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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보고 영화배우 하라고...

... 조회수 : 21,338
작성일 : 2024-08-03 16:27:00

싫은 사람 만나도 티 안내요.

불편한 얘기 들을때도 잘 들어줘요. (본인자랑질 남깍아내리는 얘기 등)

물론 저도 인간인지라 집에 와서 남편한테 욕해요. 사람이 왜 그런지 모르겠다. 인성이 꽝이다 등등

 

좀전에 일관계로 전화를 받았는데 제가 평소에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 전화받아서는 밝은 목소리로 네 그렇죠. 맞아요. 잘하시니까요. 그쵸.... 엄청 상배방의 멘트에 성의껏 답을 하고서는 전화 끊자마자 

 

아... 짜증나. 쉬는날까지 전화하고 난리야. 여보 내 귀에서 피나는지 봐봐. 아니다. 귀를 씻고 와야겠다...

 

이러면서 화장실로 가는데 

 

저보고 영화배우 하래요. 연기력이 어마어마하다고. 오스카상 받을수 있다고.

IP : 58.29.xxx.196
1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4:30 PM (118.235.xxx.82)

    좋은 얘긴 아닌듯

  • 2. 이중
    '24.8.3 4:31 PM (121.166.xxx.230)

    여러개의 얼굴을 가진여자

  • 3. ㅇㅇ
    '24.8.3 4:33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여러개의 사회적 가면이 있는게
    정신적으로 건강한거 아닌가요?

  • 4. 어느정도
    '24.8.3 4:33 PM (180.228.xxx.77)

    감정표현에 인정성 있는 사람이 신뢰가요.
    상대방은 거짓 리액션에 속아 뒤로 욕먹는줄. 모르고 헛짓했으니까요.
    눈치 없는 사람도 별로지만 겉과 속이 다른 ,가식적인 사람도 별로입니다.

  • 5. 싫다
    '24.8.3 4:33 PM (90.186.xxx.141)

    극혐.
    왜 그렇게 살아요?

  • 6. ㅇㅇ
    '24.8.3 4:33 PM (211.207.xxx.153)

    원글님은 사회성이 만랩이신거고,
    남편분은 그런 아내의 고충도 이해하면서
    상황을 재미나게 표현한거 같아요.
    두분은 평소에도 서로 공감하면서
    즐겁게 지내시는걸로 보이네요.

  • 7. ...
    '24.8.3 4:34 PM (211.117.xxx.242)

    남편도 원글님처럼 연기 대사 치는 중일 수도...

  • 8. 어느정도
    '24.8.3 4:34 PM (180.228.xxx.77)

    오타
    인정성,.,,,진정성

  • 9. ...
    '24.8.3 4:35 PM (125.140.xxx.71)

    적당한 가면도 필요하죠
    집에서 남편한테 뒷말 하는 정도는 괜찮지 않나 싶네요

  • 10. ..
    '24.8.3 4:36 PM (218.236.xxx.239)

    부럽네요. 전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꼭 티를 내서요. 좀 참아야하는데 싶은데 ㅡㅡ;;;

  • 11. 적정선
    '24.8.3 4:36 PM (106.101.xxx.243)

    제 기준 님이 과잉 응대한 거같아요
    적당히 맞춰줘도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 12. ...
    '24.8.3 4:38 PM (58.29.xxx.196)

    욕먹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하지 않으니까요.
    근데 사회생활 하다보니 불필요한 감정소모가 힘들더라구요. 싫은티 내면 약간의 불편한 상황이 생기고... 그냥 제 감정 숨기고 잘 지내는척 하는게 스트레스 측면에서 제가 더 편하더라구요. 초반엔 누군가에게 이런 감정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그게 더
    상황이 꼬이는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그냥 사회적 네트워크에서는 싫은티 안내고 네 네 하고 있습니다. 일적인건 할말 하지만 감정적으로 기분나쁜 상황은 그냥 넘기고 있어요.
    치사스런 성격인건데 싸우고 안볼수 있는 관계가 아닌 이상 계속 봐야 한다면 아예 싫은티를 내지 말자.. 이게 굳어졌어요.

  • 13. 능력
    '24.8.3 4:41 PM (211.234.xxx.25)

    엄청난 능력이신데요?
    친구끼리 너무 그러면 별로인데
    일 관련된 사회생활이야 뭐 포커페이스가 기본 아닌가요?
    전 괜찮은 능력이라고 봅니다

  • 14. 원글님같은
    '24.8.3 4:42 PM (119.192.xxx.50)

    성격 넘 싫어요
    티를 내지말려면 끝까지 티를 내지말아야지
    바로 뒤돌아서 본성 드러내는..

  • 15. ..
    '24.8.3 4:44 PM (118.235.xxx.63)

    여기 전업주부들 많아서 이상한 댓이 많이 달리네요. 사회생활 하면 공적인 얼굴 따로 갖는 게 기본인데 ㅋ

  • 16. ...
    '24.8.3 4:45 PM (124.5.xxx.99)

    감정 드러내서 주위 상처내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에 비하면 원글님은 남에게 본인
    감정을 전달하지 않고 할일을 마무리
    프로아닌가요

  • 17. 인간성이
    '24.8.3 4:46 PM (90.186.xxx.141)

    싫은 사람한테 포커 페이스 하고 감장 숨기는건
    사회성이 맞죠.

    근데 님은 오바해서 그 앞에서 알랑방구끼고는
    뒤돌아서 바로 욕.

    인간성 개판인거죠.

  • 18. 그러니까
    '24.8.3 4:46 PM (211.36.xxx.2)

    아예 싫은 티를 내지말자라고 하면서
    왜 남편한테는 티를 냅니까
    그거 보는게 역겹다는 소리잖아요

  • 19. 세련
    '24.8.3 4:46 PM (125.176.xxx.45) - 삭제된댓글

    세련된 태도 아닌가요? 좀 싫다고 면적에 대고 싫은 티 팍팍 내면 길게보면 본인만 손해죠. 예의도 아니고

  • 20. ....
    '24.8.3 4:46 PM (114.200.xxx.129)

    사회생활하는데 당연히 싫어도 티 팍팍 내는사람이 있겠어요.???? 그사람이 나보다 상사인데 거기서 싫어도 어떻게 싫을티가 나겠어요..
    싫어도 꾹 참고 표정연기 해야죠... 스트레스는 받으니까 욕은 할수 있겠죠..
    저는 혼자 살아도 그렇게 스트레스 쌓여도 풀때가 없어요...

