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쏠비치 양양 어떤지 가보신분?

....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24-08-03 09:54:15

저희가 경기북부라 고성이 더 가까워서 매번 고성만 갔거든요.

근데 고성쪽은 바닷물이 너무 얕더라고요.

진짜 초등 이하 아이들이나 놀지, 어른이 수영하려면 최소 몇십미터는 나가야되는데 거기는 또 못가게 막아놓았더라고요. 수심이 얕나봐요.

 

바다는 예쁘지만..

그래서 숙소는 고성쪽에 잡고 결국 속초해수욕장가서 놀다가 숙소로 돌아오곤 했는데

속초해수욕장 쪽은 너무 차가 많이 막히고 숙소잡기가 힘들어서요.

 

이번엔  쏠비치 양양에 숙소를 잡았는데요. (1박 2일이에요)

수영을 즐기는 식구들이 있는데  

숙소앞에 해수욕장은 놀기 좋은 깊이인지..너무 얕거나 잔잔할까봐요 

 

하조대 해수욕장 가면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 서피비치는 볼거리가 많은지도 궁금해요.

양양-고성 사이에 쏠비치 말고도 괜찮은 숙소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IP : 58.29.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9:57 AM (218.236.xxx.239)

    쏠비치 전용 해변은 진짜 많이 못나가게 띠 쳐놨어요. 어른키 정도 될려나요? 멀리 못나가요. 완전 가족형 해수욕장입니다. 그래도 깨끗하고 요상한 젊은이들없어 좋은데 바다수영 하기엔 영 ~~

  • 2.
    '24.8.3 10:08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바다 수영을 누가 즐겨요?
    대부분 얕은 물에서 놀며 줄쳐진데 안나가는거죠.
    막아놔야지 깊은델 찾다니 너무 이상하네요
    예전 해운대에서 안전요원이 그러더라고요.
    일부러 비비람 몰아치는데 바닷가 못가게 방송해도 꼭가서
    사고친다고
    맑은 날도 띠두른데 까지도 가는 사람들 있는데
    그띠두른 부표도 위험하다네요.
    부표 한참 아래서 수영하라고
    근데도 말안듣는 사람들로 해마다 여름에 사망사고 몇건씩 있다고 하던데
    원글이는 왜 깊은 바다를 일부러 찾아가며 사람 많아야 눈에 잘뛰는데 사람없는데는 관리도 잘안되요.
    체육관 수영장도 아닌데 성인이어도 얕은데서 안전하게 노세요

  • 3. 해파리
    '24.8.3 10:10 AM (211.235.xxx.157)

    진짜 조심하세요. 뉴스보니 무섭더라구요.

  • 4. ....
    '24.8.3 10:10 AM (58.29.xxx.1)

    흠님 바다수영 즐기면 안되나요?
    당연히 줄쳐진데 이상은 안나가요.
    줄쳐진데까지 아무리 가도 고성쪽은 허리춤밖에 안와서 수영을 못해서 그래요.
    말 안듣는 사람 아니에요 ㅋㅋㅋ
    사람없는 무서운 깊은 바다를 찾아가는게 아니고요. 경포대나 속초해수욕장처럼 적당히 수심이 깊고 놀기 좋은 곳을 찾는거에요.

  • 5. ..
    '24.8.3 10:12 AM (58.29.xxx.1)

    ..님 어른 키 정도만 되도 괜찮을 것 같네요. 정보 ㄳ합니다.

  • 6. 제부가
    '24.8.3 10:22 AM (39.7.xxx.88) - 삭제된댓글

    강원도 사람인데
    동해안은 물이 맑아 수심이 얕아보여 발내딛다가 푹꺼져 고꾸라져
    들어가 수심 3미터가 된다고 리아시스식 처럼 그렇다고 위험하다고
    꼭 안전요원있고 줄처진대에서만 발담그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가평계곡도 용수가 있어서 수심 2미터 기본인데도 많아요
    하여튼 물이 맑아 다 보인다고 허리깊이 만큼 같다고 먼저
    발디딛지 말고 근처 막대기나 그런걸로 꼼꼼히 가운데 옆에 깊이
    재보세요. 얕은 물같아도 깊이가 다 달라요ㅠㅠㅠ

    속초랑 아야진 이런덴 안전해 보여요.

