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1위로 올라온 "2년째 1인 간병비 미칠거 같아요"

궁구미 조회수 : 5,029
작성일 : 2024-08-04 10:44:03

참담한 현실이지만 이게 앞으로 더더욱 심각한 문제로 떠 오를거라고 보는데

문제의 해결책은 뭐라고 생각하는지 솔직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우리고 앞으로 걱정 안할 수 없죠~

이건 우리나라의 문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한 문제 특히 사회보장제도가 잘 돼있는 나라는

이렇게 가단 한 나라가 거덜날께 뻔 하니까 코로나를 하나의 해결책으로 선택한게 아닐까 봅니다.

저도 놀랐는데 언젠가 뉴스에 코로나로 사망한 사람들 무려 96%가 요양원 양로원 노인들이라는 헐~  

IP : 70.24.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4 10:51 AM (220.117.xxx.26)

    96은 오버고 간병인들이
    스트레스로 다 버리고 떠난 기사는 봤네요

  • 2. 너무
    '24.8.4 10:51 AM (118.235.xxx.8)

    어렵게 생각하시는듯 통합간병
    그후 요양원 그런거죠 .
    부모 장징거림 다 받아줘야하는 효녀는 결혼 안해야하고요

  • 3. 유럽에서
    '24.8.4 10:53 AM (121.121.xxx.17)

    코로나 제대로 대응안하고 사망자대부분이 연세드신분들 특히 요양원으로 확산되는것도
    손놓고 있을 때 저거 일부러 그러는것 아니냐라는 얘기 많았죠.

  • 4. ㅇㅇ
    '24.8.4 11:00 AM (49.175.xxx.61)

    수준에 맞는 요양원을 선택하고, 자녀 똑같이 나눠서 내야하는게 최선일거같아요

  • 5. ㅇㅇ
    '24.8.4 11:0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전 외국 오래 살았는데
    입원하면 보호자가 애초에 상주를 못하는시스템이에요. 면회나 가능하죠.
    그리서 간병 부담이런걸 몰라요.
    옷갈아입히고 약먹이고 기저귀갈고 등등 다 간호사나 병원근로자(우리식으로하먼 조무사정도) 일이예요. 우리도 중환자실은 보호자없이 다 안에서 해결하잖아요.중증환자는 환자대 간호사 비율이 더높아지구오.

  • 6.
    '24.8.4 11:04 AM (61.105.xxx.165)

    통합간병
    그 예산도 줄였대요.

  • 7. 23억 부정수급
    '24.8.4 11:11 AM (211.234.xxx.11)

    사무장병원 개설하고 ‘23억 요양급여 편취’ 尹장모…무죄 확정 - https://m.mdtoday.co.kr/news/view/1065600835778500

    대법원은 "검사의 증명 부족을 이유"로 무죄
    대법원은 "검사의 증명 부족을 이유"로 무죄

  • 8. ...
    '24.8.4 11:13 AM (58.234.xxx.222)

    저집 딸들도 본인 엄마한테 재산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지들 몫은 득달같이 요구했을거에요.

  • 9. 尹장모도 23억
    '24.8.4 11:14 AM (211.234.xxx.11)

    의료인이 아닌데도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요양급여를 편취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75)씨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

    노령인구 많아져서 개인이 감당 못해요.
    국가가 나서야 하고 엄격하게 관리 해야 하는데 현실은 "검사의 증명 부족을 이유"로 23억 부정수급 무죄나는 세상이죠.

    (판사가 소송비도 건강보험공단측에서 내라고 했대요)

  • 10. 간병인
    '24.8.4 11:48 AM (106.101.xxx.83)

    해외에서 인건비 저렴한 간병인 구해와야되겠네요..
    외국인 간병인이 지극정성 돌봐줄리 없을거고...

  • 11.
    '24.8.4 12:0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요양원 가시면 됩니다
    1인실이라니요
    귀족인가요
    그럼 감당해야지요
    1인실 가서 징징대는건 말 안돼요

  • 12. 결국은
    '24.8.4 3:49 PM (121.168.xxx.246) - 삭제된댓글

    개인의 죽음을 사회가 관여할 수 없다.
    이런 여론이 돌고 자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주겠죠.
    1970년대생 100만명씩 태어났고.
    2024년대 25만명도 안 태어나요.
    시회는 늙은이들에게 인력도. 돈도 쓸 수 없는 형태로 우리가만든거죠.
    결혼안한 독신분들 앞으로 보호자 없다는 이유로 3차 병원 거부받고. 요양원등도 그렇게 되는 겁니다.
    법적 보호자 없는 늙은 분들은 대신 챙겨줄 사람이 없으니 그렇게 거기부터 치며 무너지겠죠.
    간병로봇이 나와도 나이드신 분들이 다루긴 힘들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아이도 낳고 또 균형을 이루다 또 균형이 무너지다 그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809 며칠전 치통으로 얼굴 부었다고 글올렸는데요 5 2024/08/04 1,559
1610808 변호하고 안아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1 나도 나를 2024/08/04 1,166
1610807 담양여름에도. 괜찮나요? 5 담양 2024/08/04 1,578
1610806 가부장적이고 남자다운 남자가 나은듯 21 ... 2024/08/04 4,383
1610805 프리볼트 선풍기 없을까요? 2 검색완료 2024/08/04 520
1610804 버핏이 진작에 주식 팔아치웠다고?”...애플 절반 매도해 377.. 2 ... 2024/08/04 2,595
1610803 지성두피, 헤어컨디셔너를 애벌샴푸 후 해도 되네요 1 컨디셔너 2024/08/04 682
1610802 Pt 후 근육통 마사지샵가서 풀어도 될까요? 4 .. 2024/08/04 1,299
1610801 실내에 수영장있는 펜션은 물을 매번 갈아주는건가요? 7 애견펜션 2024/08/04 2,661
1610800 철산역에서 광명역까지 택시로 가려는데요 6 ... 2024/08/04 868
1610799 목돈 예치하려는데 정기예금3.2% 자유적금4% 중 어떤걸로 할까.. 5 알려주세요 2024/08/04 2,470
1610798 어디 처녀가 애부터 말한 남편이 12 저번 2024/08/04 5,855
1610797 어제 덕수궁 자수전 보고 왔어요 여러모로 대단합니다 28 ㅇㅇ 2024/08/04 4,851
1610796 여름이 너무 싫은데 식물잘자라고 야채싸서 좋아요 9 여름 2024/08/04 1,611
1610795 사격은 유니폼?이 원래 저런가요? 4 사격 2024/08/04 2,145
1610794 빌라 사이 토지 문제가 생겼는데 아실 분 계실까요? 5 ..... 2024/08/04 1,176
1610793 허울뿐인 100세 시대 8 ... 2024/08/04 4,018
1610792 혐주의)비데 너무 더럽네요 16 ufg 2024/08/04 4,404
1610791 에브리봇 쓰리스핀 물걸레청소기 쓰는 언니들 급질 드려요 3 물걸레 돌쇠.. 2024/08/04 1,894
1610790 굳이 싱가포르까지 칠리크랩 먹으러? 18 2024/08/04 3,184
1610789 장원영... 또 한번 반하네요 24 .. 2024/08/04 6,512
1610788 감자칩은 우리나라가 젤 맛있지 않나요? 11 ... 2024/08/04 1,880
1610787 약사분들 좀 알려주세요 3 보호자 2024/08/04 1,085
1610786 노인냄새 홀애비 냄새 지성피부 비누 추천 21 ㄷㅅㅇ 2024/08/04 3,318
1610785 타일 찾아 삼만리 한 이야기예요 4 며칠전 2024/08/04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