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과 헤어진 후 새로운 여자가(조언구함)

손떨려 ㅜ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24-08-02 19:33:27

저(미혼)랑 만났을땐 이혼한지 1년 됐다고 소개를 했어요.(찝찝해서 가족관계증명서 떼달라해서 상세 그 부분도 봤어요)그런데 사귄지 2년차 됐을때 자기한테 반말한다며 사람을 무시하네 마네 트집을 잡고 헤어지자며 저를 다 차단하더라고요. 그러고선 커플로 했었던 물건은 다 택배로 보내고 제가 선물했던 물건은 돌려주질 않아서 이상하다 생각하던 찰나, 전부인과 다시금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일방적 헤어짐 통보도 어안이 벙벙한데, 시기적으로 따져보니 이ㄴ이 저랑 그 여자랑 만났던 시기가 겹치네요.

아.. 진짜 열받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 여자는 무슨 죄며, 그 ㄴ의 극악무도한 뻔뻔함에 제가 당했다 생각하니 지금 혈압이 치솟네요.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지나갈까요 아님 폭로를 할까요?

하.. 지금 너무 화가나서 이성적 판단이 안서서 여기에 조언을 구합니다.

 

IP : 116.122.xxx.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돌려달라
    '24.8.2 7:44 PM (211.208.xxx.87)

    너 양다리 걸치다 전부인 다시 만나는 거 안다, 하셔야지요...

    찌질하게 핑계대고 먼저 찬 건, 너 같은 ㅆ레기 끊은 거니 괜찮다고요.

  • 2. 넘나싫어 ㅠ
    '24.8.2 7:47 PM (39.117.xxx.233)

    폭로해서 전부인이 알아봤자 스토커처럼 몰릴가능성 농후합니다 ㅠㅠ

  • 3. 나비
    '24.8.2 7:48 PM (27.113.xxx.86)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시고 정신건강 생각해서 잊어버리세요

  • 4. ..........
    '24.8.2 7:51 PM (117.111.xxx.231)

    그냥 나쁜넘 자연스레 떨어져 나간걸 감사히 생각하세요
    그게 앞으로의 나를 위해 좋아요

  • 5. ㄴㄴ
    '24.8.2 7:53 PM (180.70.xxx.42)

    똥 손에 묻혀서 뭐 하려고요.
    알아서 떨어져서 고맙다 하고 마세요.
    금전적으로 손해 본 것 같으면 모르겠지만 한편으로는 저렇게 곱게 떨어져 나간 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여기셔야죠. 요즘 무서운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어차피 저런 인간이 잘 살 리는 없고요.
    언젠가 다시 원글님한테 연락 할 수도 있어요

  • 6. 제가
    '24.8.2 7:59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제가 누누히 얘기했잖아요
    이혼남은 덮어놓고 인간쓰레기들이라고욧
    제 글을 못보셨다면 안타깝네요..
    만나려면 미혼남 혹여 사별남을 만나더라도 이혼남은 만나는거 아닙니다. 사람 아니에요 그것들

  • 7. 제가
    '24.8.2 8:01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제가 누누히 얘기했잖아요
    이혼남은 덮어놓고 인간쓰레기들이라고욧
    제 글을 못보셨다면 안타깝네요..
    만나려면 미혼남 혹여 사별남을 만나더라도 이혼남은 만나는거 아닙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사회에서 이혼남을 요즘 인간취급들을 해주는데 그것들 사람 아니에요
    예전처럼 이혼남들은 사회에서 매장당하는게 옳아요

  • 8. ...
    '24.8.2 8:0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똥밟았다고 생각할듯 싶네요

  • 9. 제가
    '24.8.2 8:04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제가 누누히 얘기했잖아요
    이혼남은 덮어놓고 인간쓰레기들이라고욧
    제 글을 못보셨다면 안타깝네요..
    만나려면 미혼남 혹여 사별남을 만나더라도 이혼남은 만나는거 아닙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사회에서 이혼남을 요즘 돌싱이라 귀엽게 이름붙여 인간취급들을 해주는데 그것들 원래 사람 아니에요
    예전처럼 그들을 이.혼.남이라 부르고 낙인찍히고 사회에서 매장당하는게 옳아요

