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식을 낳아 좀일찍 손주를 봤어요 태어나기전에는 난 아마 손주 별로 안이쁠거같다 벌써 할머니 되는게 그리 반갑지않다했는데 웬걸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안보면 그리워 동영상을 매일봅니다 내가 이럴줄 몰랐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중반인 제가 손주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1. 해피
'24.8.2 11:35 PM (118.36.xxx.77)자식보다 손주가 더 예쁘다고 하네요~~
예쁜손주 사랑 많이 주세요^^2. ㅇ
'24.8.2 11:36 PM (1.238.xxx.29)사랑스러우시겠죠 당연히..
그렇다고 자주 방문하시면 불편해할 거에요.
약간은 짝사랑으로 남겨두심이..
저희 시아버님 보는 것 같아서요.3. ...
'24.8.2 11:36 PM (110.14.xxx.242)손주가 50대 중반이라는 줄 알고 깜놀해서..ㅎㅎㅎ
저도 아기 안아보고 싶네요. 손주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젊은 할머니셔서 부럽네요.ㅎㅎ4. ...
'24.8.2 11:43 PM (114.200.xxx.129)당연하죠.. 조카도 그렇게 이쁜데 손주는 오죽 이쁠까요.?? 원글님 감정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감정인것 같은데요.. 주변 친척어른들도 그렇고 손주 보는낙으로 사신다고 하시더라구요.
5. 11
'24.8.3 12:00 AM (124.49.xxx.188)사랑스럽겟죠 당연히~
6. ㅇㅇ
'24.8.3 12:06 AM (59.17.xxx.179)110님 댓글읽고 빵터짐
손주가 50대중반 ㅋㅋㅋㅋㅋㅋㅋ7. ㅎㅎ
'24.8.3 12:07 AM (222.100.xxx.51)저도 50대 중반 손주가 사랑스럽다고 하셔서
100세 할머니가 독수리 타법으로 쓴 글인줄8. ..
'24.8.3 12:11 AM (124.54.xxx.37)넘 이쁠것 같아요 ㅎ 전 애들을 늦게 낳아서 아직 멀었어요 원글님 부럽네요~~
9. ㅇㅇ
'24.8.3 12:14 AM (211.234.xxx.196)얼마나 예쁘세요 아 진짜 매일 보고싶을거 같아요
10. ...
'24.8.3 12:26 AM (125.132.xxx.84)맞아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쁠것 같아요. 게다가 나이들수록 하는 일도 적어지고 시간과 마음에 여유가 있어지다보니 관심이 더욱 가구요.
저도 아들만 둘이고, 언젠가 손주를 보게 되면 너무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그 마음을 참아야할 것 같아서 벌써부터 고민이 되어요.
저도 손주 보고싶어하시는 시부모님 배려하느라 자주 가서 자고 오고, 또 저희 집에도 자주 오고 하셨는데...... 너무 힘들었어요.11. ㅇㅇ
'24.8.3 1:15 AM (125.130.xxx.146)얼마나 예쁠까요~
내 새끼들의 새끼는 어떤 모습일까 너무 궁금해요12. ㅡㅡ
'24.8.3 1:36 AM (223.38.xxx.231)정말예뻐요
자식과는 비교할수 없이요
원래 아이들 싫어했었는데요
손주는 달라도 너무달라요
매일매일 보고싶어요13. …
'24.8.3 2:05 AM (175.223.xxx.206)50중반에 손주라니..
털석~
부럽다14. 부러워요.
'24.8.3 5:42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할머니가 50대라니!
저희엄마는 70넘어 손주 보셔서 안아주는 것도 못하시거든요.
무릎 허리 아프고 병원 재활 다니느라 바쁘시고요.
엄마가 50대인 따님도 부럽고 할머니 젊어서 같이 할 수 있는 거 많은 손주도 부럽네요.15. 제 친구
'24.8.3 8:56 AM (121.160.xxx.242)는 아이들 아주 어릴 때 해외에 한 2년 남편이랑 나갈 일정이 있어서 아이들을 한국에 시부모님께 맡겨놓고 살다 들어왔는데 오랜만에 본 자식들이 반갑고 애틋하긴 했지만 손주랑은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딸이 타지에 자리잡아야 하는 사정때문에 손주를 2년 키웠는데 그 아이 데려갈 때 자기 친자식을 남이 데려가는 느낌까지 들더래요.
