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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지 이사왔는데.. 이거 하나는 확실해요.

에공 조회수 : 18,769
작성일 : 2024-08-03 02:27:27

엄마들이 좀 예민해요.. 신경이 곤두 서 있다고 할까요.. 암튼 그런느낌..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빠들 고연봉에 전업 엄마들 많은 동네인걸로 아는데..

뭐 기다릴때, 확인할때, 컴플레인할때.. 뭔가 디테일한 지적을 하신다는 느낌이..

좋은건가 나쁜건가 아직 모르겠음요.

 

 

IP : 118.129.xxx.220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3 2:31 AM (211.234.xxx.104)

    어느정도는 맞는말일듯
    학군지에서 서울의대 보낸 엄마들을 몇 아는데요
    아주 예의바르고 깍듯한데 어딘지모르게 무척 예민하더군요
    무슨일에든 상당히 디테일하고 집요한 느낌이었어요

  • 2.
    '24.8.3 2:36 AM (187.178.xxx.144)

    아 맞아요.
    그런느낌들더라구요.
    그리고 학군지 자체가 비싼동네다보니 돈돈돈? 돈에 좀 집착? 아니면 돈에 민감한? 그런 사람이 많더라구요.

  • 3. 그런가요?
    '24.8.3 2:56 AM (114.122.xxx.2)

    나 학군지 15년째 사는데 내가 아는 엄마들 무난하고 좋던데..
    돈돈거리는 사람들도 없어요
    돈있어도 평범하게 표내거나 그렇지않거든요

  • 4. 룰루
    '24.8.3 3:05 AM (115.139.xxx.27)

    마자요. 겉모습은 예의를 갖추는데 꼬치꼬치 따지는게 스스로 능력이라고 착각하는 부류들..예의있게 싸가지없는 느낌...

  • 5. ...
    '24.8.3 3:06 AM (221.151.xxx.109)

    나이스한 ㅁㅊ년들이 많대요

  • 6. ㅂㅂ
    '24.8.3 3:11 AM (223.39.xxx.108)

    모두가 그런건 아니고 그런 사람들만 그렇죠
    가만 보면 말꼬투리 하나하나 안 따져두 잘 사는 분들 많거든요
    예민해야 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일상적으로 직업정신을 발휘하니근묵자흑이라더니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피곤합니다

  • 7. ㅂㅂㅂㅂㅂ
    '24.8.3 5:34 AM (103.241.xxx.82)

    예민한거 맞죠 아이에게 조금만 피해오는 일 있어도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엄청 따지고 상대엄마에게 절대 직접 말 안 하고 선생 통해서 온갖 불만 그리고 본인 무리안에서 상대엄마 은따시키고
    나중에 이사온 사람은 절대 낄수 없고
    공부 좀 잘하는 애는 깎아내리고 오히려 무시하고
    예민 예민 초예민


    우리애는 절대 안 그래요 공부만 잘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로 엄마 때리는 거 다 받아주고 사는거도 그저 쉬쉬 조용할뿐

  • 8. ㅇㅇ
    '24.8.3 6:24 AM (210.126.xxx.111)

    어떤류의 것인지 느낌 알것 같아요
    신흥귀족대열에 자기들도 들어섰는데 그 지위가 세습되지 않는 지위예요
    당대에 끝날지도 모르니까 불안불안하죠
    그러니 그 지위를 지키려고 아둥바둥

  • 9. ...
    '24.8.3 6:34 AM (211.246.xxx.67)

    예민해야 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일상적으로 직업정신을 발휘222

  • 10.
    '24.8.3 7:42 AM (211.109.xxx.17)

    꼬치꼬치 따지는게 스스로 능력이라고 착각2222222
    백퍼 공감이요.

  • 11. ..
    '24.8.3 8:21 AM (211.108.xxx.66)

    꼬치꼬치 따지는 게 스스로 능력이라고 착각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3

  • 12. @@@
    '24.8.3 8:34 AM (106.101.xxx.70)

    지인 남편분이 경찰인데 서민 동네랑 학군지랑 근무할 때 서민 동네가 좀 수월하대요.

    학군지는 살면서 피해보라는 건 아니지만 난 절대 피해 못 본다는주의로 조곤조곤 따져서 일의 피로도는 더 높대요.

