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상에 들어온 부의는 어떻게 나누나요?

푸른빛 조회수 : 3,798
작성일 : 2024-08-03 16:12:40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는 계십니다

어머니께서 사회활동을 많이 하셔서 부의가 많이 들어왔어요.

자식들 앞으로도 많이 들어왔구요 

아버지 지인들 부의는 많지 않습니다

이럴때 장례비를 치르고 남은 부의는 다 아버지를 드리나요?

아니면 자식들이 자기들 앞으로 들어온 부의는 찾아가나요?

IP : 112.170.xxx.2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3 4:15 PM (125.130.xxx.146)

    식구들 의견에 따라야죠

    제가 돌아가신 어머니라면
    어머니 이름으로 들어온 건 아버지가 갖고
    자식들 이름으로 들어온 건 장례비용 정산하고
    자식들에게 돌려줄 거 같아요.

  • 2. 3남매
    '24.8.3 4:18 PM (61.39.xxx.34) - 삭제된댓글

    어머니장례식치루고 총5천 들어와서 비용쓰고 남은게 2천중
    아버지 천만원드리고 천은 가족회비로 넣었다네요.

  • 3. 우리집
    '24.8.3 4:19 PM (175.116.xxx.115)

    봉투째 각자 가져가고 친지들이나 어머니앞으로 들어온건 아버님께. 모든 장례경비는 부모님몫으로 했어요. 필요했다면 나눠냈을텐데 다행히 여유가 있었어요. 집집마다 경우가 다 다르겠지요.

    어느형제네 부주가 더들어왔네 덜들어왔네 뭐 그런소리 안나와서 좋았어요. 봉투째 가져가서 각자 정리하니.

  • 4. ㅐㅐㅐㅐ
    '24.8.3 4:20 PM (116.33.xxx.168) - 삭제된댓글

    어머니 돌아가시고
    장례비 정산후
    아버님께 다 드렸어요

  • 5. ㅐㅐㅐㅐ
    '24.8.3 4:22 PM (116.33.xxx.168)

    어머니 돌아가시고
    장례비 정산후
    아버님께 다 드렸고

    아버님 돌아가셨을때는
    각자 부조 봉투 다 나눴고
    장례비는 아버님 통장에서 처리 했어요

  • 6. 그래서 요즘
    '24.8.3 4:23 PM (116.41.xxx.141)

    상가집 부의봉투는 상주 누구누구의 손님이라고
    적게 되있더라구요
    얘전에 이름만가지고 찾느라 정신이 나갔는데 ..

  • 7. 대부분
    '24.8.3 4:28 PM (61.98.xxx.73)

    한분 살아 있음 남은 부모 드리지 않나요? 저희는 엄마 드렸어요

  • 8. ...
    '24.8.3 4:30 PM (58.29.xxx.196)

    한쪽이 살아계신 경우라면 장례비 정산하고 다 드려요. 제 주변은 다들 그렇게 했어요.

  • 9. 다드리죠
    '24.8.3 4:34 PM (121.166.xxx.230)

    아버지계시면
    장례비 다하고 남은건 드리는거죠

  • 10. 각 자식
    '24.8.3 4:36 PM (1.235.xxx.154)

    이름으로 들어온거 챙기고
    장례비는 자식들이
    아버지 어머님 지인들 친척들은 남은 분께
    이렇게 했어요

  • 11. ssunny
    '24.8.3 4:42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상 때 다 합쳐 장례비 정산하고
    남은 거 다 시어머니 드렸는데
    장남이 관리해 준다더니 다 써버렸다함
    우리는 빚 갚아야 하니 준다며 빈봉투만 주심
    시어머니 상은 장례비 등분해서 나누고
    각자 봉투는 그대로 가져감
    서로 얼마들어왔는지 모름
    뒤에 보니 시어머니 통장의 돈을
    장남이 현금으로 다 찾아갔고
    거기서 자기 몫의 장례비를 냈더라구요
    지금은 안보고 삽니다

  • 12. 어머님 몫은
    '24.8.3 5:01 PM (90.186.xxx.141)

    아버지가 갖고
    나머지는 자식들한테 들어온 대로 돌려줘야죠.
    그거 다 나중에 갚아야 할 마이너스 통장같은 빚인데.