지금도 외할머니인 친구를 오랜만에 보면 엄마 아빠랑 있을 때보다 더 의기양양하고 활발하게 논다고 딸아이가 그런다면서 울길래 손자가 그렇구나 싶었어요.16. 그쵸
'24.8.3 10:57 AM (58.29.xxx.66)나이들고보니 일찍 손주들 본 친구들 너무 부러워요.
나도 기운 있을때 육아, 살림 필요할때 도와줄 수 있고 내가 데리고 다녀 줄수도 있고
돈으로 척척 도와주는게 젤이다 하는 댓글 달리겠지만
늦게 결혼하고
그러니 애가 늦고
그 애들은 더 더 늦게 결혼하거나 안하는 세상이니 더더욱 손주본 친구들 대단해 보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51760 | 군인들만 잡고 있나요? 2 | 왜 | 2024/12/11 | 1,544 |
1651759 | 김용현 구속 19 | ㅇㅇ | 2024/12/11 | 6,110 |
1651758 | 노벨상 시상식 중계 9 | lllll | 2024/12/11 | 2,624 |
1651757 | 국민투표로 보내버리자 1 | 돼지시러 | 2024/12/11 | 929 |
1651756 | 내란을 빛낸 105명의 공범들 10 | 105 | 2024/12/11 | 1,457 |
1651755 | 여전히 무섭고 두려워요 7 | 포비 | 2024/12/10 | 1,541 |
1651754 | 3일날 서울시 재난문자 안보낸이유가 14 | .. | 2024/12/10 | 6,604 |
1651753 | 이번일로 남편과 대동단결/세대화합 3 | 이번일로 | 2024/12/10 | 1,691 |
1651752 | 국회차원의 상설기구 1 | ... .... | 2024/12/10 | 658 |
1651751 | 펌. 특전사 차량을 막는 시민들.gif 22 | ㅇㅇ | 2024/12/10 | 5,189 |
1651750 | 선거 조작됐다는 극우유튜버들 처벌해야 해요. 8 | 극우유튜브 .. | 2024/12/10 | 1,763 |
1651749 | 그 자는 변호사를 찾고 있다 2 | ii | 2024/12/10 | 1,663 |
1651748 | 빵터지는 매불쇼 쇼츠 한번 보고가실게요~ 5 | .. | 2024/12/10 | 3,607 |
1651747 | 일상글죄송)쇼파방향 바꾸고 살거 같아요ㅠ 1 | 윤 탄핵 | 2024/12/10 | 1,772 |
1651746 | 임은정 검사 페이스북 14 | ㅇㅇ | 2024/12/10 | 5,721 |
1651745 | 방첩사 정보사령관 문상호 박제 6 | 박 | 2024/12/10 | 2,697 |
1651744 |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1 | ㅎㅎ | 2024/12/10 | 2,114 |
1651743 | 일 잘하는 법 나온 책 있을까요? 2 | ........ | 2024/12/10 | 1,019 |
1651742 | 잠시후 노벨상 시상식 합니다. 3 | .. | 2024/12/10 | 1,419 |
1651741 | 이번주 토 가결될까요? 19 | ㅇㅇ | 2024/12/10 | 4,970 |
1651740 | 딸 입양 문의 34 | BF | 2024/12/10 | 6,976 |
1651739 | 네이ㅂ 잘들어가지나요? 2 | 오잉 | 2024/12/10 | 1,063 |
1651738 | 근데 성일종 웃긴게 뭔줄 아세요? 10 | ㅇㅇ | 2024/12/10 | 3,724 |
1651737 | 성범죄자 유튜브 활동 강력제재 청원 (3일밖에 안 남음ㅠㅠ) 2 | ... | 2024/12/10 | 921 |
1651736 | 운동 못하게 하자 엉엉우는 14살아들.... 23 | 아들맘 | 2024/12/10 | 4,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