  • 21. . .
    '24.8.3 4:48 PM (125.176.xxx.45)

    필요한 태도죠. 사는데는. 남편이 나름 위로라고 해주는 말 같은데요.

  • 22. Oo
    '24.8.3 4:48 PM (211.234.xxx.1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잘 하시네요.
    회사에선 여러관계가 얽혀있어 그런 포지션이
    최선인거 같아요.
    불편한 사람 있다고 들어내면 주변사람도 힘들어집니다.
    그렇더라구요

  • 23. Oo
    '24.8.3 4:50 PM (211.234.xxx.15)

    사회생활 잘 하시네요.
    회사에선 여러관계가 얽혀있어 그런 포지션이
    최선인거 같아요.
    불편한 사람 있다고 들어내면 주변사람도 힘들어집니다.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집에서 남편에게 풀수 있고 공감해주니 다행이네요.

  • 24.
    '24.8.3 4:51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정도의 차이일 뿐 사회생활 하면 다 그렇죠.
    사회생활하면서 싫은 티 팍팍 내고 내 하고 싶은 대로 했다가는 직장 못다녀요

  • 25. ...
    '24.8.3 4:52 PM (106.102.xxx.102)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하면 싫어하는 마음 감추는건 어쩔수 없지만 원글처럼 굳이 과하게 입에 발린 말까지 하는건 좀 그래요. 그냥 무덤덤하게 대해도 될텐데..

  • 26. 싫은티를
    '24.8.3 4:54 PM (90.186.xxx.141)

    누가 사회생활하면서 내나요?

    근데 다들 싫으면 감정표현 안하지
    대놓고 앞에서 오바해서 딸랑딸랑 안한다구요.
    그리고선 곧바로 뒤에서 욕하는건
    인간성이 참.

  • 27. ~~
    '24.8.3 4:56 PM (175.204.xxx.201)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안해보신분들이나 아쉬운소리 안해도되는 직업이면 원글이해 못할듯 합니다.
    남편이니 속엣말한건데 그걸 비꼬듯 얘기하다니 속상하셨겠어요.

  • 28. ...
    '24.8.3 4:57 PM (58.29.xxx.196)

    남편한테 티내는걸 자제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데 제 그릇이 이것밖에 안되는것 같네요. 끝까지 티를 안내는거 그게 저의 목표이기도 한데 책도 읽고 유튭으로 좋은 내용을 보기도 하지만 실천이 힘드네요.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한 노력의 방편이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따끔한 댓글 역시 이해가 되기에 더 이상의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 29. ㅁㅁ
    '24.8.3 5:01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인간성 개판이란 댓 단 분
    댁 인간성이야말로 개판인건 모르죠 ?

    내 식구에게 저정도 하소연 안해요?
    저정도 하소연할 편안한 대상 하나 가져보지도
    못한 인물이

  • 30. ...
    '24.8.3 5:02 PM (211.117.xxx.242)

    그거 습관되면 남편뿐만 아니라 자식 앞에서도 나와요
    진짜 안 좋은 행동이에요
    차라리 속으로 욕 한번 하고 잊으세요

  • 31. ...
    '24.8.3 5:03 PM (125.177.xxx.20)

    직장 경력 28년인데 남편이나 가족을 감정쓰레기통이나 욕받이로 쓰는 건 미성숙의 상징이라고 30대 팀장일 때 한 강연에서 들었어요. 특히 제가 습관적으로 퇴근후 남편한테 그러고 있다는 걸 깨달았죠. 연애3년 동안에도 그랬고요. 강연들은 이후 남편이나 제 아이들에게 사소한 흉도 안 보려고 노력했어요. 사회생활도 중요하지만 제 가족들은 더 소중
    하니깐요.

  • 32. 저는
    '24.8.3 5:04 PM (39.112.xxx.205)

    그게 안돼서 괴롭
    싫으면 바로 반응 나타나고
    공격모드 되고
    그냥 말 한마디면 아무일 안일어나는데
    뻔히 싫은건 진짜 못참는 성격
    원글님 부러워요
    우리집 남편은 저더러
    적을 너무 많이 만든다고 ㅜㅜ

  • 33. 일관계면
    '24.8.3 5:04 PM (58.29.xxx.96)

    다들 저러지 않나요?

  • 34. 난독인가?
    '24.8.3 5:05 PM (90.186.xxx.141)

    '24.8.3 5:01 PM (112.187.xxx.168)
    인간성 개판이란 댓 단 분
    댁 인간성이야말로 개판인건 모르죠 ?

    내 식구에게 저정도 하소연 안해요?
    저정도 하소연할 편안한 대상 하나 가져보지도
    못한 인물이

    ㅡㅡㅡ
    하소연??
    하소연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방금 전까지 온갖 아부해놓고
    전화 끊자마자 욕하는 인간성.

    이게 하소연이라도 생각해요?
    아부를 하지 말지.

    상대가 모를거라고 생각하나요?

  • 35. ㅁㅁ
    '24.8.3 5:08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이중이니 삼중이니 욕하는이들이 웃긴거지
    누구라도 가면이란건 쓰고 살잖아요
    남편에게 저 정도 말 안하고 살아요?

  • 36. 원글님
    '24.8.3 5:14 PM (219.255.xxx.120)

    자신의 감정에 아주 약간 조금만 솔직해져 봅시다
    지금도 댓글로는 자기성찰 바로되는 성숙한 사람이지만..

