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납작복숭아 비싸네요.

납작 조회수 : 4,287
작성일 : 2024-08-02 13:10:20

한 번도 못 먹어봐서

함 시켜보려 하니

1킬로 33000원 막 이러네요.

 

시켜 먹을만 한가요?

 

 

IP : 112.185.xxx.2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kg에 몇개죠?
    '24.8.2 1:17 PM (223.38.xxx.43)

    대여섯 개 정도 되나요?
    안 먹어도 되지만
    궁금하면 경험상 시켜보시고
    그냥 여행가서 드세요
    한국에서 무슨 과일인가요
    그 돈 모아 여행가서 먹는걸로

  • 2. dd
    '24.8.2 1:18 PM (1.233.xxx.156)

    아니요..
    비싸기만 하고, 모양이 납작하다는 거 빼고, 국산 다른 복숭아랑 크게 맛 차이가 없어요.

  • 3. 젬마맘
    '24.8.2 1:18 PM (106.101.xxx.24)

    우리나라 복숭아가 훨 맛있어요
    이탈리아 가서
    제일 먼저 사 먹은게 납작복숭아에요
    먹다가 버렸어요
    그냥 궁금하시면 드셔 보시고요

  • 4. ㅇㅇ
    '24.8.2 1:21 PM (221.139.xxx.197)

    별거없어요
    신비복숭아.그거랑 비슷한 느낌이예요

  • 5. ..
    '24.8.2 1:22 PM (211.235.xxx.39) - 삭제된댓글

    뉴욕가서 젤 맛있었던 음식이 납작복숭아.
    우리니라에선 안먹어봤어요. 복숭아맛 그대로라면 굳이 사먹을 필요 없겠어요

  • 6. 얼마전에
    '24.8.2 1:28 PM (123.214.xxx.146)

    마트에서 봤는데
    다른 복숭아와 가격차이 없던데

    다른걸까요

  • 7. 울나라
    '24.8.2 1:31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복숭아가 달아요.
    사과도 배도, 모든 과일이 다 맛있어요.

  • 8. 글쎄
    '24.8.2 1:49 PM (223.38.xxx.162)

    저는 납작복숭아를 7년전 이태리 로마 노점에서 처음 사먹어봤는데, 진심 놀랐어요.
    너무나 진하고 달디단 그 맛 때문에요. 역시 햇빛 많이 받아선지 같이 사먹은 포도, 오렌지 모두 진하고 풍부한 맛이었어요.
    아마 유럽산 납작 복숭아 품종을 들여와 국내에서 재배하나본데 토질과 광량이 달라서 맛 차이가 날지 궁금하네요.
    배나 사과는 우리나라 것이 최고죠. 단단 아삭 달달..

  • 9. ㅇㅇ
    '24.8.2 2:02 PM (121.141.xxx.91)

    저 오스트리아 가서 천도먹었다가 어찌나 크고 단지 기절하는줄알았어요
    우리나라에서 먹은 천도는 천도도 아니었어요

  • 10. 유럽
    '24.8.2 2:06 PM (223.38.xxx.221)

    유럽에서 먹었던 납작 복숭아는 꿀이던데요.

  • 11. 바람소리2
    '24.8.2 2:07 PM (211.202.xxx.19)

    이름만 납작 모양도 맛도 그닥
    그맛 아니에요

  • 12. . . .
    '24.8.2 2:22 PM (180.70.xxx.60)

    아삭이복숭아 아주 맛있는 맛 이예요 ㅎㅎ

  • 13. 00
    '24.8.2 2:32 PM (211.108.xxx.164)

    우리나라 샤인머스캣 들어와서 이상해졌잖아요
    토마토도 이탈리아에서 먹는것처럼 진한 토마토맛 나던 품종이 슬슬 크기랑 맛이 달라지더라고요
    납작복숭아는 얼마나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굳이 그 돈주고 사먹을건 아니지만 궁금하면 한번 사보세요

