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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영선 의원 서울시장 될거 같지 않나요?

박영선 조회수 : 4,487
작성일 : 2011-09-25 20:31:02

굉장한 다크호스네요.

 

박영선 의원이 단일화에만 성공한다면

 

서울 시장 될 거 같단 생각듭니다.

 

지금 엄청난 파워로 밀고 나오는 느낌 들어요.

IP : 211.215.xxx.8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1.9.25 8:33 PM (122.32.xxx.11)

    뽑을 의사가 있고 되셨음 좋겠어요.

  • 2. 예상외ㅎ
    '11.9.25 8:35 PM (203.226.xxx.53)

    오ㅡ 예상외의 선전이예요
    만약 단일후보되서 나경원과 붙는다면 볼만 하겠어요 ㅋ
    저야 누가됐든 단일후보를 지지하겠지만요

  • 3. 인생의회전목마
    '11.9.25 8:36 PM (116.41.xxx.45)

    천정배의원 지지해서 아쉽지만
    박영선 의원도 멋진 분으로 압니다.

    잘하실걸로 기대가 되구요.

    박영선의원으로 단일화 될겁니다.

  • 4. 플럼스카페
    '11.9.25 8:37 PM (122.32.xxx.11)

    저도 한나라는 꼭 나경원 나오면 좋겠어요. ㅎㅎㅎ

  • 5. 박영선
    '11.9.25 8:38 PM (211.215.xxx.84)

    박원순 원래 별로 였는데
    박영선 의원이 꼭 단일화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정말 기쁜 마음으로 투표하러 갈 거 같아요.

  • 6. 지나
    '11.9.25 8:38 PM (211.196.xxx.139)

    멋진 분이지요.
    강단있고 지혜롭고요.

  • 7. 콩콩이큰언니
    '11.9.25 8:41 PM (222.234.xxx.83)

    기쁘게 한표 넣고 오는 날이 오길 기다려요..부디..

  • 8. ---
    '11.9.25 8:41 PM (119.192.xxx.98)

    나경원과 박영선씨 붙으면 참 재밌는 투표될것 같아요.
    둘이 토론에 나와서 붙는것도 함 보고 싶네요. 나씨가 처절하게 깨지는 모습도 볼수 있을텐데 말이죠.
    박영선씨가 된다면 대통령과 서울시장이 원수로 만나는건가요?

  • 9. 기대됩니다
    '11.9.25 8:41 PM (221.139.xxx.8)

    딴나라당에선 꼬옥 나의원이 나오길.
    11월이 기대됩니다.
    박영선의원이 서울시장으로 입성하는 그날이.

  • 10. 미안한데
    '11.9.25 8:53 PM (124.55.xxx.133)

    박원순씨와의 싸움도 남았거든요..
    지금으로 봐선 박원순씨가 여론조사에선 한참 더 위에요..
    서울시장 여-여 대결은 쉽지 않을거 같군요.

  • 11. ..
    '11.9.25 8:53 PM (124.5.xxx.88)

    암요!!

    꼭 될 것같아요.

    박원순이 여기 저기 업체에서 사외 이사를 하면서 고액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고 급 실망했어요.

    그 사외이사라는 것은 전직 고관들이 퇴직한 후에 보통 하던데..

  • 말은 바로
    '11.9.25 9:03 PM (218.236.xxx.107)

    이미 기사도 났어요.
    전액기부에요.
    사외이사로 얻은 경험과 지식 또한 사회로 환원하는 데 이건 문제거리가 안된다고 봐요.

  • 12. 경워니의 피상적인 얼굴과 대비되는
    '11.9.25 9:10 PM (211.44.xxx.175)

    사실 선명한 반 한나라당의 기치를 실현해줄 후보는 박영선씨죠.
    삶의 궤적, 소신, 언행, 모두 선명하고 투명해요.

    경워니의 텅빈 머리에 극명하게 대비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박영선씨의 관록있고 깊이 있는 얼굴이 화면에 잡히는 순간
    경워니의 이쁘장한 얼굴이 얼마나 피상적인 것인지 쉽게 드러날 겁니다.

    박원순씨는 토론에서 경워니에게 말릴 수 있어요.
    이런저런 과거 경력이 기사화되면서 실망을 가질 사람들도 있게 될 꺼구요.
    박영선씨는 지금부터 지지율이 높아지겠지만
    박원순씨는 지금의 지지율 고수가 관건이죠.

  • ,,
    '11.9.25 9:13 PM (218.236.xxx.107)

    박원순의 이런저런 과거 경력 어떤거요?
    뭔가 있는 것처럼 흘리는 건 검찰들이나 하는 거니까 충분한 근거 없으면 삼가세요.
    서로 똥칠하면서 가는 거 보고싶지 않아요.

  • 무신...떡검을 운운하세요
    '11.9.25 10:05 PM (211.44.xxx.175)

    음, 아래 댓글에도 나와 있듯이 한나라당 후보도 지원유세도 했죠.
    무신 떡검 비유씩이나 하세요.
    서로 똥칠이 아니라..... 엄연히 확인되는 사실인 걸요.
    물론 박원순씨는.....그런 행보로 인해
    강남에서도 표를 얻을 수는 있을 겁니다.
    상대적으로 안심이 된다는 느낌을 주는 거죠.
    그들의 그 기막힌 직감이 틀릴 리는 없고........