  • 37. 싫다
    '24.8.3 5:15 P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 알아요
    둘이 절친인줄 알았는데
    돌아서서 욕하는~~~

  • 38. .....
    '24.8.3 5:17 PM (211.200.xxx.80)

    입장바꿔서 누가 제 앞에서는 성의껏 대꾸해놓고
    뒤돌아서 욕한다고 생각하면 좀 그래요..
    사무적으로만 응대해주는 게 상대 입장에선 더 나을 듯요

  • 39.
    '24.8.3 5:18 PM (39.120.xxx.19)

    이게 욕 먹을 일이 아니고 이게 안되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사회생활과 개인생활은 구분해야 되는데 요즘은 솔직함으로 포장해서 할말 못할말 구별못하고 막하는 인간들 많아요. 이런 사람들 때문에 분란나고 주변사람들이 힘들죠. 원글님 사회생활 잘 하시는 듯

  • 40. .
    '24.8.3 5:21 P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여기 부정적인 댓글 다는 사람 90프로 이상 전업일겁니다 ㅎㅎㅎㅎ
    전 원글님처럼은 못하지만
    사회생활 직장생활 제대로 하려면
    원글님같은 방식은 겉과 속이 다르다느니 이중성이라느니
    그런 차원이 아닌거잖아요.
    친구들끼리 솔직하지 않게 진실하지 않게 대하는게 아니잖아요.
    먹고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다니는 직장이나 사회에서
    저정도 리액션으로 욕하는 사람들은
    드러운거 참고, 안내키는 만남 가지고, 하기 싫은거 하고, 치사한거 참고,
    이런거 안하고
    고고하게 사람관계 손절 팍 해버리고, 아니꼬우면 안만나고, 본인이 싫으면 연끊어버리는
    아쉬울게 하나도 없는 인간관계만 맺고사는
    전업주부일 가능성 매우 높음.

    아니라는 댓글 달리겠지만 전 그냥 웃고말게요.ㅎㅎ

  • 41. ㄷㄷ
    '24.8.3 5:22 PM (122.203.xxx.243)

    원글님 같은분 저는 좀 무서워요

  • 42. ....
    '24.8.3 5:24 PM (106.101.xxx.126) - 삭제된댓글

    여기 부정적인 댓글 다는 사람 90프로 이상 전업일겁니다 ㅎㅎㅎㅎ
    전 원글님처럼은 못하지만
    사회생활 직장생활 제대로 하려면
    원글님같은 방식은 겉과 속이 다르다느니 이중성이라느니
    그런 차원이 아닌거잖아요.
    친구들끼리 솔직하지 않게 진실하지 않게 대하는게 아니죠.
    먹고살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다니는 직장이나 사회에서
    저정도 리액션으로 욕하는 사람들은
    드러운거 참아야하고, 안내키는 만남 가져야하고, 하기 싫은거 해야하고, 치사한거 참아야고, 마음에 없는말도 해야하고,등등
    이런거는 안해본 사람들이죠.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되면 관계 손절 팍 해버리고, 아니꼬우면 안만나고, 본인이 싫으면 연끊어버리는
    아쉬울게 하나도 없는 고고한 인간관계만 맺고사는
    전업주부일 가능성 매우 높음.

    아니라는 댓글 달리겠지만 전 그냥 웃고말게요.ㅎㅎ

  • 43. ...
    '24.8.3 5:28 PM (115.139.xxx.169)

    사회생활 원글님처럼 해야죠.
    자기 기분 다 드러내고, 머리쓰는거 다 내보이는건 머리 나쁜거에요.

  • 44. ...
    '24.8.3 5:28 PM (180.66.xxx.165)

    사무적으로만 응대해주는 게 상대 입장에선 더 나을 듯요222

  • 45.
    '24.8.3 5:28 PM (219.255.xxx.120)

    우리엄마 같은 사람이시네
    엄마를 아는 사람들은 다 엄마를 좋아하지만 나는 알죠

  • 46.
    '24.8.3 5:31 PM (111.65.xxx.149)

    주말에 회사 사장한테 전화오면 친절하게 받고 끊고 욕해야줘
    원글 뭐라 하는 사람들 이해 안됩니다

  • 47. 그죠
    '24.8.3 5:32 PM (118.235.xxx.187)

    저도 그래요
    남편이 나한테도 남들에게 하듯 그렇게 말해봐 이래요
    공과 사가 같나요?

    친하지 않고 싫지만 얽힌 사람에게 최대한 예의를 갖춰서
    대해 주는 것이죠
    아니면 싸우자는것이 될텐데 그렇게 얽히는건 더 싫어요
    그거 사회생활 가능한 성인은 아니죠

  • 48. ...
    '24.8.3 5:41 PM (180.66.xxx.165)

    예의를 갖추는 거랑 알랑알랑하는 거랑 다르다고요.
    싫은 인간에게 알랑거리는 건 인간성 나쁜 거죠.

  • 49. 아니 ㅎㅎ
    '24.8.3 5:42 PM (211.192.xxx.227)

    친구 아니고!
    일관계로 라고 원글님이 쓰셨는데 ㅎㅎ
    사회생활이잖아요
    남편분이 재밌게 표현하신 듯
    이중인격이라니 극혐이라니ㅜㅜ 몇몇댓글 충격이네요 사회생활 가능하신가

  • 50. 진짜~
    '24.8.3 5:53 PM (180.68.xxx.158)

    고지식도 아니고,
    뭤도 아닌 댓글러들,
    그럼 싫은 사람 전화오면,
    다짜고짜 짜증내고, 툴툴거리시나요?
    최대한 예의 바르게 응대해야죠.
    그거와 별개로 짜증날수 있고,
    동네 아줌하고 뒷담화하는것도 아니고,
    남편한테 종알거린건데…
    우리집에 앞,뒤가 똑같은 사람 하나때문에 아주 피곤한데,
    여기도 그런분들 있나봄.
    목소리만 들어도 ‘나 너 싫어‘를 시전하는게 더 무례한거 아닌가?

  • 51. ㅋㅋㅋ
    '24.8.3 5:55 PM (118.33.xxx.181)

    팔자 편한 전업주부들 필터링 글이네요.
    일하면 다 가면 쓰게 돼요.
    그걸 가식적이라고 생각하는 본인들이 엄청 편하게 살아 왔다고 인생에 감사하세요. ㅋㅋㅋㅋㅋ

  • 52. ....
    '24.8.3 5:56 PM (182.212.xxx.220) - 삭제된댓글

    네 그렇죠. 맞아요. 잘하시니까요. 그쵸
    --------
    이정도 멘트를 알랑방구라거나 이중적이라는 사람들은
    진짜로 사회생활은 안해보거나 말단직 하다가 그만두고 전업주부하는 사람일거 같네요.

