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 학종 준비시 비인기학과 공략?

고등맘 조회수 : 2,546
작성일 : 2024-08-04 00:04:30

고1 일반고인데요.

막연하게 인기학과(미디어,심리,경영,등등)를 목표로 하기보다 조금은 비인기학과(어문,또는 철학? 등등)로 좀더 세부적으로 구체화시켜서 준비를 하는건 어떨까요?

사실 비인기학과도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IP : 175.118.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4 12:17 AM (59.16.xxx.238)

    전략적인 선택이죠.

  • 2. 비인기
    '24.8.4 12:21 AM (210.100.xxx.239)

    비인기학과는 맞아요
    워낙 자율전공이 트렌드고
    학교마다 생기고있고
    고1때부터 전공을 정하기보다는
    생기부에는 그 과목의 심화된 부분과 아이의 관심분야를
    넣어야합니다
    대학마다 이제 전공적합성은 없다 라고 말하고있어요
    고3이고 생기부에 직접적인 전공언급은 없습니다

  • 3. ....
    '24.8.4 12:28 AM (175.193.xxx.138)

    비인기학과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덕후들이 있어서..
    영어/일어/철학/역사 등등은 그것만 파는 덕후인 학생들 실제로 꽤~~ 많습니다.
    작년 05년생 입시치른 수험생 맘으로...제 경험상, 학종은..
    실제로 내신은 2~3등급인데, 수학/과학은 1등급인 학생 공대로~
    실제 내신은 2~3등급인데, 국어/영어/제2외국어 1등급이면 어문 계열로...생기부보다도 관련 교과목 등급이 월등하게 높아서 본인이 그 계열에 관심이 많고, 소질있다는걸 보여줘야해요.
    결국은 등급입니다.
    그리고, 고1때부터 한방향으로 생기부 채우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각각의 교과목에서 개인의 성취/개인의 역량을 보여줘야한다고 해요. 고1부터 한 방향으로 몰지 마세요
    요즘은 ( 고1은 전반적으로 / 고2 문과, 자연계열/공대 희망 계열 쪽으로 /고3 원하는 과로 몰아서 쓰기 ) 분위기라고 하네요.

  • 4. ....
    '24.8.4 12:44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근데 궁금한 게 3학년까지 쭉 한쪽 분야로 생기부 쓰다가
    고3때 수시에 낮은 과로 바꾸면 전공적합은 안봐도 계열적합은 보는 것 같던데
    같은 이과계열로 쓴다는 전제하에 그렇게 원서 써도 괜찮나요?

  • 5. .....
    '24.8.4 12:45 AM (110.13.xxx.200)

    근데 궁금한 게 3학년까지 쭉 한쪽 분야로 생기부 쓰다가
    전공적합은 안봐도 계열적합은 보는 것 같던데
    같은 이과쪽으로 쓴다는 전제하에 고3때 낮은 과로 바꿔서 원서 써도 괜찮나요?

  • 6. 175.193
    '24.8.4 12:57 AM (182.214.xxx.17)

    175.193 님 말이 맞아요

  • 7.
    '24.8.4 1:49 A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175님 말이 맞는데요. 저도 전략적으로 1학년때부터 비인기학과로 과를 정해서 생기부를 전략적으로 채웠어요.
    1학년때는 포괄적 개념, 2학년때부터는 디테일하게, 3학년때 심화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그대로 했고 성적으로는 가기 힘든 대학을 갔어요.
    일단 목표가 어딘지 정확해야 돼요.
    서연고 서성한라인은 등급이 중요하지 디테일하게 진로와 맞지 않아도 되지만
    중경외시,건동홍숙라인은 비인기학과에 맞추면 합격할 확률이 아주 높아요.
    이유는 비인기학과는 입학후 빠져 나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진로와 관련되게 디테일하게 파는 덕후를 좋아해요.
    예를 들어 수학과는 입학후 정말 많이 빠져나가거든요.
    동국대의 경우 다른과목은 3등급대라도 수학이 1등급대고 생기부 수학으로 채우면 학종으로 붙어요.
    여기서 계획을 잘 세우려면
    1.지원할 과를 정하고 그 과목과 관련된 등급은 무조건 잘받아야 된다. (2등급이내)
    2.대학라인에 맞게 계획을 세운다입니다.
    3.세특 발표시 남들이 하는 일반적인 주제는 절대 잡지 않는다. 결국 그게 생기부에 적히니까요.
    문과인것 같으니까 문과는 주제가 워낙 다양하고 넓거든요. 주제를 진로에 맞게 힙하게 잘 정하는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 8. 외외로
    '24.8.4 10:15 AM (169.212.xxx.150)

    비인기학과는 예나 지금이나 경쟁율 치열.
    왜냐면 학교를 레벨업해서 갈수 있는 기회니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242 국힘에서 입헌군주제, 이원집정부제 조건으로 1 이러다 2024/12/19 1,069
1656241 박은정의원 영상 추천합니다 9 ㅇㅇ 2024/12/19 1,583
1656240 백화점 푸드코트도 그렇게 맛있는지모르겟어요 11 .. 2024/12/19 3,035
1656239 지난주말로 끝났다고 휴가가려했는데 아니네요. 8 ㅇㅇ 2024/12/19 1,797
1656238 검찰은 선진화법위반 나경원을 기소하라 2 2024/12/19 845
1656237 탄핵가결되던 날, 마트 안에서 우리를 보고있던 수많은 눈. 17 ㅇㅇ 2024/12/19 7,259
1656236 대구매운탕 해동 안하고 끓여도 되나요? 2 ㅇㅇ 2024/12/19 908
1656235 이해민 의원님 2 후원금 마감.. 2024/12/19 1,313
1656234 화장품 만들려고 산 코코넛오일 2 ... 2024/12/19 1,358
1656233 라면 종류가 8 ,, 2024/12/19 1,430
1656232 남한산성 이 계절상 지금 가도 좋은가요? 15 ........ 2024/12/19 2,084
1656231 JTBC 단독]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점집 운영했 39 2024/12/19 6,948
1656230 세상에 이번 계엄에 가담하지 않는 곳이 없네요 2 ㄴㄸ 2024/12/19 2,066
1656229 돌아가는 꼴 보아하니, 김건희왕국이 탄생할지도... 7 Hmm 2024/12/19 2,645
1656228 검찰놈들이 4 뭔가요? 2024/12/19 1,130
1656227 여유없는데 1 ㅡㅡ 2024/12/19 978
1656226 백화점 저만 안가나요? 28 ㅇㅇ 2024/12/19 6,130
1656225 유지? 4세대로 갈아타나? 갈등중입니다 3 실손보험 2024/12/19 1,840
1656224 오늘 매불쇼 경악스럽네요 20 ㄷㄷㄷ 2024/12/19 28,601
1656223 악기 연주를 했을 때요 4 연주 2024/12/19 1,313
1656222 원화의 위기, 1,458원 돌파 원화의 추락은 계속 될까? 5 박종훈의 지.. 2024/12/19 1,867
1656221 사기당하고 오히려 저를 바보취급한 친구, 거리뒀어요 3 .. 2024/12/19 2,045
1656220 주유소에서 결제에피소드 쓰신 분이요 3 당당 2024/12/19 1,390
1656219 두광이 장모 근황.jpg 3 .. 2024/12/19 4,229
1656218 숙대 경영과 유니스트 경영 어느 곳이 더 나은가요? 22 경영맘 2024/12/19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