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달음식 못 먹겠네요

아웃 조회수 : 18,171
작성일 : 2024-08-02 22:50:30

맞벌이 부부인데

평소 배달음식은 잘 안먹어요

일년에 서너번  치킨 혹은 피자 

배달시켜 먹을까 말까  정도고

외식은 어쩌다  한번씩 하는 정도고요

 

오늘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저녁재료가 너무 없고

날씨가 더워서 저녁을 할 힘이 없더라고요

 

남편이랑 퇴근시간이 달라서

늦게 퇴근한 남편이랑  고민고민 하다

족발 시켰어요

보기에는 괜찮아 보였는데

살이 쫀득하지 않고 닭살 갈라지듯

살코기 부분이 다 쪼개지더라고요

맛도 별로고

부수적인 반찬도 (쌈 무말랭이 같은거)

형편없고

막국수는 채소라고는 양배추 채썬거

아주조금에 면이 전부인데

이 면이 또 압권인게  

불면 안돼서 반죽에 굳거나 불지않게

뭘첨가하는지  불지도 않고

면의 식감도 되게 이상하더라고요

 

족발 반 겨우 먹고  도저히 못먹겠어서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 ㅜㅜ

 

원래 배달음식 잘 안시키는데 요새

너무 더워서 오늘 시킨 족발 말고

그제는 자장면. 짬뽕에 탕수육 셋트로

시켰다가

그때도 면이 불지도 않고

씹는 식감도 쫄깃하거나  탱탱한게 아니고

되게 이상하게 씹기도 전에 뚝뚝 끊기는?

풀어지는?  느낌이라

남편도 저도 두 젓가락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다 버렸어요

 

남편도 저도 식성 까다롭지 않고

웬만하면 다 잘 먹는데

일년가야 서너번 시켜먹는 배달음식이

어쩌다 몰아서 먹었는데

다 맛과 식감이 이상해서

그 자체가 신기했네요 ㅡㆍㅡ

 

어쩜 이리 다 맛이 없을수가 있냐고...

 

예전에는 대부분 다 맛있었는데

복불복인지..

앞으론 나가서 먹을지언정

배달음식은 먹지 말자 했네요

IP : 223.38.xxx.10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 10:52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

    족발 이런류는 배달 시켜 괜찮았던 적이 거의 없네요.

  • 2. ..
    '24.8.2 10:53 PM (223.38.xxx.23)

    지치고 입맛 없을 때 배달음식 감사히 먹어요
    리뷰 높다고 맛집이 아니에요
    족발 보쌈은 알려진 프랜차이즈 브랜드 드세요

  • 3. 스마일01
    '24.8.2 10:53 PM (116.45.xxx.81)

    맛없는데서 시켜서 그래요 맛난데는 여전히 맛나요

  • 4. ..
    '24.8.2 10:53 PM (115.138.xxx.60)

    밀키트로..요즘 너무 잘 나와요.

  • 5. 하바나
    '24.8.2 10:54 PM (175.117.xxx.80)

    저희도 그래요.
    넘힘들어서 가끔나가먹거나 어쩌다 배달시켜도
    짜증만나요
    그냥 있는거 먹을걸하고..후회해요
    그런데 자꾸 이러다간 늙어죽을때까지 밥할까 걱정 ㅠㅠ

  • 6. ㅇㅇ
    '24.8.2 10:54 PM (124.50.xxx.74)

    지치고 입맛 없을 때 배달음식 감사히 먹어요
    리뷰 높다고 맛집이 아니에요
    족발 보쌈은 알려진 프랜차이즈 브랜드 드세요
    2222

  • 7. ㅌㅎㅎ
    '24.8.2 10:54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맛집은 맛있는데!

  • 8. ㄷㅅ
    '24.8.2 10:55 PM (211.36.xxx.94)

    옛날엔 정말 손맛 좋은 사람들이 식당을 했지만
    요즘은 개나소나 창업..
    맛집은 소수..
    차라리 냉동 레토르트 사다가 데워 먹는게 낫아요
    베트남 사람들이 주방알바 하는곳은 더 맛없어요

  • 9. ....
    '24.8.2 10:56 PM (118.235.xxx.101)

    배달은 진짜 만족한적이 없는거 같아요
    외식도 갈수록 질이 떨어지는거 같고...
    차라리 밀키트가 훨 낫다싶어요

  • 10. ..
    '24.8.2 10:57 PM (122.40.xxx.155)

    차라리 라면에 주먹밥 대충 만들어 먹는게 나아요.