  • 53. ..
    '24.8.3 5:58 PM (118.33.xxx.181)

    현직 있는 친구들과 밥먹다가 전화오면 아 정말.. 이러다가 갑자기 목소리 톤 고상해지면 "아 대표님, 아 교수님, 아 회장님" 이렇게 톤부터 달라져요. 저희끼리도 와 너 정말 가식적이라고 웃는데 이게 이해가 안되면 진짜 인생 편하게 산거죠. ㅋㅋㅋㅋㅋ

  • 54. 부러워요
    '24.8.3 6:00 PM (220.120.xxx.170)

    사회성부러워요. 저는 사회성이 넘 없어서ㅜ

  • 55. 저기
    '24.8.3 6:06 PM (180.70.xxx.42)

    저 전업주부지만 원글님 충분히 공감하고 나라도 그럴 것 같아요.
    꼭 회사가 아니어도 그냥 어느 정도 관계 유지해야 하는, 하다 못해 별로 안 친하지만 또 부딪히게 될 학교 엄마들한테도 가면 쓰는걸요.
    그러니 전업주부 좀 끌고 오지 마세요.
    회사 다녀도 원글님처럼 못하는 사람이 있지 않겠어요?

  • 56. ...
    '24.8.3 6:11 PM (58.29.xxx.196)

    변명 안한다고 해놓고 또 하게 되네요. (댓글이 만선이라 놀라고 조회수에 놀라며...)
    제가 쓴 글에 사회생활이라는 걸 명확히 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댓글로 부연설명을 제 나름 했지만 조금 더 해야 할듯 하네요.
    본인 엄마도 그렇다. 혹은 그런 사람 싫다 라는 댓글은 저와는 차이가 있는듯 하네요.
    사회생활 즉 갑을관계와 돈과 계약으로 묶인 경우입니다. 적절한 예가 아닐수 있지만 자영업자와 손님의 관계라면 면전에서 불편함을 드러내기가 쉽진않죠. 물론 싫은티 내라. 그런 손님 안와도 된다 하실수 있겠지만 손님이 다수라면 그럴수 있겠지만 업무상 소수의 클라이언트와 직장동료 상사 등 파이가 좁은 업종입니다. 물론 티를 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근데 이경우 업무적으로 묘하게 불편해지는게 사실이구요. 그분들은 그런것도 개의치 않겠지만 저는 그런게 싫어서 이러는거긴 합니다.
    제가 친구들 혹은 가까운 지인들...갑을관계가 아닌. 돈으로 엮인 관계가 아닌 경우에도 싫은티를 안내고 가면을 쓴채 좋은 사람인척 하다가 뒤에서 욕을 하는건 아니니 사적인 관계에서 자기 감정 숨기고 알랑방구라고 하시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과 제 사회적 페르소나를 동일시 하진 마셨음 합니다.
    담백하고 건조하게.. 알랑방구 끼지 마라 라는 내용의 댓글들은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 57. .....
    '24.8.3 6:27 PM (211.200.xxx.8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뭘 특별히 잘못하시는 것 같진 않지만
    전화 끊자마자...라고 쓰셔서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만에 하나 전화가 끊기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시면 등골이 서늘해지시겠죠?
    아마 부정적인 댓을 다신 분들은
    전화 끊자마자 돌변한다는 그 지점 때문인 것 같아요.

  • 58. 에이
    '24.8.3 6:31 PM (219.255.xxx.120)

    포인트가 그게 아니자나요
    왜 남편한테 뒷당화를 하셔서는..

  • 59. ……
    '24.8.3 6:44 PM (210.223.xxx.229)

    싫어하는 마음도 그럴수있고
    사화생활에서 연기하는것도 필요하죠

    근데 그걸 가족들에게 토해내듯 드러내는게 좋은 일은 아니죠
    부정적 감정은 전이되거든요
    뒷담화는 일기장에 하세요

  • 60. 여기
    '24.8.3 6:46 PM (211.234.xxx.206) - 삭제된댓글

    여기 부정적인 댓글 다는 사람 90프로 이상 전업일겁니다 ㅎㅎㅎㅎ
    222222

    사회생활 안해본 티내느라...참
    어찌보면 한심하기도.

  • 61. ..,
    '24.8.3 7:12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같은 이중성격 넘 싫어요.
    이런 사람은 언젠가는 뒤통수 칠 사람
    차라리 앞에서 싫은 소리해도
    솔직담백한 사람이 믿음이가죠

  • 62. ㅇㅇ
    '24.8.3 8:08 PM (14.39.xxx.225)

    저 전업이지만 너무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상대방 앞에서 티 내는 게 잘하는건가요?
    그리고 주변 사람한테 한 것도 아니고 남편한테 속마음 말한건데 뭐가 잘못이에요?
    남편한테 말하고 푸는 게 제일 안전하고 지혜로운 방법이죠.

  • 63. ...
    '24.8.3 9:55 PM (221.147.xxx.127)

    죄송한데 저로서는 원글 같은 분들
    별로예요.
    왜 솔직하지 않게 호응한 후에 뒤에서 욕하나요.
    진상인 사람은 고칠 기회가 없고
    평범한 사람은 오해할 거 아닙니까?
    뭘 위해서 그렇게 참고나서 뒷말하는 건가요?
    품이 넓어 다 이해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옆사람한테 다 풀면서요.
    조금의 갈등도 직면해서 해결하기 회피하면서
    주변 사람을 쓰레기통으로 쓰는 거죠.
    저 같으면 저한테 그런 뒷말 못 풀게 합니다.

  • 64. ...
    '24.8.3 10:06 PM (221.147.xxx.127)

    원글만 보고 천천히 댓글 달았는데
    왜 그렇게 하는지 댓글에 쓰긴 하셨군요.
    계약관계에서 을일 때 그러신다고.
    전혀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갑을관계에서도 정말로 친밀하고
    신뢰로운 관계가 되려면 때로는 솔직해져 보세요.
    표피적인 맞춤인 거 모를 거 같죠?

    부정적인 댓글 단 사람 전업주부라구요?
    사회경력 30년 넘은 현업입니다.
    갑일 때도 있고 을일 때도 있어요.
    전 을인 사람이 솔직하고 당당한 사람일 때
    거래 계속 하고 싶어집니다.

  • 65. 전업아님
    '24.8.3 10:33 PM (90.186.xxx.141)

    그걸 상대가 모를거라고 착각하는게 참...

