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여행중인데요 제주에서 카페해서 돈버는거 쉽지 않은것같아요

lll 조회수 : 5,601
작성일 : 2024-08-03 22:11:21

일단 카페가 너무 많아요

제가 묵은 협재 숙소 근처에 바다 바로 앞에있는 오션뷰 예쁜 감성 카페가 많았거든요

근데 해수욕장에서 좀 먼 곳이어서(500미터정도) 그런지 손님 앉아있는걸 거의 못봤어요.

맛집이나 맛있는 빵집같은 가게는 동네 구석에 있어도 오픈런하는 경우가 많은데 카페는 너무 많으니 대형카페나 해수욕장 바로앞 아니면 굳이 멀리 찾아가지 않는것같아요

제주도 이주하시는 분들이 생업으로 카페 창업 생각많이 하시는것같던데요 제주 카페는 더이상 오션뷰나 예쁜 인테리어만으로 승부보는게 힘들것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오히려 특이한 디저트나 인스타 감성의 빙수같은 메뉴가 더 여행자입장에서는 더 매력있는것같아요 

 

 

IP : 180.71.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24.8.3 10:18 PM (1.54.xxx.155)

    꽉 차 있어도 비수기 겨울에 날씨 안좋은때 관광객 수요 없을때 버텨내는게 제주 장사더라고요
    섬에서 일자리 찾기 돈벌기 힘들다고..

  • 2. 맞아요
    '24.8.3 10:19 PM (58.29.xxx.135)

    그런것 같아요. 저도 인스타 감성 카페에 갔었어요.
    사진은 찍었는데 맛이 너무ㅠㅠ 실망했어요.
    결국은 모든걸 다 충족시켜야 살아남지 않을까... 쉽지 않겠구나 했어요.

  • 3. ...
    '24.8.3 10:21 PM (183.102.xxx.152)

    카페도 너무 많고
    커피값도 너무 비싸고...

  • 4. 점점
    '24.8.3 10:34 PM (175.121.xxx.114)

    카페놀이도 먼가.지겹?더라구요 자주 안가게됩니다.밥도아니고

  • 5.
    '24.8.3 10:34 PM (116.37.xxx.236)

    취향에 딱 맞는 카페를 만나서 제주에 있는 동안 매일 가요. 여기저기 핫플 다 돌고 신상 다 돌고 역시 여기가 제일 좋다고 느낀 후론 일부러 다른 카페엔 안가네요.
    감성, 독특한 인테리어 이런거 없고 좋아하는 뷰에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주차가 편해요.

  • 6. ...
    '24.8.3 10:41 PM (211.108.xxx.113)

    그쵸 코로나때 생겨난 감성 카페들 그리고 숙소들 너무 많아서 지금 많이 힘들다고하네요 돈도 많이 들었을텐데

  • 7.
    '24.8.3 11:01 PM (220.117.xxx.26)

    빙수 단가가 참 안나오는 메뉴라던데
    독보적인 디저트 아니면 굳이 안 갈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461 주식. 떨어지는 이유? 14 .. 2024/08/05 5,017
1609460 학원가 마약 유통 8 한동훈 2024/08/05 2,117
1609459 성인자녀와 함께 사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7 2024/08/05 2,161
1609458 여름에 전설의 고향 보는 것도 좋았는데... 2 여름 2024/08/05 675
1609457 자식들 대학보내고 성인되면요 18 2024/08/05 3,868
1609456 K5 타시는분 계신가요? 4 차선택 2024/08/05 976
1609455 검찰이 마약수사 영장 기각하고 수사방해했었다니 진짜 배신감 드네.. 10 나라꼬라지 2024/08/05 1,238
1609454 스님 덕분에 불면증 고치고 있어요 9 .. 2024/08/05 2,916
1609453 스타우브 꼬꼬떼18 있으면 유용할까요? 4 ㅇㅎ 2024/08/05 1,298
1609452 유유상종이라는 말 어쩜 그리 잘 맞을까요? 3 2024/08/05 1,238
1609451 박주미 남편은 잘생긴 준재벌 9 ㅇㅇ 2024/08/05 5,485
1609450 이부진 대표의 제주신라호텔 선정 맛제주 식당 4 맛제주 2024/08/05 2,547
1609449 말이 참 중요하다는 걸 살면서 뼈저리게.. 13 ㅁㄶㄴ 2024/08/05 4,044
1609448 이 말이 듣고 싶어요. 6 ~~ 2024/08/05 1,506
1609447 에어컨 1 2024/08/05 677
1609446 감사합니다-드라마 10 날팔이 2024/08/05 1,725
1609445 친한 언니한테 선물 받아서 기분 좋아요 7 와우 2024/08/05 2,358
1609444 남편이 주례를 하게 되었는데... 17 결혼 2024/08/05 2,697
1609443 민주당 진성준 금투세 3 .... 2024/08/05 1,075
1609442 3일일했는데 6 햇살 2024/08/05 1,179
1609441 엄지발톱앞쪽살 통증이 6 느껴지는데요.. 2024/08/05 859
1609440 업소녀에 대한 82이중잣대 19 .. 2024/08/05 2,749
1609439 친정어머니 때문에 날이 갈수록 힘듭니다 15 불효녀 2024/08/05 6,390
1609438 메가 할인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 으쓱으쓱 2024/08/05 1,753
1609437 이탈리아 돌로미티 뚜벅이 여행 가능해요? 3 2024/08/05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