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큰 딸있는 분들 어때요?

사람나름 조회수 : 5,359
작성일 : 2024-08-03 16:12:20

유난히 주변에 친구들도 그렇고 아들만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 사람들말이 딸 있어서 나중에 엄마하고 친구도 될수있고 요즘 결혼만 하면 다 처가에 기울어사는 시대인데 얼마나 좋냐고하는데 주위에 딸들만 있는 사람이 있는데 딸집 들락거리며 맞벌이아닌데도 청소해주러가고 반찬해주러가고 하는거보면 딸도 딸 나름이잖아요

 

 

IP : 175.192.xxx.1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4:14 PM (116.35.xxx.77)

    결혼 전에는 여행도 같이 가는 친구
    결혼 하고 애 낳으면 가정부
    애들 크고 나면 다시 친구하다가
    딸이 수발녀로 바뀌지요.

  • 2. 저는
    '24.8.3 4:16 PM (1.235.xxx.154)

    그럴 힘이 없고 딸이랑 안친해요
    그런집도 있어요
    저 역시 울엄마랑 친구처럼 안지내요
    그러나 집안일 소소하게 다 신경씁니다
    집집마다 다르죠

  • 3. oooo
    '24.8.3 4:18 PM (116.33.xxx.168) - 삭제된댓글

    모녀관계에 문제가 없다면
    윗님 댓글이 정답입니다

  • 4. ㅐㅐㅐㅐ
    '24.8.3 4:18 PM (116.33.xxx.168)

    모녀관계에 문제가 없다면
    첫 댓글이 정답입니다

  • 5. 딸네집
    '24.8.3 4:21 PM (223.38.xxx.158)

    안갑니다
    사위 눈치 보여요

  • 6. 아휴
    '24.8.3 4:22 P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딸은 도적x. ㅋㅋㅋ. 방학에 왔다갔는데 엄마 쓸만한 팬티랑 브라 치약까지 챙겨갔어요. 용돈으로 사면 남는 거 없다고.. 남겨 놓고 간 건 온 사방팔방 머리카락과 샤로산 화장품 썹데기에 봉다리.. 에휴.. 이제 이 여자애 식모살이도 힘들다.

  • 7. 아휴
    '24.8.3 4:23 P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

    우리딸은 도적x. ㅋㅋㅋ. 방학에 왔다갔는데 엄마 쓸만한 팬티랑 브라 치약까지 챙겨갔어요. 용돈으로 사면 남는 거 없다고.. 남겨 놓고 간 건 온 사방팔방 머리카락과 새로산 화장품 껍데기에 봉다리.. 에휴.. 이제 이 여자애 식모살이도 힘들다.

  • 8. ....
    '24.8.3 4:2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딸집에 청소를 해주러 가는데요.????
    저희 엄마가 저희 집에 놀러오는거야 상관없는데 집에 와서 청소까지 한다면.. 그게 더 불편해서 그렇게는 오지 말라고 할것 같네요.. 늙은 엄마한테 그런일 시키기도 싫구요... 엄마가 뭐 가사도우미인가요.. 맞벌이가 아니면 딸 본인이 하면 되죠 ..

  • 9. ...
    '24.8.3 4:2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딸집에 청소를 왜 해주러 가는데요.????
    저희 엄마가 저희 집에 놀러오는거야 상관없는데 집에 와서 청소까지 한다면.. 그게 더 불편해서 그렇게는 오지 말라고 할것 같네요.. 늙은 엄마한테 그런일 시키기도 싫구요... 엄마가 뭐 가사도우미인가요.. 맞벌이가 아니면 딸 본인이 하면 되죠 ..맞벌이라면 가사 분담을 하거나 돈 주고 사람 쓰면 되는거구요

  • 10. ...
    '24.8.3 4:32 PM (114.200.xxx.129)

    딸집에 청소를 왜 해주러 가는데요.????
    저희 엄마가 저희 집에 놀러오는거야 상관없는데 집에 와서 청소까지 한다면.. 그게 더 불편해서 그렇게는 오지 말라고 할것 같네요.. 늙은 엄마한테 그런일 시키기도 싫구요... 엄마가 뭐 가사도우미인가요.. 맞벌이가 아니면 딸 본인이 하면 되죠 ..맞벌이라면 가사 분담을 하거나 돈 주고 사람 쓰면 되는거구요 엄마 입장에서는 며느리 보다는 좀 편안한 부분이야 있겠죠..
    친구같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 11. 원글
    '24.8.3 4:32 PM (175.192.xxx.144)

    윗님 딸집 청소하러가는 저분 보면 오직 딸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에요
    딸이 신랑눈치볼까봐 사위있을땐 안가고 사위출근하고 나면 가서 집안청소하고 반찬 만들어주고 사위퇴근하기전에 오고 주말에 딸내외 놀러간다하면 애들가서 맡아서 봐주고 맞벌이도 아닌데 왜저러나 싶을 정도로요

  • 12. 딸집이
    '24.8.3 4:33 PM (118.235.xxx.20)

    내집이니 청소하러 가는거죠 그러고 돈받고
    주변에 그렇게 해주고 150 정도 받더라고요
    카드 한장 받고 해외여행 갈때 따라 가고 외식 같이하고

  • 13. ㅁㅁ
    '24.8.3 4:33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형제 ㅠㅠ
    청소를 해주러가진 않는데
    너무 잘나게?키워서 목표가 원대한 딸들이라
    외손주 다섯명 키우게 생겻어요
    셋 왠만큼 수발하고 육아 졸업할거라고 큰소리 빵빵 쳣는데

    쌍둥이 태어남 ㅠㅠ

    저 남매를 봐도 딸이 다르긴해요
    퇴근길 틈만나면 엄마이거 먹어볼래 사진찍어날리며
    의견묻고

  • 14.
    '24.8.3 4:33 PM (211.246.xxx.61) - 삭제된댓글

    인생에 정해진답이 있다고 생각하나 보군요.
    천만에요!

