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에 도어락 누르는 소리

플랜 조회수 : 4,386
작성일 : 2024-08-04 06:56:06

새벽 네시쯤 도어락 누르는 소리에 딸아이가 일어나서 인터폰 확인했나봐요

술에 취한 여자가 발로 현관문을 차더니 벨을 누르고 도어락 누른다고,,,,

집에 있던 요키가 짖는 바람에 잠에서 깨어나 나가보니 거실 인터폰앞에 딸아이가 서있더라구요

 

잘못 찾아왔다고 해도  떡이되도록 술을 마셨는지 계속 도어락 누르고 벨 누르고 ,,,,퍼질러 앉아 있기의 반복

 

강아지도 짖고해서 112에 신고 했더니  얼마후 경찰관분들이 오셔서 확인후 데리고 가시더라구요

얼마나 놀랐는지 아직도 진정이 안되네요

 

 

 

 

IP : 125.191.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히
    '24.8.4 7:02 AM (1.241.xxx.48)

    저희도 그런 경험함적 있어요 ㅠ
    저는 자느라 몰랐고 아침에 아이가 그러더러구요.
    도어락 눌러서 아이가 인터폰으로 잘못 찾아온것 같다고 했더니 좀 있다 올라가더래요.
    근데 앞에서 욱욱 거리는 소리가 났다고..
    아침에 나가 봤더니… ㅠㅠ 아주 그냥 한바가지를…

  • 2. 11502
    '24.8.4 7:03 AM (119.64.xxx.75)

    윗님 아오 민폐 민폐 ㅜ.ㅜ 잘못찾아온거면 위층이나 아래층일텐데요.
    어떻게 치우셨어요

  • 3.
    '24.8.4 7:33 AM (1.241.xxx.48)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은 양이라 관리사무실에 연락해서 부탁드렸어요.ㅠ
    좀 있다 아주머니가 청소하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봤는데 아주머니도 얼마나 황당하시겠냐고요.
    이런 경우 처음이라고 막 어이 없어하시더라구요.
    음료수를 드리면서도 이걸 드리는게 맞나? 싶고..비위 상해서 얼마나 먹기 싫으실까 싶으니..원
    저희 윗집이 애둘 젊은 엄마가 있는데 혹시?? 애둘 남편한테 맡기고 간만에 논건가? 혼자서 상상의 나래만 펼치고 범인은 못잡았어요 ㅋㅋ

  • 4.
    '24.8.4 8:28 AM (223.62.xxx.224)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술 취해서 자기집인 줄 알고 잘못 온건데 계속 도어락 누름. 잘못 오셨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계속 그러더니 남편이나와서 뭐야 뭔데 이럼서 잘못 찾아왔다니까 바로 갑디다. 남자 목소리 들리니까 줄행랑. 물론 현관문은 절대 안 열었어요. 남편이 나왔을때도 문은 열지 말라 그랬구요.

  • 5. 바람소리2
    '24.8.4 9:09 AM (114.204.xxx.203)

    저도... 남자가 계속 누르며 손잡이 흔들더니 가대요
    계속 그러면 신고해야죠

  • 6.
    '24.8.4 9:16 AM (211.221.xxx.43)

    그 정도 인사불성될 정도로 술 처먹는 사람들 혐오스러워요
    부어라마셔라 갈때까지가보자 우리나라 음주문화는 정말 바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232 저도 하지골절 됐었어요 12 12456 2024/08/07 5,085
1608231 코로나 검사를 병원가기전에 스스로 하고 가는게 나을지 가서 하는.. 11 ..... 2024/08/07 2,439
1608230 오늘 밤은 좀 괜찮네요? 9 ㅇㅇ 2024/08/07 4,372
1608229 군,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불허 19 asdf 2024/08/07 3,299
1608228 갑상선암 걸렸대도 놀라지도 않아요 23 mm 2024/08/07 9,034
1608227 유도, 태권도는 퇴출되어야... 16 미안한 얘기.. 2024/08/07 8,253
1608226 시모 목욕까지 맡고 싶지는 않아요... 42 감자 2024/08/07 14,607
1608225 철분제 자기전에 2 ... 2024/08/07 1,234
1608224 살면서 골절을 겪어본 적이 있으신지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35 골절러 2024/08/07 4,717
1608223 귀뚜라미소리 2 서울 2024/08/07 1,037
1608222 진짜 노 매너... 까진 아니어도 섭섭.... 11 ... 2024/08/07 7,364
1608221 신임 독립기념관장..1945년 광복 아니다" ".. 12 아니 2024/08/07 1,997
1608220 방금 태권도 박태준 선수.. 9 .. 2024/08/07 4,568
1608219 1세대 실비도 맘대로 안 주네요. 21 보험 2024/08/07 5,705
1608218 내가, 네가 ... 이거 이젠 좀 어떻게 정리할때가 되지 않았나.. 39 ㅇㅇ 2024/08/07 4,400
1608217 냉장고 1도 올렸더니 안뜨거워졌어요~ 1 좋네 2024/08/07 1,986
1608216 여행 앞두고 생리 때문에 ㅠㅠ 5 00 2024/08/07 2,238
1608215 운동할때 땀이 많이 나는게 좋은건가요? 4 .... 2024/08/07 2,782
1608214 오세훈 미친 짓 또 하나 26 2024/08/07 5,927
1608213 모임에서 커피마실때 22 ㅡㅡ 2024/08/07 7,564
1608212 사람들 맞춤법 많이 틀리네요 23 .. 2024/08/07 2,893
1608211 김승현은 참... 결혼에 잘 안맞는듯 29 ㅡㅡㅡㅡㅡ 2024/08/07 28,472
1608210 퀵보드라던 만취운전 슈가, 경찰 cctv 공개 거짓말 들통 16 ........ 2024/08/07 6,735
1608209 물리치료사이신 분들, 물치과 4년제, 3년제 차이 없나요?ㅠ 4 bbb 2024/08/07 2,261
1608208 혈중 알콜 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면 얼마나 마신걸까요? 1 .... 2024/08/07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