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긁는 톡 받고... 이 사람 왜 이럴까요

... 조회수 : 2,830
작성일 : 2024-08-03 16:49:56

올해 어떤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해야 해요.

담당자에게 A방향으로 진행하라고 지시했는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안을 가지고 와서 반려하고 

A방향으로 진행하라고 다시 지시.

 

오늘 아침에 톡이 와서 

내가 태클 걸어서 시간이 낭비 되었다.

A는 쓸데 없다. 

자기 스타일대로 하고 싶다고 

다다다 떠들더니...

제가 주말 아침에 매너 없다고(퇴근 후, 주말에는 일관계로 연락 안하는 분위기) 

한소리 하니 읽지도 않고 있다가

 

좀 전에 잤노라고 ㅎ거리며 죄송하다고 톡 왔네요.

 

아놔... 대표님이 데리고 와서 맘에 안드는 거 

두고 보고 있는데...

오늘은 정말 기회되면(만들어서라도) 내보내는 게 답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이도 적지 않은데 개념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

IP : 125.140.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오
    '24.8.3 4:5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무개념ㅉㅉ 미쳤나;;; 상사가 태클 걸어서 시간이 낭비되었대.... 어휴. 욕보십니다요 원글님.

  • 2. ...
    '24.8.3 5:00 PM (125.140.xxx.71)

    중간에 팀장이 있는데 팀장 제끼고 저한테로 자꾸 들고와서 어제 주의를 줬더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 대표가 감싸고 돌아 저 모냥인 것 같아 2배로 짜증나요

  • 3. .......
    '24.8.3 6:52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저런 문자는 아예 읽씹 했을 거예요.

    어쨋거나 사장하고 뭔 관계가 있나보니 막 다룰 수는 없을 테고, 매우 공정하게 일로 힘들 게 하는 수 밖에요.

  • 4. ..
    '24.8.3 7:37 PM (222.106.xxx.85) - 삭제된댓글

    그러니 제힘으로 취직못하고 낙하산으로 비집고 들어오는거겠죠

  • 5. ...
    '24.8.3 8:15 PM (116.120.xxx.157)

    대표가 아끼는 후배예요 본인 은퇴 후 그 후배에게 넘길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저러네요
    자기 후배라는 데 씌여서 사람을 똑바로 못보고 있는데 답답합니다
    참다가 불만을 얘기 했는데, 대표가 자기가 다독여서 잘 해보게 한다고 한 게 두세번은 되네요

    이번 건은 정말 선 넘은 듯 해요

  • 6. .....
    '24.8.4 12:28 A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 정도 사이면 님이 포기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639 저는 에버랜드 판다들 7 ㅇㅇ 2024/08/04 3,094
1607638 82쿡에 소설쓰는 분 많죠? 9 ㅇㅇ 2024/08/04 4,140
1607637 중1아이 심장이 너무 빨리 뛰는데요ㅇ 18 ㅁㅁㅁ 2024/08/04 3,050
1607636 한국선수들 피지컬 왜케 잘생기고이뻐보이는거죠 10 올림픽 2024/08/04 5,313
1607635 유도 눈물나요 ㅠㅠ안바울선수 25 2024/08/04 7,449
1607634 SBS 하는 짓 좀 보세요. 10 스브스 2024/08/04 7,904
1607633 유도 혼성 단체 동메달!!! 8 야호 2024/08/04 2,367
1607632 유도 이상해요;; 5 ... 2024/08/04 3,201
1607631 김지수 선수는 왜이렇게 눈이 빨간가요? ㅠㅠ 6 11 2024/08/04 4,687
1607630 유도 너무 이상해요. 7 ... 2024/08/04 3,278
1607629 투잡 쓰리잡녀(?) 푸념글 9 득도 2024/08/04 3,845
1607628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어떤게좋나요? 7 123 2024/08/04 1,546
1607627 나이들수록 단순해지는 것 2 2024/08/04 4,414
1607626 대입 학종 준비시 비인기학과 공략? 6 고등맘 2024/08/04 2,486
1607625 평범한 아줌마인 저도 검찰 사찰 당했어요 42 .. 2024/08/03 21,608
1607624 35년전쯤 읽은 책이름이 궁금해요 10 책이름 2024/08/03 2,783
1607623 여서정선수 경기 끝났나요? 2 ㅇㅇ 2024/08/03 4,034
1607622 눈이 점점 안 좋아지는 듯요.  7 .. 2024/08/03 3,741
1607621 XY염색체 복싱선수요. 성전환자가 아니었네요 11 ㅇㅇ 2024/08/03 6,204
1607620 지에스 25 고피자 괜찮네요 3 ㆍㆍ 2024/08/03 2,068
1607619 니 가왜 거기서 나와 ㄷㄷㄷ 8 ㅎㅎ 2024/08/03 5,176
1607618 82올림픽에선 구기종목은 왜 안하나요? 12 2024/08/03 3,001
1607617 40킬로 중반인 친구 먹는ㅈ거 보니 28 2024/08/03 12,450
1607616 양궁 실제 거리래요. 와 꽤 머네요 10 양궁 2024/08/03 5,319
1607615 도대체 왜? 항문에 65cm 뱀장어 넣은 남성(약혐주의) 16 해피맘 2024/08/03 1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