  • 66. ㅇㅇ
    '24.8.3 10:39 PM (118.235.xxx.215)

    사회적 페르소나라는게 있어요
    어떻게 싫다고 싫은 티를 다 내고 사나요
    사회성 떨어지는거죠
    같이 일하는 사이니 짜증 지대로고 비위 상해도
    최소한의 예의 존중은 유지하는 건데

    눈치 없고 외로움 많이 타고 사회성 없는 진상들이
    잘 들어주고 상냥하니까 많이 붙는게 문제
    적절히 거리는 두세요
    많이 부

  • 67. ㅋㅋ
    '24.8.3 10:41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시댁 욕도 남편에게 오지게 하시겠어요 ㅋ

  • 68.
    '24.8.3 10:55 PM (220.117.xxx.26)

    진상 고칠 기회 .. 라니
    그 고치는 에너지 왜 내가 친절히
    쏟아야 하는지

  • 69. 진정성이 없어요
    '24.8.3 11:21 PM (211.186.xxx.7)

    예전 그런 원글님 같은 성격 남자 사귀었는데..
    뒤에가서 제 욕을 똑같이 할까 무섭더군요.
    사람관계에 진정성이 없어보여요

  • 70.
    '24.8.3 11:39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에 어느정도 적당한 가면이 필요하지만
    전화 끊자마자 180도 돌변하는 사람
    솔직히 소름끼쳐요
    저렇게 무섭도록 겉다르고 속다른거 알면 나한테도 그럴까봐
    친정엄마가 그런적 있었는데 내엄마인데도 너무 무섭던데…

  • 71.
    '24.8.3 11:40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에 어느정도 적당한 가면이 필요하지만
    전화 끊자마자 180도 돌변하는 사람
    솔직히 소름끼쳐요
    저렇게 무섭도록 겉다르고 속다른거 보면
    뒤에서 나한테도 그럴까봐 못믿을듯
    친정엄마가 그런적 있었는데 내엄마인데도 너무 무섭던데…

  • 72.
    '24.8.4 12:02 AM (112.153.xxx.65)

    아니 그럼 집에와서 남편한테도 남 뒷담화 못하면 대체 어디가서 남 뒷담화를 하라는건지..
    뒷담화를 아예 하지 말고 싫은 사람 만나지 마라?
    사회생활 하면서 그게 되나봐요
    싫은 사람 골라 만나는게 다들 되시는분들만 여기 .모이셨나보네

  • 73. 다 좋은데
    '24.8.4 12:10 AM (211.206.xxx.191)

    바로 뒷담화 듣는 남편의 고충도 생각해 주시기를...
    누구든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하면 듣는 사람은 피로해요.
    차리리 상대방에게 적당히 응대하고
    남편에게 뒷담화 안 하는 것이 더 건강한 거죠.

  • 74. ㅇㅇ
    '24.8.4 12:29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공적으로 자기 감정 조절하고 매너있게 행동하는거야 바람직하죠.

    뒤돌아서 남편에게 하는 사적인 얘기가지고 뭐라고 할 순 없지만
    나한테 친절하게 대한 사람들도 뒤돌아서 바로 저러려나 생각하면 기분이 좋진 않으니까..

    그리고 그게 님은 몰라도 은근 티날 수 있어요. 친절하지만 속을 모르겠다 찝찝하다 저렇게 나이스하게 말하지만 뒤에서 욕할 것 같다 이런 사람 있잖아요

    가급적이면 남편에게 힘든 점 말하고 투덜댈 순 있지만, 너무 상대방 비난하는 투로 얘기하는 건 줄이는게 님에게도 더 좋을지도.

  • 75. ...
    '24.8.4 12:38 AM (211.234.xxx.205) - 삭제된댓글

    댓글은 길어서 다 못 읽었는데
    남들이 원글타입 싫고 좋고 다 떠나서

    딱 남편이 아내 원글 돌려까는건데
    남편도 만만치 않게 오스카 배우감

  • 76. 쌍으로 배우감
    '24.8.4 12:39 AM (211.234.xxx.205)

    댓글은 길어서 다 못 읽었는데
    남들이 원글타입 싫고 좋고 다 떠나서

    딱 남편이 아내 원글 돌려까는건데
    남편도 만만치 않게 오스카 배우감

  • 77. 전업
    '24.8.4 12:41 AM (182.214.xxx.17) - 삭제된댓글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2/0003955850
    푸틴 "여성은 교육·직업 포기하고 육아를 하라"

  • 78. ???
    '24.8.4 12:52 A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왜 이래요?
    이 글의 포인트는 뒷담화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남편과 저런 얘기도 안 하고 지내나요?
    저와 남편도 회사사람들 뒷담화 많이 하는데;;;;;;
    그런면서 설마 그 사람 앞에서 티낸 건 아니지? 하면서
    에이 아니지 하면서 조심해야지 하고...
    그렇게 서로 얘기 들어주면서 회사 스트레스 푸는 거죠
    안 그러고들 사세요??
    별 심각한 얘기도 아니구만 댓글들이 왜이래요? 촌스럽게.

  • 79. 선촌쓰 후뒷담
    '24.8.4 1:07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남편하고 주고받은 별 시덥잖은 대화를 주저리
    도 모자라 촌스럽게 글 남겼으니 댓글이 이 모양 아니겠어요?

  • 80. 선촌쓰 후뒷담
    '24.8.4 1:07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그러게 남편하고 주고받은 별 시덥잖은 대화를
    커뮤에 주저리 도 모자라 촌스럽게 글 남겼으니
    댓글이 이 모양 아니겠어요?