  • 13. 빚인데
    '24.8.3 5:23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다 나중에 갚아야 할 빚인데 각자 들어온거 가져가고.
    저는 시부상때 (저희남편 유일한 아들) 형제 중에 월등히 많이 5000만원 들어왔는데 딸 둘 (두 명 토탈 700정도 들어옴)이 자기 엄마 다 주자고 하길래 제가 칼같이 계산해서 식대만 저희가 80프로 부담하고 딸 둘은 10프로씩 내게 했어요. 어이가 없죠. 5000만원이 자기들한테 들어왔으면 주자고 했겠어요? 엑셀로 계산해서 청구서 줬어요.

  • 14. 진순이
    '24.8.3 5:52 PM (59.19.xxx.95)

    들어온 부조금 장례식비 정리하구 형제끼리 인사해야해서 각각 1ㆍ2백씩 주고 남은돈 아버지 다 드렸어요

  • 15. 형편이 넉넉하면
    '24.8.3 6:16 PM (211.234.xxx.250)

    장례비용 하고 남은 돈을 조의금 비율로 나눠가져요
    형편이 어려우면 배우자 드립니다

  • 16. 아빠
    '24.8.3 6:24 PM (114.203.xxx.216)

    아버지는 갖고
    누가많이들어오든
    형제들끼리 엔분싀 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7430 여의도에서 홍대입구역 10 2024/10/13 587
1637429 저체중인 사람이 10개월전보다 체중이 더 줄었는데 컨디션은 나쁘.. 9 익명 2024/10/13 1,355
1637428 전세사기, 안 막나 못 막나…‘전세지옥’ 청년들의 절규 9 ... 2024/10/13 1,298
1637427 박위 송지은 결혼식에서 남동생 축사라는데... 63 ..... 2024/10/13 39,736
1637426 키로 베이커리 잘 아시는분 2 판교나 정자.. 2024/10/13 558
1637425 7막7장에 밑줄 긁고 읽었던 사람 ㅋㅋㅋ 15 ㅇㅇ 2024/10/13 3,502
1637424 데이트 가는 길 9 데이트 2024/10/13 847
1637423 자전거 운동 3 103308.. 2024/10/13 574
1637422 노량진에서 꽃게 사가요 1 워리워리 2024/10/13 1,156
1637421 경솔해서 사람을 안만나게 되네요 9 아니 2024/10/13 2,796
1637420 자디앙 복용 후 부작용 극복 4 걱정인형 2024/10/13 832
1637419 잡채용 돼지고기 활용방법? 7 돼지고기 2024/10/13 559
1637418 LG 올레드 티비 노란색이 탁하게 나와요 1 섬아씨 2024/10/13 507
1637417 박나라와 캠핑 하는 거 보니 김숙 사는 게 부럽네요 10 50대 2024/10/13 5,591
1637416 러닝 아닌 조깅도 좋아요 3 디리링 2024/10/13 1,366
1637415 한 강 작가님 수상이 18 2024/10/13 2,799
1637414 생강쳥만드는데요 왜 전분을 넣으면 안되나요? 14 모모 2024/10/13 1,766
1637413 환절기에 몸 아픈거요 3 ㅡㅡ 2024/10/13 862
1637412 이 정도 집안일도 너무 힘든데 다들 어떻게 병행하시는건지 19 ㅇㅇ 2024/10/13 4,462
1637411 공염불 같은 소리이긴 하지만… 2 나라걱정 2024/10/13 583
1637410 안 봐도 전국노래자랑 틀어놔야 일요일 같아요. 14 2024/10/13 1,514
1637409 내 마음 속에 독기를 빼고 3 .. 2024/10/13 1,166
1637408 다음에서 한강 검색하니까 16 ㅎㅎㅎ 2024/10/13 2,505
1637407 글포인트가 -5 레벨7인데 4 글포인트 2024/10/13 404
1637406 한강 소설과 함께한 주말. 6 독자 2024/10/1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