  • 11.
    '24.8.2 10:59 PM (118.235.xxx.92)

    요새 너무 배달용 식당이 많아요..

  • 12. ㅈㅈㅈ
    '24.8.2 11:00 PM (222.100.xxx.51)

    요새 가격도 많이 오르고, 배달해서 만족스럽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딱 맛 표준화된 그런거나 가끔 먹고

  • 13. 진짜 동감
    '24.8.2 11:01 PM (211.234.xxx.160)

    여름에 덥고 입맛도 없고
    차라리 배달보다 비빔면(팔*,배*동)사놨다가
    여기에 냉장고 김치,물김치 한두개 놓고
    먹는게 백배 나아요

  • 14. ㄴㄷ
    '24.8.2 11:03 PM (118.220.xxx.61)

    식당 맛집도 포장해오면 맛없더라구요.
    저는 오픈채팅핫딜방에서 식재료.밀키트구매해요.
    오늘은 양념치킨 배송와서
    오븐에 구우니 그럭저럭 먹을만해요.
    내일은 명란젓이 와요
    치츠떡볶이떡.돼지목살등등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아요.

  • 15.
    '24.8.2 11:04 P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노르웨이 생연어 사서
    간장 와사비넣고
    양파채썰고
    흰밥에드세요

    밥하기싫으면 햇반
    쿠팡 생연어

    간장 와사비만 넣으면돼요
    외식 배달 절대안해요

  • 16. ..
    '24.8.2 11:05 PM (221.162.xxx.205)

    컬리같은데서 냉동국 안떨어지게 사놓고 비상시에 데우기만 해서 드세요
    오늘도 냉동 갈비탕 데워서 먹었는데 남편이 식당보다 낫다며
    가격이야 식당 반의 반값이구요

  • 17. ..
    '24.8.2 11:06 PM (221.162.xxx.205)

    그나마 프랜차이즈가 맛은 나아요 잘 모르는 가게는 프차꺼 시켜요

  • 18. ㅅㅈ
    '24.8.2 11:07 PM (118.220.xxx.61)

    외식.배달음식 너무 비싸요.
    비싸도 맛있고 양푸짐하면 되는데
    진짜 돈아까워요.
    밀키트 냉동실에 보관필수에요.

  • 19. ㅇㅇ
    '24.8.2 11:07 PM (116.42.xxx.47)

    후기 꼼꼼하게 살피고
    주문수 많은곳 고르면 조금은 성공해요
    근데 일년에 서너번 배달주문 하시는분은 실패확률이
    높긴하겠네요

  • 20. 원글
    '24.8.2 11:08 PM (223.38.xxx.109)

    진짜 배달용 업소가 많이 생겨서 문제네요
    저희가 되게고품질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어지간하면 잘 먹는데
    너무 하더라고요
    차라리 밀키트가 백배 낫겠던데
    배달 음식비는 똑같이 비싸고요
    도대체 족발의 그 찢기다 못해 부서지는
    살코기는 뭐며
    면들이 불지않고 씹는 느낌도 없이 풀어지는
    건 또 뭔가 싶어요

    비빔면이나 냉면육수등 잘 사놓고 먹는데
    다 떨어지는 바람에
    편하게 먹자고 배달음식 시켰다가
    돈은 돈대로 들고 배달용기 씻어 말리는수고에
    음식물 쓰레기 비용까지...어후 ㅜㅜ

  • 21. 그거
    '24.8.2 11:10 PM (118.235.xxx.92)

    저는 배달 시킬 때
    주소를 꼭 봐요
    그리고 그거 네이버 앱으로 찾아봐서
    홀에서 식사 불가능한 매장이면 1차로 아웃 시켜요

    그리고 같은 매장에서 어찌한 건진 몰라도
    00 돈까스 상호 걸고서는 돈까스에 냉면 서비스 준다고 하고
    00 불냉면 상호 걸고선 냉면에 사이드 돈가스 팔고 그래요 ㅋㅋㅋ

  • 22. ..
    '24.8.2 11:12 PM (124.54.xxx.37)

    정말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곳은 맛있기가 쉽지않아요 위생도 그렇고..저도 되도록 홀에서 식사가능한 곳에서 주문합니다 그래도 치킨 피자외에는 완전 만족한곳이 없네요

  • 23. ...
    '24.8.2 11:13 PM (223.38.xxx.66)

    그래서 마트에서 시판 짜장면, 짬뽕, 칼국수, 스파게티 등등 사와서 채워두고 먹어요. 우와 완전 맛있다는 아니어도 실패는 없으니까요.

