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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집 여름 반찬

…. 조회수 : 4,720
작성일 : 2024-08-03 13:53:00

봄에 야채 풍성할 때 절임 해 놓은 장아찌들이 요즘 한 몫 단단히 하네요.

상추 값이  금값이고 모든 야채가 다 비싸잖아요.

 

봄에 취나물 방풍 나물 사다가 식초 간장 끓여부어서 둔

취나물 방풍나물 절임,마늘 장아찌,

깻잎 김치, 콩잎 된장장아찌(요건 산 거에요)

장마 전에 담근 부추 김치, 엊그제 담근 고구마순 김치,

전남 농협에서 산 열무김치.

 

아침에 누룽지 끓여서

큰 접시에 조금씩 덜어서 먹으니까 꿀맛이에요.

부족한 단백질은 계란 장조림  하나 , ㅋㅋ

 

아점은 풀떼기만 먹었으니

저녁엔 치킨 배달 시켜 먹으려고 합니다.

 

야채 흔할 때 간장 초절임 많이 해 두니 정말 좋아요.

IP : 59.6.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3 1:57 PM (180.70.xxx.42)

    지금 저녁에는 뭘 해 먹어야 되나 골뱅이 넣고 비빔면을 해 먹을까 하던 차에 치킨 글 보니까 갑자기 치킨이 확 당기네요ㅋ

  • 2. 장금이시네요
    '24.8.3 1:59 PM (121.134.xxx.136)

    나열사신 짱아지 죄다 샀어요. ㅎㅎ 누룽지까정 저랑 식성이 같으시네요

  • 3. 제일 맛있는 건
    '24.8.3 2:02 PM (59.6.xxx.211)

    고구마순 김치에요.
    데치지 않고 절여서 했더니
    아삭아삭 넘 맛있어요.
    취나물 장아찌도 부드럽고 새콤하니 입맛 돋구고요

  • 4. ...
    '24.8.3 2:02 PM (221.151.xxx.109)

    미리 준비해놓은건 좋지만
    건강에는 안좋은 음식들입니다
    절임, 장아찌, 김치
    다 염분 과다예요

  • 5. ㅁㅁ
    '24.8.3 2:03 PM (112.187.xxx.168)

    요즘은 또 양파에 빠졋어요
    장아찌용 12킬로에 3990원
    양배추칼로 슬리이스해서 전 식초 설탕 줄이고
    슴슴히 육수 맛술등등으로 한다라이 담그면 살림밑천

  • 6. 221.151님
    '24.8.3 2:06 PM (59.6.xxx.211)

    장아찌를 옛날처럼 누가 짜게 하나요.
    식초에 간장 조금 넣고 피클 처럼 담근답니다.
    덕분에 전 아직 당뇨 혈압 등등 지병 하나도 없이 건강해요.

  • 7. 아무리
    '24.8.3 2:07 PM (121.190.xxx.81)

    안짜도 의사들은 적게 먹으래요.

  • 8. ...
    '24.8.3 2:43 PM (121.168.xxx.215)

    원글님은 연세가 얼마세요?
    아직 당뇨혈압도 없으시다니 놀라워서요
    고지혈증도 없으신거예요?

  • 9. 네,
    '24.8.3 2:47 PM (59.6.xxx.211)

    고지혈증도 없고 노안도 없어요.
    손가락만 가끔 조금 아플 뿐 (퇴행성)
    나이는 60대 후반

  • 10. 건강을 떠나서
    '24.8.3 6:16 PM (175.123.xxx.226)

    입맛이 싱거운 제게는 다 짠 반찬들이네요. 장아찌 종류가 간장 설탕 식초 맛으로 먹는건데 맛이 넘 강해서요

  • 11. ㅡㅡㅡㅡ
    '24.8.3 7:2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현명하시네요.
    짠 장아찌를 우걱우걱 먹겠어요?
    짠만큼 밥이랑 적당히 먹죠.
    여름에 입맛 없을때 입맛 돋구는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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