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크던 직던 불났던 집
들어가셨거나 모르고 들어갔는데
나중에 들으신 분 계신가요?
저 이사왔는데 ㅎㅎ
작게 불났던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ㅎ
뭐 잘산단 말도 있고
그런집 들어가면 안 된다는 말고 있고
하지만 어차피 살고 있으니 땡...
말 그대로 크던 직던 불났던 집
들어가셨거나 모르고 들어갔는데
나중에 들으신 분 계신가요?
저 이사왔는데 ㅎㅎ
작게 불났던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ㅎ
뭐 잘산단 말도 있고
그런집 들어가면 안 된다는 말고 있고
하지만 어차피 살고 있으니 땡...
저 살던집 불났는데 건축 전공한 오빠가
불나면 건물 수명 깎여서 나오는게 좋대요
튼튼함은 사라진대요
불의 기운은 모르겠지만요
원글님
저 아는 분 원글님과 같은 조건의 집(작은불) 계약해서 사는데 사업 대박 나셨어요
불안해하지 마시고 좋은 마음으로 배려하시면서 사시면 원글님네도 분명 좋은일 많이 생기실겁니다
네^^ 정말 작은 불이었데요
저도 사업하고 있는데 그 기운 저에게도 오면 좋겠네요^^
불 뿐이겠어요
절친이 남편과 사업하는데 살인사건이 나서 오랫동안 비워져있던집에 들어가 사업체 시작했었어요ㅠ
신문.뉴스에 도배됐었던 큰사건이었고 살인뒤 불 까지 지르고 달아났던 장소였었지요ㅜㅜ
친구는 펄쩍뛰고 반대하고 난리인데 친구남편이 뭐 그까잇거 하는 초대범스타일이라 너무 싸게 나온장소라며 좋아하며 그냥 계약ㅜ
그게 십여년전인데요
그장소에서 완전 대박이 나서 승승장구해서 지금 100억대 건물을 샀답니다ㅎㅎ
될사람은 되는거겠지요^^
상가주택 사서 들어왔는데 1층 상가 한쪽이 불났었다고.
저 여기와서 몸이 엄청 좋아졌어요.
희귀성난치병이라 치료약도 없고 매일매일 아파서 누워있었는데 지금은 제가 말하지않으면 병 있는 사람으로 안보여요.
대박 내지는 쪽박. 도깨비불이라고도 하지요.
아주 기운 좋은 집이에요.
사업이 불같이 일어날 거예요.
대범해야 그런집에서 살 수 있겠고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사업 성공가능한가보네요
위에 백억글 보고
기가쎈분이 들어가야 잘풀릴듯
경험있어서 저는 믿게되네요
다 망해서 울면서 들어간 빌라인데
입주하기 바로전
전에 살던 세입자가 전기를 너무 많이 써서 불이 났어요.
소방차가 5대나 왔다나
근데 큰 불이 아니고 현관쪽만 탔어요.
우리는 그 집을 샀는데 그 ㄱ전주인이 세입자한테 말안하고
집 팔았다고 세입자하고 갈등이 좀 있었어요.
이사안나겠다고 버티는 바람에
계약기간이 다 되었는데 자기 딸 수능끝날때까지 이사 못나가겠가고 해서
곤란하다고 했더니 앙심이 좀 있었나봐요.
전기란 전기 다 켜놓고 자기들 아침밥 먹으로 나갔다고
낡은 빌라니까 전기가 어디가 나빴는지
불이 났고
그 빌라가 주택보험 들어놓은게 있어서
다 변상되었어요.
덕분에 현관 새로 신발장 새로 현관문 중문 다 보험처리되었어요.
그렇게 기분안좋게 이사 들어왔는데
뭔링인지 일이 술술 잘 풀려서 남편이나 나나 일자리 잘 얻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남들 다 부러워 하는 직장에
척척 한번에 취업이 되어서 불난곳 들어가면 재수좋다는
예전에 어른들이 한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7610 | 가족의 단절 4 | 가을 | 2024/10/13 | 2,452 |
1637609 | 더위 지나고 늙고 못생겨졌어요ㅜㅜ 7 | 팍싹 늙음 | 2024/10/13 | 2,874 |
1637608 | 요즘 반찬 뭐 만드시거나 혹은 사드세요? 15 | 그대 | 2024/10/13 | 3,383 |
1637607 | 중1 다섯과목 첫시험에서 서술형 다 맞은건 잘한건가요? 3 | 셤 | 2024/10/13 | 811 |
1637606 | 등기 넘어가는 거 보고 부동산 복비 줘도 되나요?;; 8 | 걱정 | 2024/10/13 | 1,269 |
1637605 | 눈밑지방재배치하면 애교살 없어지나요 9 | ㅌ | 2024/10/13 | 1,908 |
1637604 | 왜 그럴까요? | ..... | 2024/10/13 | 241 |
1637603 | 허리 신경차단주사도 안들으면 이제 어떡하나요?ㅠ 11 | ........ | 2024/10/13 | 1,506 |
1637602 | 오일 발라 머리 헹구기~ 3 | 후~ | 2024/10/13 | 1,562 |
1637601 | 최태원 둘째딸은 정치하려고 하나요? 4 | ... | 2024/10/13 | 4,383 |
1637600 | 한강 다큐를 보면서 엄마의 말씀 12 | ... | 2024/10/13 | 4,745 |
1637599 | 드론쇼 분당탄천 2 | 궁금 | 2024/10/13 | 1,214 |
1637598 | 우연은 아니였네요 20 | .. | 2024/10/13 | 6,354 |
1637597 | 옷이 주는 행복 9 | 행복 | 2024/10/13 | 3,182 |
1637596 | 무리지어 다니는 남자애들 5 | 남자아이 | 2024/10/13 | 1,174 |
1637595 |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가 너무 많네요ㅎ 8 | chloe0.. | 2024/10/13 | 2,210 |
1637594 | 한동훈이 김건희와 선 긋기 한다면 9 | 1111 | 2024/10/13 | 1,912 |
1637593 | 분당 1기신도기 청솔중학교 폐교 17 | 천당아래분당.. | 2024/10/13 | 4,177 |
1637592 | 암일지도 모르는데 왜이리 덤덤할까요 12 | 이클립스 | 2024/10/13 | 3,781 |
1637591 | 지저분한질문)큰일보고 나서요 7 | 향기 | 2024/10/13 | 1,031 |
1637590 | 배드민턴 안세영 혼자만 남았다가 출국했네요 2 | .. | 2024/10/13 | 4,841 |
1637589 | 고릴라 표정 좀 보세요. 7 | 고릴라 | 2024/10/13 | 1,662 |
1637588 | 남편이 추억의 팝송을 계속 듣고 봅니다 9 | 힘드네요 | 2024/10/13 | 1,685 |
1637587 | 삼계탕 고기는 그냥 먹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죠? 닭죽말고요. 8 | wii | 2024/10/13 | 627 |
1637586 | 오늘 낮에 광화문 교보문고 갔어요 1 | 레이디 | 2024/10/13 | 1,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