  • 7. ..
    '24.8.3 10:43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해파리 많아서 손님 반으로 줄었대요. 이제 여름 해수욕도 옛말이 되나 봅니다.

  • 8. 너무
    '24.8.3 12:12 PM (119.192.xxx.50)

    시끄러웠어요 ㅠ

  • 9. ㅅㅈ
    '24.8.3 5:30 PM (118.235.xxx.55)

    띠를 너무 좁게쳐놔서 재미없었어요

  • 10. ...
    '24.8.3 7:47 PM (58.29.xxx.1)

    그렇군요. 패쓰해야겠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894 헌재가 인용 안하면 우리가 22 .. 2024/12/11 2,940
1651893 미세먼지의 계절이네요 ㅇㅇ 2024/12/11 806
1651892 멧돼지, 개 등 동물에 비유되는 것도 싫어요 5 .. 2024/12/11 544
1651891 오늘 뉴공 - 성일종 사무실앞에서 시위하는 일용직인터뷰입니다 1 이게 민심입.. 2024/12/11 1,279
1651890 헌재 판사들은 캐비넷에 뭐가 있을까 3 필탄핵!! 2024/12/11 1,129
1651889 무속에 왜 빠질까요 14 asdwg 2024/12/11 1,899
1651888 해남, 괴산, 강원도고랭지등 다 드셔보신 분, 어디 것을 다시 .. 7 절임배추 2024/12/11 1,035
1651887 내남은평생,맷돼지치하에서? 사람을 찾습니다_김태효 3 김태효 2024/12/11 738
1651886 서초갑 조은희 탄핵 결의안 찬성 촉구 집회- 12.12 오후 6.. 9 탄핵찬성 2024/12/11 1,579
1651885 국힘의원들은 부끄러운줄 아세요! 7 국민기만자들.. 2024/12/11 893
1651884 죄송급질) 김치냉장고 엘지,삼성 어디가 더 좋을까요? 18 ... 2024/12/11 1,636
1651883 공부 못하는 딸... 18 ..... 2024/12/11 4,281
1651882 접촉사고 났는데..보험 대인 절차 7 ..... 2024/12/11 1,199
1651881 박하사탕 이라는 영화 기억하시는분. 3 혹시 2024/12/11 1,129
1651880 절임배추 샀는데 한번 더 헹구면 안좋다던데 7 궁금이 2024/12/11 1,985
1651879 국수본에 대국민 지지운동 12 2024/12/11 1,722
1651878 검찰이 수사하겠다는 이유 5 ㅇㅇㅇ 2024/12/11 1,213
1651877 밖에서 식사할때마다. 평가하는 사람. 12 2024/12/11 2,644
1651876 소름돋는 계엄군의 모습을보니 7 민주시민 2024/12/11 1,712
1651875 최민수는 강주은을 왜 언니라고 부르는거예요? 18 ㅇㅇ 2024/12/11 5,732
1651874 탄핵때까지 시간있으니 일단 체포후 10 체포가시급 2024/12/11 1,040
1651873 오늘도 조기퇴진소리만 하고 있네요 5 탄핵해라! 2024/12/11 1,029
1651872 계엄이나 전쟁을 미리 예언한 사람들은 4 ㄱㄴㄷ 2024/12/11 1,679
1651871 오늘 11시 마포 갑 국민의 힘 조정훈 사무실 앞 규탄 기자회견.. 2 내맘 2024/12/11 1,331
1651870 추미애 "尹, 계엄시 대량살상 대비 병원시설까지 확보했.. 31 ㅇㅇ 2024/12/11 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