  • 13. 4444
    '24.8.3 8:40 AM (175.209.xxx.48)

    꼬치꼬치 따지는 게 스스로 능력이라고 착각

  • 14. ㅇㅇ
    '24.8.3 8:48 AM (1.247.xxx.190)

    꼬치꼬치 따지는 게 스스로 능력이라고 착각
    5555555
    그러므로 본인이 똑똑하다는 착각

  • 15. ...
    '24.8.3 8:59 A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애들 다 키우고 나니 이런 생각들어요.
    진짜 있는 집 애들은 적어도 중고등학교를
    영어 쓰는 데로 다닌다는 생각요.
    재벌집 외손자 걔는 특이한 경우고요.
    중산층 은수저 정도만 전문직 만들려고
    한국식 공부 죽어라 시키더라고요.

  • 16. ...
    '24.8.3 9:00 A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애들 다 키우고 나니 이런 생각들어요.
    진짜 있는 집 애들은 적어도 중고등학교를
    영어 쓰는 데로 다닌다는 생각요.
    똑똑한 애들도 굳이 돈 있음
    한국식 교육이 맞나 싶어요.
    재벌집 외손자 걔는 특이한 경우고요.
    중산층 은수저 정도만 전문직 만들려고
    한국식 공부 죽어라 시키더라고요.

  • 17. ...
    '24.8.3 9:02 AM (110.70.xxx.24) - 삭제된댓글

    애들 다 키우고 나니 이런 생각들어요.
    진짜 있는 집 애들은 적어도 중고등학교를
    영어 쓰는 데로 다닌다는 생각요.
    똑똑한 애들도 굳이 돈 있음
    한국식 교육이 맞나 싶어요.
    재벌집 외손자 걔는 특이한 경우고요.
    중산층 은수저 정도만 전문직 만들려고
    한국식 공부 죽어라 시키더라고요.
    솔직히 초중고 학원비도 싸고
    (라고 하고 인원 미친듯이 때려넣어 교육 품질 하락)
    학교는 공짜인데 거기서 뭘 그리 따지고 있는지
    어떤 면에서는 되게 궁상맞아보여요.

  • 18. ...
    '24.8.3 9:03 AM (110.70.xxx.24)

    애들 다 키우고 나니 이런 생각들어요.
    진짜 있는 집 애들은 적어도 중고등학교를
    영어 쓰는 데로 다닌다는 생각요.
    똑똑한 애들도 굳이 돈 있음
    한국식 교육이 맞나 싶어요.
    재벌집 외손자 걔는 특이한 경우고요.
    중산층 은수저 정도만 전문직 만들려고
    한국식 공부 죽어라 시키더라고요.
    솔직히 초중고 학원비도 싸고
    (라고 하고 인원 미친듯이 때려넣어 교육 품질 하락)
    공립학교는 공짜인데 거기서 뭘 그리 따지고 있는지
    어떤 면에서는 되게 궁상맞아보여요.

  • 19. .......
    '24.8.3 9:05 AM (106.101.xxx.23)

    그거랑 비슷할걸요 제친구가 여러지점을 돌면서 그지역 직장인들과 일하는 경우인데 광화문을 젤 시러해요 거기서 민원나면 진짜 상대방 뼈를갈게함

  • 20.
    '24.8.3 9:20 AM (125.243.xxx.140)

    꼬치꼬치 따지고 예민하게 구는거 능력맞던데요
    사람 좋은척 허허거리며 애들 엉망으로 키운 사람들보다는 훨씬 나아요

  • 21. 근데
    '24.8.3 9:54 AM (211.234.xxx.29)

    학군지라고 애들 잘키웠다 이러던데 순한얼굴로 긁는소리하는 애들이 많아요. 겉으론 문제없고 그런데 속이 비뚫어진거같은 느낌이요...딱 비슷하네요. 조곤조곤 긁는거

  • 22. ㅇㅇ
    '24.8.3 11:55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그 엄마의 자식들도 똑같아요

    무례하게 꼬치꼬치 따지고 듦
    결국 본인 손해…

  • 23. ㅇㅇ
    '24.8.3 11:55 AM (210.178.xxx.120)

    나이스한 개새*
    나이스한 미친* 많지요.