  • 24. 배달보다는
    '24.8.2 11:13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밀키트가 답 인것 같아요.
    배달은 한계가 있고 쓴 돈 대비 만족도 별로이며 쓰레기가 더 골치에요.
    시행착오는 있지만 내 입에 맞는 제품들 잘 찾아서 마켓컬리.쿠팡.SSG.오아시스..돌아가며 밀키트 주문하는데 한 끼 해결하는데 편하더라고요. 특히 국거리는 밀키트 한봉에 채소정도만 듬뿍 같이 넣고 끓이면 더 좋고요.
    칼국수 같은것도 호박이나 파 더 넣고 끓이고
    해장국도 숙주. 대파 더 넣고요..

  • 25. ㅡㅡ
    '24.8.2 11:14 PM (221.154.xxx.222)

    뜨거운 음식 그 까맣고 얇은 플라스틱에 담겨오는거 진짜 별로
    쌀국수 찜닭 엽떡 등등
    차라리 치킨이나 피자 가끔
    진짜 배달음식 마땅치 않아요
    기분만 잡침

  • 26. 인정
    '24.8.2 11:16 PM (223.38.xxx.115)

    귀차니즘이 너무 심해서 배민만 시켜먹는 프로 배민러인데요. 당연히 배민 vip이고
    요즘 점점 외식 질이 떨어져 가요.
    정확히는 2022년 무렵부터 느껴져요.
    물가 안 잡고 금리 동결할 때부터요.
    몇몇 자주 시켜먹던 집들도 고물가에 점점 재료가 부실해지고ㅜ
    원래 양아치 마인드 식당들은 아예 못먹는 상한 재료 쓰기도ㅜ
    먹고 배아픈 적도 많구요
    요즘은 배달음식 떠올리면 구역질 날 때도 있어요ㅜ
    배달 시켜먹을 바엔 양배추 삶아서 그거 한장 한 장 뜯어먹기도 하고
    저도 저한테 놀라네요

  • 27. ..
    '24.8.2 11:18 PM (221.162.xxx.205)

    걸러야할곳 1순위가 배달만 하는 곳이예요
    꼭 홀 영업하는 식당에서 시키세요

  • 28. 아니요
    '24.8.2 11:26 PM (124.50.xxx.208)

    맛있는집을 모르시나봐요 잘하는곳 많아요

  • 29.
    '24.8.2 11:32 PM (211.186.xxx.59)

    맛있는집 찾으려고 수백썼어요 먹고 배탈난 집도 있고 집밥같다하며 맛나게 먹은집들도 있네요 중국집은 맛난집 찾기힘들죠

  • 30. ㆍㆍ
    '24.8.2 11:35 PM (118.220.xxx.220)

    배달음식 질 많이 떨어졌어요
    밀키트 좀 많이 사두려구요
    닭발, 쭈꾸미 볶음 같은거 익히기만 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입맛 매우 예민한 편인데 더 사두려구요

  • 31. ㅇㅇ
    '24.8.2 11:37 PM (59.7.xxx.253)

    그래서 웬만함그냥 집밥 먹거나 집에서 대강 해먹어요
    아님 인증된 늘다니던 식당가서 먹거나요
    달고짜고 비싸기만하고 맛대가리 없어요

  • 32. 히어리
    '24.8.2 11:38 PM (116.37.xxx.160)

    배달음식에 대해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배달음식을 한번도 사먹어 본적이 없어서
    이 정도까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 33.
    '24.8.2 11:54 PM (114.206.xxx.112)

    배민은 본죽 쉑쉑 서브웨이 스벅 김선생 배떡 이런데서 시켜요
    아님 동네에 아는 맛집이나요.
    족발은 아는데 없으면 놀부 원할머니 이런데 시키시지요

  • 34. 바람소리2
    '24.8.2 11:57 PM (114.204.xxx.203)

    단골 식당 포장 해다 먹어요
    배달 전문 식당은 도저히 못먹고

  • 35.
    '24.8.3 12:03 AM (223.62.xxx.129)

    그래서 배달주문 하는 집 엄청 골라요.
    재료 어떤거 쓰는지, 깔끔하게 손질하는지, 위에 댓글에도 있는 것 처럼
    매장도 함께 운영하는지와 매장 후기, 등등.
    배달용기 문제까지….

