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756
작성일 : 2024-08-02 17:13:29

『겹악재로 나타난 검은 금요일』 

코스피 2,676.19 (-3.65%), 코스닥 779.33 (-4.20%) 

 

빅테크 회복 더딘 가운데 대두된 경기 우려 

KOSPI, KOSDAQ 각각 3.7%, 4.2% 하락했습니다. KOSPI는 2020년(6/15, -4.8%)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하면서 6월 5일 이후 약 2달 만에 2,700p를 이탈했습니다. KOSDAQ도 2022년(9/26, -5.1%) 이래로 가장 큰 낙폭 보이며 800p 재차 이탈했습니다. 미국 빅테크 조정 지속된 가운데(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1%), 간밤 미국 ISM 제조업 PMI가 시장 예상을 큰 폭 하회해(46.8p, 예상 48.8p) 경기 우려 유발했습니다.아시아 증시 전반적 약세 가운데 Nikkei225(-5.8%)·TAIEX(-4.4%) 등 테크 비중 높은 시장의 낙폭이 부각됐습니다. KOSPI는 외국인 현선물 2.7조원 순매도(현물 0.8조원, 선물 1.9조원)했는데, 계약수 기준 오늘은 역대 네번째 대규모 순매도가 나타난 날이었습니다.  

 

수비에 투입된 공격수들(2차전지·엔터 등) 

대다수 업종 하락한 가운데 통신업(+0.5%)은 방어적 성격 부각되며 상승했습니다. KOSPI 시총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2차전지(LG에너지솔루션 +0.8%, 삼성SDI +0.8%, 포스코퓨처엠 +2.0%) 종목이 오히려 하락 방어 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KOSDAQ에서도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시총 상위 2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4%)만 상승했습니다. 

#특징업종: 1)통신: 저베타 업종으로 하락 방어(SK텔레콤 +0.9%, LG유플러스 +0.4%) 2)진단키트: 코로나19 환자 급증(랩지노믹스 +15.4%, 씨젠 +7.0%) 3)엔터: 하이브(+3.1%), 신성장전략 발표(에스엠 +0.3%) 

 

지정학적 불확실성도 확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이 겹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금 가격 온스당 2,500달러를 돌파하기도 하면서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고, 달러-엔 환율도 4일 연속 하락하면서 149엔을 이탈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수도 공습 후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하자 이란의 최고지도자는 대 이스라엘 직접 보복 공격을 명령했습니다. 미국도 이란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공습 전과 유사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소식 등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주요일정: 1) 美 7월 고용보고서(21:30) 2) Exxon Mobil·Chevron 등 실적 발표 3) 中 7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5일 10:45)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 5:15 PM (59.17.xxx.179)

    뭐가 2차전지가 하락을 방어해요 ㅜㅜ

    2차전지중에 살짝 오른것만 언급해놨네
    떨어진것도 많아요!

  • 2. 찢자 찢어
    '24.8.2 5:43 PM (39.7.xxx.135) - 삭제된댓글

    더불어공산당

    다같이 못살자 더불어 공산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824 내일 국무회의에서 한덕수가 11 2024/12/18 2,959
1655823 지방 살기 너무좋아요 59 ㅇㅇ 2024/12/18 20,912
1655822 [광화문뷰] 한국경제에 날아온 900조 '계엄 청구서' 1 ........ 2024/12/18 1,240
1655821 계엄선포 후 대통령실 '장어 56키로' 시켰다 "최대 .. 35 2024/12/18 7,537
1655820 이번 겨울에 읽을 책 2 XYZXY.. 2024/12/18 1,398
1655819 남자 HPV 백신 가다실 4가? 9가 7 질문 2024/12/18 1,633
1655818 40초반 미혼여자분들 (또는 그런분을 동생으로 두신분들) 49 2024/12/18 4,972
1655817 12/18(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12/18 655
1655816 막스마라 마담코트 어깨패드 빼면 안되겠죠? 5 망고 2024/12/18 2,151
1655815 한덕수 예감이 자꾸 안좋아요 8 ㄷㄹ 2024/12/18 4,783
1655814 계엄선포 후 용산 '장어 56㎏'…"최대 160인분&q.. 26 혈세 2024/12/18 4,942
1655813 이재명, 권성동 맞아 "선배님, 한번 안아보자".. 28 ... 2024/12/18 4,477
1655812 투썸 케익 뭐가 맛있나요 24 께끼 2024/12/18 4,157
1655811 굥이 내일 기자 상대 "문답대화" 한답니다 23 제곧내 2024/12/18 4,698
1655810 언제까지 정신나간 사람들 얘기 들어야 하나요? 2 윤내란수괴 2024/12/18 985
1655809 손톱, 큐티클 제거는 왜 하는 건가요? 9 .... 2024/12/18 2,990
1655808 서민이라는 작자는 요새 왜 죽은듯이 있을까요? 4 충충 2024/12/18 2,042
1655807 한동훈 언급이 김어준 말과 아귀가 맞네요 ㅎㄷㄷ 5 ... 2024/12/18 3,181
1655806 김건희가 조국 정경심 욕을 많이 했답니다 49 000 2024/12/18 15,658
1655805 불륜드라마 '애인있어요' 보고 간만에 심장 떨렸어요 19 진주같은드라.. 2024/12/18 6,117
1655804 탄핵 기각되면 다시 탄핵은 불가능인가요? 11 ... 2024/12/18 3,495
1655803 건진구속 이유 추측 7 건진과명신 2024/12/18 3,473
1655802 근육병 사랑이 모금 소식 9 prisca.. 2024/12/18 1,361
1655801 '尹 잔꾀' 안 먹히는 헌재 "계엄 회의록 내라&quo.. 12 헌법대로 2024/12/18 3,986
1655800 비플페이(수산물상품권,농축산물상품권 환불 받으세요) 3 해피 2024/12/18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