  • 24. ㅇㅇ
    '24.8.3 12:23 P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나이스한 미친* 표현
    너무 찰떡입니다

  • 25. 다들 알죠
    '24.8.3 5:09 PM (1.236.xxx.80)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들이 더 무서운 거

  • 26. ㅇㅇ
    '24.8.3 5:10 PM (222.233.xxx.216)

    맞아요 예민 민감 민첩 정말 놀랐어요

  • 27. ...
    '24.8.3 5:12 PM (175.120.xxx.96)

    재벌집 외손자는 학군지 한복판에서
    공부도 너무잘하고 성격도 너무 좋다던데요.

  • 28. ....
    '24.8.3 5:16 PM (39.7.xxx.46)

    와 저도 이렇게 생각한게 몇십년됐지만 한번도 얘기 안해봤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저아는 자수성가형 여사장들은 저런거 없어요. 자식들도 그냥 프리하게 키우고요. 그런데 생활비로 월 1000만원씩받는 전업들이 딱 저래요. 우아하고 조용조용하지만 뭔가 예민하고 미세한 불안도 느껴져요. 지인들한테 물어보니까 남편이 뭔짓을해도 생활비 천만원을 주니까 닥치고 사는것 같다고해요. 그분이 닥친다는 표현을 하더라구요. 1000만원 생활비 받아도 애들 교육비로 700정도 나가면 생활비 300으로 빠듯하게 강남사는건데 그녀들이 이런 습성을 가진게 다른 대안이 없어서라는 나름의 정리를 하더만요 자기능력으로 1000만원 벌지는 못하고 그돈 자식한테 몰빵하고 자식의 성공을 자기성공처럼 생각한다구요. 200만원을 벌어도 내능력으로 사는게 뱃속편한거같아요

  • 29. 음음
    '24.8.3 5:30 PM (39.116.xxx.130)

    음 맞는거 같아요
    우아한지~ 우아하려 하는건지
    우아 조용조용 자분 자분 뭔가 예민하고
    미세한 불안…
    특히 미소짓는 얼굴로 말하는데 욕먹는 느낌…

  • 30. ㅇㅇㅇ
    '24.8.3 5:44 PM (118.235.xxx.81) - 삭제된댓글

    재벌집 외손자는 학군지 한복판에서
    공부도 너무잘하고 성격도 너무 좋다던데요.

    별셋이요?

    국민연금 강탈하고 백혈병 환자 쏟아지고
    주식 사기치는데도 우쭈쭈 우러러 봐준다더니
    진짜군요? ㅋㅋㅋㅋ

    설정사진은 백미였죠 ㅋㅋㅋ

  • 31. ..
    '24.8.3 6:25 PM (182.220.xxx.5)

    애들도 그렇더라고요.

  • 32. 이거생각나요ㅋㅋ
    '24.8.3 6:32 PM (223.39.xxx.205)

    "내 아이는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처분
    자녀가 ‘왕의 DNA’를 가졌다며 여러 요구 사항이 적힌 문서를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보내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교육부 사무관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4/05/24/6QUNYT3VMJCBBJ3HL4M73DDET...

    조근조근 개새*의 예시인듯ㅋㅋ

  • 33. 이제
    '24.8.3 6:37 PM (223.39.xxx.205) - 삭제된댓글

    강남이 교사들 기피지역이라면서요?
    거기 부모들은 민원 많고 교사를 법적으로 조지려한다고

    서이초 사건도?…교사들은 왜 부촌(富村)을 기피하게 됐나
    https://www.nocutnews.co.kr/news/5981702
    "법조인 학부모, 판결문 쓰듯 조목조목 따져…교사, 눈치 살피고 크게 위축"