  • 10. 제가
    '24.8.2 8:06 PM (106.102.xxx.212)

    제가 누누히 얘기했잖아요
    이혼남은 덮어놓고 인간쓰레기들이라고욧
    제 글을 못보셨다면 안타깝네요..
    만나려면 미혼남 혹여 사별남을 만나더라도 이혼남은 만나는거 아닙니다.
    세상이 좋아?져서 이혼남을 요즘 돌싱이라 귀엽게 이름붙여 사람취급들을 해주는데 그것들 원래 사람 아니에요
    돌싱같은소리하네..예전처럼 이.혼.남.이라 부르고 낙인찍히고 사회에서 매장당하는게 옳아요

  • 11. ...
    '24.8.2 8:07 PM (114.200.xxx.129)

    똥밟았다고 생각할듯 싶네요 그리고님도 미혼인데 이혼남이나 그런 사람들 만나지 마세요 .
    그건 하나는 제대로 배웠잖아요... 만나면 안되는 분류들요
    그거 하나로 그냥 깨끗하게 잊어버릴것 같네요 ..
    머리아프게 폭로해봤자 원글님한테 득되는게 없잖아요...

  • 12. 속상하시겠지만
    '24.8.2 8:12 PM (211.36.xxx.56)

    전부인 다시 만난거면 말해봤자일듯요
    그냥 잊으세요
    어렵겠지만

  • 13. 남편이
    '24.8.2 8:14 PM (211.234.xxx.26)

    이혼녀는 미ㅊㄴ이라고 하던데 여자는 어떤가요?
    (이혼남이 다 인간쓰레기면)
    따지려는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요
    제가 아는 이혼남도 역대급이긴하네요

  • 14. ...
    '24.8.2 8:39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

    네네 양비론 좋습니다. 안그런남자도 있다. 있겠죠
    여자라고 미친ㄴ이 왜없겠어요 있죠
    그러나 그 비율이 남자가 압도적이라는거죠
    남자나 여자나 똑같다, 절대 똑같지 않습니다.
    요즘 매일 남자가 여자 살해하죠? 여자가 만나던 남자 살해한 뉴스본거 있으세요.?
    딱 그 비율이에요. 여자는대부분이 피해자들이죠
    9의 쓰레기를 만날확률이 높을까요, 1의 억울남을 만난 확률이 높을까요? 그래서 덮어놓고 쓰레기라고 보면된다고 한거고요
    그리고 내가당하면 그게 백퍼센트죠

  • 15. ...
    '24.8.2 8:41 PM (106.102.xxx.212)

    네네 양비론 좋습니다. 안그런남자도 있다. 있겠죠
    여자라고 미친ㄴ이 왜없겠어요 있죠
    그러나 그 비율이 남자가 압도적이라는거죠
    남자나 여자나 똑같다, 절대 똑같지 않습니다.
    요즘 매일 남자가 여자 살해하죠? 여자가 만나던 남자 살해한 뉴스본거 있으세요.?
    딱 그 비율이에요. 여자는대부분이 피해자들이죠
    9의 쓰레기를 만날확률이 높을까요, 1의 억울남을 만난 확률이 높을까요? 그래서 덮어놓고 쓰레기라고 보면된다고 한거고요
    내가 당하면 그게 백퍼센트가 되니까요
    덮어놓고 이혼남 쓰레기라고 정의해서 손해볼건 없잖아요?

  • 16.
    '24.8.2 8:41 PM (61.43.xxx.159)

    오히려 헤어준게 감사? 한데요..
    저런 놈은 또 그럴텐데 뭐하러요~~
    차단하고 도망가세요~~~

  • 17.
    '24.8.2 8:48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열받아도 그냥 잊는게 최선이예요
    이별방식만 봐도 쓰레기인데
    계속만나도 좋은꼴 못봐요
    더 좋은사람 있을꺼예요
    시간이 약이니 힘든시간 잘 견디세요

  • 18. 그냥
    '24.8.2 8:51 PM (211.211.xxx.168)

    똥 밟은게 아니라 똥 치웠다고 생각하세요. 저런 남자 계속 안 만난 거 천운이지요.

