅎㅎ
전시회 가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하게 되면 꼭 가봐야겠어요
9. ㅇㅇ
'24.8.4 11:47 AM
(124.61.xxx.19)
전시회에 젊은 사람들 많았어요
10. …
'24.8.4 11:48 AM
(211.235.xxx.119)
우리딸 이십대인데 이번에 휴가로 서울에
2박3일 지내면서 자수전 봤어요
엄마도 같이 봤음 좋았을거라면서
사람구경도 맘껏했다며 ㅎㅎ
예술을 느끼는데 나이가 있겠나요
마음의 여유가 문제지요
11. 뭐래
'24.8.4 11:49 AM
(211.206.xxx.191)
어머니 사이트에 와서 어머니가 많다니....
자수전에는 젊은이가 더 많습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훈수는.ㅉ
12. 어제
'24.8.4 11:54 AM
(121.190.xxx.74)
어제 대기줄 길고 더워서 못보고 발길 돌렸는데..
저 30대..
대기 줄에 딱봐도 20대 mz들 많았어요 ;;;
13. 20대도 아니면서
'24.8.4 11:54 AM
(118.235.xxx.151)
어머니 거리며 훈수두네.. 왜 그러세요.
14. ..
'24.8.4 11:55 AM
(175.208.xxx.95)
저도 저번주 보고 왔는데 실로 저런 표현이 가능하다는게 놀라웠어요. 현대로 넘어오면서 모던해지고 추상적인 작품이던데 전 초기 작품이 좋았어요. 일본, 프랑스로 유학도 가셔서 배우셨더라구요.
15. ㅇ
'24.8.4 11:55 AM
(223.38.xxx.4)
-
삭제된댓글
오늘 발작댓글 많이 보이네요 ㅋㅋ
16. ㅇ
'24.8.4 11:56 AM
(223.38.xxx.4)
날이 더워서 그런가 화가 많은 댓글 ㅎ
17. 211님
'24.8.4 11:57 AM
(223.38.xxx.44)
여행도 좀 다니고 책도 읽길 권해요
전통 공예 다시 돌아보고 지키고 새롭게 해석해서
돈 버는 나라들,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유럽 가 보세요..
레이스 뜨는 걸로 도시 전체가 밥벌어 먹는 나라들도 많아요.
님같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쪽박, 도자기 밥그릇 국그릇, 밥상 등등 무시하는 동안
쪽발이들이 지들 민예라고 개발하고 마케팅한지도 오래됐죠.
18. …..
'24.8.4 11:59 AM
(110.70.xxx.186)
30분전에 왔어요.
줄 안서고 바로 입장
로비에서 도슨트 해설 기다리는 중.
젊은이들 많아요.
19. wii
'24.8.4 12:1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미성년 대학생 조카가 보고 와서 좋다고 하더만. 무슨 나이타령인지.
20. 음
'24.8.4 12:25 PM
(211.234.xxx.28)
연세드신 분들이 많아서 자수가 핫한게 아니라 mz들 사이에서 자수가 핫하대요
해리스 의붓딸도 20대인데 자수예술가라고 기사가 났더라구요.
이번전시 못 가서 아쉬워요
21. ..
'24.8.4 12:31 PM
(223.62.xxx.153)
지금보고왔어요 진짜 진심 1.2관 전시물은 무슨.보물같더라구요 정성이 정성이 대단해요 볼수있어서 행복했어요 ㅇ남녀노소 정말 집중해서 보시더라구요
22. ..
'24.8.4 12:32 PM
(117.111.xxx.19)
전 T인지 자수가 멋지다라고 생각하면서도 고등학교 학생들 공동작품이 많던데 그 학생들이 과연 하고싶어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작품은 얘들이 만들었는데 다들 재단소유고 약간 노동력착취같이 느껴졌어요.. 제가 학교다닐때 가정시간을 싫어해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봐요ㅠㅠ
23. ..
'24.8.4 12:35 PM
(117.111.xxx.19)
그리고 보는데도 눈이 아프던데 그걸 자수하려면 눈이 좋아야겠다!! 어릴수록 유리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전 눈이 침침해 바늘도 잘 못껴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24. .....
'24.8.4 1:12 PM
(220.118.xxx.37)
여기서 글 보고 초기에 다녀왔어요.