  • 81. 선촌쓰 후뒷담
    '24.8.4 1:09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그러게 남편하고 주고받은 별 시덥잖은 대화를
    커뮤에 주저리도 모자라 촌스럽게 글 남겼으니
    댓글이 이 모양 아니겠어요?
    몰라서 묻는 반문도 촌스럽네요

  • 82. 선촌스 후뒷담
    '24.8.4 1:10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그러게 남편하고 주고받은 별 시덥잖은 대화를
    커뮤에 주저리도 모자라 촌스럽게 글 남겼으니
    댓글이 이 모양 아니겠어요?
    몰라서 묻는척 하는 반문이 제일 촌스럽네요 ㅎ

  • 83. 선촌스 후뒷담
    '24.8.4 1:11 AM (110.92.xxx.60)

    남편하고 주고받은 별 시덥잖은 대화를
    주저리 촌스럽게 글 남겼으니, 댓글이 이 모양 아니겠어요?
    몰라서 묻는 척하는 반문이 제일 촌스럽네요

  • 84. ...
    '24.8.4 1:25 AM (221.147.xxx.127)

    사회적 페르소나가 앞에서는 가식을 떨다가
    바로 돌아서서 욕하는 거에 불과한 걸까요?
    사회적 역할로서 요구되는 품격을 지키는 것일 수도 있어요.
    원글님 이 글 왜 쓰게 되셨어요?
    을의 역할에 지쳐서 그냥 에너지 쓰지 말고 맞쳐주고 말자
    하면서 밖에서 쌓인 오물을 반복적으로 남편에게 풀던 차에
    남편의 뼈있는 말에 뭔가가 찔린 거 아닌가요?
    부부는 제일 가까운 사람이고 동지니까
    사회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종종 드러낼 수는 있겠지만
    매번 배우자에게 가장 부끄러운 민낯을 보이는 것이야말로
    위험한 거 아닐까요.
    아내로서의 자아도 웬만큼은 수준을 지켜야죠.
    그리고 가식은 들키게 돼 있어요.
    계속 그럴수록 원글님을 만만히 보는 이들만 남아요.
    지식이든 상품이든 서비스이든 무얼 팔던 간에
    당당한 사람을 사람들은 더 좋아하고 예의를 지키게 됩니다.

  • 85. 으아
    '24.8.4 1:38 AM (223.33.xxx.96) - 삭제된댓글

    깝깝하다. 82가 왜이리 깝깝해졌을까...
    저정도가 무슨 민낯이라고.

  • 86. 00
    '24.8.4 1:49 AM (218.238.xxx.40)

    원글님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 것이 아니라 하잖아요.
    그럴만한 관계에서 그런다 하잖아요.
    다들 그렇게 살지 않나요.
    계약관계에서 일일이 너는 좋다 너는 싫다 따져들고 일하시나요.
    보통은 일은 일이라서 계약은 계약이라서 좋다싫다까지 안가는 경우가 더 많지요.
    님이 전화를 끊자마자 얼굴 바꾸어 호들갑을 떨고, 남편이 또 영화배우니 뭐니 하니
    뭔가 비호감으로 댓글 반발을 사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전화가 잘 끊어졌는가, 확인하고 뒷담화 하셔요...

  • 87. oo
    '24.8.4 2:44 AM (118.220.xxx.220)

    현명하신거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큰 자산이죠
    늘 감정이 인생을 망칩니다
    감정은 순간이지만 그로 인한 결과는 평생 남는다는 책도 있죠

  • 88. 지나가다
    '24.8.4 4:21 AM (172.56.xxx.239)

    저는 잘못하는 것을 원글님은 잘 조절하고 사시는거 같아요.
    남편분께서는 그런 고층도 이해하시면서 위에 말씀하신분처럼 재미나게 풀어주시려하는거 같고...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안하려면 원글님처럼 잘 조절하고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한국분들의 대다수가 외국에선 굉장히 직선적이라는 평을 많이 들어요. 저는 한국사람편이니 팔이 안으로 굽어 무슨뜻인지 알기에 항상 거기에 덧붙여 설명하려 들죠. 그래 원래 한국사람들이 어쩌고저쩌고 하며 좋게 해석하게끔 설명은 합니다만... 조직사회에서는 적당히 감출줄 알고 적당히 표현할줄 아는사람이 현명한 세상이라서요.

  • 89. ....
    '24.8.4 5:31 AM (149.167.xxx.147)

    이런 스타일 싫음. 아예 그냥 남편한테 그런 얘기를 하지 말고, 속으로 생각하고 말든가....

  • 90. ㅇㅇ
    '24.8.4 7:30 AM (1.232.xxx.51)

    남편이 감정 쓰레기통 되는 것.



    그렇게 부정적인 말을 계속 하니 귀에서 피가나고 와이프가 너무 싫을듯.

  • 91. .......
    '24.8.4 8:01 AM (119.196.xxx.123)

    와....세상 참...다양하네요. 사회생활하면 다 그렇게 사는거 아닌가? 했는데... 아주 본인 감정을 철저하게 관리하시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 92.
    '24.8.4 8:07 AM (218.50.xxx.110)

    아니 이게 이렇게 댓글달릴 글인가요.
    글보고 대단한데 했다가 덋글보고 놀람.
    두얼굴 친구와 일관계로 얽힌 사람을 구분못하는듯.

  • 93. ...
    '24.8.4 8:09 AM (39.125.xxx.154)

    모두들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사는 거 아닌가요?

    지 할 말 다 하고 살면서 남한테 상처 주고
    나는 뒤끝이 없고 솔직하다는
    인간들이 극혐이에요

  • 94. ㅇㅇ
    '24.8.4 8:57 AM (211.234.xxx.4) - 삭제된댓글

    아니 남편한테 이런 말도 못해요?
    남한테 하면 문제지만 남편한테야 할 수 있죠.
    사람은 누구나 갈대밭이 필요하지 않나요?
    그게 부부사이인게 가장 이상적이죠.
    남편한테 한 걸 뭘 뒷담이라고 난리인지!!
    원글님 사회생활 잘 하고 있는데요?
    절대 남한텐 이야기 하지 마세요.
    여기서도 이 난리잖아요.

  • 95. 아니
    '24.8.4 9:00 AM (223.62.xxx.141)

    이 글마저도 전업주부 까판이었나
    호불호강한 저도 타인을 대할때 예의있게!!! 싫은티 절대안내는게 기본이구만요 내가 넘 그래서 우리 시댁식구들은 내가 지들 싫어하는걸 모르나싶은데 허허

  • 96. ㅇㅇ
    '24.8.4 10:31 A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본인은 사회생활 잘 한다 착각하겠지만
    앞 뒤 다른 겁니다

    이런 유형 많이 봤는데
    주로 이런 분들 어머니가 똑같았어요

    뒷담화 여왕 변형아닌가요

  • 97. ㅋㅋ
    '24.8.4 10:35 AM (124.50.xxx.47)

    웃으면서 읽었는데 왤케 단세포적인 댓글들이 많은지. 일처리 제대로 못해서 쉬는날 전화 돌리는 사람들 많은 듯.