    "교사 생활이 힘들다고 하는데 저희 학교는 '담임을 맡으면 힘든 게 아니라 위험하다'는 말을 한다. 여기서는 굉장히 위험한 소송에 휘말리는 일이 많아 잘못하면 옷을 벗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위험하다라는 말까지 한다.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명퇴를 한 경우도 여럿 있었다고 전해들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교사인 C씨는 "요즘은 오히려 교사들이 강남지역을 기피한다. 강남·서초는 잘 사는 동네고 부모들이 법에 대해서 해박하기 때문에 소송이 유난히 많다. 특히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시험을 봤다하면 시험문제를 탈탈 털어서 어떻게든 트집을 잡는다. 그런 부분들이 교사들한테는 실질적인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서울교사노조가 21일 공개한 제보 내용을 보면, 서이초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했던 한 교사는 학폭사안 처리 당시 한 학부모가 "나 ○○아빠인데 나 뭐 하는 사람인지 알지? 나 변호사야!"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 34. 이제
    '24.8.3 6:38 PM (223.39.xxx.205) - 삭제된댓글

    강남이 교사들 기피지역이라면서요?
    거기 부모들은 민원 많고 교사를 법적으로 조지려한다고

    서이초 사건도?…교사들은 왜 부촌(富村)을 기피하게 됐나
    https://www.nocutnews.co.kr/news/5981702
    "법조인 학부모, 판결문 쓰듯 조목조목 따져…교사, 눈치 살피고 크게 위축"

    "교사 생활이 힘들다고 하는데 저희 학교는 '담임을 맡으면 힘든 게 아니라 위험하다'는 말을 한다. 여기서는 굉장히 위험한 소송에 휘말리는 일이 많아 잘못하면 옷을 벗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위험하다라는 말까지 한다.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명퇴를 한 경우도 여럿 있었다고 전해들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교사인 C씨는 "요즘은 오히려 교사들이 강남지역을 기피한다. 강남·서초는 잘 사는 동네고 부모들이 법에 대해서 해박하기 때문에 소송이 유난히 많다. 특히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시험을 봤다하면 시험문제를 탈탈 털어서 어떻게든 트집을 잡는다. 그런 부분들이 교사들한테는 실질적인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서울교사노조가 21일 공개한 제보 내용을 보면, 서이초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했던 한 교사는 학폭사안 처리 당시 한 학부모가 "나 ○○아빠인데 나 뭐 하는 사람인지 알지? 나 변호사야!"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 35. 실제로
    '24.8.3 6:54 PM (223.39.xxx.205)

    강남이 교사들 기피지역이라면서요?
    거기 부모들은 민원 많고 교사를 법적으로 조지려한다고

    서이초 사건도?…교사들은 왜 부촌(富村)을 기피하게 됐나
    https://www.nocutnews.co.kr/news/5981702
    "법조인 학부모, 판결문 쓰듯 조목조목 따져…교사, 눈치 살피고 크게 위축"

    "교사 생활이 힘들다고 하는데 저희 학교는 '담임을 맡으면 힘든 게 아니라 위험하다'는 말을 한다. 여기서는 굉장히 위험한 소송에 휘말리는 일이 많아 잘못하면 옷을 벗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위험하다라는 말까지 한다.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 명퇴를 한 경우도 여럿 있었다고 전해들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울 소재 고등학교 교사인 C씨는 "요즘은 오히려 교사들이 강남지역을 기피한다. 강남·서초는 잘 사는 동네고 부모들이 법에 대해서 해박하기 때문에 소송이 유난히 많다. 특히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시험을 봤다하면 시험문제를 탈탈 털어서 어떻게든 트집을 잡는다. 그런 부분들이 교사들한테는 실질적인 위협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서울교사노조가 21일 공개한 제보 내용을 보면, 서이초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했던 한 교사는 학폭사안 처리 당시 한 학부모가 "나 ○○아빠인데 나 뭐 하는 사람인지 알지? 나 변호사야!"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 36. ㅇㅇ
    '24.8.3 8:17 PM (39.7.xxx.76)

    초등 교사들이 제일 기피하는 근무지가 강남서초에요
    애기들이 순한 것도 아닌데 부모들이 판검사/변호사 등 법깨나 안다고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애기들끼리의 단순한 다툼도 곱게 넘어가지 않고 권력자랑하려는 부모가 많아서요.
    고등 교사들도 강남서초 기피해요.
    내신시험 끝나고 정답 발표하고 나면 다음날 꼭 어떤 애들이 손들고 “선생님, 우리아빠가 OO대 교수인데 13번 문제에 1번만 정답이 아니라는데 2번쓴 애들도 맞게 해주셔야돼요.” “우리아빠가 미국에서 OO학 박사 받으셨는데 12번 문제 오류래요” 라고 본인이 틀린 문제를 구제해달라고 부모 직업을 들먹거려서 미치겠다고요

  • 37. ㅇㅇ
    '24.8.3 8:33 PM (114.199.xxx.109)

    100퍼동감.두군데다살아봐서 알아요..

