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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에서도 여직원이 민증보고 나이 40살 됨 어머니라 하던데요

...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24-08-02 15:39:12

은행인데 고객호칭을 그렇게 불러요 

기냥 30대 후반 지남 어머님으로 인정들 하며 사세요

IP : 203.175.xxx.1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 3:40 PM (223.38.xxx.217)

    45세인데 ㅇㅇㅇ님이라고 이름 말하지 어머니 소리 한 번도 못 들어뵜어요

  • 2. ㅇㅇ님
    '24.8.2 3:41 PM (118.235.xxx.154)

    하긴 계속 이름 보고 말해야함. 가끔 박복녕 같이 발음 꼬이는 받침 전부 있는 이름 있음 혀꼬임 그런 애로도 있어요

  • 3.
    '24.8.2 3:42 PM (39.7.xxx.55)

    은행에선 주로 사모님 고객님..
    아파트 장터에선 어머님.. 심한 경우 엄마~라고도 부름.ㅜㅜ

  • 4. ㅡㅡ
    '24.8.2 3:43 PM (203.175.xxx.169)

    엄마 ㅋㅋㅋㅋ 어머니보다 더 기분 나쁘겠네요

  • 5. 고객님이
    '24.8.2 3:44 PM (211.206.xxx.180)

    서로 편하지 않나요

  • 6. 그래
    '24.8.2 3:45 PM (58.29.xxx.96)

    내 딸아

    내 아들아

  • 7. ..
    '24.8.2 3:47 PM (59.17.xxx.45) - 삭제된댓글

    아이 병원 예약전화 하는데 어린 목소리의 간호사가 저보고 계속 엄마 엄마라고 ㅋㅋㅋㅋㅋ 당황했지만 뭐라그러겠어요 다시 볼사이도 아니고 걔 나름대로 정한 호칭일텐데..

    요즘 수업듣는데 학생들을 서로 선생님이라 불러서 너무 어색해요

  • 8. 네네
    '24.8.2 3:51 PM (118.235.xxx.247)

    할모니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 9. ....
    '24.8.2 4:07 PM (211.234.xxx.1)

    아이가 있음 익숙한 호칭인데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한 불임여성에겐
    속상한 호칭같아요

    그정도 센스는 갖추면 좋을텐데
    은행 일반창구 여직원이면 고졸이나 뭐 그렇겠죠?
    아무래도 그런 센스는 떨어지는 수준들일테니
    그러려니 해야죠

  • 10. 윗님
    '24.8.2 4:12 PM (118.235.xxx.178)

    언제적 고졸 타령인가요? 은행 스카이 출신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세요? 30년전 고졸타령 ㅋ

  • 11.
    '24.8.2 4:15 PM (125.130.xxx.219)

    호칭을 가족관계와 연결시켜 부르는지 이해가 안돼요.
    왜 할머님 아버님 아머님 사모님 이모님 등등

    그냥 남녀노소 통틀어 고객님이나 이름+님이라고 하면 될텐데
    관공서에서 누구나 선생님이라고 부르는것도 어쩔땐 거슬려요.

  • 12. ...
    '24.8.2 4:18 PM (223.38.xxx.228)

    고객님이라고 호칭 통일하면 좋을텐데 말예요. 에휴

  • 13. ...
    '24.8.2 4:19 PM (114.200.xxx.129)

    어머니라는 소리 한번도 못들어본것 같아요..제가 42살인데.. 거의 뭐 항상 고객님으로 이야기 들어본것 같은데요 ... 그리고 제가 어머니 소리 들을정도로 완전 젊은 사람들도 창구에 없던데요 .. 42살에 어머니 소리 들을려면 그분이 20대 초반이면 뭐 제가 어머니소리 들을정도로 늙었겠죠 ..ㅎㅎ

  • 14. 자식이나
    '24.8.2 4:20 PM (122.43.xxx.65)

    주고 그리 부르던가
    뭘 그리 어줍잖게 친밀감 못드러내 안달인지

  • 15. 기막혀
    '24.8.2 4:28 PM (61.98.xxx.185)

    저 위에 고졸이요?
    세상에나 연세가 한 80대세요?
    언제적 고졸 은행직원요?
    참 기가막혀서
    가족도 지인도 없이 산속에서 육이오때
    회상하며 사시나 봄

  • 16. 30대 후반
    '24.8.2 4:49 PM (118.235.xxx.192)

    30대 후반도 어머님이라고 불러요

  • 17. 봄99
    '24.8.2 4:49 PM (211.234.xxx.4)

    ㅍㅎㅎㅎㅎ 위에님 그래 내딸아 아들아...^^
    넘 웃겨요

  • 18. 싫다고쫌
    '24.8.2 5:17 PM (125.142.xxx.31)

    미혼 비혼 딩크 싱크도 많은데
    39세이상이면 어머님호칭 인정하고 살으라구요???
    아니 왜 그래야하는거죠?
    원글이가 더위먹었는지 이상해요 여러분

  • 19. ....
    '24.8.2 6:37 PM (58.122.xxx.12)

    친근한척 그렇게 부르지만 듣는사람은 기분만 나쁜...
    남자들한테는 아버님하고 부르나요?

  • 20. 바람소리2
    '24.8.2 6:49 PM (114.204.xxx.203)

    어머님 고객님 뭐 다 상관없어요
    할머니만 아니면 ㅎㅎ

  • 21. 재능이필요해
    '24.8.2 6:55 PM (42.27.xxx.117)

    공중파 방송사에 공익광고?좀 해달라야할듯. 많은 분들이 호칭에 노여워하고 스트레스받아서 공익에 반하니...

  • 22. 호칭교육
    '24.8.2 11:58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이 좀 되었음ㄴ 합니다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 저도 은행 볼일을 보러가면 당최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서
    한번은 물어 본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편하신대로 부르시면 됩니다이러는데.
    답이 아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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