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게 있어서 일년 넘게 혼자 일하는 중이예요
외로운건 좀 그러려니 하는데
뭔가 좀 멍청해지는 느낌
이게 외로운건가
그렇다고 사람 만나 놀면 무한정 늘어지더라고요
요샌 덥다는 핑계로 혼자서도 늘어지고 카페 가서 멍 때리는 시간이 더 많아졌긴 하지만요...
운동도 매일 하는데 강도를 좀 높여봐야겠어요
아무생각 안 나고 목표에만 집중했으면..
시작한 게 있어서 일년 넘게 혼자 일하는 중이예요
외로운건 좀 그러려니 하는데
뭔가 좀 멍청해지는 느낌
이게 외로운건가
그렇다고 사람 만나 놀면 무한정 늘어지더라고요
요샌 덥다는 핑계로 혼자서도 늘어지고 카페 가서 멍 때리는 시간이 더 많아졌긴 하지만요...
운동도 매일 하는데 강도를 좀 높여봐야겠어요
아무생각 안 나고 목표에만 집중했으면..
그러게요..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
저는 사람한테 시달리니..이젠 사람상대하는일이 지치네요
제가 그러다가 말이 잘 안나오는 지경까지 갔었어요.
병원갔는데 갑자기 말이 막힘.
너무 말을안하고사니 이상해지더라고요.
혼자 살고 혼자 일한지 몇년 됐어요.
외로움 안타는 성격인데 최근 들어 고립감이 좀 느껴지네요.
주1회라도 약속 잡으려 하는데 끼리끼리 놀다보니 사고가 넓어지진 않는거 같아요. 전 게다가 외국어로 일해서 한국어 단어가 잘 안 떠오를 때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