  • 19. 퍼붓고
    '24.8.2 8:52 PM (61.254.xxx.226)

    잊으세요.퍼붓어야죠.쓰레기

  • 20.
    '24.8.2 9:43 PM (220.117.xxx.35)

    받겠지만 어떻게 하세요 얽혀봤자 님 에너지난ㄴ 뺏기고 암것도 좋은 결과 없어요 그 찌질이가 또 어떤 해코지 할지 어찌 알구요
    그냥 빨리 잊고 전신 맛사지 받고 기분 푸세요
    더 예뻐져 더 좋은 제대로 된 사람 만나는게 최고죠
    버려진걸 감사하세요 그딴넘 계속 얽혔음 어쨌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21. 리젯
    '24.8.2 9:46 PM (223.39.xxx.243)

    지워요.

  • 22. 싸게 액땜
    '24.8.3 7:51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했다고 잊어버리세요.
    이혼남 이혼녀들 전남편 전부인이랑 다시만날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서로 반해서 결혼할만큼 끌렸던 사이이고
    서로 상대방이 뭐에 약하고 자기의 무엇에 끌렸는지 잘아는 사이.
    애인끼리도 전남친 전여친 요주의 인물들인데 하물며 전처 전남편 연락되는 돌싱들 그런 가능성 높은 사람 되도록이면 안사귀는게 맞죠.

    나이 많아도 노총각 사귀세요. 돌싱들 싱글들에 비하면 고수 불여우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489 정청래 매수하려던 법무부 ㅋㅋㅋ 18 깨알같다 2024/08/02 4,520
1610488 치과 치료중이면 골다공증 약 먹으면 안되는거죠? 6 질문 2024/08/02 1,740
1610487 유통기한 지난 계란은 어떻게 버리세요? 6 주부 2024/08/02 1,848
1610486 물 많이 드세요~~~ 21 여름 2024/08/02 15,745
1610485 인터넷 음식, 환불 가능할까요? 2 회 구입 2024/08/02 1,125
1610484 주말 저녁 풍경 5 무상 2024/08/02 1,640
1610483 메밀국수 소화 안되나요? 5 ㅇㅇ 2024/08/02 2,572
1610482 대전분들~~알려주세요~~ sara 2024/08/02 1,120
1610481 와 진짜 저 이제 양 줄었어요 7 ..... 2024/08/02 2,996
1610480 집에서 순대국 하시는 분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13 11 2024/08/02 2,414
1610479 미대수시 홍대앞미술학원 10 궁금녀 2024/08/02 1,339
1610478 고지혈증약 언제 복용하세요? 11 2024/08/02 3,200
1610477 음식을 뭉근히 오래 했더니 맛이 더 좋아요 6 ㅇㅇ 2024/08/02 2,304
1610476 33년쯤 전에 천만원이 지금은 얼마인가요? 14 지금은? 2024/08/02 3,005
1610475 오상욱 ㅜㅜ 38 ㅇㅇㅇ 2024/08/02 25,655
1610474 외신이 찍은 북한 다큐멘터리 ... 2024/08/02 1,467
1610473 거부권은 지 맘대로 쓰면서 입법부가 행하는 법은 개 무시를 하네.. 12 에고 2024/08/02 1,587
1610472 멸치다시팩 냉동보관인가요? 3 ㄱㄴㄷ 2024/08/02 724
1610471 저같은 분 계신가요? 28 욕먹을각오 2024/08/02 6,086
1610470 왜 아침밥 안차려줘.. 10 2024/08/02 3,845
1610469 와 김민종선수 잘 하네요!!! 5 유도 2024/08/02 2,033
1610468 아빠는 꽃중년에 왜 정재용 나오게하는지 3 ㅡㅡㅡㅡ 2024/08/02 4,304
1610467 벤츠전기차 화재는 그럼 보상은 어떻게 되나요? 7 ㅇㅇ 2024/08/02 3,200
1610466 구름백 유행 많이 탈까요 9 oo 2024/08/02 2,856
1610465 갑자기 땀이 줄줄 나는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27 땀땀 2024/08/02 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