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이고 학업, 학교생활(교우관계)로
우울증이 생겼어요.
혼자 다니니 무시하고 은근교묙하게 따돌리는 무리도 있구요.
심리치료도 받고 있고. 학교에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아닌척 티안내고 혼자 속앓이 많이 했어요.
지금은 방학이지만 등교할때(제가 일찍 출근해요)
좋은글귀 같은거 보내기도하고 장문의 글도 보내기도 했어요.
휴가라 며칠 여행도 다녀오고 했는데 날이 더우니
나가자해도 귀찮아하고 잠만 자네요.
아이하는말 잘들어주고 싫은말 잔소리 안하고
있어요.
저처럼 이런일 미리 겪어보신분 부모로써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개학하고나서도 등교를 잘할지도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