  • 38. 111
    '24.8.3 8:47 PM (14.63.xxx.60)

    댓글들 보니 댓글단 분들은 그럼 그런 엄마들 피해서 비학군지에 계속 살면 되겠네요

  • 39. ---
    '24.8.3 8:56 PM (218.54.xxx.75)

    뭘 피해요~
    그런 엄마들은 그렇게 불편, 불안한 거 알았으니
    나는 안그러겠다 하며 학군지에 있아도 되지요.

  • 40. ..
    '24.8.3 9:10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미친년들 사이에 살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다른동네 젛은분들이랑 사셔야죠 굳이..

  • 41. ..
    '24.8.3 9:11 PM (180.66.xxx.192)

    미친년들 사이에 살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다른동네 좋은분들이랑 사셔야죠 굳이..

  • 42. ㅇㅇ
    '24.8.3 10:08 PM (182.214.xxx.17)

    뭘 피해요~
    그런 엄마들은 그렇게 불편, 불안한 거 알았으니
    나는 안그러겠다 하며 학군지에 있아도 되지요. 2222222

  • 43. ...
    '24.8.3 11:12 PM (180.69.xxx.82)

    그들 덕분에 학군지가 된거죠
    전 학군지 비학군지 다 있어봤는데
    예민하다 별나다 치맛바람 어쩌고 하지만
    그래서 학군지가 된거라고 생각해요
    뭐든 동전의 양면이죠

  • 44. ㅇㅇ
    '24.8.3 11:53 PM (119.66.xxx.120)

    그래서 이사나왔어요.
    다들 숨막히게 날이 서있어요

  • 45. 어우
    '24.8.4 12:18 AM (223.39.xxx.121) - 삭제된댓글

    서울교사노조가 21일 공개한 제보 내용을 보면, 서이초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했던 한 교사는 학폭사안 처리 당시 한 학부모가 "나 ○○아빠인데 나 뭐 하는 사람인지 알지? 나 변호사야!"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내신시험 끝나고 정답 발표하고 나면 다음날 꼭 어떤 애들이 손들고 “선생님, 우리아빠가 OO대 교수인데 13번 문제에 1번만 정답이 아니라는데 2번쓴 애들도 맞게 해주셔야돼요.” “우리아빠가 미국에서 OO학 박사 받으셨는데 12번 문제 오류래요” 라고 본인이 틀린 문제를 구제해달라고 부모 직업을 들먹거려서 미치겠다고요

    ========

    교사들 너무 힘들겠다

  • 46. 원래
    '24.8.4 1:35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완벽주의자들이 예민해요.

  • 47. 원래
    '24.8.4 1:37 AM (182.211.xxx.204)

    완벽주의인 사람들이 예민한 편이죠.

  • 48. 보통
    '24.8.4 5:19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가방끈은 긴데 돈이 애매하게 있으니까 저러는 거예요.
    특별 케어 받고 싶으면 돈으로 사면 되는데
    그 정도 능력은 없으니까요. 솔직히 집 포함 애들 부모 재산만 수백억이상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학군지가 부모가 무조건 따져서 생기는 건 아니고요.

  • 49. 유리
    '24.8.4 5:21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가방끈은 긴데 돈이 애매하게 있으니까 저러는 거예요.
    특별 케어 받고 싶으면 돈으로 사면 되는데 그 정도 능력은 없으니까요. 솔직히 학부모 재산이 크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완벽주의를 아무데서나 기대하는 게 빈티나는 거죠. 분식점에 국산 고추가루 쓰냐고 묻는 게 불가하잖아요.
    학군지가 부모가 무조건 따져서 생기는 건 아니고요.