    그래서 주문하는 집이 몇군데 안되기도 하고
    메뉴도 좀 한정적…
    샐러드, 샌드위치, 포케/샐러드, 커피(라떼)+베이커리,
    비빔밥이나 김밥, 국내산 고기 쓰는 닭강정, 후토마키/롤, 회, 제육, 로스트 치킨(튀긴 치킨은 거의 안먹음),
    가끔 멕시칸(퀘사디아나 부리토볼/샐러드 등)

  • 36. 너무
    '24.8.3 1:47 AM (61.109.xxx.141)

    더워서 냉면 시킬까하고 봤더니 최저주문금액 있어서 1인분은 배달도 안되고 비주얼보니 고기육수는 언감생신 그냥 다시다 풀은 물 같아서 비빔면 사다가 야채 파절이 양파절임 삼겹살까지 구워 비벼 먹었어요
    음식이 비싸기만 하고 퀄리티는 떨어지고 브랜드치킨 외에는 안시키게 되네요

  • 37. 밀키트
    '24.8.3 2:45 AM (222.236.xxx.171)

    요즘 밀키트며 대기업 제품 잘 나와 맛집 아닌 이상 가성비 따지면 그게 더 나아요.
    냉동새우나 오징어, 차돌박이 등 구입하여 소분해 두었다가 야채랑 추가로 더 넣어 조리해 먹는 게 낫지 배달 기다리는 시간과 용기 닦고 잔반 처리하는 것 따지면 번거롭기는 매 한가지에요. 냉동실에 또띠아 몇 봉지 쟁여 두었다가 앞뒤로 노릇하게 굽고 쏘시지 하나 굽고 샐러드 넣어 먹는 게 낫고 햇반 데워 참기름 맛소금에 비벼 밑반찬 넣어 손가락 김밥 말아먹고 말아요.
    냉동 도가니국이나 갈비탕 녹여 다대기랑 대파 넣어 먹어도 훨씬 나은 것 같아 비상 식량 구비해 먹기도 하고 시간될 때 약고추장 넉넉히 볶아 소분해 두었다가 냉동밥 따뜻하게 덥혀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 비벼 먹는 게 낫지 기다리다 지치고 맛 없어 서글프고 본전 생각나 마음 상해요.

  • 38. ㅇㅇ
    '24.8.3 6:01 AM (222.235.xxx.193)

    그 정도면 식성이 까다로운거에요

  • 39. ㅇㅇ
    '24.8.3 7:43 AM (121.136.xxx.216)

    애들이없나요? 저는 요새날씨에 애들방학에 맞벌이에 요리가 너무 감당이 안돼서 배달음식없으면 못삽니다

  • 40. ...
    '24.8.3 8:04 AM (175.120.xxx.96)

    저희도 그래서 배달은 아는집에서만 시켜요
    홀에 가서 맛있게 먹었는데 배달도 하는집
    아니면 치킨 햄버거 같이 평준화 집이요

  • 41. 배달
    '24.8.3 9:35 AM (114.203.xxx.216)

    안먹은지 3년차
    맞벌이지만
    야채쪄서 고기싸먹거나
    쌈싸거나 해서간단히 먹어요
    어쩌다 배달시커면 원글님같은 경험이라
    딱 끓게되었어요

  • 42. 배달
    '24.8.3 10:12 AM (180.71.xxx.37)

    전문으로 하는 곳은 시키지 마세요
    깨끗한 곳 못봤어요.매장에서 식사도 할수 있는 곳이 그나마 나아요

  • 43. ......
    '24.8.3 11:40 AM (121.141.xxx.193)

    퇴근하는길에 배달전문집 있는데...지나갈때마다 너무 더러워요.
    기름에 찌든 바닥이며 시커먼물이 흐르는 입구...거기에 담배꽁초까지...
    차라리 밀키트가 백번 낫죠

  • 44. ㅁㅁ
    '24.8.3 11:52 AM (118.235.xxx.253)

    다들 맛도 없고 코로나 지나니 배달만 하는 가게들 많이 없어졌더라구요.
    홀 운영하는 배달집이 그나마 나아요.
    전 순대국, 육개장 주로 포장하는데 양이 많아서 좋아합니다.

