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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는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좋대요.

. . . . 조회수 : 7,422
작성일 : 2024-08-02 17:50:43

일본  시누집에 사셔서

1년에 한번오니까 좋다네요.

1년에 한번 봐서 좋대요.

ㅋㅋㅋ

슬프네요.

IP : 220.124.xxx.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ㅋ
    '24.8.2 5:52 PM (172.226.xxx.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24.8.2 5:52 P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오실때는 단골손님
    안오시면 남. ㅎㅎ

  • 3. ..
    '24.8.2 5:53 PM (175.119.xxx.68)

    반대로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그 어머니 1년에 일본시누집에 한번 가신다면 그 친구 저런소리 못 하겠죠

  • 4. 저도
    '24.8.2 5:54 PM (175.123.xxx.226)

    시어머니 좋았어요. 일년에 3번 정도 오셨고 3~4일정도 머물다 가셨어요. 그런데 이런 글 왜 쓰는지요? 시어머니가 글케 보기 싫으면 남편은 자주 보게 해주시는거죠? 친정 엄마가 딸 보는거랑 같아야죠. 아들도 딸과 똑같은 자식입니다

  • 5. ㅇㅇ
    '24.8.2 5:55 PM (211.234.xxx.49)

    별 얘기도 아닌 거에 괜히 화내는 건 본인이 시어머니라 그런 건가요

  • 6. 의미없
    '24.8.2 6:05 PM (125.142.xxx.31)

    아이고 그런상황이면 누군들 ㅎㅎ

  • 7. 나는나
    '24.8.2 6:13 PM (39.118.xxx.220)

    원래 가끔 봐야 반가운 법이죠

  • 8. 영통
    '24.8.2 6:15 PM (116.43.xxx.7)

    시가는 멀어야 좋죠.

    부자 시가라도 멀어야

    가난한 시가도 멀어야

  • 9.
    '24.8.2 6:21 PM (116.42.xxx.47)

    원글님이 왜 슬프세요??
    혹시 시모랑 같이 사시나요

  • 10. ..
    '24.8.2 6:33 PM (114.200.xxx.129)

    일본에 살면 1년에 한번 봐도 잠깐 보는것도 아닐테고 일본에서 당일치기로 와서 잠깐 있다가 가는것도 아닐텐데 원글님이 왜 슬픈지 싶네요.. 일년에 몇번을 보시길래요.?

  • 11. .....
    '24.8.2 6:45 P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3년에 한번 오시면 더 좋으실텐데....

  • 12. 저는
    '24.8.2 6:52 PM (116.122.xxx.232)

    삼십년 가까운 결혼 생활 중 미국에 십년 살았고 귀국 후에도
    여섯시간 거리에 떨어져 살아 일년에 한 두번만 만나요.
    어머니가 독립적이시고 안부 전화도 귀찮아 하셔서
    늘 무소식이 희소식이고 통화는 용건만 간단히
    그래서인지 고부 사이는 평생 평화로웠네요.
    친정도 적당한 거리가 있는게 좋지만
    시가는 뭐 가끔 보는게 최고긴 합니다.
    저도 아들딸 이십대인데 참고하려고요^^

  • 13. 부럽네요
    '24.8.2 6:59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아 부럽다.
    얼마나 좋을까요.

  • 14. 돌아가시면
    '24.8.2 7:0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춤을 추겠지요
    속으로

  • 15. ..
    '24.8.2 7:1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고아랑 결혼하면 더더 좋겠죠

  • 16. 그집딸은뭔죄
    '24.8.2 7:15 PM (112.152.xxx.66)

    당연한 이치죠
    시가가 편하고 좋다고 말하는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고생한다는 증거라네요

  • 17. 황금덩이
    '24.8.2 8:24 PM (222.99.xxx.172)

    저희 시어머니는 여기 사는 7년동안 딱 한번 오셨어요.
    것도 본인 바쁘시다고 두세시간만에 가셨구요.
    그런이유로 시어머니를 좋아하진 않아요. 워낙 좋은 분이니 좋아하는것뿐

  • 18. ...
    '24.8.2 9:01 PM (42.82.xxx.254)

    일년에 한번 봐도 치가 떨리게 하면 싫겠지만, 정말 좋으신 분 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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