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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연락해주면 올케가 진짜 좋아하는데 착각일까요

ㅜㅜ 조회수 : 4,722
작성일 : 2024-08-03 17:03:27

저랑 어디 자꾸 가자고 하고 여행도 가자하고

연락도 자주 하고 제가 좀 무심한데 챙겨서 연락주면 넘 고마워하는데

혹시 착각일까요

IP : 114.206.xxx.11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5:05 PM (125.140.xxx.71)

    사람마다 다르니 알 수가 있나요
    저는 시누들을 좋아하는데 서로 불편한 일 생길까봐 따로 연락은 안해요
    시누들도 그런 것 같고요

  • 2. 아닐걸요
    '24.8.3 5:07 PM (219.255.xxx.120)

    저도 시누랑 아기씨랑 같이 백화점 가고 카페 가는데요 둘이 노는데 저 불러서 끼워주면 재밌어요
    남동생들만 있어서 자매가 싸우는것 봐도 흥미진진해요

  • 3. ......
    '24.8.3 5:15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 4.
    '24.8.3 5:15 PM (125.179.xxx.132)

    저도 딱 원글의 시누 올케 관계였는데
    어느날 전화온 걸 늦게 받았더니, 전화를 왜이리 안받아?
    짜증 잔뜩 묻은 소리 .. 실순지 일부런지 들어버렸네요 ㅜ
    그러더니 저희집 사업망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진후
    싹 손절...
    원글님 올케는 진심일수도 있지만요 ..

  • 5. ㅁㅁ
    '24.8.3 5:20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ㅇ님은 저랑 반대 경험이군요
    ㅎㅎ전 폰을 아예 꺼두고 사는 괴랄성격인데
    어느날 올케언니 폰받았더니 그사이
    옆에 오빠한테 하던말

    어머 어마 울 고모 전화 받았네 받았어
    로또맞은거같아
    깔깔깔

  • 6. 그니까요
    '24.8.3 5:25 PM (219.255.xxx.120)

    밑에 글 있자나요
    과하게 리액션 해주고 욕한다는 글
    남편이 배우하라고 한다는 글
    다들 그렇게 속고 속이며 사니 이 사람이 나한테 하는 말과 행동이 진심인지 아닌지 순진하게 믿다가 배신감 들거 같기도 하고

  • 7. 진심
    '24.8.3 5:26 PM (118.33.xxx.228)

    올케가 먼저 제안하는게 많은거 보니 진심이겠죠

    저도 연락 잘 안하고 어쩌다 만나면 반갑게 있다 헤어져요
    올케가 몇 년 전에 저보고 카톡으로 사랑한다더군요 엥???ㅋㅋㅋ 그래서 계속 무심하게 하던대로 살고 있어요

  • 8.
    '24.8.3 5:28 PM (61.76.xxx.200) - 삭제된댓글

    저는 시누 올케랑 사이 나쁘지 않아요
    근데 제 쪽에서 개인적인 연락은 거의 안해요
    가끔 제가 생존확인 문자 보내면
    올케쪽에서 살아 있음 답하고 끝

  • 9.
    '24.8.3 5:37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용건!없으면 일체 연락안하는데 올케가 가끔 식사하자,같이 여행가자,그러면 진심인가? 인사치레인가????싶을때있어요
    요즘 시가쪽들이랑 친밀하게지내려하는 며느리들있나?싶어서^^;

  • 10. 올케라고
    '24.8.3 5:53 PM (203.81.xxx.15)

    사람인데 피해 안주고 잘 대해주면 고맙겠죠
    올케라고 무조건 시짜가 싫겠어요 무슨 웬수진것도 아니고....

    정말 싫으면 표정에서든 문자카톡 답장에서든
    표가 나겠죠

  • 11. ...
    '24.8.3 5:54 PM (114.204.xxx.203)

    우리도 똑같았어요
    연락 먼저 안해도 같이 놀러가면 제가 애들 봐주고 돈 쓰니
    좋아했는데
    서로 나이드니 연락도 귀찮아요
    각자 바쁘고요

  • 12. ..
    '24.8.3 6:09 PM (118.235.xxx.232)

    이럴까 저럴까 생각하면 생각만 많아져요.
    느끼시는 게 맞을꺼예요.

  • 13. 저는
    '24.8.3 6:18 PM (211.234.xxx.250)

    역지사지로 생각해서 연락 자주 해요
    싱글인 시누이에게 외로울까 여행도 제안하고 선물도 보내고
    외롭지않게 도와드려요
    그러다가 절 만만히 보면 당분간 연락 안합니다
    호구 되기는 싫거든요

  • 14. ..
    '24.8.3 6:30 PM (223.39.xxx.2)

    좋은 마음이예요. 진심으로 받아주세요
    여기서 물으면 원글님 올케를 겪어보지않았기때문에
    부정적 기억있는 분들의 피드백이 더 많을 확률이 높아요.
    이기적이거나 원글님 불편하게하지않는데
    왜 의심하려드세요. 그러지마세요.

  • 15. 저는시누셋인데
    '24.8.3 7:24 PM (175.118.xxx.4)

    세분다친하거나 가깝지는않고 막내시누랑
    진짜친해요 사는게비슷해선지 잘통하고
    평생친구같은막내시누고 수시로전화해서
    수다떨고 서로고민나누고 왠만한친구보다
    훨좋아요

  • 16. ..
    '24.8.4 1:10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올케에게 이익을 안겨주시나요?
    정서적 자지든 경재적 지원이든

    이도 저도 아니라면 올케가 자신의 남편애게
    스스로 포장하느라 리액션 하는 걸수도

    이것도 아닌것 같다 그러믄 원글님이 연예인
    급으로 매력쩔어서 좋아 하는 걸수도

    누가 좋다는 건 자신에게 이득이 돼주기
    때문이죠

  • 17. 간단하죠
    '24.8.4 1:14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1)올케에게 이익을 안겨주시나요?
    2)정서적 자지든 경재적 지원이든

    3)올케가 자신 남편애게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 포장하느라

    4) 원글님 매력에 호감을 갖고 있다

    누가 좋다는 건 자신에게 이득이 돼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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