  • 15. 원글
    '24.8.3 4:35 PM (175.192.xxx.144)

    청소하러 가는 저분은 딸한테 돈 받는거도 없대요
    맞벌이도 아니라 딸형편 빠듯하다면서요

  • 16. 맞벌이
    '24.8.3 4:40 PM (118.235.xxx.108)

    아닌데 청소하러 가는건 손주도 보고 딸도 보고
    간김에 청소도 해주고 그런가보죠

  • 17. ..
    '24.8.3 5:05 PM (203.236.xxx.48)

    청소를 왜 해줘요..? 딸들도 싫어하지 않나요?

  • 18. ...
    '24.8.3 5:44 PM (14.50.xxx.74)

    맞벌이도 아닌데 청소해주러가는건 조금 특이한 상황인거고 보통은 딸이 더 잘 챙기죠
    대학병원가보면 다 딸이랑 오던데요

  • 19. ..
    '24.8.3 6:02 PM (210.179.xxx.245)

    딸도 딸 나름 맞아요
    결혼을 안하고 독신으로 살 경우 결혼했는데 사위 눈치보게 될 경우 커리어 도와준다고 씽크대앞에서 손주보며 일하게 될지
    무보수 가사도우미가 될지 반대로 손주도 봐주고 노후 생활비 받으며 살지
    딸네 하고 맛집다니며 여행다니며 실지
    다 케바케죠

  • 20. ㅇㅇ
    '24.8.3 6:05 PM (175.194.xxx.217)

    딸들 안 싫어합니다, 엄마가 살림해주는 동안 자기는 쉴 수 있으니

  • 21. 남이사
    '24.8.3 6:22 PM (211.234.xxx.250)

    내가 좋아서 설거지를 하던 말던
    왜 평가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좋아서 돌봐주는 건 내 영역입니다
    하지만 힘들어서 저는 못해줄 듯 ㅠ

  • 22. ㅡㅡㅡㅡ
    '24.8.3 8:1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고 지쳐 집에 왔는데
    설거지 빨래 청소 다 되어 있으면 기분 째지죠.
    왜 싫어요?
    지금도 친구같고,
    결혼하면 할 수 있는데까지
    틈틈이 우렁각시처럼 집안일 해 줄거고,
    육아도 도와 줄거에요.

  • 23. ...
    '24.8.3 9:52 PM (223.39.xxx.144)

    딸하니 키워서
    시집보내면 정이 옅어지는거아니고
    도와주고싶죠.
    딸도 좋아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208 무거운 가구 옮겨 생긴 근육통 7 2024/08/03 1,171
1610207 하루하루 산다는 거의 의미요.. 6 ... 2024/08/03 3,424
1610206 베스트에 올라온 30살 청년유투버 글에 대해 37 늙은노인 2024/08/03 5,632
1610205 속이 비면 너무 쓰린 사람은 병명이 뭘까요 12 병명 2024/08/03 2,778
1610204 잠을 잘 못자는 것도 근육부족 때문이라네요 19 .. 2024/08/03 7,038
1610203 애가 유럽갔다가 오늘집에온다고 해놓으라고 하는 음식 23 나는엄마다 2024/08/03 8,273
1610202 아쿠아로빅 다이어트에 도움될까요? 11 혹시 2024/08/03 1,621
1610201 당당치킨. 먹고 깜놀했어요 6 2024/08/03 4,428
1610200 구성환(꽃분이아빠)는 2 나혼자산다 .. 2024/08/03 3,585
1610199 이케아 매트리스 써보신 분 추천하시나요? 6 ㅇㅇ 2024/08/03 1,498
1610198 크림? 로션? 뭐 바르시나요~? (본인 혹은 남편꺼) ddd 2024/08/03 459
1610197 양궁여자 선수들 화장이 넘 하얘요. 119 ㅇㅇ 2024/08/03 28,076
1610196 우리나라가 모든 면에서 일본 따라잡지 않았나요? 24 ㅡㅡ 2024/08/03 3,114
1610195 인테리어 수명 1 ..... 2024/08/03 1,286
1610194 마비스치약 이렇게 비싼걸 쓰냐고 남편이… 16 2024/08/03 4,956
1610193 올해 정도면 역대급 폭염인가요? 31 궁금 2024/08/03 7,159
1610192 여름에 찌개 냉장고에서 며칠 정도 보관 하세요? 7 ㅇㅇ 2024/08/03 1,789
1610191 국짐당원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분석/ 쇼츠 1 2024/08/03 952
1610190 아이 치아교정기간이 너무 길어지는데요 18 .. 2024/08/03 2,158
1610189 전 2018년 여름을 잊을수가없어요 진짜 더웠거든요 16 주말 2024/08/03 3,380
1610188 저 유두축소수술 할까 고민중인데요 8 ㅁㅁ 2024/08/03 4,578
1610187 코로나 걸렸는데 장으로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2 40대 2024/08/03 2,212
1610186 김치를 한번 주문해 먹고나니 20 .. 2024/08/03 5,569
1610185 뒤늦게 레몬아샷추.. 9 2024/08/03 2,207
1610184 후황..이 단어 쓰시는 분? 24 ㅇㅇ 2024/08/03 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