  • 45. ...
    '24.8.3 12:38 PM (114.202.xxx.53)

    몇 군데 시켜먹다보면 집밥에 가까운 괜찮은 집도 있더라고요. 저는 정해놓고 시켜요. 안그러면 진짜 실망할 때 많아요. 힘들어서 배달시키고 돈들이고 맛없고..더 기운 빠지죠 정말.

  • 46. 아~~와우
    '24.8.3 1:13 PM (223.39.xxx.39)

    그거 ᆢ님 댓글 쨩~~맞는듯

    울아이가 검색1순위ᆢ
    매장에서 식사가능한 가게를 찾아서
    배달 음식 주문해야한다는ᆢ것

    배달만 하는 가게는 패쓰.
    손님들 식사하는ᆢ식탁없는 가게는 제외를
    거의 맞는 것 같아요

  • 47. 평소에
    '24.8.3 1:20 PM (14.63.xxx.168)

    평소에 자주 시켜먹어봐야 어디가 맛나고 어디가 별로고 선별이 돼죠.
    매일 시카던집에서 시켜도 어떤날은 맛이 별로이기도 합니다.
    홍콩은 집에 아예 부엌이 없는집도 있습니다. 날이 더우니까 외식이 발달해서요.
    우리나라도 맞벌이도 많고 여름이 점점 더워지고 덥고 습하고 이전보다 외식을 더 많이하는 추세죠.
    잘~ 골라서 시켜드세요. 맛없는집은 없어져야죠.

  • 48. ㄷㄷ
    '24.8.3 1:53 PM (59.17.xxx.152)

    배달 음식 맛있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치킨집만 잘 되는 듯.

  • 49.
    '24.8.3 2:00 PM (106.101.xxx.90)

    옛날엔 정말 손맛 좋은 사람들이 식당을 했지만
    요즘은 개나소나 창업.. 22222

    차라리 밀키트가 백배 낫습니다 진짜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역사없는 도시들은 진짜
    평생 요리 한번도 안해본듯한 연습요리 내놓고
    돈받고 이런거팔면 안되는데 하는 태도에 내공에..
    백종원 골목식당 나온 집들은 진짜 방송 나온다
    조심하는 집들이 그모양들인것임 ㅋㅋ

    내돈주고 버리는걸
    감사히 먹으라는 댓글쓴 사람들은
    저런 자영업자들인지 원...

  • 50. 식품 첨가물
    '24.8.3 2:04 PM (182.214.xxx.17)

    요즘은 가게에서요
    식품 공장에서 재료를 사다가 써요
    그래서 가게들이 음식 재료 자체에 뭔가를 한 상태를
    받아다 조리해주는 형태에요.
    예전의 가게는 밀가루 사다가 반죽해서 면을 썼다면
    요즘은 그 화합물과 섞인 면을 사다 끓여 파는 식이요

    정상 밀가루는 그런 형태 절대 안나오거든요
    요즘 20~40대들은 모를 수 있는데 50대 이상 분들은 무슨 말인지 알걸요.
    식품에 뭔가를 섞거나 무슨 일을 했다고요.

    닭고기도 돼지고기도 마찬가지로 염지할때 고기에 첨가물질 섞은걸
    사다가 조리해주는 형태ㅜ
    해산물 문어,조개,새우 락스맛 난다는 분들있는데
    형태 보고 모를리 없잖아요

  • 51. 매일
    '24.8.3 3:40 PM (223.38.xxx.187)

    매일매일 하루에 두번씩 시켜먹는데요. 깨끗하고 괜찮던 집도 맛 변해요
    꾸준히 가는 집도 있지만
    대부분 재료가 한 급 낮아졌는지 예전같지 않아요
    배달 음식은 몸 생각하면 안 먹는게 좋아요
    귀찮으니까 정크푸드인줄 알면서도 할 수 없이 먹는거지

    맨날맨날 고르고 골라서 정착한 집들도 요즘 위생이나 맛이 다들 이상해졌어요

  • 52. ㅓㅏ
    '24.8.3 8:50 PM (115.21.xxx.208)

    많이 안시켜드시니 모르시는듯요
    거기가 맛없는곳이에요
    배달맛집들이 얼마나 많은데 ㅎㅎ

  • 53. ...
    '24.8.3 9:31 PM (211.234.xxx.62)

    배달도 많이 시켜보고 외식도 자주 하셔야 주문하실때 실패가 없어요.전 꼭 가서 식사 해본 곳만 시켜요^^;; ,그러면 실패가 덜해요.

