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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긋지긋한 다이어트 ㅠㅠ

..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24-08-04 05:48:48

폐경 1년후 운동 시작해서 2년째 하고 있고 호르몬제도 먹고 있어요.

저탄수 중이구요.

아파서 아주 약을 쎄게 먹고 (한달쯤) 먹는약이 많아 호르몬제 안먹고 운동 3주 쉬고 기회가 닿아 건강검진 했는데 지방간에 콜레스테롤이 높네요 ㅠㅠㅠㅠ( 술도 6개월째 거의 금주)

의사선생님이 운동하라는데 ( 아프기전 주5회 근력1시간 유산소1시간함) 여기서 어떻게 더 하라구 ㅠㅠㅠㅠ

멈추지만 않을 결심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너무 지치고 힘빠지네요.

 

IP : 42.117.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4 6:30 AM (59.17.xxx.179)

    그냥 평생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ㅜ

  • 2. ...
    '24.8.4 6:36 AM (112.166.xxx.103)

    설탕 밀가루 튀김 술 커피 유제품을 끊고
    낮12시~저녁 8시까지 1일 2식 해 보세요.
    살이 빠집니다

  • 3. ...
    '24.8.4 6:42 AM (112.156.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표준체중에 가까워서 몸무게 숫자 줄이기가 진짜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11시~5시 간헐적 단식 올해 3월부터 시작했는데 3킬로그램 감량했어요
    1일 2식하는 거고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는데도 숫자가 줄어드니 신나더라구요
    5시 이후 금식도 생각보다 덜 힘들고...
    이렇게 평생 하려구요

  • 4.
    '24.8.4 7:05 AM (58.76.xxx.65)

    공복기 참는게 인내를 요구하긴 하는데
    윗님 말씀처럼 간식 없이 1일 2식 하세요
    저는 아무거나 다 먹으며 해요
    여기저기 다 안좋아서 했는데 걷기와 간단 체조만 하는데도 체중 유지가 되네요
    저도 폐경된지 몇 년 됐어요

  • 5. ....
    '24.8.4 7:12 AM (61.39.xxx.239)

    다이어트의 배신 책 추천합니다

  • 6. ㅇㅂㅇ
    '24.8.4 7:18 AM (182.215.xxx.32)

    폐경이 두렵네요
    평생못하죠.....
    콜레약은 안드시는건가요?

  • 7. ㅇㅇ
    '24.8.4 8:06 AM (1.227.xxx.142)

    유전적 요인은 없나요?
    친구도 운동 열심히하는데 고지혈증이라해서 궁금하네요

  • 8. 바람소리2
    '24.8.4 9:11 AM (114.204.xxx.203)

    운동해도 높으면 체질이려니 하고 약 먹으라대요

  • 9. 바람소리2
    '24.8.4 9:12 AM (114.204.xxx.203)

    폐경이라고 다 그렇진 않아요
    주변 친구들이나 저는 그런 수치는 정상인데
    다른 병이 있어요
    암. 면역저하증 . 등등

  • 10.
    '24.8.4 10:44 AM (119.193.xxx.189) - 삭제된댓글

    운동을 과하게 하는 것보다 원글님 자신이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고 사는 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유튜브 오디오북에 건강에 관한 책을 읽어주는 분들도 많은데 참고도 하시고요.
    저같은 경우는 몸과 정신이 너무 안좋아서 너무나 간절했고
    유튜브를 통해서 정답을 알게 되었어요
    매일 걷기 한시간 외에 오로지 식단에 의해서만 오래된 고질병들을 고쳤거든요
    덤으로 돈이나 힘도 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살도 빠졌어요
    사람마다 체질이나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데 그걸 잘 이용하심되고요.
    인간에게는 스스로 자가치유 능력이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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