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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무서운 폭염이었는데 까페 알바생... 우리 그냥 지나치지 말아요!

같이 조회수 : 22,397
작성일 : 2024-08-04 10:18:00

용인 남부쪽인데 작품 전시도 하고 비싼 빵, 음료가 불티나게 팔려 나가는 대형까페에 갔어요.

사람이 몰려서 차량 통제가 필요한 시점에 어린 청년 하나를 정문에 세우더라구요.

가장 더운 12시 무렵인데, 그만한 아들도 있고 하니 도저히 그냥 못지나가겠기에, 매니저한테 사장님 좀 만나고 싶다하니 본인한테 얘기 하라고 해서, 건의를 좀 했어요.

저 알바생 에 폭염에 아무 보호장비도 없이 세워 놓으면 위험하다.. 최소한 얼음주머니라도 지급 하든지 해주십사 라고 부탁했더니,

저 나올 무렵 보니 택배에 넣어 오는 얼음주머니 두갠가 세개를 알바생한테 주고 있더라구요.

착하게 보이고 항변도 못할것같은 순한 청년인데

열사병으로 위험할 수도 있어 보였어요.

까페 사장님도 운영에 바빠 미처 생각을 못한 부분일거에요.

우리 그냥 지나치지 말고 신고라도 하고 건의도 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나이든 우리가 하나하나 해 나가면 좋겠어요.

힘든 과거의 삶을 살아냈던 60대 언저리 쯤 되는 분이면 비슷한 마음들이실거에요.

IP : 1.237.xxx.125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4 10:19 AM (223.62.xxx.87)

    아무리 돈 주고 부리는 알바생 이라지만 지 새끼 지 친인척 이어도 한낮 땡볕에 내보냈을까... 싶네요.

  • 2.
    '24.8.4 10:21 AM (121.190.xxx.74)

    원글님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그늘막도 없는 땡볕이였나요??? 어떻게 장비
    없이 밖에 세울 생각을 하지??? 거부할 용기/권리를 가져야해요

  • 3. 알바생 엄마 마음
    '24.8.4 10:21 AM (218.50.xxx.165)

    지나치지 않고 얘기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 4. 참나
    '24.8.4 10:22 AM (1.241.xxx.48)

    정말 운영에 바빠 생각 못한거라면 사장 자격 없다는 생각 들어요.ㅠ

  • 5.
    '24.8.4 10:22 AM (222.117.xxx.170)

    잘하셨어요
    지자식이면 그리할까

  • 6. ㅇㅇ
    '24.8.4 10:22 AM (122.35.xxx.139) - 삭제된댓글

    제가 더 감사 하네요
    이게 한국의 정이죠
    저도 님처럼 좋은 오지랍 해야겠네요

  • 7. ..
    '24.8.4 10:22 AM (112.162.xxx.38)

    좋은일 하셨네요 감사해요

  • 8. ditto
    '24.8.4 10:23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이런 오지랍 적극 환영합니다

  • 9. 원글
    '24.8.4 10:24 AM (1.237.xxx.125)

    나무도 없고 건물그늘도 없는 완전 땡볕인데 선풍기도 그늘막도 아무것도 없이요.
    자동차 매연이랑 자동차열기를 그대로 맞아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키도 작은 청년이었어요...

  • 10. 저도
    '24.8.4 10:29 AM (218.147.xxx.180)

    지하주차장 안내알바 보는것도 맘이 불편해요
    님처럼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그래야될듯요

  • 11. 빵과 사람
    '24.8.4 10:32 AM (61.105.xxx.165)

    까페면 야외 파라솔도 있을텐데
    하다못해 우산이라도..ㅠㅠ
    어제 그 날씨에 그 시간대에
    얼음주머니로 얼마나 버틸지..
    오늘은 야외파라솔도 세우고
    다 준비했겠죠?

  • 12. 거기 상호가
    '24.8.4 10:35 AM (175.123.xxx.226)

    어딘가요? 사장 못 돼 처먹었네요.파라솔이라도 세워 놓고 시켜야지. 전화해서 따져야겠어요

  • 13. 아아
    '24.8.4 10:36 AM (111.118.xxx.161)

    전 이모뻘이지만....넘 감사해서 눈물핑~
    안그래도 어제 밖에서 일하는분들 보니 맘이 넘 갑갑해졌어요. 잠깐도 힘든 폭염이었는데... ㅜㅠ 저도 담엔 상사나 사장에서 꼭 언급하겠습니다!

