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결혼식

..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24-08-03 12:44:47

은 민폐네요

지방에서 시골에서

오는 사람들 

열차타고 전철타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결혼식장 오는데...

저도 땀이 많아서 밖에만 나가면 줄줄 흐르는데

이 더위에 결혼식이라니.....

IP : 1.224.xxx.2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12:47 PM (211.234.xxx.134)

    아마 예식장이 원하는 날짜엔 없어서 그럴꺼예요. 얼마전 장마때 같은 전철 타고 가는 예식 하객들 괜히 간다고 했다고 여름 예식 왜 하냐고 난리부르스~~ 그날 비가 스콜처럼 왔다가 그쳤다가 죽도록 습하고 그랬거든요.

  • 2. ㅇㅇ
    '24.8.3 12:47 PM (222.233.xxx.216)

    그 댁 사정이 있겠지만
    여름에 결혼식은 정말 힘들어요 민폐맞다고 봅니다
    옷차림도 그렇고

  • 3. 축의금
    '24.8.3 12:48 PM (223.39.xxx.69)

    만...

  • 4. ..
    '24.8.3 12:49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식장 잡기가 어려워서 그래요. 봐주세요.

  • 5. ...
    '24.8.3 1:01 PM (211.235.xxx.20)

    그죠
    1년전 예약해야 된다고 해요
    저는 내년에 아는사람들 자녀 많이 하네요

  • 6. 고지서
    '24.8.3 1:01 PM (110.9.xxx.70)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한테까지 고지서 보내듯이 청첩장을 뿌려대니
    뒤에서 이래저래 불만 나오는 거죠. 결혼식 문화 진짜 바뀌어야 해요.

  • 7. ..
    '24.8.3 1:02 PM (58.238.xxx.244)

    속도위반인 경우도 봤어요

  • 8. 솔직히
    '24.8.3 1:36 PM (106.102.xxx.88)

    비수기 할인 때문이죠

  • 9. ㅋㅋㅋ
    '24.8.3 2:13 PM (180.92.xxx.28)

    가족 지지난주 결혼식이었는데~
    작년6월에 예약한거였어요 ㄷㄷ
    코로나로 식장 많이 없어져서 가격도 많이 오르고 원하는 날 잡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날씨는 변수 많잖아요 저 십년전 4월말에 결혼했는데 그날 경기도 폭설와서 차 대절해서 오던 친척들.. 식 다 끝나고 오심 ㅜㅜ
    더워서 추워서 비와서 눈와서
    짜증날 결혼식이면 그냥 ㅋㅋㅋ 가지마세요

  • 10. 민폐맞음요
    '24.8.3 2:20 PM (122.254.xxx.252)

    그쪽사정은 나름 있겠지만ᆢ
    작년 8월초에 하는데 진짜 넘 싫더라구요

  • 11. ..
    '24.8.3 2:36 PM (220.79.xxx.87)

    사정이 있겠지만 본인 결혼하는데 진짜 한여름은 너무 힘들긴해요. 반바지 민소매옷입고 결혼식 가면 민폐잖아요 ㅜㅜ

  • 12. 맞아요
    '24.8.3 4:17 PM (1.241.xxx.216)

    한여름 결혼식은 가면서 땀 뻘뻘 나지요
    그나마 이런날 아침부터 화장하고 드레스 입은
    신부는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또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친척분 자녀결혼식 치르며 한복입고 더워서 식 내내 아고 더워 하시면서 땀 흘리시는데 옆에서 보기 안쓰럽더라고요

  • 13. 에고
    '24.8.3 8:16 PM (119.70.xxx.43)

    저희 친정언니도 조카 결혼식장 잡는데
    그렇게 어려운 줄 몰랐대요.
    내년 봄에 하는데 정말 1년 전에 힘들게 예약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670 "검찰 1시에 온다고 했다"...압수수색 시간.. 3 내그알 2024/11/27 1,342
1643669 웹소설 봄그늘 후기 (스포 있음) 5 웹소설 2024/11/27 1,985
1643668 보일러실에서 찬바람이 솔솔 들어와요 1 월동준비 2024/11/27 1,001
1643667 학원에 아이 몇점 이런거 써놓은거 잘 거부하는법 있을까요 3 .. 2024/11/27 1,293
1643666 총각무 지질때 설탕도 넣나요?? 4 .. 2024/11/27 1,308
1643665 팔뚝 넓은 코트 사려고 하는데 6 낑기네 2024/11/27 1,749
1643664 공인중개사 글 없어졌네요 17 2024/11/27 4,066
1643663 나이들수록 광대가 튀어나오는게 맞나요? 10 ,,,,,,.. 2024/11/27 1,817
1643662 82님들과 선물교환 한다면? 생각해봤어요.. 5 만약 2024/11/27 697
1643661 파워포인트 글자 색상요~급질문 드릴게요 2 어려워 2024/11/27 378
1643660 여러분, 저 오늘 쫌 행복한듯? 우울하신 분들 어여 오세요, 제.. 3 눈이 나리네.. 2024/11/27 1,638
1643659 “더이상 日 오냐오냐하지 않을 것”..尹정부, 사도광산 초강경대.. 20 ... 2024/11/27 3,013
1643658 여지껏 바셀린을 능가하는 립밥을 만나보지 못했어요 14 ... 2024/11/27 3,577
1643657 마음을 내려놓는다.. 이거 어떻게 하는 건가요? 15 진심 2024/11/27 2,445
1643656 눈길 운전에서 절대 하면 안되는거 12 눈길 2024/11/27 6,639
1643655 만두에 들깨가루 넣어보세요 오~~~~ 8 ... 2024/11/27 2,694
1643654 눈길 뚫고 겨우 집 도착했어요 7 ... 2024/11/27 2,823
1643653 한살림 단풍나무 도마 써보신 분들 2 도마를 찾아.. 2024/11/27 1,749
1643652 개산책 다녀왔어요 6 ㅇㅇ 2024/11/27 1,282
1643651 김장김치 성공 2 . . . .. 2024/11/27 2,058
1643650 이정도 눈에 도로가 마비되다니 12 ㄱㄴㅇ 2024/11/27 3,711
1643649 근육없는 몸 4 .. 2024/11/27 1,919
1643648 분당 서울대병원에 큰 터널이 있는거 아세요? 4 ... 2024/11/27 2,657
1643647 “영혼 없는 지식인 양산해온 것 아닌지 죄스러운 마음” 13 서울대 2024/11/27 2,871
1643646 일하기가 싫으면 부모에 대한 원망이... 1 2024/11/27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