  • 50. 유리
    '24.8.4 5:24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가방끈은 긴데 돈이 애매하게 있으니까 저러는 거예요.
    특별 케어 받고 싶으면 돈으로 사면 되는데 그 정도 능력은 없으니까요. 솔직히 학부모 재산이 크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완벽주의를 아무데서나 기대하는 게 인생 쪼들리고 팍팍하게 사는 거죠. 분식점에 국산 고추가루 쓰냐고 묻는 게 불가하잖아요. 자기가 고급 떡볶이 먹고 싶으면 국산으로 가사도우미한테 해달라고 하던지요.
    학군지가 부모가 무조건 따져서 생기는 건 아니고요.

  • 51. 유리
    '24.8.4 5:3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가방끈은 긴데 돈이 애매하게 있으니까 저러는 거예요.
    특별 케어 받고 싶으면 돈으로 사면 되는데 그 정도 능력은 없으니까요. 솔직히 학부모 재산이 크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완벽주의를 아무데서나 기대하는 게 인생 쪼들리고 팍팍하게 사는 거죠. 분식점에 국산 고추가루 쓰냐고 묻는 게 불가하잖아요. 자기가 고급 떡볶이 먹고 싶으면 국산으로 가사도우미한테 해달라고 하던지요.
    학군지가 부모가 무조건 따져서 생기는 건 아니고요.
    강남 서초 학교들이 급식 조리사 구하기도 힘들대요.
    무료급식에 얼마나 진상을 떨었으면요.

  • 52. ...
    '24.8.4 5:37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가방끈은 긴데 돈이 애매하게 있으니까 저러는 거예요.
    특별 케어 받고 싶으면 돈으로 사면 되는데 그 정도 능력은 없으니까요. 솔직히 학부모 재산이 크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완벽주의를 아무데서나 기대하는 게 인생 쪼들리고 팍팍하게 사는 거죠. 분식점에 국산 고추가루 쓰냐고 묻는 게 불가하잖아요. 자기가 고급 떡볶이 먹고 싶으면 국산으로 가사도우미한테 해달라고 하는데 형편은 안되고 이상만 높으면 말이 많은 법.

  • 53. ...
    '24.8.4 7:53 A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가방끈은 긴데 돈이 애매하게 있으니까 저러는 거예요.
    특별 케어 받고 싶으면 돈으로 사면 되는데 그 정도 능력은 없으니까요. 솔직히 학부모 재산이 크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완벽주의를 아무데서나 기대하는 게 인생 쪼들리고 팍팍하게 사는 거죠. 분식점에 국산 고추가루 쓰냐고 따지는 게 이상하잖아요. 자기가 고급 떡볶이 먹고 싶으면 국산으로 요리 잘하는 가사도우미 있어서 해달라고 하면 되는데 형편은 안되고 이상만 높으면 입에서 잔말이 많이 나오는 법.

  • 54. ...
    '24.8.4 7:55 AM (110.70.xxx.32) - 삭제된댓글

    가방끈은 긴데 돈이 애매하게 있으니까 저러는 거예요.
    특별 케어 받고 싶으면 돈으로 사면 되는데 그 정도 능력은 없으니까요. 솔직히 학부모 재산이 크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완벽주의를 아무데서나 기대하는 게 인생 쪼들리고 팍팍하게 사는 거죠. 분식점에 국산 고추가루 쓰냐고 따지는 게 이상하잖아요. 자기가 고급 떡볶이 먹고 싶으면 국산으로 요리 잘하는 가사도우미 있어서 해달라고 하면 되는데 형편은 안되고 이상만 높으면 입에서 불편함의 잔말이 많이 나오는 법.

  • 55. ...
    '24.8.4 7:59 AM (110.70.xxx.32)

    가방끈은 긴데 돈이 애매하게 있으니까 저러는 거예요.
    특별 케어 받고 싶으면 돈으로 사면 되는데 그 정도 능력은 없으니까요. 솔직히 학부모 재산이 크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완벽주의를 아무데서나 기대하는 게 인생 쪼들리고 팍팍하게 사는 거죠. 분식점에 국산 고추가루 쓰냐고 따지는 게 이상하잖아요. 자기가 고급 떡볶이 먹고 싶으면 국산으로 요리 잘하는 가사도우미 있어서 해달라고 하면 되는데 형편은 안되고 이상만 높으면 입에서 불편함의 잔말이 많이 나오는 법. 테남 테북 분위기 갈리는 것도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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