  • 14. ㅅㅈ
    '24.8.4 10:38 AM (118.235.xxx.55)

    제가 다 감사하네요..백화점 몰 지하주차장 안내원분들도 매연에 열기에 ..걱정되더라구요

  • 15. ㅡㅡ
    '24.8.4 10:39 AM (122.36.xxx.85)

    원글님 잘하셨어요. 우산이라도 주던가 거기 너무하네.

  • 16. ㅇㅇ
    '24.8.4 10:41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백화점 지하 주차 나가는데 주차 알바생이 잠시 기둥뒤에 허리숙이고 힘들어하더라구요. 36도찍더라구요 차외부온도보니 매연에..

    편의점에서 산 1+1 초코렛뿐이라 한개 줬더니 허겁지겁 꺼내 먹더라구요.. 물은 옆에 있었구요.

  • 17.
    '24.8.4 10:41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다정하시네요

  • 18. ...
    '24.8.4 10:42 AM (39.119.xxx.174)

    진정한 어른이시네요. 저도 보고 배우겠습니다.

  • 19. 어휴
    '24.8.4 10:44 AM (211.211.xxx.168)

    지나가다가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이네요. 감사합니다.

  • 20. .....
    '24.8.4 10:48 AM (106.101.xxx.83)

    원글님 감사합니다

  • 21.
    '24.8.4 10:48 AM (118.235.xxx.119)

    배우고 가요 진정한 성인이세요

  • 22. 저도
    '24.8.4 10:48 AM (124.63.xxx.159)

    배우고 갑니다

  • 23. 인류애
    '24.8.4 10:49 AM (125.142.xxx.31)

    사리분별력 있는 센스있는 원글님 최고
    복받으실거에요

  • 24. 영통
    '24.8.4 10:51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님 멋지세요..

  • 25. 쓸개코
    '24.8.4 10:52 AM (39.7.xxx.86)

    고마운 오지랖^^

  • 26. 어제
    '24.8.4 10:53 AM (222.119.xxx.18)

    편의점에 생수 배달하는 20대 초반 청년이
    거의 실신상태로 쓰러져서 야단나는 현장에 있었어요.
    모든 분들이 한마음으로 돌보고 119부르고 얼음찜질에 ...
    우와.
    감동.

    젊은이들도 이 더위에는 더 조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27. 영통
    '24.8.4 10:54 AM (106.101.xxx.236)

    님, 감사합니다.

  • 28. ..
    '24.8.4 10:56 AM (118.235.xxx.219)

    양산 얼마나한다고 참..

  • 29. .......
    '24.8.4 10:58 AM (122.37.xxx.116)

    저도 무심히 지나쳤는데 앞으로 주의해서 보고 님처럼 한마디라도 하겠습니다.

  • 30. 나이가드니
    '24.8.4 10:58 AM (211.241.xxx.231)

    모두 제 자식 같은 가족애
    제가 주인이라면 얼음조끼 그거 얼마한다고 입혀 내보내든지 아님 안내보내요.

  • 31. ㅜㅜ
    '24.8.4 10:59 AM (218.50.xxx.110)

    제가 다 감사하네요.
    이런 오지랖은 부려도 되죠!!

  • 32. ...
    '24.8.4 11:01 AM (124.111.xxx.163)

    아이고 제가 다 고맙네요. 원글님 복 받으실 분.

  • 33. ..
    '24.8.4 11:10 AM (124.195.xxx.185)

    감사합니다.
    저도 지나치지 않고 관심가지고 행동할게요.

  • 34. 제제네
    '24.8.4 11:11 AM (125.178.xxx.218)

    폭염에 알바하는 청년도 대단.
    원글님 맘은 더 대단~

  • 35. 어머
    '24.8.4 11:19 AM (175.192.xxx.129)

    원글님 제가 다 감사하네요 ㅠㅠ

  • 36. 진짜
    '24.8.4 11:23 AM (1.227.xxx.55)

    그런 경우 너무 많아요.
    너무너무 속상해요. ㅠ

  • 37. 사람하나
    '24.8.4 11:45 AM (118.235.xxx.174)

    살리셨네요.

