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민폐네요
지방에서 시골에서
오는 사람들
열차타고 전철타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결혼식장 오는데...
저도 땀이 많아서 밖에만 나가면 줄줄 흐르는데
이 더위에 결혼식이라니.....
은 민폐네요
지방에서 시골에서
오는 사람들
열차타고 전철타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결혼식장 오는데...
저도 땀이 많아서 밖에만 나가면 줄줄 흐르는데
이 더위에 결혼식이라니.....
아마 예식장이 원하는 날짜엔 없어서 그럴꺼예요. 얼마전 장마때 같은 전철 타고 가는 예식 하객들 괜히 간다고 했다고 여름 예식 왜 하냐고 난리부르스~~ 그날 비가 스콜처럼 왔다가 그쳤다가 죽도록 습하고 그랬거든요.
그 댁 사정이 있겠지만
여름에 결혼식은 정말 힘들어요 민폐맞다고 봅니다
옷차림도 그렇고
만...
식장 잡기가 어려워서 그래요. 봐주세요.
그죠
1년전 예약해야 된다고 해요
저는 내년에 아는사람들 자녀 많이 하네요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한테까지 고지서 보내듯이 청첩장을 뿌려대니
뒤에서 이래저래 불만 나오는 거죠. 결혼식 문화 진짜 바뀌어야 해요.
속도위반인 경우도 봤어요
비수기 할인 때문이죠
가족 지지난주 결혼식이었는데~
작년6월에 예약한거였어요 ㄷㄷ
코로나로 식장 많이 없어져서 가격도 많이 오르고 원하는 날 잡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날씨는 변수 많잖아요 저 십년전 4월말에 결혼했는데 그날 경기도 폭설와서 차 대절해서 오던 친척들.. 식 다 끝나고 오심 ㅜㅜ
더워서 추워서 비와서 눈와서
짜증날 결혼식이면 그냥 ㅋㅋㅋ 가지마세요
그쪽사정은 나름 있겠지만ᆢ
작년 8월초에 하는데 진짜 넘 싫더라구요
사정이 있겠지만 본인 결혼하는데 진짜 한여름은 너무 힘들긴해요. 반바지 민소매옷입고 결혼식 가면 민폐잖아요 ㅜㅜ
한여름 결혼식은 가면서 땀 뻘뻘 나지요
그나마 이런날 아침부터 화장하고 드레스 입은
신부는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또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친척분 자녀결혼식 치르며 한복입고 더워서 식 내내 아고 더워 하시면서 땀 흘리시는데 옆에서 보기 안쓰럽더라고요
저희 친정언니도 조카 결혼식장 잡는데
그렇게 어려운 줄 몰랐대요.
내년 봄에 하는데 정말 1년 전에 힘들게 예약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