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염증성 질환이 많아요 피곤하면 입부터 아프고
눈점막. 코 안쪽 또는 손발 습진 등 다양해요ㅜㅜ
유두 염증도 그중 하나인데, 호르몬 말고도 아주 조금만
브라에 압박되거나 쓸려도 바로 2-3배 땡땡 붓고 아파요.
어떨땐 좀 축축하기도 하고 암튼 꽤 불편합니다ㅜ
(사실 볼사람은 없지만 미관상도 안 좋아요
원래 ϶ 이 모양인데 약간 3 요딴 식으로 부어서ㅋㅋㅋ)
수유는 이제 더이상 할 일 없으니 상관없고
눌리거나 쓸리지 않게끔 모양을 아주 남자 뺨치도록 작게
만들어버리고 싶은데 혹시 어찌 생각하시나요...?
별다른 반대사유 없으시면 올 겨울에 단행해볼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