  • 38. 원글
    '24.8.4 11:53 AM (1.237.xxx.125)

    건물안에는 화가의 비싼 작품이 팔려 나가길 기다리며 전시 되어 있고 너무나 맛있는 빵과 커피를 먹고 있는 사람들, 에어컨이 추우리만큼 시원한 상태였어요...ㅠ
    출입문을 열때마다 안경에 김이 서리는 정도의 온도차이.
    그런데, 무슨 알바인지도 모르고 불려 와서 한 시간에 만원 정도 준다고 하니 하고 있는 어린 청년이 너무 안되보였어요.
    부모님이 보면 당장 못하게 할텐데요...

    과거와 비교해보는 네이버날씨 검색 해보니 24도 27도 그정도 였네요.
    무시무시한 더위네요.
    이번 여름 끝에 노인들 많이 돌아 가실거같아요.

  • 39. ...
    '24.8.4 12:28 PM (39.7.xxx.32)

    홈플. 지하주차장이 엄청 후텁지근한데
    수신호히는 알바들 너무 더워 위험하다생각하는중
    얼굴뒤로 에어컨 호스 있어서 다행이다하고 온적 있어요.
    매연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 40. ..
    '24.8.4 12:30 PM (211.176.xxx.21)

    원글님 감사합니다.
    주변 살피고, 마음 쓰는 그런 어른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 41. ㅎㅎ
    '24.8.4 1:10 PM (1.246.xxx.173)

    건강한 오지랍이네요 님같은 분도 계셔야 세상이 따뜻하죠

  • 42. ..
    '24.8.4 1:11 PM (182.220.xxx.5)

    잘 하셨어요.
    어린 청년이 더운날 큰 고생 했겠어요.

  • 43. ㅡㅡㅡㅡ
    '24.8.4 1: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 44. 00
    '24.8.4 1:47 PM (59.7.xxx.226)

    코스트코 하남점 직원분 폭염에 사망사고 일어났던거 잊지말아요…

  • 45. ㄷㄷ
    '24.8.4 2:09 PM (106.101.xxx.121)

    백화점 지하주차장 들어가는데
    수신호 하는 알바생 너무 안스러웠어요
    그 더위에 매연에...
    언제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복지가 좋아질까요
    과연 좋아질날이 올까요?

  • 46. ㄷㄷ
    '24.8.4 2:10 PM (106.101.xxx.121)

    원글님 감사합니다

  • 47. ..
    '24.8.4 2:26 PM (211.221.xxx.212)

    원글님 감나합니다.
    청년들 힘내길.

  • 48.
    '24.8.4 2:54 PM (1.237.xxx.85)

    관심없이 그냥 지나칠 뻔했네요.
    시원한 음료수라도 사줘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49. 좋은일
    '24.8.4 3:45 PM (59.7.xxx.113)

    알바생이 서있을 자리에 차양막을 세워줘야죠
    원글님 좋은 일 하셨어요

  • 50. 세상에
    '24.8.4 7:40 PM (124.50.xxx.208)

    너무좋은일 하셨어요 그런알바는 안시켰으면좋겠어요 맘이 많이 안좋습니다

  • 51. ..
    '24.8.4 7:45 PM (223.62.xxx.206)

    좋으신 분 감사해요

  • 52. 00
    '24.8.4 7:45 PM (115.41.xxx.13)

    감사합니다. 저도 용기내 볼게요

  • 53. 원글님
    '24.8.4 7:47 PM (220.87.xxx.19)

    원글님같은 분들이 세상에 많았음 좋겠어요
    진짜 쵝오

  • 54. 고맙습니다
    '24.8.4 7:51 PM (90.186.xxx.141)

    백화점 주차 직원들
    한 겨울에 코트도 없이 입혀 내보낸거
    고객들 항의로 코트 만들어서 입혔죠.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밖에 모르는 자본가들
    우리가 견제하고
    노동자들도 인권이 있다는걸 알려야 해요.

  • 55.
    '24.8.4 7:58 PM (1.225.xxx.193)

    세상에..파라솔이라도 세워서 햇빛이라도
    가려줘야지 일사병 걸립니다.
    원글님 잘 하셨어요.