  • 54. 냉면 밀키트
    '24.8.3 10:14 PM (223.39.xxx.98)

    싸고 평타해요.

  • 55. 배달은 죄가없죠
    '24.8.3 10:38 PM (211.234.xxx.148) - 삭제된댓글

    외식 잘 안하시죠? 그러니 선택을 잘 못하시는거에요
    맛집에서 시키셔야죠
    저는 강남 사는데 가장 좋은점 중 하나가 맛집 배달이 만족스럽다는거에요
    냉면맛집에서 냉면 시키고
    치킨도 같은 브랜드라도 집 부근 매장이 퀄리티가 좋아 맛있어요
    샌드위치 빵 샐러드 맛집도 배달시키고
    육회비빔밥 곱창전골등 집에서는 그맛내기 힘든 맛집에서 배달시켜요
    블루리본서베이 받은 맛집들중 골라서 배달시키면 만족도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033 급질> 압력솥에 삼계탕 했는데 외출 22 도와주세요 2024/08/03 2,812
1610032 현주엽 아내는 왜 이 시점에 반지자랑을.. 10 ........ 2024/08/03 6,744
1610031 회사에서 옷 잘 입고 싶지 않은데요 40 ㅇㅇ 2024/08/03 6,898
1610030 오전에 걷기하는분들 있나요 10 여름 2024/08/03 2,297
1610029 (스포)영화 소풍 마지막 부분 2 그러니까 2024/08/03 1,294
1610028 어제저녁 뷔페먹었으니 간헐적 단식 한시이후까지 해야겠죠?.. 2 2024/08/03 1,014
1610027 제육볶음 소비기한 2 기한 2024/08/03 804
1610026 11시 정준희의 해시태그 오시브런치 10회 ㅡ 입으로 하는 .. 1 같이봅시다 .. 2024/08/03 406
1610025 싱크볼 얼룩 어떻게 청소해야 없어지나요? 6 싱크 2024/08/03 1,867
1610024 큰일이네요..자기 이름도 못 읽는 윤석열.. 20 .... 2024/08/03 7,189
1610023 에프에 오겹살 구워도 껍질이 돌댕이 아니게 할수있나요? 오겹살 2024/08/03 562
1610022 남편이 죽을경우 23 ... 2024/08/03 8,688
1610021 김선민 필리버스터 11시경~ ../.. 2024/08/03 792
1610020 전기차는 리튬인산철 배터리 장착된 걸로 구입하세요. 안전 제일 2024/08/03 1,649
1610019 사이버렉카 가세연 김세의 아버지 돌아가셨네요 33 .... 2024/08/03 4,975
1610018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던데 이유가 뭘까요? 6 ㅇㅇ 2024/08/03 2,381
1610017 김우진 선수 아들 보셨나요 16 ... 2024/08/03 8,097
1610016 LG건조기 문 고무패킹 먼지요 6 2024/08/03 1,659
1610015 에어컨 송풍 안끄고 나왔는데 지금 고속도로예요ㅠ 38 ... 2024/08/03 17,671
1610014 주식 결국 본전은 돌아올까요? 14 왜이러냐 2024/08/03 4,069
1610013 세입자가 월세를 맨날 늦게내는데 7 .. 2024/08/03 2,030
1610012 사관학교에서 중간 포기하거나하면 군문제 궁금해요 5 사관학교 2024/08/03 1,461
1610011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MZ는 왜 그럴까? Kㅡ직장 .. 1 같이봅시다 .. 2024/08/03 738
1610010 쏠비치 양양 어떤지 가보신분? 7 .... 2024/08/03 2,352
1610009 노르웨이가 좋아보여요 8 다음 2024/08/03 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