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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중반인 제가 손주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손주 조회수 : 8,503
작성일 : 2024-08-02 23:32:10

일찍 자식을 낳아 좀일찍 손주를 봤어요 태어나기전에는 난 아마 손주 별로 안이쁠거같다 벌써 할머니 되는게 그리 반갑지않다했는데 웬걸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안보면 그리워 동영상을 매일봅니다 내가 이럴줄 몰랐네요

IP : 124.50.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
    '24.8.2 11:35 PM (118.36.xxx.77)

    자식보다 손주가 더 예쁘다고 하네요~~
    예쁜손주 사랑 많이 주세요^^

  • 2.
    '24.8.2 11:36 PM (1.238.xxx.29)

    사랑스러우시겠죠 당연히..
    그렇다고 자주 방문하시면 불편해할 거에요.
    약간은 짝사랑으로 남겨두심이..
    저희 시아버님 보는 것 같아서요.

  • 3. ...
    '24.8.2 11:36 PM (110.14.xxx.242)

    손주가 50대 중반이라는 줄 알고 깜놀해서..ㅎㅎㅎ
    저도 아기 안아보고 싶네요. 손주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젊은 할머니셔서 부럽네요.ㅎㅎ

  • 4. ...
    '24.8.2 11:43 PM (114.200.xxx.129)

    당연하죠.. 조카도 그렇게 이쁜데 손주는 오죽 이쁠까요.?? 원글님 감정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감정인것 같은데요.. 주변 친척어른들도 그렇고 손주 보는낙으로 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5. 11
    '24.8.3 12:00 AM (124.49.xxx.188)

    사랑스럽겟죠 당연히~

  • 6. ㅇㅇ
    '24.8.3 12:06 AM (59.17.xxx.179)

    110님 댓글읽고 빵터짐

    손주가 50대중반 ㅋㅋㅋㅋㅋㅋㅋ

  • 7. ㅎㅎ
    '24.8.3 12:07 AM (222.100.xxx.51)

    저도 50대 중반 손주가 사랑스럽다고 하셔서
    100세 할머니가 독수리 타법으로 쓴 글인줄

  • 8. ..
    '24.8.3 12:11 AM (124.54.xxx.37)

    넘 이쁠것 같아요 ㅎ 전 애들을 늦게 낳아서 아직 멀었어요 원글님 부럽네요~~

  • 9. ㅇㅇ
    '24.8.3 12:14 AM (211.234.xxx.196)

    얼마나 예쁘세요 아 진짜 매일 보고싶을거 같아요

  • 10. ...
    '24.8.3 12:26 AM (125.132.xxx.84)

    맞아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쁠것 같아요. 게다가 나이들수록 하는 일도 적어지고 시간과 마음에 여유가 있어지다보니 관심이 더욱 가구요.

    저도 아들만 둘이고, 언젠가 손주를 보게 되면 너무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그 마음을 참아야할 것 같아서 벌써부터 고민이 되어요.

    저도 손주 보고싶어하시는 시부모님 배려하느라 자주 가서 자고 오고, 또 저희 집에도 자주 오고 하셨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 11. ㅇㅇ
    '24.8.3 1:15 AM (125.130.xxx.146)

    얼마나 예쁠까요~
    내 새끼들의 새끼는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금해요

  • 12. ㅡㅡ
    '24.8.3 1:36 AM (223.38.xxx.231)

    정말예뻐요
    자식과는 비교할수 없이요
    원래 아이들 싫어했었는데요
    손주는 달라도 너무달라요
    매일매일 보고싶어요

  • 13.
    '24.8.3 2:05 AM (175.223.xxx.206)

    50중반에 손주라니..
    털석~
    부럽다

  • 14. 부러워요.
    '24.8.3 5:42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50대라니!
    저희엄마는 70넘어 손주 보셔서 안아주는 것도 못하시거든요.
    무릎 허리 아프고 병원 재활 다니느라 바쁘시고요.
    엄마가 50대인 따님도 부럽고 할머니 젊어서 같이 할 수 있는 거 많은 손주도 부럽네요.

  • 15. 제 친구
    '24.8.3 8:56 AM (121.160.xxx.242)

    는 아이들 아주 어릴 때 해외에 한 2년 남편이랑 나갈 일정이 있어서 아이들을 한국에 시부모님께 맡겨놓고 살다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본 자식들이 반갑고 애틋하긴 했지만 손주랑은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딸이 타지에 자리잡아야 하는 사정때문에 손주를 2년 키웠는데 그 아이 데려갈 때 자기 친자식을 남이 데려가는 느낌까지 들더래요.
    지금도 외할머니인 친구를 오랜만에 보면 엄마 아빠랑 있을 때보다 더 의기양양하고 활발하게 논다고 딸아이가 그런다면서 울길래 손자가 그렇구나 싶었어요.

  • 16. 그쵸
    '24.8.3 10:57 AM (58.29.xxx.66)

    나이들고보니 일찍 손주들 본 친구들 너무 부러워요.

    나도 기운 있을때 육아, 살림 필요할때 도와줄 수 있고 내가 데리고 다녀 줄수도 있고
    돈으로 척척 도와주는게 젤이다 하는 댓글 달리겠지만

    늦게 결혼하고
    그러니 애가 늦고
    그 애들은 더 더 늦게 결혼하거나 안하는 세상이니 더더욱 손주본 친구들 대단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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