  • 56. ..
    '24.8.4 8:02 PM (118.235.xxx.23)

    멋지세요^^

  • 57. 아휴
    '24.8.4 8:10 PM (222.100.xxx.51)

    얼음주머니로 안될만한 더위였죠...
    적어도 가림막이 있어야.....ㅠ.ㅠ
    저도 그만한 아이가 있어서..

  • 58. 저는
    '24.8.4 8:10 PM (211.211.xxx.124) - 삭제된댓글

    더 멋져요,
    시원하거 사 마시라고
    만원 줬어요.

  • 59. 저도요,
    '24.8.4 8:11 PM (211.211.xxx.124)

    저도 멋지다고 해주세요.
    저는 시원한거 사 마시라고
    만원 줬어요.

  • 60. 나라가
    '24.8.4 8:25 PM (59.14.xxx.119)

    걱정이지만 이런분들이 계서서
    그래도 희망이 보입니다

  • 61. 20년전
    '24.8.4 8:32 PM (39.7.xxx.212)

    한겨울 압구정 ㄱ백화점 입구 여자안내요원.
    위엔 코트일지 몰라도 아래는 백화점 유니폼인 미니스커트에
    구두를 신고 서 있더라고요. 당시 영하 10도이하라서 넘 추우니
    차 안 지나갈 때 제자리에서 구두 신은채로 팔딱팔딱 뛰는데
    넘 안쓰럽더군요. 요샌 치마 아닌 바지라서 다행인데
    넘 춥고 더울 땐 인명 사고 나지 않게 미리 조치를 취해야죠.

    전 오늘 오후 6시에 배달 오신 기사분, 넘 힘들어보여서 끓인 보리차에 얼음 가득 넣어 드렸어요. 청소부 아주머니도 집앞 계단 청소하시면 얼린 생수 패트병드리고요. 이런 분들도 신경 써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 62. happy
    '24.8.4 8:35 PM (118.235.xxx.26)

    잘 하셨어요.
    힘드니 음료라도 따로 무상지급 해줘야죠.
    주인이 너무 무심하다.
    자식 없든 있든 어째 사람을 그리 다루나

  • 63. ..
    '24.8.4 8:41 PM (61.254.xxx.115)

    야외에서 모자나 우사꼭 써야되요 이런날은 한시간만 서있어도 열사병 걸립니다 두통 구토 등

  • 64. ..
    '24.8.4 8:41 PM (61.254.xxx.115)

    아이스팩 손에 쥐는거 아무소용 없어요 5분이면 녹는데

  • 65. 거기
    '24.8.4 8:46 PM (210.100.xxx.239)

    어딘가요?
    저 수지살아요
    롯데몰 갔다가 주차관리하는 청년들 보고
    기절하는 줄ㅠ
    뒤로 호스 있다고해도 저는 10분도 못있겠더라구요

  • 66. 그니까요.
    '24.8.4 9:33 PM (106.102.xxx.12)

    큰 사고나기 전에 주변을 둘러보고
    막을 수 있는건 미리 막아야죠.
    시원한 물도 주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있게
    해주면 좋을덴데.. 서로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 67. 짝짝짝
    '24.8.4 9:35 PM (112.148.xxx.35)

    잘 하셨네요.
    폭염에 알바생 잡겠네요.
    미처 생각 못한 부분일수 있으니
    언질을 주는게 좋죠.
    무관심하게 지나치지 않고
    관심 갖는 마음 칭찬합니다!

  • 68. 폭염에
    '24.8.4 9:41 PM (182.211.xxx.204)

    벌써 3명이나 죽었네요. 체온이 41도...ㅠㅠ
    우리도 주변에 힘든 사람이 없는지 둘러보아요.

  • 69. Gg
    '24.8.4 9:43 PM (125.177.xxx.13)

    잘하셨어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저도 지나치지않겠습니다!!

