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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에어컨없어요

조회수 : 7,465
작성일 : 2024-08-03 22:26:25

지금까진 어찌저치 참았는데 오늘 최고로 고통스럽네요

  

집이 찜통이라 숨을 못쉬겠어요

 

 가만히 앉아있는데 땀이 줄줄

 

  곧 이사예정이라 에어컨 올해는 설치할 계획이  없어요

IP : 58.239.xxx.5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3 10:29 PM (61.255.xxx.11)

    중고 설치 하시고 여름 끝나고 증고로 파세요 그럼 본전을 뽑고도 남아요

  • 2. .....
    '24.8.3 10:32 PM (118.235.xxx.253)

    어찌 견디세요

  • 3. ..
    '24.8.3 10:32 PM (175.121.xxx.114)

    창문형이라도 사세요 병나요

  • 4. 심심한 위로
    '24.8.3 10:32 PM (125.132.xxx.86)

    오늘같은 날 진짜 넘 힘들고 고통스러우셨겠어요ㅜ
    더워도 너무 더워서 아까 밖에서 걸어서 볼일보고
    들어왔는데 타 죽는줄 알았어요 얼굴이 벌겋게 익고
    넘 더우니깐 콧물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
    살인적인 더위라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였네요
    이번주가 더위절정이니 일주일만 참으심
    다음주부턴 기온이 좀 씩 내려갈 듯해요.

  • 5. ㅇㅇ
    '24.8.3 10:33 PM (115.138.xxx.73)

    찬물샤워하세요..ㅜㅜ

  • 6. 물수건
    '24.8.3 10:35 PM (203.81.xxx.15)

    목에 두루고 패트병에 물얼려 끌어안고 계셔요
    창문은 닫는게 더 도움이 돼요
    열어놔봐야 더운바람들어와요

  • 7. 냉풍기
    '24.8.3 10:35 PM (58.123.xxx.102)

    라도 어서 사세요

  • 8.
    '24.8.3 10:35 PM (58.239.xxx.59)

    말씀하신방법 다 해볼께요 ㅠㅠ

  • 9. ㅁㅁ
    '24.8.3 10:36 PM (112.187.xxx.168)

    샤워하고 얼린물병껴안고 선풍기돌리고
    가만히 눕는다 ㅠㅠ

  • 10. 젖은옷
    '24.8.3 10:41 P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

    입고 선풍기 앞에있기,선풍기2대..선풍기에 얼음주머니..이동식에어컨 중고사기

  • 11. ㅇㅇ
    '24.8.3 10:41 PM (118.235.xxx.61)

    저도 에어컨 바람 싫어하고 머리 아파서
    제 방만큼은 에어컨 안 켜고
    아이스팩 얼려 껴안고 살았는데요
    진짜 지난주부터는 에어컨 없었음 어찌 견뎠을까 싶습니다
    오늘도 거실에서 거의 하루종일 에어컨 켜놓고 있었어요

  • 12. 찬물
    '24.8.3 10:45 PM (183.97.xxx.120)

    샤워 후에 젖은머리로 선풍기 앞에 있어보시면 추위를
    느끼실 수도 있어요

  • 13. 진짜
    '24.8.3 10:49 PM (122.254.xxx.252)

    어찌 견디셔요ᆢ
    저는 에어컨없이 쪽방촌 이런곳에사는 분들 계실텐데
    생각만해도 너무 안스럽단 생각들었거든요
    제가 안방에 에어컨 있어도 거의 사용을 안했어요
    거실이야 가족들있으니 켜고살지만요
    안방은 10년이상을 밤에 키고 잔적도 없는데 ᆢ근데 최근 몆년간은 갈수록 더 심해져서 못견뎌요
    어찌이리도 더운지 ㅠ 이제 해마다 점점 심해질텐데ᆢ
    잘보내세요ㆍ 힘드실텐데ㅠ

    도저히 견딜수가없는 지경이네요

  • 14. ㄱㄴ
    '24.8.3 10:52 PM (118.235.xxx.247)

    톡딜에 쿠쿠 창문형 34만원 엊그제 올라왔던데 알아보세요. 아주 쓸만해요

  • 15. 대야
    '24.8.3 10:59 PM (222.236.xxx.175)

    세수대야에 차가운 물 담아서 발 담그고 있으면 금새 체온 떨어져요 그리고 선풍기 틀고 있으먄 시원해요

  • 16. 더운것도
    '24.8.3 11:00 PM (112.214.xxx.166)

    더운건데
    끈적거리고 습하고 미치겠어서 얼마전부터 에어컨켰어요

    원글님 창문형이라도 사셔야지 사람이 못견뎌요

  • 17. 에궁
    '24.8.3 11:06 PM (180.229.xxx.164)

    티셔츠 적셔서 입고 선풍기 앞에 앉아보세요.
    입돌아가요.ㅋ

  • 18. @@
    '24.8.3 11:14 PM (222.104.xxx.4)

    차라리 찜질방에 가시는건
    신혼초에 에어컨 없어서 남편이랑 찜질방 밤에 갔었어요

  • 19.
    '24.8.3 11:1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더위와 싸우느라 아무것도 못하는게 문제
    이동식이나 창문형 알아보세요

  • 20. ..
    '24.8.3 11:15 PM (221.162.xxx.205)

    피서가도 하루 방값이 에어컨 설치 비용이예요

  • 21. ...
    '24.8.3 11:24 PM (61.79.xxx.23)

    근처 도서관이라도 가세요
    마트라도

  • 22. 대단
    '24.8.4 12:26 AM (221.153.xxx.127)

    오늘까지 3일 내리 정말 덥네요. 온도이상으로.
    내일은 더하다는데 잘 견뎌 내시기 바랍니다.

  • 23. ㅡㅡ
    '24.8.4 12:44 AM (221.154.xxx.222)

    결혼 전 친정집 에어컨이 없었어요
    94년 아마도 그해
    자다가 울었던 기억이 나요
    숨이 막혀 잠을 못자서요 ㅜㅜ
    꼭 창문형이라도 하심 좋겠어요
    앞으로 끽해야 2주인데
    그래도요

  • 24. 사라마라
    '24.8.4 12:53 AM (183.105.xxx.144)

    94년 여름..거의 한달을 잠을 못자 눈이 항상 충혈되고
    정신도 혼미했더랬죠. 그땐 에어콘 없는게 당연해서
    견뎠던것 같아요. 지금은 남들 다 있는데 나만 당하는
    고통같아 더 힘들게 느껴질듯 한데요. 그래도 사지마세요.
    설치비, 철거비, 다시 설치비 이것만 해도 에어콘값 육박하고요,
    낮엔 에어콘 있는데로 피신했다가 밤엔 큰 수건을 물에 적셔
    냉동했다가 덮고 계세요.

  • 25. ...
    '24.8.4 12:53 AM (42.82.xxx.254)

    집에 혹시 욕조 있음 찬물 받아놓고 10분씩이라도 들어가 계세요...

  • 26. 냉풍기
    '24.8.4 10:00 AM (220.122.xxx.137)

    냉풍기 시원해요

  • 27.
    '24.8.4 2:46 PM (1.238.xxx.15)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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