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경기북부라 고성이 더 가까워서 매번 고성만 갔거든요.
근데 고성쪽은 바닷물이 너무 얕더라고요.
진짜 초등 이하 아이들이나 놀지, 어른이 수영하려면 최소 몇십미터는 나가야되는데 거기는 또 못가게 막아놓았더라고요. 수심이 얕나봐요.
바다는 예쁘지만..
그래서 숙소는 고성쪽에 잡고 결국 속초해수욕장가서 놀다가 숙소로 돌아오곤 했는데
속초해수욕장 쪽은 너무 차가 많이 막히고 숙소잡기가 힘들어서요.
이번엔 쏠비치 양양에 숙소를 잡았는데요. (1박 2일이에요)
수영을 즐기는 식구들이 있는데
숙소앞에 해수욕장은 놀기 좋은 깊이인지..너무 얕거나 잔잔할까봐요
하조대 해수욕장 가면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 서피비치는 볼거리가 많은지도 궁금해요.
양양-고성 사이에 쏠비치 말고도 괜찮은 숙소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