  • 98. .....
    '24.8.4 10:50 AM (1.225.xxx.83)

    5:03 PM (125.177.xxx.20)
    직장 경력 28년인데 남편이나 가족을 감정쓰레기통이나 욕받이로 쓰는 건 미성숙의 상징이라고 30대 팀장일 때 한 강연에서 들었어요. 특히 제가 습관적으로 퇴근후 남편한테 그러고 있다는 걸 깨달았죠. 연애3년 동안에도 그랬고요. 강연들은 이후 남편이나 제 아이들에게 사소한 흉도 안 보려고 노력했어요. 사회생활도 중요하지만 제 가족들은 더 소중
    하니깐요.
    ........................
    위에 댓글 너무 좋은글이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99. 답답하다
    '24.8.4 11:17 AM (223.33.xxx.126) - 삭제된댓글

    이게 무슨 가족을 감정쓰레기통이나 욕받이로 쓰는 거예요?
    징징징 하소연 하고 짜증내는 것과 이 정도도 구분 못하나요?
    답답하게들 사시네요.

  • 100.
    '24.8.4 11:37 AM (118.235.xxx.155) - 삭제된댓글

    웃으면서 읽었는데 왤케 단세포적인 댓글들이 많은지. 일처리 제대로 못해서 쉬는날 전화 돌리는 사람들 많은 듯.


    이게 무슨 가족을 감정쓰레기통이나 욕받이로 쓰는 거예요?
    징징징 하소연 하고 짜증내는 것과 이 정도도 구분 못하나요?
    답답하게들 사시네요.


    ===

    단세포 운운하는 부류는 앞뒤 다른 거에
    프라이드 느끼더라고요 ㅎㅎ

    답답하게들 산다면서 훈계하는 치들은
    앞뒤 다른 부류에게 한번 큰 코 다쳐봐야

  • 101. 참나
    '24.8.4 12:13 PM (58.151.xxx.248)

    다들 이 세상에 험담 안하고 사는 고고한 인생들만 모였나
    아님 감정이 이끄는 대로 상대방 배려 없이 치고 받는 사람들만 있나
    댓글 왜 이럼
    가장 가까운 남편한테 이런 저런 험담 허물없이 할 수도 있지
    욕받이니 이중인격이라니
    이런 댓 다시는 분들 사회 생활 안하시는 분들이죠?

  • 102. ㅎㅎㅎㅎ
    '24.8.4 12:15 PM (58.151.xxx.248)

    인간성 개판이래 ㅋㅋㅋㅋㅋㅋ
    어휴 이제 82도 접어야 할 듯 ㅠㅠ

  • 103.
    '24.8.4 12:17 PM (211.234.xxx.28)

    글 보고 빵 터졌다가
    댓글 보고 질리네요
    이게 뭔일~~
    집구석에만 계시지 말고 사회생활 좀 하세요 들~~

  • 104. 음...
    '24.8.4 12:37 PM (211.234.xxx.162)

    저는 원글님 정도는 아니지만
    싫은 감정/ 비판 안하는 편인데요,

    솔직하게 표현해서 상대방에게 상처주게된다면
    그건 누굴위한 솔직함인가? 무례한게 아닌가
    생각해요.

    좋은 감정만 얘기하게되면 좋지만
    그게 되나요?

  • 105. ....
    '24.8.4 12:40 PM (39.7.xxx.77)

    싫은 사람한테 포커 페이스 하고 감정 숨기는건
    사회성이 맞죠.
    근데 님은 뒤돌아서 바로 욕.
    ㅡㅡㅡ
    그러다 전화가 안 끊겼다거나 뒷말하는 메신저 메시지를 잘못 보내서 큰일날 때가 옵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 106. 댓글들
    '24.8.4 12:45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 티카타카 사이 좋은 걸 못 보는 거임ㅎㅎㅎ

  • 107. 댓글 중에
    '24.8.4 12:47 PM (218.152.xxx.234)

    엄마가 원글 같은 방식으로
    사람 대하는 거 보고 싫었다고 하잖아요.
    앞과 뒤 다른 사람 사람들이 다 알아봐요.
    일단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그 영향이 가고 있고
    계속 저런 모습 보여주게 되면 남편에게 창피할 거 같음

  • 108. ..
    '24.8.4 1:04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전업 얘기하는 사람들은 정말 수준미달이구요
    다른 사람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건 큰 착각입니다
    알면서도 필요에 의해, 또는 상대하기 싫어서 넘어가주는거죠
    정말 눈치빠른 사람은 눈치없는 척 하고 산다는 말 아시죠?

    사회생활에서 어느 정도 가면을 쓰는게 필요하다는 건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진짜 사회생활을 발로 하셨나들.. 진짜 속뜻은 서로 아는 상태에서 겉으로 표현을 직접적이지않게, 쿠션을 넣어서 서로 주고받는거죠. 일례로 아랫직원들이 상사 듣기 좋으라고 입에 발린 말 하면 상사가 바보라서 넘어가주는게 아니라, 속마음은 그게 아닌 걸 알지만 저렇게라도 노력하는 걸 알아주고 받아주는거예요.

    내가 상대하는 모든 사람은 최소한 나만큼은 똑똑하고 눈치빠르다는 걸 명심하시는게 사회생활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가족한테 저런 모습 보이는 게 최악이구요. 밑바닥의 저렴한 인성을 보는걸 누가 좋아하나요? 비슷한 수준이면 서로 공감하겠고 그러니 같이 살겠지만요.

    원글님 정도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 그리 흔치 않아요. 착각하지 마세요.

  • 109. ..
    '24.8.4 1:07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여기서 전업 얘기하는 사람들은 정말 수준미달이구요
    다른 사람들이 모를거라고 생각하는건 큰 착각입니다
    알면서도 필요에 의해, 또는 상대하기 싫어서 넘어가주는거죠
    정말 눈치빠른 사람은 눈치없는 척 하고 산다는 말 아시죠?

