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많이 드세요 2 요로결석 특히 남편분들

ㅇㅇㅇ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24-08-03 14:18:08

여름이라 물이 많이 먹히지만

실내에서  시원하게  오래 근무하다모면

물을 덜먹고  탈수 증세로

    여름에 요로결석 환자가 증가한답니다.

특히 남성.

 

  제 남편..  요로결석으로 지난주에 죽다 살았네요

사무실 추울정도라서  물이 안당긴대요

물을 원래도 잘 안마셔요.   

회원님들 건강관리 잘 하세요.

IP : 222.233.xxx.21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3 2:19 PM (180.70.xxx.42)

    지금까지 일어나서 물을 딱 한 잔 마셨는데 이걸 보자마자 또 물 마시러 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2. ..
    '24.8.3 2:21 PM (211.177.xxx.213)

    추운 사무실에서 일하면
    보온병에 보리차라도 싸가지고 다녀야겠어요.
    요로결석이 애 낳는만큼(더 아프다던가?) 아프다면서요?

  • 3. ..
    '24.8.3 2:30 PM (175.119.xxx.68)

    저보다 물 많이 먹는 고딩이 며칠전에 허리 아프다고 떼굴떼굴 구르길래 응급실 가니 요로결석이라네요
    성인만 걸리는줄 알았는데 선생님게 여쭈어보니 8살도 온다고

  • 4. ㅇㅇ
    '24.8.3 2:31 PM (222.233.xxx.216)

    네 남편이 이제까지 4번 요로결석 파쇄술 받았는데,
    보니까 1년 반 간격으로 재발하고 있어요. 정말 괴로운 질환이네요.
    너무너무 아파해서 119로 24시간 요로결석 병원 찾아가서 파쇄술하고 살았다가,
    한두달은 물 먹는거 신경을 써요 근데 또 잘 안마시고 또 결석이 생기고 그러네요

  • 5. ..
    '24.8.3 2:32 PM (1.227.xxx.201)

    작년 여름에 제대로 겪었어요
    처음 아프기 시작하고 일반병원, 응급실 가기전까지
    2시간여 동안 너무 아파서 10번도 넘게 토했어요
    일반병원 갓는데 거기서 몇분 대기하는동안도 못참아서 누워서 떼굴떼굴 굴렀네요
    처방받은 진통제도 전혀 효과없고
    119불러 응급실가서 맞은 진통제가 그나마 듣더라구요
    Ct찍으니 결석이 걸려잇다고 입원하고 다음날 수술하기로 했는데 밤새도록 수액 맞은게 효과있었는지 새벽에 자연 배출 됐어요
    아직 속에 결석 여러개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자주 뵐꺼 같은데 어쩌죠?하는데 또 겪을까봐 식은땀이 다 나더라구요
    그뒤로 물 열심히 마셔요ㅋ

  • 6. ...
    '24.8.3 2:35 PM (124.5.xxx.99)

    물도 도움이 되는군요
    많이 마셔야겠네요

  • 7. ..
    '24.8.3 2:38 PM (211.231.xxx.125) - 삭제된댓글

    비타민 씨도 조심해야해요 물 많이
    애 낳는거보다 통증 레벨이 높다네요

  • 8. ...
    '24.8.3 2:42 PM (121.168.xxx.215)

    통풍도 물 많이 마셔야 하나요?

  • 9. ....
    '24.8.3 2:43 PM (175.213.xxx.234)

    전 요로결석으로 2번 수술했는데 저 같은 경우 빼낸돌을 성분검사해 보니 그냥 오염석이라고..
    평소에 구연산들어간 음료를 많이 섭취하라네요.
    물에 레몬이나 라임 등을 넣어서 차갑게 먹거나 남편분처럼 사무실이 추우면 차 종류라도 자주 드시라고 하세요

  • 10. ....
    '24.8.3 3:03 PM (125.177.xxx.20)

    저 10년전 여름에 사무실 추우니깐 커피만 마시고 물은 잘 안 마셔서 요로결석 왔었는데 무지 아팠어요. 그후 여름에 커피 마시면 꼭 동량의 물마시는 습관이 생겼는데 재발은 없었어요. 인생에서 뭣모르고 한번 겪었으면 될 질병이라고 생각해요. 무척 아팠거든요

  • 11. ㅅㄷ
    '24.8.3 3:26 PM (211.36.xxx.94)

    식초 구연산 레몬즙 희석 해서 매일 드세요
    요로결석 병원 처방약 성분이 구연산칼륨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530 나이 먹으니 나이 든 사람에게 배우는 거 거부감 30 이상 09:42:28 3,675
1628529 고3 자녀 수시 원서 언제 넣으시나요? 9 수시 09:39:04 1,126
1628528 “한국인의 일본 사랑?”...휴가철에만 416만명 日 여행 33 .. 09:36:00 1,770
1628527 추석 굳이 몇일전에 만나 생신 챙기자는 시댁 이해가나요? 36 휘경동 09:35:33 2,766
1628526 반건시 선물세트를 받았는데 다 녹아 배송되었는 제조한곳과 연락이.. 4 --- 09:32:36 818
1628525 용건없는 안부전화... 8 용건 09:31:46 2,289
1628524 방광염 4 ㅠㅠ 09:30:12 737
1628523 외모가 정말 중요한 시대네요 43 당연 09:29:05 13,059
1628522 술 담배 안하는 연예인 16 Yu 09:26:52 3,206
1628521 백약이 무효…위기의 응급실 10 ... 09:25:22 1,298
1628520 대통령 부정평가 이유 1위가 '의대 정원(2000명) 확대' 49 지지율20%.. 09:24:26 1,896
1628519 과일선물 귤 메론 11 ... 09:20:28 802
1628518 미국사는 친구 결혼 선물 추천 좀 부탁드려요~ 11 친구 09:07:50 559
1628517 단독] 응급실 뺑뺑이로 ‘1시간 넘긴 이송’ 8천명…대전 260.. 25 ㅠ ㅠ 09:07:03 3,127
1628516 접수처에서 매번 짜증이 8 여유 09:06:34 1,265
1628515 오늘 온누리 상황 얘기해주세요 7 온누리 09:06:25 1,479
1628514 코스트코 튀김용,부침용 오일은 어떤거 사용하세요? 6 명절준비 09:02:51 715
1628513 의사가 이기면 타 직종도 할겁니다 106 이기면 09:01:20 4,996
1628512 더 자고싶어 병원 들렀다 학교 간다는 아이 8 앙이뽕 08:57:24 1,492
1628511 [단독]응급실뺑뺑이로 ‘1시간넘긴 이송’ 8천명…대전 260% .. 7 ... 08:53:31 952
1628510 9/9(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9:38 269
1628509 내일 고2 담임 상담가는데..뭘 여쭤야할지.. 6 ㄷㄷ 08:48:42 703
1628508 저도 이제 시댁가기 싫어요. 21 저도 08:43:37 4,741
1628507 남편한테 감기옮았는데… .. 08:40:09 446
1628506 의대 증원은 정치쇼 17 ㅡㅡ 08:37:57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