  • ,,
    '11.9.26 2:34 AM (218.236.xxx.107)

    한나라당 지원 유세에 관해서 이 분이 희망제작소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관련 엔지오 활동을 했었고, 희망제작소의 운영자로서 그 곳의 콘텐츠를 받아들이는 지자체와의 교류가 있었어요.
    지방선거 중에는 40여 곳의 지자체에 의사표시를 했는데 그 중 두 곳이 한나라당 나머지는 민주당 외의 야당이었구요. 한나라당의 티끌도 묻히지 말아야 한다면 민주당의 손학규 지원은 뭐라고 설명하실래요.

    사실 제가 변명할 얘긴 아니구요.
    정작 하고 싶은 말은 지금껏 봐왔던 서로 헐뜯어서 후보 경쟁력을 낮추고 마는 그런 경선이 아니라
    1 1이 되는 방향으로 어떤 후보의 단점이 강한지가 아니라 어떤 후보의 장점이 강한지를 겨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그래야 정치는 싸움만 나는 일이라 쳐다도 보지 말라는 사람들의 관점까지 끌어안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앞으로 총선, 대선까지 멀고 먼 싸움인데 서울시장 여기서 출발 자체가 아름답기를 바래요.

  • 13. 쓸개코
    '11.9.25 9:12 PM (61.99.xxx.67)

    고민이에요 다 좋은분들이라.. 차라리 단일화 되었으면..ㅡ.ㅡ

  • 14. 쓸개코
    '11.9.25 9:12 PM (61.99.xxx.67)

    생각해보니 저 서울시민 아니네요.ㅜㅜ
    뽑아드리고 싶은 마음에 흥분햇어요..

  • 플럼스카페
    '11.9.25 9:26 PM (122.32.xxx.11)

    ㅋㅋㅋ 잠깐 이사오셔요^^*

  • 쓸개코
    '11.9.26 12:33 AM (122.36.xxx.13)

    아 분해요~ ㅎㅎㅎㅎ

  • 15. 저도
    '11.9.25 9:17 PM (203.236.xxx.21)

    지지합니다!

  • 16. 온살
    '11.9.25 9:19 PM (180.66.xxx.84)

    그래서라도 민주당이 지든 이기든 박원순씨와 함께 가는 구도를 만들어야지
    대립하면 안철수 효과를 가져오기도 힘들겠죠.
    바로 앞만 보다간 민주당이 나경원을 당선시키는 수가 있어요.

  • 17. 라일락84
    '11.9.25 9:21 PM (58.224.xxx.123)

    두 분 다 후보로서 훌륭하시지만

    박원순 대 나경원 보단
    박영선 대 나경원 이 그림이 더 좋네요.

    일단 1번 조합은 남자, 여자, 시민단체활동, 원내활동 이렇게 많은 부분 달라서 대차대조를 작성해봐야 답이 나오는 복잡한 분위기인데

    두 여성은 많은 부분이 중첩되어 기본적으로 비슷한 조건위에
    박영선 의원에게 플러스 알파로 뭔가 에너지가 넘쳐보이고 파워풀한 느낌?이 더해진달까요.

    역량있는 캐리어우먼의 이미지가 나의원보다 더 강해 보여요.

  • 18. 인생의회전목마
    '11.9.25 9:31 PM (116.41.xxx.45)

    남편과 나, 미혼 자식들로만 구성된다 이 말씀이시죠?
    저도 그런 간편한 가족 구성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제가 살아온 스타일(친정)이기도 하구요.
    솔직히 내 집이 제일 편하죠. 저도 결혼전에 남편이 1년만 같이 합가하자는데 싫다고 했었거든요^^

  • 그랬어요.....
    '11.9.25 10:00 PM (211.44.xxx.175)

    지원유세 했어요.

  • 19. ㅎㅎㅎ
    '11.9.25 9:42 PM (119.206.xxx.93)

    저도 엄청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전 전라도 도민이네요..ㅠㅠㅠ
    일년전엔 서울 시민이었는데 아...아쉬워라...

  • 20. 서울 시민들 정신차려라.
    '11.9.25 9:55 PM (112.184.xxx.21)

    서울시민들은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이번에 민주당으로 바꾸지 못하면 서울, 특히 서울 서민들은 개박살 난다는것만 명심하면 됩니다.
    특히 박영선 의원 같은 분이 서울시장으로 출마 한다는건 마지막 희망이니...
    서민들은 꼭 투표들 하세요.

    이렇게 나라가 위태로운데도 장악 당한 언론에서는 제대로 보도 안해주잖아요.
    어쩌다 이 나라가 또 이 지경에 빠지게 되었는지, 차떼기당을 찍어주는 서민들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제발 좀 정신차리시고 정치에 관해 우리 서민들이 관심좀 갖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21. 믽주당은 대단해
    '11.9.26 12:15 AM (221.146.xxx.5)

    음.. 곳곳에서 민주당 당원들의 활동이 빛을 발하는군요.. 박원순 후보에 관해 밑도끝도 없는 이야기들이 돌아다니는 걸 보면요.. 아니면 말고거나, 조선일보 헤드라인 수준의 글만 보고 서로 전파해대는 걸 보면요.. 노무현을 탄핵시키겠다고 함께 한나라당과 발을 맞추던 그들을 금새 용서하셨나보네요

  • 민주당 당원????????
    '11.9.26 12:44 AM (211.44.xxx.175)

    민주당 당원 숫자가 그리 많던가요??????

    당원 운운할 때마다 고개가 갸우뚱 합니다.
    아님 말고가 아니라
    박원순씨가 강원도에서 한날당 후보 지원유세를 한 것은 조선일보뿐만 아니라
    한겨레, 경향, 국내 모든 미디에 보도된 사실이에요.


    민주당 당원 운운하면서 몰아세우는 것도 이제는 너무 식상한 전략이에요.
    좀더 참신한 걸로 들고나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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