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고 너무 아무것도 않하게되니
아예 다 하기가 싫더라고요.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10분걷고 30분을 뛰었어요.
새벽이라도 28도던데 ㅠㅠ
뛰니까 얼굴이 터질것처럼 열이 오르고
땀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쨌든, 30분이라도 뛴게 어디냐 하고
나자신을 마구마구 칭찬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들어와서 찬물샤워하고
열 식히고나서 거울을 보니..
얼굴에 뭐가 엄청 올라온거에요 ㅠㅠ
뽀드락지? 뾰루지..뭐 좁쌀같은게
입주위며.. 볼이며.. ㅠㅠ
일단 집에있는 락티코트 연고 좀 발라줬는데
이틀이 지났는데도 완전히 가라앉지가 않았어요. ㅠㅠ
이것도 무슨 열 알레르기 같은걸까요?
아님 피부염?
피부과 가봐야겠죠?
아..요즘 피부 쫌 괜찮았는데 ㅠㅠ
그날이후로 엉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