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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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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임 아나운서 기억하세요?

mbc 조회수 : 5,854
작성일 : 2024-08-02 18:39:58

오늘 20주기 기념 추모방송 하네요

그옛날 정영음 듣던 분들 계시나요?

mbc에서 배캠 시간에 1,2부 방송하고

11시에 3부 방송한답니다

IP : 183.103.xxx.10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6:43 PM (112.187.xxx.226)

    그리운 분이지요.

  • 2. 이름만
    '24.8.2 6:47 PM (118.220.xxx.171)

    들었늗데 최고의 영화음악진행자라고들
    해서 너무 궁금했는데
    Mbc방송 봐야겠네요.

  • 3. 저도
    '24.8.2 6:47 PM (223.38.xxx.56)

    좋아합니다.
    많이 그립지요.
    정은임 아나운서의 목소리도, 시선도
    그녀의 부재가 슬프고 허전합니다.

  • 4. 동작
    '24.8.2 6:51 PM (222.117.xxx.170)

    그때쯤 한참 지하철 공사를 해대서 도로위 철판이 쭉 깔렸어요
    저는 작은경차가지고 경기도와 서울을 출퇴근했는데
    다니던길 근처에서 사고 났더라구요
    그 울뚱불뚱한 도로의 느낌 생생하네요

  • 5. min
    '24.8.2 6:51 PM (221.154.xxx.222)

    그리운 분이지요
    엽서도 한번 보냈었는데…
    첫곡으로 나지리노 틀어주셨어요
    가끔 다시듣기하러 갔어요

  • 6. ...
    '24.8.2 6:54 PM (118.235.xxx.32)

    기사가 너무 충격이었어서 차종도 아직 기억해요 렉스턴 ㅜㅜ

  • 7. ...
    '24.8.2 6:59 PM (183.103.xxx.107)

    맞아요
    저도 아직 그차종 렉스턴 아직도 기억해요
    7시부터의 2부는 ai로 재현한 정은임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진행된대요

  • 8. 플럼스카페
    '24.8.2 7:02 PM (59.9.xxx.94) - 삭제된댓글

    신영음 전에 정영음 있었죠.
    그 방송 시그널 음악 지금도 생각나요.. 벌써 20주기군요.

  • 9. 좋은사람
    '24.8.2 7:20 PM (59.0.xxx.28)

    정은임 아나운서 그리워요. 그녀가 떠난지 벌써 20년이 되었군요.

  • 10. 테나르
    '24.8.2 7:20 PM (223.48.xxx.242)

    어머나 라디오 어디서 들을 수 있나요
    대학때 유일한 위로였던 정영음
    은임씨 아직도 그리워요

  • 11. ㅇㅇ
    '24.8.2 7:27 PM (118.41.xxx.243) - 삭제된댓글

    집안일 도와 주시던 외국인분 볼일 봐 주러 가던 길에 사고였대요
    남 일에도 항상 정성이었대요

  • 12. 플럼스카페
    '24.8.2 7:34 PM (106.101.xxx.169)

    지금 듣고 있어요. 꿈 같네요.
    윗님 앱으로는 mbc미니에서 가능하고요. 서울 기준 91.9fm이요.

  • 13. 테나르
    '24.8.2 8:00 PM (118.235.xxx.181)

    들었습니다ㅠㅠ
    밤마다 외로움에 훌쩍이던 어린 대학생은 어느새 50대가 되었는데
    은임씨는 그 자리에 있네요
    울지 않을 수 없어요

  • 14. 쓸개코
    '24.8.2 8:16 PM (175.194.xxx.121)

    그럼요.. 저는 본방은 못들었는데 11시 방송은 꼭 들어야겠어요.
    정은임 아나운서가 자주 언급하던 영화들.. 덕분에 알게 된 영화들..
    록키 호러 픽쳐쇼
    스탠 바이 미
    허공에의 질주
    어글리우먼
    레베카
    바스켓볼 다이어리
    그들도 우리처럼...
    너무 많아요.

  • 15. 아..
    '24.8.2 8:56 PM (14.41.xxx.245)

    벌써 20년이 지났군요.
    너무 좋아하는 아나운서인데, 높은 크레인 위에서 시위하던 노동자에 대해서 방송하면서 외로움에 대해 얘기하던 게 기억이 나네요.
    저도 영화 '허공에의 질주' 정은임 아나운서 덕에 찾아서 보고 좋아했어요.
    너무 아까운 사람.. 그래도 이렇게 여러 사람들에게 아름답게 기억되고 있다는게 위안이 되네요.

  • 16. ㅇㅇ
    '24.8.2 9:06 PM (203.230.xxx.203)

    ㄴ크레인 시위 오프닝 멘트 1부에 나왔어요ㅠㅠ 스탠바이미 선곡도 나왔고요
    정성일 평론가가 아이다호로 약식논쟁한 이야기도 회상에서 나오고요

  • 17. ...
    '24.8.2 9:18 PM (218.144.xxx.232)

    오늘 방송을 깜빡했네요. ㅜㅜ
    다시 듣기가 되려나. .
    11시에는 꼭 들어야겠어요.

    정든님. 너무 그리워요.

  • 18. ,,,,
    '24.8.2 10:39 PM (125.130.xxx.220)

    엄마 떠나고 당시 남겨진 아들이 유치원 또래였던 걸로 기억해요.
    나이가 어리니까 엄마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엄마가 악당과 싸우고 있다"고 대답했던 어린 아들이었는데
    이제 20대 청년이 되었겠군요.

  • 19. 쓸개코
    '24.8.2 11:20 PM (175.194.xxx.121)

    https://miniwebapp.imbc.com/index?channel=mfm

  • 20. 봄봄봄
    '24.8.3 2:11 AM (180.67.xxx.46)

    하아;;;;
    내가 이걸 모르고 놓치다니 ㅠㅠ
    너무나 그리운 이름…
    혹시 다시듣기 되나요? ㅠㅠ

  • 21. 봄봄봄
    '24.8.3 2:35 AM (180.67.xxx.46)

    https://youtu.be/Q5ba3Cu0888?si=yhQAm4zT8kLYcLTu

    일단 이거라도?

  • 22. 천사
    '24.8.18 10:30 PM (58.231.xxx.67)

    천사였나봐요
    잠깐 인간세상에 아름다움을 주려고.
    정든님 정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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