    사회생활에서 어느 정도 가면을 쓰는게 필요하다는 건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닙니다. 진짜 사회생활을 발로 하셨나들.. 진짜 속뜻은 서로 아는 상태에서 겉으로 표현을 직접적이지않게, 쿠션을 넣어서 서로 주고받는거죠. 일례로 아랫직원들이 상사 듣기 좋으라고 입에 발린 말 하면 상사가 바보라서 넘어가주는게 아니라, 속마음은 그게 아닌 걸 알지만 저렇게라도 노력하는 걸 알아주고 받아주는거예요.

    내가 상대하는 모든 사람은 최소한 나만큼은 똑똑하고 눈치빠르다는 걸 명심하시는게 사회생활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가족한테 저런 모습 보이는 게 최악이구요. 밑바닥의 저렴한 인성을 보는걸 누가 좋아하나요? 비슷한 수준이면 서로 공감하겠고 그러니 같이 살겠지만요.

    원글님 정도로 겉과 속이 다른 사람 그리 흔치 않아요. 착각하지 마세요. 감정을 잘 처리하고 숨기는 것과 본인 성격이 못된 건 구분하셔야죠. 은근슬쩍 묻어가지말고.

  • 110. ..
    '24.8.4 1:14 PM (175.208.xxx.95)

    남편한테 말할수는 있지 않나요? 근데 그 전에 저는 싫은 상대한테 벌써 어느정도 내가 싫어한다는걸 들켰을거 같아요.

  • 111. 가르치려는
    '24.8.4 1:24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댓글들 피곤하네요

  • 112. 일상글에
    '24.8.4 1:25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가르치려는 댓글들 피곤하네요

  • 113. ㅋㅋㅋ
    '24.8.4 1:28 PM (180.67.xxx.23)

    또 댓글 만선이네요ㅎ
    근데 원글은 하수임.

    찐고수는 이런글도 안적음
    본인이 사회생활 만랩인걸 아니까.

  • 114. 흠..
    '24.8.4 1:39 PM (58.182.xxx.95)

    통화 끊고 저런말 않했음 멋있다 했을텐데..
    통화 후 저런말 하니 인간같지 않은듯 ..

  • 115.
    '24.8.4 2:21 PM (219.255.xxx.120)

    통화종료 확인이나 잘 하시고

  • 116. .....
    '24.8.4 2:54 PM (211.186.xxx.26) - 삭제된댓글

    끊자마자
    아... 짜증나. 쉬는날까지 전화하고 난리야. 여보 내 귀에서 피나는지 봐봐. 아니다. 귀를 씻고 와야겠다...
    ㅡㅡ
    통화종료 확인요! 222

  • 117. 그럼
    '24.8.4 3:48 PM (211.234.xxx.153)

    어떻게하란거죠.
    나랑 안맞는이를 억지로 좋아하란거?
    아니면 가면쓰지말고 싫은티내란거?

    대체 원글이 뭐가 문제라고 하수니뭐니 가르침을 받아야함?
    원글이 남편에게 솔직히 감정얘기하는게 이상한가?

  • 118.
    '24.8.4 4:10 PM (59.17.xxx.105)

    저는 티가 나서 늘 걱정인사람이에요.
    티 안내고 평온해 보이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어떻게 그렇게 참을 수 있나요?
    그런데, 상대방이 표현이 늘 그러면 아 나한테는 여기까지구나
    하고 저도 더 마음 안주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그 컨트롤을 잘하는 상대이니 껄끄러운건 없죠.
    그냥 직장동료. 거기까진거죠.
    누구와도.. 더 이상 갈 필요도 없지만요 ㅎ

  • 119.
    '24.8.4 4:22 PM (222.100.xxx.51)

    사회생활 매너 아닙니까...
    그리고 배우자한테 그 정도 못하나요.

  • 120. ...
    '24.8.4 7:51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28년차
    가면쓰죠. 가면 안쓰는 사람 어딨어요?

    그런데
    가면 vs 감정쓰레기통 구분 못하고 지능
    말이 사회생활이지 어줍잖은내공 제로 인간들이나 할 짓에

    시덥잖은 부부 대화도 모자란 배설자들이 더 큰소리치네요
    부부끼리 뭔 짓을 확인받아가며 하나

  • 121. 배설
    '24.8.4 7:53 PM (223.62.xxx.201)

    사회생활 28년차
    가면쓰죠. 가면 안쓰는 사람 어딨어요? 그게 뭐라고

    그런데
    가면 vs 감정쓰레기통 구분 못 하는 지능은 말이 사회생활이지, 어줍잖은 내공제로 인간들이나 할 짓

    시덥잖은 부부 대화도 모자라 배설자들이 더 큰소리치네요
    부부끼리 뭔 짓을 확인받아가며 하나

  • 122. ㅋㅋㅋ
    '24.8.4 8:25 PM (180.67.xxx.23)

    확실히 찐 만렙은 아닌가 봄
    한~~참 멀었음!

  • 123. 자우마님
    '24.8.4 9:36 PM (180.252.xxx.234)

    친한 사람이 저래요. 누구 만나고 오면 다시는 안봐야지 힘들다 어쩌다 온갖욕 다 해놓고 그사람이 보자 하면 나한테 절대 안볼거야 하면서 내성격이 그렇지하며 또 나가서 만나고 오고 저한테 또 한껏하소연. 내가 니 감정 쓰레기통인가?????싶어 요즘 연락을 안하게 돼요. 주변인 모두 느낄겁니다 둔하디 둔한 남편도 알정도면

  • 124. 자우마님
    '24.8.4 9:39 PM (180.252.xxx.234)

    제 남편은 그런 이야기 하면 자기한테 쏟아붓지 말라고 선그어요 당사자한테 말하던가 말할 용기 안나면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ㅠㅠ

  • 125. 저는이혼
    '24.8.4 9:47 PM (121.166.xxx.226)

    듣기 당하는 사람은 무척이나 짜증이 나요.

    자기는 사회생활 잘 한다 착각인게
    그렇게 감정 풀고 헤헤헤 받는 사람 기분이 엿같이지는

    전 남편이 딱 저래서 이혼 했네요. 집이 지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기분 드러워요. 님네는 아직 남편이 감당 할 만하니
    돌려서 그 정도인데 저도 하도 가증스러운데 싸우기 싫어
    배우네 배우 그런적 있네요 안그럼 징징징

    나이 처 먹고 혼자 사회 생활하는것도 아니고 뒷징징도 적당히 해야 누구나 다하는거 혼자 꼴갑떠는걸로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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