  • 14. 납작
    '24.8.2 2:35 PM (112.148.xxx.35)

    스페인에서 먹었던 납작복숭아는
    향수처럼 엄청난 향기와 뚝뚝 떨어지는
    과즙이
    너무 달콤했어요.
    다 그런건 아니고 복불복임

  • 15.
    '24.8.2 2:52 PM (104.28.xxx.146)

    유럽 현지에서 먹는 납작복숭아는
    한국 복숭아보다 당도도 훨씬 높고 진짜 맛있어요.
    단점은 깎는 노력대비 먹는 양이 적다는거 ㅋ

    유럽사는데 여름내내 EU내 출하 시기별로 계속 먹어요.
    그리스 이태리 스페인…
    1.5킬로 2킬로 사도 5천원돈이요.
    아무리 비싸도 7~8천원

  • 16. 진짜
    '24.8.2 4:13 PM (223.39.xxx.254)

    왜이리비쌀까요,
    현지에서는 2kg한팩이면 3유로 정도였어요

  • 17. ...
    '24.8.2 4:45 PM (221.165.xxx.80)

    납작복숭아는 우리나라 토양, 일조와 맞지않는것 같아요. 궁금해서 비싸도 사보곤했는데 별로였어요. 그냥 우리나라 품종을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89 이번 의료문제 의사탓 31 문제 2024/08/31 1,812
1625088 노인환. 고지혈증 1 ㅇㅇㅇ 2024/08/31 1,010
1625087 넷플릭스 일드 퍼스트러브 하츠코이 강추해요 22 ……… 2024/08/31 2,401
1625086 새벽4시에 벌초하러 장거리 운전나간 사람이 1 .... 2024/08/31 3,749
1625085 단발 매직셋팅 얼마주고 하세요? 15 머리 2024/08/31 2,295
1625084 주위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뒀는데 어디에 신고하면 좋을까.. 13 2024/08/31 1,457
1625083 요즘 정시는 1지망 2지망 이런거 없죠? 9 ... 2024/08/31 1,020
1625082 키작은 자식보고 난쟁이 똥자루같다고 12 2024/08/31 3,583
1625081 아무것도 모른다는 대통령 19 무식 2024/08/31 2,274
1625080 애들이 상한 간장게장을 먹었는데요 8 ㅠㅠ 2024/08/31 2,083
1625079 동네 학원에서 중등 내신만 받지 않는 이유는 10 2024/08/31 1,883
1625078 수박 설익은걸 샀어요 3 수박 2024/08/31 773
1625077 냉장고 질문2 (냄새 및 생활스타일 관련) 3 111 2024/08/31 622
1625076 소화 어려운 암환자 착한 탄수화물이 뭘까요? 11 .. 2024/08/31 1,818
1625075 바게트빵 좋아하는 분들 20 2024/08/31 2,751
1625074 커브스 재활운동인가요? 17 .... 2024/08/31 1,628
1625073 수술 후 2주 입원. 드라이 샴푸가 최선일까요? 13 ㅇㅇ 2024/08/31 1,482
1625072 요즘 의대교수가 제일 불쌍합니다. 24 2024/08/31 4,185
1625071 지압슬리퍼 신고 움직이면 더 피곤한가요? 6 .. . 2024/08/31 1,094
1625070 사촌 언니에게 이 사실을 다 알릴까요. 172 .. 2024/08/31 29,746
1625069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가 2년만에 7 내가 미쳤지.. 2024/08/31 2,292
1625068 80대 단백질음료 어떤게 좋을까요? 7 산소 2024/08/31 1,162
1625067 실리콘 얼음틀 3 ... 2024/08/31 1,073
1625066 아들들 잘먹으면 이쁘다고 많이 주는거 30 아들엄마들 2024/08/31 4,657
1625065 9억 원짜리 집에 사는 스님 36 한옥사랑 2024/08/31 13,830