제가 육십인데 중고 가사 시간에 다 해 본 세대죠. 1/2한복 만들기, 양장 브라우스 만들기, 스커트 만들어입기, 전통자수, 프랑스자수, 크로쉐 등등..진지하게 즐겁게 하긴 했으나 거기에 시간쓰긴 싫었던 생각이 나요. 책보고 공부하는 게 더 유리하단 생각을 많이 했죠.
자수전 보는데 이화여대 자수과가 미대에 설치돼있었더군요. 유럽이나 미국에 가도 이 시기, 이전시기 이런 섬세한 자수들이 많죠. 그냥 시대의 산물이려니... 심드렁했어요. 순간 감탄은 했지만 감동은 도무지 안되더군요. 누가, 왜, 누구를 위해 저런 자수를 놓고 있었을까 생각만 들고.. 빨리 나왔어요.
25. 아이고
'24.8.4 2:02 PM
(118.235.xxx.103)
좋은 전시를 놓쳤군요
안그래도 얼마전 언뜻 다른 커뮤에서 본 것 같은데 지나쳤네요
26. 아구
'24.8.4 2:07 PM
(110.70.xxx.220)
아쉬워요. 또 보고 싶어요.
우리 금속 도구의 민족이잖아요.
바늘로 조사버리는 것도 잘한다구요.
27. ..
'24.8.4 2:21 PM
(211.221.xxx.212)
저도 학예사 설명들으며 보았는데 참 좋았습니다.
장인들의 향연이었어요.
악국역 근처 공예박물관에도 가서 우연히 시간이 맞아 단독으로 설명 들었는데 여기도 가보세요.
28. ....
'24.8.4 3:21 PM
(125.248.xxx.251)
-
삭제된댓글
전 미대 졸업했고 의상디자이너 했고
한때 자수 섬유 공예도 좀 했는데
전시회 안가려다가 엊그제 갔었어요..
저도 좀 심드렁 했던게
자수 작품에 크게 매력을 못느끼겠더라구요.
귀주머니 같은 작은 전통 유물 소품들은 그 가치가 느껴져서
유심히 보고 왔는데
병풍이나 회화의 영역으로 확대해본 작품들이나 대부분 가치가 느껴지질 않았어요
자수의 한계만 느끼고 왔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감정이구요..
29. ㅇㅇ
'24.8.4 3:27 PM
(58.229.xxx.92)
나이든 어른들에게만 핫하다니..
대학생 딸에게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30. 하여튼
'24.8.4 3:56 PM
(180.68.xxx.158)
나이타령하는 자가 요즘 제일 한심함.
문화를 향유하는데,
나이가 뭐라고…ㅉㅉ
31. …
'24.8.4 5:15 PM
(59.30.xxx.66)
지방이라 이 더위에 못 갔어요
언제 다시 전시해 주면 좋겠어요
정말 보고 싶네요
관람하신 분들이 정말 부럽네요
32. 쓸개코
'24.8.4 5:49 PM
(39.7.xxx.86)
자수전이 어때서 나이얘기가 나오나요?
오늘 가보고 집에 가는 길인데.. 젊은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예술작품 감상하는데 나이구분은 필요없어요.
더운 날씨때문에 좀 힘들었는데 작품들 정말 아름다웠어요.
33. ㅇㅇ
'24.8.4 6:11 PM
(220.75.xxx.197)
아 늦었네요ㅜㅜ
너무 좋았을 것 같은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보고 싶어요
34. 다들
'24.8.4 10:45 PM
(124.5.xxx.0)
자수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그리고 문화 향유는 대중들이 좋아하면 된거죠.
미대 나왔다고 무조건 더 미술적 감각이 있나는 잘 모르겠네요.
저희 언니도 시각 디자인과 나왔어요.
대학 다닐 때 의복과 생활? 교양 들었는데 그 수업에서 가장 옷 못입는 사람이 그 과목 강사였어요.
35. ...
'24.8.5 11:55 PM
(125.248.xxx.251)
-
삭제된댓글
윗님은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고 계신지..
자수를 사람들이 관람 하기에 좋아하는 것 하고
자수가 예술계로의 영역 확장에 거의 실패한것 하곤 전혀 다른 주제고
제 이야기를 먼저 한건 그냥 자수란 관련없이 지나가는 관람객의 안목은 아니라는 걸 이야가 한것이고 자수 관련 전수도 받아보고 작품활동도 해봤지만
예술적 가치 인정받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빨리 방향을 바꾸었고 이번 전시회에서 역시나 그 한계를 되새김 한것이라는 걸
너무 쉽게 알아듣게 써서 이상한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이 꼬이는 건지
그만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