  • 70. 원글님 최고!
    '24.8.4 11:10 PM (58.239.xxx.66)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상호 알려주세요
    그 사장 관할 구청이나 경찰서에 신고 대상될 수 없는 걸까요?
    그 어린 알바 생이 너무 가여워서 사장에게 화 나고 가슴 아프네요
    상호 좀 부탁드려요

  • 71.
    '24.8.4 11:37 PM (211.36.xxx.106) - 삭제된댓글

    뭔 신고한다고 상호를 알려달래요???
    —-
    정말 감사드려요
    그런데 상호 알려주세요
    그 사장 관할 구청이나 경찰서에 신고 대상될 수 없는 걸까요?
    그 어린 알바 생이 너무 가여워서 사장에게 화 나고 가슴 아프네요
    상호 좀 부탁드려요

  • 72. 고맙습니다
    '24.8.5 12:54 AM (174.249.xxx.177)

    님의 건강한 오지랖 저도 배우고 실천하겠습니다

  • 73. ...
    '24.8.5 12:58 AM (110.13.xxx.200)

    주인 인정머리 없는거 맞죠.
    그저 수단으로만 보는 돈미새급. ㅉㅉ
    신고는 모르겠고 상호알아서 이용하고 싶진 않네요.

  • 74. 원글님 감사
    '24.8.5 5:02 AM (103.99.xxx.50)

    이 더위에 다들 조심하셨음 좋겠어요 ㅠㅠ

  • 75. ㅁㅁ
    '24.8.5 5:40 AM (222.235.xxx.56)

    제가 다 감사

  • 76. .....
    '24.8.5 6:43 AM (123.109.xxx.246)

    파라솔이나 우산이라도 씌워줘야죠..
    그 카페 앞으로 개선책 세우는지 봐야할듯

  • 77. 최소한
    '24.8.5 8:05 AM (112.146.xxx.72)

    최소한 파라솔,선풍기는 있어야죠
    아무리 일하러 온 알바생이라 해도 지금 이런 폭염에 ㅠㅠ
    원글님 고마워요

  • 78. ....
    '24.8.5 8:31 AM (211.109.xxx.91)

    한수배워갑니다 저도 지나치지 않을께요 너무 감사합니다

  • 79. ...
    '24.8.5 8:50 AM (221.160.xxx.39)

    원글님 글 :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나이든' 우리가 하나하나 해 나가면 좋겠어요.
    --> 나이 안들어도.. 누군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면 그게 옮겨갈거에요.
    이미 저한테두요..
    저희 아파트 출입구 경비요원도 사람돌아가며 하루종일 서있는데 이런 더위에 시원한 얼음병이라도 손에 쥐어줘야겠어요.
    원글님 고맙습니다~ ^^

  • 80. 감사합니다..
    '24.8.5 9:23 AM (118.221.xxx.81)

    원글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해야겠네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 81. 자우마님
    '24.8.5 9:23 AM (180.252.xxx.234)

    맞아요 주차장이랑 이런데 사람 안세워두면 좋겠는데 ....어쩔수 없다면 원글님 처럼 적극 그분들 근무환경 개선을 소비자입장에서 건의해야겠네요.

  • 82. 세상에
    '24.8.5 9:39 AM (118.45.xxx.180)

    거기 어디예요????

    알바한다고 지원했는데
    이런 일 하리라 생각이나 했겠어요?
    쓰러지면 위로금이나 충분히 주겠어요?

    젊은 애들이 반항도 못하고 순할 거 같아
    저렇게 하대하다니''''.

    지자식은 절대 저런 거 못시킬거예요.

  • 83. ㅠㅠ
    '24.8.5 9:44 AM (112.150.xxx.31)

    네 저도 실천해야겠네요.
    이런글이 있었지 생각만하지말고
    실천해야겠습니다.
    누군가 보곧있다면
    그들도 그러지못할꺼예요.
    우리끼리라도 서로 보호해줘야죠

  • 84. 만원
    '24.8.5 9:45 AM (210.98.xxx.105)

    주신 분 칭찬칭찬 드려요~~

    저는 얼마 전 아들 입소시키러 갔는데
    군인 몇 분이 주차 안내 하시는데
    너무 더워보여서 갖고 있던 음료수 드렸네요.
    안 받으려고 하던데
    차에 있던 큰 애가 받으십시오 저도 얼마 전에 제대했습니다 하니까 그제서야 받더라고요.

  • 85. ....
    '24.8.5 9:52 AM (210.100.xxx.228)

    원글님 감사합니다.

  • 86. 맞아요.꼭
    '24.8.5 10:03 AM (106.101.xxx.167)

    그렇게해요.. 잘하셧어요

  • 87. 제ㅐ거
    '24.8.5 10:08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눈물이 핑도네요
    그런 경우 보면 꼭 얘기해야겠다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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